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튜브 이용자들이 올해 가장 많이 본 영상 1위의 주인공을 가수 아이유가 차지했다.
유튜브는 국내 동영상·뮤직비디오 연간 결산 순위를 2일 공개했다. 딩고 뮤직이 지난 3월 올린 ‘아이유의 킬링보이스를 라이브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인기 동영상 순위 1위에 올랐다.
유튜브 제공
해당 영상에서 아이유는 ‘너의 의미’, ‘스물셋’, ‘밤편지’ 등 히트곡을 라이브로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다. 이 영상은 2일 기준 3300만회가 넘는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2위는 EBS 애니메이션 ‘포텐독’에 등장하는 노래 ‘똥 밟았네’ 영상이 차지했다. ‘똥 밟았네’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코믹한 가사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 가수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 동료 연예인 송지효가 출연한 영상이 3위에 올랐다. 김종국은 지난 6월 짐종국 채널을 개설해 단시간에 23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했다.
이에 김종국은 올해 구독자 수 변동을 기준으로 선정된 국내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 밖에 국내 유튜브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에는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가 1위에 올랐다. 2위와 4위는 방탄소년단(BTS)의 노래인 ‘Butter’와 ‘Permission to Dance’가 각각 차지했다. 3위와 5위는 아이유의 ‘Celebrity’와 ‘라일락’이 거머쥐었다.
김미진 인턴기자
첫댓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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