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궁금한이야기Y 2022.04.08. 방영분
반나절 만에 1,245만 원을 빌려준 피해자
후원자들이 후원 내역 공개를 요구하자 오픈카톡도 폭파하고 인스타 계정도 삭제함
경태희가 다니던 병원에 찾아간 제작진
태희가 심장이 안 좋던 건 맞지만 강아지는 심장 수술이 불가능해서 약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함
그마저도 한 달 전에 약 타간 게 끝
일주일에 경태 약값 3만 원, 태희 약값 54,600원
한 달에 약 34만 원 가량
5개월간 병원비는 277만 원이었다고 함
혹시 다른 병원에서 약 처방이나 진료를 받았나 싶어 조사해봄
여러 병원에 전화해봤지만 진료받은 적 없다고 함
경태희 아부지=김씨 집에 찾아간 제작진
만남 거부하고 경찰 불러서 제작진 돌려보냄
또 다른 피해자들
880만 원, 480만 원, 1,280만 원, 4,000만 원 등 피해 금액도 상당하고 다양함
제작진 추산 피해액 1억 넘음
보안카드가 없어서 이체가 안 된다고 돌려서 거절하자 모바일 OTP 받는 법 알려줌
대출받아서 돈 빌려달라 요구
김씨뿐만 아니라 김씨의 여동생에게도 연락이 와서 돈을 빌려달라 함
김씨의 지인이라는 사람과 만난 제작진
김씨 여동생이라던 사람은 여자친구였음
경태희아부지 SNS를 관리한 것도, 돈 빌려달라고 메시지 보내던 사람도 김씨 여친=최씨
김씨와 전화연결 시도
근데 최씨가 받음
토토 아니고 게임 화면이라고 억울하고 어이없다 함
김씨는 멘탈 터져서 전화 못 받는다 함
돈 빌린 이유는 개인 빚 때문
경태희 보고 싶냐고 웃음
공식적으로 정리해서 올리겠다고 제작진이랑 통화한 날에도 다른 사람한테 돈 빌려달라 독촉함
사기, 횡령, 기부금품법 위반 등으로 볼 수 있는 상황
김씨와 최씨에게 시달린 피해자들은 끝까지 사과조차 못 받음
이분은 정신과 치료까지 받으심
김씨는 경찰에 입건된 상태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결될지 지켜봐야 할 듯
첫댓글 어우..
미쳤다 진짜 ㅅㅂ
진짜 미쳤다 ..
헐 미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