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 오싹한 연애

[가제트]

예상했던것 보단 괜찮았습니다.

로맨틱 코미디에 공포를 첨가해서 묘한 재미를 주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손예진을 좋아라 해서 봤는데 손예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손예진 이~뻐! 실제로 보면 장난 아니야~)

손예진이 출연한 작품을 보고 실망하거나 형편없게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은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귀신의 등장이 허접하거나 유치하지 않습니다.

놀라서 의자에 등을 바짝 붙이기도 했다가 또 소리내어 웃기도 하고,

나도 모르게 입맛을 다시기도 하고, 침을 꼴깍 삼키기도 하는 그런 작품입니다.

약간 어설퍼 보이는 마술사 역할을 이민기스럽게 잘 소화했습니다.

(짜식! 넌 전생에 어떤 공을 쌓았길래... 부럽다!)

손예진의 술 취한 연기는 이 작품의 백미입니다.(주사도 사랑스러운 그녀!)

성동일 못지 않은 미친 존재감 박철민, 이미도, 김현숙은 극의 재미를 더 합니다.

그동안 각본을 써 왔던 황인호의 감독 데뷔작인걸로 아는데 출발이 그닥 나쁘진 않은것 같습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를 해 봅니다.

[나르샤야]

어제 서면 에 무대인사온것같드라구요 ㅋㅋ
우연히 서면나갓다가...이민기랑 손예진 봣어요 ㅋㅋ 버스탑승하는거 ^^

[가제트]

무대인사 하는 시간으로 봤어요.
손예진은 무반주 댄스도 했답니다.

[레시피]

손예진의 미모는 정말 와우~~ 부족한 모든 요소를 커버하는듯한 느낌

[가제트]

그렇죠

[오드리햅반]

그런가요 ㅎㅎ 이 영화 평이 너무 좋아서리 미션과 어떤거 봐야 할지 ㅋㅋ 내일 결정해야 겠네요

[가제트]

2편 다

[longer]

괜찮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