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28:1
하나님께 붙잡혀 있을 때 우리가 보낸 시간, 우리가 한 경험들, 우리가 이뤄낸 일들은 하나도 버릴 것이 없습니다. 매 순간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에 참여하는 것이요, 무엇보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는 과정입니다. 로마로 향하는 여정에서 바울은 어떻게 쓰임 받는가? 구원은 살림의 역사입니다. 외부의 힘에 의해서 건짐을 받고 살아나는 일입니다. 그 기적 같은 사건을 통해서 우리 모두 사랑을 배우고 자유를 배웠을 것입니다.
There is nothing to throw away when we are held by God, the time we spent, the experiences we had, and the things we achieved. Every moment we participate in God's salvation, and above all, we are transformed into God's people. How is Paul used on his journey to Rome? Salvation is the history of living. It is to be saved and alive by external forces. Through that miraculous event, we must have all learned love and free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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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이 곧 생명을 살게 하는 능력임을 안 이상 성도는 나와 타인을 나누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리처드 마우는 하나님을 ‘느린 하나님’이라고 말했답니다(무례한 기독교, 2014,IVP).이것은 하나님이 인간의 뜻과 기대에 따라 일하지 않고 철저하게 당신의 계획에 따라 일하신다는 사실을 환기시킵니다. 실제로 하나님이 바울을 통해 당신의 뜻을 이루는 과정을 살펴보면, 하나님은 참으로 느리게 일하신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As long as you know that the word of God is the ability to make life live, I think the saints should not share with me. Richard Mau called God the "slow God" (Rude Christianity, 2014, IVP). This reminds us that God does not work according to human will and expectations, but works according to your plans thoroughly. In fact, if you look at the process of God achieving your will through Paul, you feel that God works really slow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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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회심한 후 로마 황제 앞에 서서 복음을 전하기까지 하나님은 결코 서두르지 않고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일하셨습니다. 물론 급하게 가실 때도 있었지만 급하든 느리든 관건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배에 탄 모든 이들이 안전하게 멜리데 섬에 이르게 하시고, 원주민들의 마음을 감동시켜 그들이 낯선 이들을 환대하게 해주셨습니다.
After Paul's repentance, until he stood in front of the Roman emperor and delivered the gospel, God never rushed and worked according to God's providence. Of course, there were times when he went in a hurry, but the key is that God's will and plans must be fulfilled. God made everyone on board safely reach Melide Island as promised and moved the hearts of the natives so that they welcomed stran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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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살인 음모에서, 광풍 부는 바다에서, 죄수 살해 시도에서, 바울을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또다시 독사에 물린 바울을 지켜주셨습니다. 이 섬에서 가장 높은 보불리오의 아버지를 고친 것을 계기로 그 섬의 다른 병든 자들을 치유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과 함께하여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주셨던 성령의 능력이 바울에게도 역사하시어 멜리데에도 하나님 나라가 임한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In the frenzied waters of the Jewish murder plot, in the attempt to kill a prisoner, God, who saved Paul, protected Paul, who was bitten by a poisonous snake again. By healing the father of Bobulio, the highest on the island, he was able to heal the other sick on the island. With Jesus, the power of the Holy Spirit, which allowed us to see the coming of God's kingdom with our eyes, also made Paul aware that God's kingdom was in Mel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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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믿는 신이 홀로 참 신임을 원주민의 수준대로 알게 해주신 것입니다.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1:8)하셨고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19:21)” 고 하셨던 약속대로 마침내 바울을 로마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비록 미결수 신분에 불과했지만, 바울은 로마 군대의 호위를 받았습니다. 배 안에서 형제들과 함께 했고 곳곳마다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성령의 권능을 베풀고 극진한 환대를 받았습니다.
The god that Paul believed in made him know his true confidence at the level of the natives alone. He finally brought Paul to Rome, as he promised to be my witness (1:8) and to "see Rome (19:21)." Paul was escorted by the Roman army, even though he was only an undecided. On board the ship, I was with my brothers and socialized everywhere. I was given the power of the Holy Spirit and received extreme hospit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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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위로와 약속으로 힘을 얻었습니다. 배 안에서 죄수가 아니라 실질적인 선장이요 지도자요 목회자로 보냈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 로마에서 펼쳐 보일 거칠 것 없는 복음의 전진을 미리 경험하게 하신 것입니다. 바울을 통해 멜리데섬 사람들의 병들을 고쳐 주심, 바울과 그의 일행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심, 마침내 로마에 도착하게 하심(1:8,19:21절의 성취).
I was empowered by God's comfort and promise. He was not a prisoner on board, but a de facto captain, a leader, and a pastor. Through Paul, God gave us a glimpse of the unruly progress of the gospel in Rome. Through Paul, he healed the diseases of the people of Melides and supplied them with what they needed, and finally made them arrive in Rome (1: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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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도행전을 묵상하는 동안 하나님의 준비와 공급하심을 생각하였는가?
내가 지금 매였다면 그 이유가 복음 때문인가, 자업자득인가?
사역이 좌절되고 앞날이 흐릿할 때 우리가 기억할 것은 무엇인가?
Did I think about God's preparation and supply while meditating on the Acts of the Apostles?
If I was a hawk now, is the reason because of the gospel or self-fulfilling?
What do we remember when the ministry is frustrated and the future is blu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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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데에서 독사에 물린 바울(1-6)
a.멜리데 원주민의 환대:1-2
b.독사에 물려도 죽지 않은 바울:3-6
c.독사에 물려도 죽지 않은 바울:3-6
멜리데에서의 치유 사역(7-10)
드디어 로마(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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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1a)
구조된 후에 안즉(1b)
그 섬은 멜리데라 하더라(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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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고 날이 차매(2a)
원주민들이(2b)
우리에게 특별한 동정을 하여(2c)
불을 피워(2d)
우리를 다 영접하더라(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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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나무 한 묶음을 거두어(3a)
불에 넣으니(3b)
뜨거움으로 말미암아 (3c)
독사가 나와(3d)
그 손을 물고 있는지라(3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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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이(4a)
이 짐승이 그 손에 매달려 있음을 보고(4b)
서로 말하되(4c)
진실로 이 사람은 살인한 자로다(4d)
바다에서는 구조를 받았으나(4e)
공의가(4f)
그를 살지 못하게 함이로다 하더니(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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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5a)
그 짐승을 불에 떨어 버리매(5b)
조금도 상함이 없더라(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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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6a)
그가 붓든지(6b)
혹은 갑자기 쓰러져(6c)
죽을 줄로 기다렸다가(6d)
오래 기다려도(6e)
그에게 아무 이상이 없음을 보고(6f)
돌이켜 생각하여 말하되(6g)
그를 신이라 하더라(6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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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섬에서 가장 높은 사람(7a)
보블리오라 하는 이가(7b)
그 근처에 토지가 있는지라(7c)
그가 우리를 영접하여(7d)
사흘이나 친절히 머물게 하더니(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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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블리오의 부친이(8a)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워 있거늘(8b)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8c)
그에게 안수하여(8d)
낫게 하매(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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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므로(9a)
섬 가운데 다른 병든 사람들이 와서(9b)
고침을 받고(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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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한 예로 우리를 대접하고(10a)
떠날 때에(10b)
우리 쓸 것을 배에 실었더라(1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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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 후에 우리가(11a)
그 섬에서 겨울을 난(11b)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떠나니(11c)
그 배의 머리 장식은 디오스구로라(1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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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구사에 대고(12a)
사흘을 있다가(1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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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둘러가서(13a)
레기온에 이르러 하루를 지낸 후(13b)
남풍이 일어나므로(13c)
이튿날 보디올에 이르러(1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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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형제들을 만나(14a)
그들의 청함을 받아(14b)
이레를 함께 머무니라(14c)
그래서 우리는(14d)
이와 같이 로마로 가니라(1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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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 형제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15a)
압비오 광장과(15b)
트레이스 타베르네까지 맞으러 오니(15c)
바울이 그들을 보고(15d)
하나님께 감사하고(15e)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1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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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주께 받은 구원_ The salvation that Paul received from the Lor
바울을 통해 하신 구원_ Salvation through Paul_
약속을 이루신 하나님_ God who made a promis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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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풍 가운데 있는 백성을 안전하게 구출하셨고 멜리데 섬에서 독사에게 물린 바울을 아무 일 없게 하셨을 뿐 아니라, 바울을 통해 말씀과 능력을 섬사람들에게 보이신 하나님을 보나이다. 구원의 주를 평생 기억하며 저도 받는 것보다 주는 행복함을 누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복음이 결코 매일 수 없듯이 내 상황과 현실이 나의 새 창조를 멈추게 할 수 없음을 기억하며 주 따르기를 계속하게 도와주옵소서. He not only rescued the people in the midst of the frenzy safely and made Paul, who was bitten by a poisonous snake on Melide Island, but also God, who showed the Word and Power to the islanders through Paul. Remember the Lord of Redemption for the rest of my life and let me live a life of happiness that gives me more than I receive. Please help me continue to follow the Lord, remembering that my situation and reality cannot stop my new creation, just as the gospel of God can never be daily
2024.6.29.sat.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