아래 포스트에서 취한 사진임
강진 여행/ 강진康津= 도강현(道康縣) + 탐진현(耽津縣)
https://www.youtube.com/watch?v=YnYDoDEZRug
구강포의 유래
http://www.gjon.com/news/articleView.html?idxno=96
1) 구십포(九十浦)관련
구십포에 관련된 자료로는 1481년에 간행된 동국여지승람과 동국여지지(1659-1674), 호남좌도 금릉현 천태산, 정수사여지승람 (1723-1885), 동환록(1859), 대동지지(1865), 강진현영읍진지(1871), 강진현여지승람(1895), 전라남도 강진군지(1899이후), 강진군지(1923)등이 있는데 이중에서 동국여지승람과 호남좌도 금릉현 천태산 정수사여지승람, 그리고 강진군지(1923)등의 내용만 발췌해 보았다.
「동국여지승람」은 세가지로 나누어 적었는데 첫째 「구십포」는 강진의 남쪽 6리에 있고, 둘째 물이 흘러오는 근원은 월출산에서 시작하여 남으로 흘러와 강진현의 서쪽에서 흘러나오는 물과 합하여 「구십포」가 되고, 셋째 탐라국의 성자(星子)가 신라에 조회에 참여하거나 나라에 토산물을 바칠 때 타고 온 배를 이곳에 머물렀다. 그래서 탐진(耽津) 이라고도 한다 고 하였다.
「강진군지」 대천(大川)편에 「구십포는 강진의 남쪽 5리에 있다. 여러 고을의 개울과 냇물들이 이 구십포에 흘러와 합하여 넓고 큰 바다로 흘러간다. 그래서 구십포라한다. 탐진(耽津)은 옛날에 탐라국의 성자(星子)가 신라의 조회에 참여하거나 나라에 토산물을 바칠때 배를 이곳의 나루에 정박하였다. 그래서 탐진이라 부르고 고을의 명칭으로 삼았다. 또 성자진(星子津)이라고도 한다」고 하였다.
2) 구강포(九江浦)관련
구강포에 관련된 자료는 1723년에 작성된 호남좌도금릉현 천태산 정수사여지승람, 1859년에 엮어진 동환록, 1967년에 간행된 강진군지등이 있다.
‘정수사 여지승람’은 이웃하는 산세를 설명하는 계국(界局)편에 「도선국사(道詵國師827-898)가 이른바 구강포(九江浦) 30리쯤에 명산(名山)이 있다」고 한 것은 반드시 이곳 천개산(天盖山)을 두고 한 말인것같다」하다
다산의 외손자인 윤정기가 지은「동환록(東寰錄)의 강진편에 구십포는 곧 구강포(구강포)인데 남당(南塘)이라고도 한다. 강진현의 남쪽 5리에 있고 탐라국의 성자(星子)가 신라의 조회에 참여하거나 나라에 토산물을 바칠때 배를 정박하던 곧이니 곧 탐진(耽津)이라한다」고하다.
1967년에 간행된 강진군지 상권에 있는 읍면의 지세와 산천편의 군동면과 대구면에 대한 설명이 있다. 군동면편은 「월출산에서 시작된 작천과 장흥의 가지산에서 발원한 예양강의 큰 냇물이 장흥읍의 송암리 동쪽으로 합류하여 군동면의 중앙을 통과 금천, 나천, 호계, 삼신리의 큰 들판에 물을 대주고 구강포(九江浦)에 유입한다」하고, 대구면편은 「천태산에서 발원한 ‘뒷내’라는 계천은 동북에서 흘러와 대구면의 중앙을 통과하여 구강포(九江浦)에 유입한다」고 되어있다.
강진은 상고시대부터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는 일이 생활이 된 탓으로 나주와 포구에 관련된 지명이 비교적 많다.
그래서 강진의 가장 남쪽에 있는 곳부터 포구에 관한 지명을 예로 들어보면 마량의 원포(垣浦), 대구의 구강포(九江浦), 칠량의 장포(長浦), 군동의(君令浦)와 백금포(白金浦), 강진읍의 남포(南浦), 도암의 율포(栗浦)등이 있음을 알 수가 있었다.
그 가운데 구십포(九十浦)가 본래의 명칭이었는데 17세기부터 구강포(九江浦)로 불리우게 되었고 대구면 하저(下猪)에 위치한 저두산(猪頭山 347) 골짜기가 구십동(九十洞)이어서 유래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 다음으로 탐라국 사람들이 육지로 오고갈때에 배을 대던 곳이라서 나루터의 뜻으로 성자진(星子津) 또는 탐진(耽津)이라 하였으며, 고을의 명칭도 탐진현(耽津縣 757-1417)이라 하고, 탐진현의 나루는 남당포(南塘浦)라 하였으니 지금의 남포(南浦)이었음도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은 대구면에 있는 하저마을의 옛 명칭이 구십포(九十浦)이고 그때의 나루터는 강진읍의 남포마을로 보아도 크게 잘못된 일은 아닐듯하다. 따라서 구십포의 영역은 대구면의 중저마을과 가우도의 동쪽부터 남쪽에 있는 백사 마을까지가 될 것 같다.
이상의 예로 보아서 구십포의 물은 칠량면의 장계, 구십동계곡, 항동의 여섯 골짜기물, 청용 관찰봉 정상에서 발원한 물들이 합해서 이루어졌다.
이제부터 항구의 기능, 어족 자원보호, 기르는 어업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갖고 가꾸어서 삶이 윤택하게 함께 해야겠다.
출처 : 강진신문(http://www.gjon.com)
이은상 작사 박동진 작곡
가고파/ 테너 박세원
https://www.youtube.com/watch?v=JnHehVvqyhg
청자타워 전망대
https://www.youtube.com/watch?v=THdsfAg8PsA
짚라인
https://www.youtube.com/watch?v=QjsyN8EPNJ0
코스는 청자타워전망대에서 바다 건너 육지의 짚라인도착지까지 하강함.
우리 팀은 두 명씩 조를 지어 보냈다. 체중미달로 바람에 날려갈까봐.
강진/모노레일 출렁다리
https://www.youtube.com/watch?v=28Xf8k853mU
가우도 청자전망대 청자다리 다산다리
https://www.youtube.com/watch?v=tL4I3QtHFfg
모노레일 아래 지상에서는 금계국과 멀구슬나무꽃들이 우리 일행을 반겼다.
강진 가우도에 모노레일 출렁다리 설치
https://www.youtube.com/watch?v=tnCO4Q6563U
위 사진의 난간을 열고 줄에 매달려 바다 건너 육지의 짚라인 도착점으로 하강/ "줄 좀 풀어 줘요." "저짝(저쪽) 가서 핼맺 벗어 놓고 오시용."
짚라인
https://www.youtube.com/watch?v=DRJGi7HZJlI
다도해 절경 짚와이어
https://www.youtube.com/watch?v=z4XKiqGDC2M
[주의]
노약자나 아이들에겐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생명은 자신이 책임져야 합니다.
짚라인은 집트랙처럼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 취약점이 있습니다.
집트랙은 철제와이어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연결하므로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출렁다리처럼 전국 곳곳에 짚라인 설치가 늘어가고 있지만 안전성에 대한 국가적 논의가 없는 게 문제입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1797#home
집트랙은 철제와이어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연결한 뒤, 와이어에 도르래를 걸어 움직이는 레저스포츠 기구다. 빠르게 하강하는 속도감과 스릴을 즐긴다.
운영업체에 따라 집트랙·집라인·집코스터 등으로 불린다.
탑승객은 안전모만 쓴 채 도르래에 몸을 맡기기 때문에 안전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실제 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다. 창원에서 집트랙 사고가 난 지 이틀 만인 같은 달 31일 충남 금산군 대둔산에서도 집라인 이용자가 부상하는 사고가 났다.
이날 오전 11시24분쯤 30대 아버지와 6살 아들이 함께 타고 있던 집라인 장치가 갑자기 멈추면서, 뒤이어 출발한 60대 부부와 부딪쳤다.
이 사고로 4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지난해 6월에는 경남 함양에서 집라인이 운행 중 멈춰 승객 2명이 1시간 넘게 공중에 매달려 구조를 기다리기도 했다.
사망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지난해 11월 강원 평창에서 집트랙 철제 레일이 끊어지면서 30대 여성이 5m 아래로 추락, 숨졌다.
24년.0522`~24일(남파랑 7차9편) 가우도 짚라인
https://m.cafe.daum.net/dreamoftrekking/m7Dk/3128?
첫댓글 모노레일ㅡ짚라인 ㅡ
은자님과. 같이탄 우리 6명만 아는 또다른 재미였죠 ㅎ
모노레일 밖으로
커튼같은 녹색의 나무들과 바닥엔. 노랑 금계국ㆍ보라색 엉겅퀴의 행렬~~
모노레일에 짚라인이라
우리끼리만 즐긴 것 같아
대원들께 미안하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