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간 1만5000원대로 극한 절약 체험 "돈 없이는 바깥에서 식사할 곳도 마땅치 않아" 냉장고 파먹고 온라인서 '폐지 줍기' 청년들이 무지출 하는 이유 "월급 70~80% 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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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만난 청년들은 자신의 소비 습관을 돌아보면서 무지출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올해 3월부터 무지출 챌린지를 시작해 6개월째 도전 중인 직장인 김모씨(23)는 "이대로 살면 미래가 보이지 않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김씨의 월급은 평균 200만원 후반대. 특히 작년에 자취를 처음 시작하면서 배달 음식을 많이 시켜 먹었고 생활비가 200만원을 훌쩍 넘어버렸다고 했다.
무지출 챌린지를 시작한 지 2개월이 다 돼간다는 안모씨(27)는 다른 사람들이 챌린지하는 것을 보면서 도전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안씨는 "경제활동을 시작한 뒤부터 단 하루도 무지출이었던 날이 없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집에만 있는 날도 흔한 로켓 배송이 쉬지 않았고 출근하면 굳이 카페로 가서 음료 하나씩 습관처럼 마셨더라"고 했다.
이들은 식비를 가장 많이 줄였다고 입을 모았다. 김씨는 최근 몇 달 동안 아예 배달 음식을 시키지 않았다. 근처 대형마트에서 반찬을 사서 소분해서 먹은 것이 김씨만의 절약 방법이다. 김씨는 "SNS를 끊었고 친구와의 만남을 거의 안 한다"며 "정말 가까운 친구만 두세 달에 한 번씩 만나고 잦은 술자리나 친구 관계를 조금 거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오히려 자기에게 집중할 수 있어 좋다고 한다. 올해 1월만 해도 카드값으로 300만원이 찍혔다는 김씨는 극한 절약을 시작한 지난 3월부터 월급의 78%에 달하는 200만원 이상의 금액을 저축했다.
첫댓글 물가안정이 먼저지..왜 자꾸 우리보고 허리띠 졸라매라고 강요하는건지 모르겠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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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애호박 좀 올랐다고 정부탓하더니 모든게 다오른 지금은 뭐긔
선배 찬스요?ㅋㅋㅋㅋㅋㅋㅋ 선배는 돈 많냐긔ㅠㅋㅋㅋㅋㅋ 제가 어디가서 돈내야하나 눈치보게되는 나이 되니까 예민해지냄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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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절약드레서랑은 결이 다른데요????
444 안그래도 먹고살기힘든데 개인한테 책임 더 떠넘기는거같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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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8 정부가 ㅈ같아서 물가 못 잡는데 개인한테 왜 전가시키고 유행인것처럼 책임 떠넘기긔? 대한민국사람들 안그래도 피곤하고 존나 열심히 사는데
근데 이런 챌린지를 국가적으로나 어떤 세력적으로 강요하거나 유행시킬 이유가 없지 않긔? 물가올라가고 소비 줄면 제일 우려스러운 스태그플레이션 되는건데요..
좀 적당히 살았음 좋겠긔 욜로랬다가 무지출이랬다가 플렉스랬다가 파이어족이랬다가 그냥 적당히 쓰고 적당히 모으고 그렇게 잘 살게요....
22222 어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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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4 뭔 놈의 사회가 모 아니면 도밖에 없냐긔ㅡㅡ
@자몽파인스파클링 55
6666 솔까 제가 얼마나 살지 아무것도 모르는데 적당히 살다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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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돈은 선배돈 써가며 지돈 모으긔? 선배찬스로 점심값 4만원 어이없넴...
선배찬스는 뭐긔??? 무지출이 아니라 저정도면 그냥 거지 아니긔?? 졸 근본없는 챌린지긔.. 그냥 좀 적당히 하라긔
이런식으로 물가안정보단 개인에게 책임을 전가하겠단 의중이 깔린게 눈에 들어와서 기분 나쁘긔. 국가가 임금은 못올려준다면 물가안정에 힘을 써야지. 돈관리 못한 네 잘못이야 이런 마인드 짜증나긔
333 정부좀 조지라긔 윤재앙 손 놓고 놀고자빠졌는데
냉장고파먹기할때 특징이 뭐냐면 그 음식을 하기위해서 또 다른재료로 채우게되더라긔
앜ㅋㅋㅋㅋㅋㅋㅋ 맞긔
물가안정시킬 생각은 안하고 왜 자꾸 돈안쓰기를 유행시키려고 하냐긔 그리고 선배돈은 돈 아니긔???
선배 찬스... 떼잉
선배는 무슨죄긔
선배찬스 팍씨네
예전부터 지돈만 안쓰는 저런 진상족들 있었는데 이젠 무지출챌린지니 어쩌니 하면서 남의 돈으로 뿌듯해하는거 염치없긔
선배찬스 팍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