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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서 결혼 4년차 유부돌 일라이가 뒤늦은 결혼준비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일라이와 지연수는 늦은 결혼식을 준비하며 웨딩드레스를 고르러 갔다.
연수는 결혼식날 아들 민수를 안고 들어갈 생각에 장식이 있는 웨딩드레스를 입기를 꺼려했지만, 일라이는 자신이 아기띠를 메고 올라가겠다며 아내의 걱정을 덜어줬다.
아내가 웨딩드레스를 입으러 간 사이 민수는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소박하지만 행복한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온 연수씨는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고, 일라이는 아름답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한국을 방문한 일라이의 어머니는 연수가 해주는 따뜻한 밥상을 받고, 며느리에게 30년간 간직해온 자신의 결혼반지를 물려줬다.
일라이의 어머니는 “내 며느리라는 증표”라며 연수씨의 손가락에 직접 끼워줬고, 반지를 받은 연수는 감사하다며 눈물을 글썽여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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