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 금지와 수사 외압 의혹에 연루된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재판에 넘기겠다고 대검찰청에 보고 했다함
2. 국회는 21일 오전 본회의를 열어 90여건의 민생 법안을 처리한다고함
3. 다음 달 중순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릴 대선 레이스를 앞두고, 이재명 경기지사는 당내 박원순계 의원까지 끌어안으며 당내 세 구축을 본격화했고, 정세균 전 총리는 검찰 개혁을 강조하며 당내 친문 의원과 당원에게 손짓하고, 이낙연 전 대표는 민주당 텃밭인 호남 바닥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공무원 수가 3년 8개월 만에 10만명 가까이 늘어 증가율이 1990년대 노태우 정부 이후 가장 크다고함
2.학령인구 감소로 정부는 전국 5개 권역별로 정원 미달 대학 가운데 30~50%를 대상으로 정원을 감축하고 재정 상태가 나쁜 대학에 시정 조치를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폐교 조치한다고함
3. 2018년 ‘양승태 대법원’의 권한 남용 사건이 터진 이후 일선 재판부에 대한 권고, 감독 자체가 없어지고 고법부장 승진제 폐지로 법원엔 ‘승진’이 없어지자, 1분기에 선고된 형사 합의부 1심 사건의 평균 처리 기간이 2017년 162.5일에서 올해는 215.3일로 52.8일 늘었고, 민사 합의부에서 맡은 1심 사건도 4년 전에 비해 처리 기간이 43.6일(15%)이나 늘었다고함
4.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잔혹한 변사 현장을 목격한 뒤 트라우마를 겪는 신세대 경찰관이 늘고, 형사 부서 기피 현상까지 생기자 ‘변사처리수당(가칭)’ 5만원을 도입한다고함
5. 내부 직원들의 투기 의혹이 제기된 LH를 혁신하기 위해 지주회사로 전환한 뒤 지주회사가 공공임대주택 사업 등 주거복지 기능을 맡고, 그 아래 토지 개발을 전담하는 자회사와 주택 건축을 맡는 자회사를 둔다고함
6.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수행하는 LH 인천본부 주택매입부 A부장이 건설사로부터 주택 매입 대가로 수천만원에 달하는 뒷돈을 받은 정황이 드러났으며, A부장의 비위가 조직적인 차원에서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고함
[ 경기종합]
1. 앞으로 화재위험평가에서 기준 이상으로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다중이용업에 대해서는 안전시설 설치 등 규제가 완화되는 반면 기준 아래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새로운 형태의 업종은 다중이용업으로 편입돼 규제가 강화된다고함
2. 최근 우리 경제가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통계가 잇달아 발표됐지만 올1분기 가계가 일해서 번 근로소득과 사업을 통해 획득한 사업소득, 자산을 활용해 얻은 재산소득이 한꺼번에 감소하면서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소득은 3년 6개월 만에 뒷걸음질쳤다고함
3. 현대차 노조가 사측에 배터리 등 미래차 핵심 부품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신성장 사업을 모두 국내에서 연구·생산할 것을 명문화해달라고 요구해 과도한 경영권 간섭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고함
4.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 국내 전기차 배터리 3사가 전기차 시장 확대에 발맞춰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기록한 적자에서 벗어나 배터리 사업 부문 영업이익 합계가 흑자를 기록했으며, 업계에서는 연간 흑자 달성도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고함
5. 카카오가 본사 일부 직원에게 고급 휴양시설 숙박권(2박)을 지급하는 포상제도를 시범 실시하자, 내부 직원 사이에서 보상 격차에 대한 불만이 나오고 노조는 선별적 복지는 부당하다며 회사 측에 공식 해명을 요구했다고함
6. 모더나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의 mRNA 백신의 국내 위탁생산을 확정하고, 노바벡스와 SK는 코로나19 백신 연구 개발 협력을 확정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함
7. 글로벌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H)가 인수한 배달의민족, DH의 배민 인수에 따른 요기요 매각,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쿠팡이츠의 공격적인 확장이 얽히면서 존재감이 미미해져갔던 국내 최초 배달앱 ‘배달통’이 출범 11년 만에 서비스를 접는다고함
[금융/교통/부동산 ]
1. 다음주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결정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인플레이션 우려에 통화당국의 긴축 전환이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고함
2. 수협이 옛 노량진수산시장 부지 4만 8,233㎡(1만 4,590평)를 활용하지 않으면 5년동안 600억원에 달하는 세금 폭탄을 피하기 위해 축구장과 야구장 등 3년간 생활체육 시설로 활용하기로 했다고함
3. 국내외 사모펀드운용사와 국내 중견 게임사 등 여러 투자자들로부터 참여 문의가 쏟아지면서 자본금을 2조원 규모로 불린 케이뱅크가 카카오뱅크의 아성을 위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함
4. ‘한글과 컴퓨터’로 유명한 한컴그룹이 참여했다는 후광을 업고 1000배 넘게 올랐다 폭락한 가상 화폐 아로와나토큰을 발행한 싱가포르 회사의 자본금이 840만원에 불과하지만 여전히 상장가의 74배에 거래되고 있다함
5. 정부와 민주당이 집을 여러 채 가진 임대 사업자가 시장에 물건을 더 많이 내놓도록 유도하기 위해 의무적 임대기간이 끝난 주택을 6개월 내 팔지 않으면 양도소득세를 중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임대사업자의 신뢰보호원칙 위배와 재산권 제한 논란이 예상된다고함
6. 수도권 아파트값이 광역급행철도 등 각종 교통 호재 발표 이후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5월 둘째주 전국 아파트가격 상승률은 0.23%로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고함
[ 사회/이슈 ]
1.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61명이라고함
2. 정부가 국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들에 대해 화이자 백신 등 교차접종 임상 연구를 진행할 계획으로,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차 접종한 이들에 대해서는 교차 접종을 하지 않는다고함
3. 정부가 원자력발전과 석탄발전을 대체하기 위해 해상풍력발전 보급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기존 송전 설비로 감당하기 어려운 규모의 발전량이 쏟아지다 보니 설비를 새로 구축해야 하기 때문에 발전 사업자가 사업에 필요한 인허가를 받은 뒤 적어도 8년이 지나야 실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함
4. KBS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 제작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1일 예정된 뮤직뱅크 방송은 결방한다고함
5. 지난해 12월 만기 출소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8)을 감시 및 관리하기 위해 법무부와 안산시가 사용한 예산이 2억원이 넘었지만 그대로 방치할 수도 없어 난감한 상황이라고함
6. 병원에서 별다른 신분 확인을 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려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을 불법 처방받아 투약하고 판매까지 한 10대 4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고함
[ 국 제 ]
1.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가상화폐 가격 반등과 주간 실업 지표 개선에 소폭 상승해 다우존스 0.55% 상승,S&P500지수 1.06% 상승, 나스닥 1.77% 상승 마감했다고함
2. 20일(현지시간) 6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이란 핵 합의 복원 회담에서 진전이 있었다는 소식에 2.1% 하락한 배럴당 62.05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날 종가는 4월 26일 이후 최저치라고함
3. 20일(현지시간) 6월물 뉴욕 금 가격은 달러화 등이 약세를 보이면서 0.02% 상승한 1,881.90달러에 마감했다고함
4. 현재 OECD에서는 법인세 최저세율을 12.5%로 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재무부는 세계 각국이 국가별로 설정하는 법인세 최저 세율을 15%로 하자고 제안했다고함
5. 가상화폐를 이용한 탈세 시도에 미국 재무부가 앞으로 1만달러 이상의 가상화폐 거래를 반드시 국세청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한다고함
6. 월가의 대형 은행들은 2022년 1분기에 테이퍼링이 시작되고, 2023년 3분기에 첫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함
7. 미국에서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에서 정확성을 인정받고 있는 분자진단 기법에서 30분 만에 정확하게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휴대용 장치 ‘스폿’이 개발되고 빠른 진단이 가능한 항원항체 방식에서도 바이오센서로 1초 만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측정기도 나왔다고함
8. 중국이 백신을 앞세워 중남미 국가에 손을 내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역시 백신을 통해 동맹국과 우방국을 지키기 위해 미국이 외국에 지원하는 8000만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은 중남미 국가에 우선 보내진다고함
9. 유럽 전역에서 통용되는 코로나19)백신접종증명서의 세부사항에 대해 유럽연합 회원국과 유럽의회가 합의함에 따라 전자백신접종증명서가 늦어도 6월말 도입된다고함
10.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국제사회의 중재로 조건없는 휴전에 합의했다고함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은 이슬람 금식성월인 라마단 기간 이슬람교도인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종교활동 제한과 이스라엘 정착촌을 둘러싼 갈등에서 비롯됐음
11.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영토나 자원에 대한 침범과 약탈을 허용하지 않겠다며 러시아 영토를 침범하려는 이들을 겨냥해 “이를 모두 뽑아버려 물 수 없도록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다고함
12. 러시아판 사드로 불리는 S-400 방공미사일이 올해 10월쯤 인도에 공급되며 저고도로 비행하는 순항미사일과 전술 탄도미사일, 군용기 등을 모두 요격할 수 있다고함
13. 살인 용의자로 체포된 엘살바도르 전직 경찰관의 집에서 암매장된 시신 14구가 발견됐지만 용의자는 47의 시신이 묻혀있다고 자백했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24개월 미만의 영·유아에게 동영상에 많이 노출되면 대뇌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동영상을 보여주는 것은 매우 좋지 않다고함
2. 믹스 커피를 포함한 커피를 하루에 3잔 이상 마신 40세 이상 남녀의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이 커피를 일절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21%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지만 믹스의 섭취가 늘어날수록 허리둘레와 혈중 중성지방 농도가 증가하는 상관성을 보인다고함
3. 남극의 평균기온이 다른 지역보다 두 배 이상 오르면서 면적이 제주도의 2.3배가 넘는 세계 최대 빙산이 바다로 떨어져나와 커다란 유빙이 됐지만 빙산이 녹더라도 이미 떠다니는 빙붕의 일부였기 때문에 해수면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