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시장은 2016년 판매사업자 선정에서 2017년부터 smp+rec고정가격계약으로 달라졌습니다.
현물시장은 2016년 2월까지 태양광 별도의 시장에서 3월부터 통합거래시장으로 달라졌습니다.
2017년 2월까지 입찰방식이 3월부터 양방향입찰 방식으로 달라졌습니다.
늘 달라지는 정책 변화속에서 그 흐름을 읽어내야만 하는 게 사업자의 몫일 것입니다.
그 변화와 더불어 계약시장과 현물시장 거래량을 살펴보겠습니다.
현물시장은 18년 650만rec(추정) >17년 300만rec >16년 240만rec로 17년 대비 100%넘게 증가하였습니다.
계약시장은 18년 950만rec(추정) >17년 780만rec >16년 520만rec로 일정 비율로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17년 대비 18년은 5백만rec가 늘었는데 현물시장 350만rec 계약시장 170만rec로 총 520만rec로 증가분에 해당합니다.
19년 거래량에서 계약시장 증가분과 자채물량 증가분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FIT 물량과 더불어 발전사들의 개별 입찰물량 증가가 계약시장 물량이 늘리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발전사들의 신재생에너지 부분의 투자증가로 자체물량 증가로 이어질 것입니다.
새만금태양광이 본격화되면 자체물량 비율 자체도 늘어날 것입니다.
18년 공급의무자의 총발전량(신재생에너지발전량 제외)은 534,223Mwh로 추정됩니다.
17년 479,954Mwh발전량에 4%면 1,900만rec가 해당하는데 1,700만rec로 마감되었습니다.
18년 1월 공고시 공급의무량 2,200만rec는 총발전량은 440,000Mwh에 대한 의무비율 5%로 수치였을 것입니다.
18년 공급의무량 산정시 17년 총발전량 대비 18년 예상 총발전량이 줄었다는 점이 다른 수치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연도별 공급의무량은 당해연도 1월말 1차 공고 후, 9월 재공고를 통해 확정하기때문에 차이가 발생할 것입니다.
18년 총발전량은 534,223Mwh이라면 2,600만rec가 공급의무량인데 2,200만rec로 정해졌습니다.
그런면에서 18년 발전량보다 3%가량 증가한다면 550,000Mwh가량이라면 3,300만rec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17,18년 총발전량과 의무비율보다 낮게 공급의무량이 정해진다는 점에서 3,000만rec로 예상됩니다.
아래표에서 원자력비중은 줄었으며 석탄은 동일하고 가스, 신재생, 유류가 늘었습니다.
원자력이 줄어듦에 따라 양수가 줄었습니다.
2017년은 12개월간, 2018년은 11월까지에 해당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CC293C5C5A56A910)
2019년 공급의무량은 1차 공고가 있을터인데 3,000만rec? 3,300만rec? 일지 관전포인트입니다.
여기서도 차이가 발생한다면 총발전량*의무비율에 대한 보정을 통해 수치를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른 면으로 본다면 18년 11월부터 현물시장 구매량이 늘어난 이유를 알 수 있는 수치라고 보여집니다.
다만, 전력소비량 증가폭은 18년보다 낮을 것이며 선진국은 이미 전력소비량이 줄고 있습니다.
2018년 거래시장에서 1,600만rec를 구매했다면 2019년은 2,200만rec를 넘게 매수할 것입니다.
계약시장에서 1,400만rec를 현물시장에서 800만rec로 추정해 볼 수 있으며 자체물량은 1,000만rec로 볼 수 있습니다.
지난 11월~12월 이유있는 매수세라고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수치를 따라잡기 하다보면 재밌는 결과를 보게 됩니다.
맞고 틀리고가 아닌 흐름을 본다는 면에서 에너지수급브리핑을 이전 글에 올렸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D2C455C5A2FE023)
2018년 의무공급량은 2,200만rec입니다.
2월 거래량만 남겨둔 상황에서 1월까지 공급의무자들의 외부 구매량은 1,500만rec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2월 거래량이 더해 1,600만rec가량이라면 600만rec만 자체물량으로 전환했을 것이라는 계산입니다.
물론 미이행 연기분에 대한 충당 물량도 있을 것입니다.
아래 자료는 양방향 거래로 바뀐 시기였습니다.
현물시장 거래가는 2018년도보다 30,000원/rec가량 높은 거래가였다는 점에서 25%가량 하락했습니다.
물론 smp가격이 올랐다는 점에서 smp+rec 합산가격으로 보면 갭은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계약시장은 17년부터 smp+rec합산 고정가격입찰로 달라졌다는 점에서 여러 부분들이 달라진 2017년이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C459455C5A30AF22)
양방향 이전 태양광과 비태양광 통합거래시장으로 달라진 2016년 거래실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16년 거래동향에서 특이한 점은 현물시장 거래가가 186,000원/rec까지 치솟았다는 점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계약시장은 rec판매사업자 선정방식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이렇듯 달라지는 정책 위에서 선택 역시 늘 달라진다는 점이 태양광발전사업의 특성이기도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8B78505C5A321A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