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10디옵타의 고도 근시환자가 수술을 받으면 약 0.12~0.15mm정도의
각막이 깍이게 됨니다.. 그러면 정상인의 각막두께가 0.53이라고 봤을때
-0,16mm을 빼고 다시 각막을 깍은양 -0.12라고 한다면
남은 각막의 두께는 약 0.25정도 됨니다..
남은 각막의 양이 지나치게 적으면 어떻게 될까요??
축구공을 생각해 보세요 오각형 가죽을 하나 떼어내면
축구공의 내부압력에 의해서 그 부분의 튜브가 볼록 솟아 오르겠지요?
안구도 일정한 안압이 있는데 각막이 얇아져 그렇게 되는 것은 각막확장증이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어떠한 방법을 써도 눈을 좋아지지 않습니다,,
좋아지기는 켜녕 대게는 수술전보다 더 나빠지지요.
한마디로 혹때려가 혹 붙이는 꼴이지요.
그래서 라섹이란 수술이 생겨났는데 라섹은 각막의 아주 얇은
표피층만 벗겨서 라식처럼 수술하기 땜에 수술후에도 남은 각막의
양이 라식보다 많고 따라서 각막확장증이 생갈 확율이 더 적지요.
안정성에서는 라섹이 더 좋지만 라섹은 환자의 수술후 고충이 더 많고
시력결고도 더 늦게 나타 남니다.
그러나 두 수술다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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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해서 처음 들어왔는데요.
라식수술을 하려고 맘 먹었는데 갑자기 kbs를 본 친구들이 신중하라고 해서 고민입니다.
수술하려는 병원에서는 각막이 얇아서 라섹을 하자고 하는데
쉽게 라식과 라섹이 구별되지는 않네요.
아시는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