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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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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의 이야기 망둥이 낚시의 추억..
가을이오면 추천 2 조회 189 23.09.09 19:5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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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09 20:24

    첫댓글 망둥이가 그렇게 많았어요?
    누런 호박에 망둥어 넣고
    끓인 매운탕은 어떤 맛일지 궁금해집니다.
    망둥어가 잘 잡혀서
    지루하지는 않았을듯요.
    요새는 낚시 안하세요?
    망둥어가 없으면 고래라도 잡아보세요.ㅋㅋ

  • 작성자 23.09.10 00:30

    궁금하고뭐고 없어요...
    그맛 기가 맥힙니다..ㅎ

    조리법 간단히 알려드리면
    누런 호박이 좋은데..없으면 무우도 괜찮고..
    우선 누런 호박에 망둥이 배 따서 넣고..
    그리고 고추장 좀 듬뿍 넣고..간장 좀 넣고
    돌게 있으면 두어마리 넣어주고..그러면
    별미에 별미 추가하는 효과가 있고....
    물 적당히 넣고 끓여주면 됨..이상

    저는 원래 낚시꾼 아닙니다.
    10대때 붕어낚시 망둥이 낚시만 방학때 좀 했고..
    그런데..요새 낚시 안하느냐고요?
    가만보니 뭐 제비가 되라는 말씀 같은데..ㅋ
    하긴 뭐 요즘도 여자 소개시켜주겠다는 녀석들 가끔 있으니 이를 워쪄...ㅎ

  • 23.09.10 07:48

    @가을이오면
    제비 되라는 말 아닌뎅ㅋㅋ
    고래를 잡든 상어를 잡든
    낚시해서 찬거리 가져오면
    내 갑장네도 좋아할테고~

    그리고 여자 소개시켜준다는 그
    나쁜 친구들 내 갑장네한테 일러바쳐서
    혼쭐내줘야 겠어요.ㅋ

  • 작성자 23.09.10 18:30

    @제라 ㅎㅎㅎ
    이래저래 안팍으로
    호랭이 소굴에 사는 기분입니다.

  • 23.09.09 20:27

    오늘 '아름문학 응모실'에 마침 '매향리의 어머니'란 시를 올렸는데
    '가을이 오면' 님의 글에서 아산만, 매향리가 나오네요.

    저는 중2 때, 용유도엘 처음가 보았는데(펜팔로 용유중학교 친구를 사귀어) 제일 흔한 게 망둥어라고 하더군요.

  • 작성자 23.09.10 00:39

    아..그렇군요,,매향리...

    사실
    충청도 서북부권 해안이나
    강화도에서부터 평택까지 경기도 바다가나 그 성향이 비슷해요.
    용유도 망둥이 많을 겁니다

    우리
    당진에서 경기도를 바라보면 지척처럼 느껴져요.
    당진 앞바다 2.5키로 지점에 있는 국화도는
    경기도 화성 우정면에 속해 있는데
    그러고보니 제가 20여년전 화성군청에 가서
    문제제기한게 생각나네요

    아니 어찌해서 국화도 사람들은 생활권이 당진인데
    20키로나 떨어져 있는 화성군에 소속되어 있느냐고..ㅎ

  • 23.09.09 22:27

    참 흔한 물고기가 망둥어 였지요
    고향이 평택항 부근 이셨네요

  • 작성자 23.09.10 18:15

    평택 바다건너 당진입니다.
    화성은 선대 고향인데..따뜻한 남쪽인 이곳으로 이주했어유~~

  • 23.09.09 23:44

    망둥이 손질해서 말렸다 조려 먹어도 좋은데 맛있겠따 ㅎㅎ

  • 작성자 23.09.10 18:17

    역시 음식 전문가 십니다,
    민물장어나 곰장어도 고추장에 졸여 먹으면 별미더군요..ㅎ

  • 23.09.09 23:51

    반건조 시킨 거 졸여 먹어도 맛이
    좋을 듯 보입니다. ^^~

  • 작성자 23.09.10 18:20

    아..예..어련하시겠습니까..주부 9단이실텐데..ㅎ
    양념간장이나 고추추장에 바짝 졸여 먹으면 별미더라고유...

  • 23.09.10 06:31

    찬바람
    불면 망둥이 철이죠

  • 작성자 23.09.10 18:22

    찬바람 불면
    씨알은 굵어지는데
    바닷물 속으로는 못들어가고
    대신 방파제에 앉아서 낚시하게됩니다.

  • 23.09.10 10:59

    한나절에 150마리나 잡으셨다니 정말 많이 잡으셨네요
    저는 바다낚시는 못해봤고 푸른 강물에 밀집모자를 쓰고 들어가
    견지낚시를 해본 추억은 있습니다

  • 작성자 23.09.10 18:28

    누구나 그정도는 잡습니다.
    서해바다 해수면 아래는 망둥이 천지거든요...ㅎ

    푸른 강물에서 하는 견지낚시는
    영화에서 좀 본거 같고..울진 쪽 지나다보니 은어낚시를 그리 하더만요
    그산님도 근로 일선에 있으시다하고 저도 시간이 한가한 편 아니기에
    낚시는 10대 이후로는 해본기억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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