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찾기 기능이 주된 기능인 네비게이션을 외장 키보드를 이용하여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일단 휴대용 USB 키보드를 연결해서 사용하다가 유선이라 걸리적거리는 선 때문에 이번에 무선키보드를 사용해보았습니다.
USB동글이처럼 아주 작은 나노수신기만 달면 차량 뒷자리에서도 편하게 키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키보드는 inote-fs20k 입니다. 블루투스 버전이 아닌 무선RF방식입니다. 같은 회사 블루투스 방식키보드FS-94KBT는 디자인은 좋은데 키감이 별로였는데 이건 펜타프리즘방식과 멤브레인방식을 합친 방식이라는데 키감은 일반키보드와 유사합니다.
크기는 일단 일반 노트북 키보드 사이즈로 가로 30CM 정도로 적당합니다. 너무 작으면 손이 불편하고 너무 크면 휴대가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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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도 한/영 전환키로 변환이 가능합니다. 목적지 검색할 때 뒷자리나 옆자리 동승자에게 자유로운 무선키보드로 빠르고 정확하게 입력하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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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가정에서 네비를 간이 워드용 정도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사진상의 네비거치대는 자작거치대입니다. 링크: http://cafe.daum.net/naviinside/MxJR/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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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PocketWord에서 MortScript 편집해서 실행해보는 데에 가장 훌륭하고 적합한 조합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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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수신기를 USB에 장착만 하면 무선 연결이 됩니다. 물론 드라이버를 사전에 깔아놓아야 겠지요.
드라이버는 기타자료실을 참조바랍니다. SD카드에 드라이버를 설치하시면 재부팅도 필요없이 언제나 바로 사용가능합니다.
링크: http://cafe.daum.net/naviinside/HBCq/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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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RF(적외선)방식임을 보여줍니다. 배터리가 부족할 때 경고등이 켜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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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서 심심할 때나 기다릴 때 게임을 무선 키보드로 하는 것도 좋은 소일거리입니다. 테트리스를 하는 장면입니다. LTris 추천합니다. 이밖에도 많은 Win CE(ARM)용 게임과 에뮬게임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GX.DLL 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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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관리자의 대명사 토탈커맨더를 사용하는 장면입니다. alt, shift 와 키보드 단축키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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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수신기의 모습입니다. 오른쪽 파란 빛이 나는 것은 MicroSD 리더기인데 USB메모리처럼 이용하기 참 좋은 제품입니다.
수신기와 리더기 두 개가 서로 크기가 아주 작고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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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수신기 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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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화면에서도 키보드 화살표키를 이용해서 지도화면을 이동하고 각종 버튼들을 리모콘처럼 이동할 수 있습니다.
경로가 있으면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경로방향점선이 토글됩니다.
다른 메뉴에서 ` 키를 누르면 네비가 실행됩니다.
화살표로 이동할 때 버튼 주위에 노란 테두리가 생기고 엔터키가 명령실행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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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바램은 아이나비에서 외장키보드 드라이버를 펌웨어에 기본적으로 제공했으면 좋겠고
사용자들이 음식점이나 관광지 등을 이용하고 그 후기나 유용한 정보, 개인별 평점 등을 티콘서비스를 이용해서 네비에서 바로
아이나비 서버에 올리고 이를 다시 이용자들에게 제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용자들이 방분해보고 직접 이용 즉시 사용후기를 올려서 데이터베이스화해서
아이나비 사용자 추천 맛집, 관광지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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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돌려서 세로보기 모드도 이용 가능합니다. rotate 등의 유틸을 이용하면 됩니다.
아이나비 맵도 세로 모드가 지원되면 좋겠습니다.
2D맵 화면에서는 전방의 경로가 조금 덜 보이는 단점을 해결할 수 있을 텐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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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처화면입니다.
화살표키와 엔터키를 사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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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인터넷화면에서도 키보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먼저 인터넷 주소를 타이핑할 때 유용합니다.
좌측 하단에는 USB 허브에 TCON 동글이를 장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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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도로시 브라우저 대신 오페라 브라우저를 띄워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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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에서는 화살표키를 오래 누르고 있으면 화면상에 카우스 커서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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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능은 참 유용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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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종료할 때 나오는 '김주원' 식 말투^^; 확실합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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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쉬운 것은 무선마우스는 동작해보지 못했습니다. 마우스를 네비에서 지원하지 않아 힘들더군요. 다만 일본사람이 만든 usbmouse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유선 마우스는 사용가능합니다. 살짝 느리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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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박스의 광고문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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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로 차안에서 엑셀 편집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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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 유용한 데가 바로 포켓도스입니다.
도스는 명령어가 많이 쓰이니 키보드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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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프로그래밍 언어인 터보C를 실행해보았습니다. 포켓도스라 한글입력만 안될 뿐 일없이 잘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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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네비게이터(MDir과 유사)을 돌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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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도 해보았습니다. 역시 테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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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비교입니다. 유선 Qsenn 휴대용 키보드와 거의 비슷하고 약간 큰 크기입니다.
키감은 Qsenn 보다 경쾌하진 않지만 소음은 더 적습니다. 선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고 건전지가 들어간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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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키가 6개 있는데 Win Ce에서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크기와 무선이라는 점에서 휴대용으로 참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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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무선키보드의 제원입니다. AAA배터리 2개가 들어갑니다.
개인적으로 파워스위치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건전지 소모가 거의 없겠지만 차량이라 그런지 자주 사용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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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는 인터넷최저가 기준으로 1만 6천원대입니다.
나노수신기는 기본으로 포함되어 제공됩니다.
장점은 휴대용으로 적당한 크기와 무선 자동연결이라는 점입니다.
단점은 파워스위치 부재, 우측숫자패널 부재, 건전지 소모 정도입니다.
이상으로
무선키보드 뽐뿌를 드리고자 작성한(?)
2.4GHz 무선 키보드 활용기를 마칩니다.
첫댓글 정말 멋지네요..거의 전문가입니다.
네비가 pc로.....^^
헐...이야..이거 뭔가요??
나참..네비를 pc처럼 사용하시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