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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를 컴백작으로 선택한 이유는.
"아무래도 시나리오와 역할이 중요하다. 시놉시스가 굉장히 흥미진진해 열심히 분석하고 공부하며 읽었다. 백수찬 PD와 작품도 하고 싶었고 오랜만에 SBS에 오게 돼 고향에 온 기분으로 굉장히 설레었다. 제작진, 시나리오, 배우 삼박자가 잘 맞는 작품이라 선택했다. 액션 경험도 새롭고 좋았다."
20대부터 40대를 연기해야 하는 1인 2역이다.
"주원의 엄마와 윤태이를 동시에 연기한다. 주원의 엄마 역할을 하기엔 처음에 '이렇게 큰 아들의 엄마를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사실 모성애는 자식의 나이를 떠나 같지 않나. 저도 아이를 키우는 한 사람으로서 모성애에 집중해 연기했다. 오히려 어려운 것은 천재 물리학자 윤태이 역이다. 물리 용어도 프로페셔널하게 해야 하고, 칠판에 처음 보는 기호들로 강의하는 내용들이 어려웠다. 연기를 해 보니 두 역할이 실제 내 모습과 반반 닮아 있었다. 선영을 연기하면서는 자식에 대한 사랑이 가슴에서 나왔다. 또 태이 같은 경우는 자기애가 강한 부분이 나와 닮았다."
기사 전문은 아래에서
김희선 (시사저널=하은정 우먼센스 기자) 3040 남자들의 로망이 정우성이라면, 3040 여자들의 로망은 김희선이다. 김희선은 시대의 아이콘이었고, 비주얼의 상징이었고, 전설이었다. 정우성과 마찬가지로v.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