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5집에 대해서(이브홈피에서 퍼옴)

[97꽃은 사는 방법을 헤매지 않는다]

이번 5집은 보컬인 김세헌이 직접 작곡 작사를 하는등, 김세헌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4집 활동 이후 솔로앨범을 발표했던 고릴라(본명 고현기)는 앨범 정규활동이 끝난후 음악공부에 전념키로 했지만, 이브 5집앨범에 3곡을 담는등 영원한 이브의 멤버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5집앨범이 총 프로듀서는 김장훈의 "혼잔말"을 작곡한 기타리스트 박성진이 맡았고, 티(윤미래)의 "시간이 흐른뒤"와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어울려요"의 심현보, 일기예보의 강현민등의 유명작곡, 작사가들의 참여로 그 빛을 더하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시간에 기대어..."는 친근감있는 락발라드에 아코디언 선율이 더해져 더욱 애절하다는 평가다. 또한 이브5집은 록발라드, 모던록, 락엔롤, J-록등 아티스트로서의 작품성과 여러장르의 음악이 도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