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카라카 08학번 순진애교? 김동혁 단원입니다.
이번 10월 8일날 무사히 응원제를 마쳤습니다.
응원제가 끝나고서 동기들이 모두들 하는말이 쫌~ 허무하다 그치? 이런 얘기 였습니다.
그만큼, 모두들 응원제를 위해서 밤낮 안가리고 열심히 연습하고 또 연습 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형, 누나들 아래에서 사랑도 받고 미움?도 받으면서 혼도나고 칭찬도 듣고 같이 힘들어하고 같이 웃으면서 함께 해서 좋았습니다♡
응원제를 위해서 여름합숙때 선배네 집에서 자면서 여러 얘기도 나누고 친분도 다지면서 동작도 열심히 배우고 개학해서도
다른과 응원단들이 너네 왜케 열심히해 이소리가 들을 정도로 열심히 했고요 저 나름대로도 뺑기 안부리고 선배들의 말과 동작 하나하나를
체크해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솔직히, 저랑 가장 친했던 친구 2명 승규와 성민군이 개학하자마자 휴학을 하고서 재카를 떠나고 학교를 떠나고 제곁을 떠났습니다.,
힘든 훈련을 할때에도 그 친구들이 있어서 용기도 생기고 힘들지만 웃으면서 함께 해왔습니다.
이젠 없으니깐 허전하덥니다.
이글을쓰면서도 좀 찡하네요...
여튼... 처음에는 제가 왜 재카에 있나 생각도해보고 나가고 싶었습니다.
그럴때마다, 동기들이 그런 제맘을 알고서 잘 챙겨주었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저에게 힘이 된것이 승규와 성민이 뿐만이 아니었다는것도
이번 응원제를 준비하면 알게 됫습니다.
아픈몸인데도 우리가 잘하고 있나 응원하러 와주고 걱정해주는 아현이형,
휠농과 재카 재활학과에서 가장힘든 2개의 소모임을 하면서도 힘든 내색 안하고 꿋 꿋 히 잘 따라와준 동현이,
껄렁껄렁 거리고 까불지만 그래도 성민이와 승규자리를 채워주려고 겉으로는 표현 안하지만 챙겨준 솔이,
원래 같이 친하게 지내던 팸으로써 2학기 들어 더 많이 챙겨주었던 여아현,
또 키가 크고 몸이 안따라주지만 많이 여자선배들한테 동작때매 지적받았지만 그런거 신경 안쓰고 열심히 해준 윤희,
같이 탑곡 섰던 파트너 같이 동작 맞추면서 힘든일도 많았고, 다른곡들에비해 좀 어려운동작이었고 남자곡임에도 열심히 해준 우정이,
눈에 안띄게 재카 일학년을 이끌면서 이번에 홍보자보 예쁘게 만들어준 주현이,
나중에 들어왔지만 꿋꿋히 다 따라와주고 빠르게 적응한 분위기 메이커 희경이,
동기들과 비교적 말을 잘 안하지만 마음이 따뜻하고 정이 많은 인이,
너네들이 없었으면 지금의 내가 있지도 안았을거야 고맙다 !!! 앞으로도 잘 해보자~♥
그리고
저희 가르치면서 가장 힘들고 가장 마음아파하셨고 진짜 수고 많으신 훈련부장 글누나, 형중이형
집안사정으로 무대는 못뛰었지만 항상 웃는 모습으로 저희를 가르쳐 주었던 인철이형,
많은 대화는 못했지만 잘 챙겨주고 마음씨 따뜻하고 듬직한 성훈이형,
개인사정으로 여름합숙 같이 못했지만, 웃음을 주고 잘 챙겨주시는 장순이형,
처음 훈련부장이었찌만 피치못할사정으로 재카를 그만두었지만 정동작을 잘하고 재카에 열정이 많은 지웅이형,
그리고 단장님이라는 계급을 벗어나 우리와 친구가 되려하고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응원을 할 수있게 해준 최고의 재카 단장님 황보승우형,
1학년들과 친해질 기회가 없어서 좀 처음엔 서먹했지만, 그래도 진짜 많이 챙겨주시고 응원이 이런거다라고 가르쳐준 혜연누나,
물어보면 뭐든지 자상하게 대답해주고 1학년들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팽누나,
장난을 쳐도 귀엽게 받아주고 맑게 웃는 희연이누나,
훈련할때는 무섭게 변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재밋고 마음이 따뜻한 민희누나,
항상 웃고 착하시고 예쁜 슬아누나,
개인사정으로 재카를 그만두셧지만 아직도 재카에 애정을 가지시고 자주 찾아오시고 관심을 많이 가져주는 신해누나,
우리 응원단에서 없어서는 안될 재미있고 잘생긴 아가리 범진이형,
공부하느라 바쁘실텐데도 와줘서 동작들 체크해 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음료수도 사주시고 정말 고마운 정복이형, 오성이형.
그밖에 훈련하는데 찾아왔던 선영이누나, 지서향누나, 재영이누나, 관형이형, 진형이형, 지희누나, 정윤누나, 그밖에 08동기들
또 이번 응원제를 위해서 도와주신 모든분들,
쓰느라 너무 힘드네요?,ㅋㅋ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모두들의 노력과 응원덕분에 이번 응원제를 성공리에 마친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재카라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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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이야기
응원제 후기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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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순수애교...ㅡ ㅡ^
고쳐줄게있어 순수애교가 아니라 순진애교야..
왜 서향이만 성 붙였어? 선영이누나,,지서향누나.. 재영이누나.. 서향이 뭐 잘못했냐? ㅋㅋ
헉 그게 아닌뎁 ㅠ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동혁이는..제가 무섭나봐요...ㅋㅋㅋ
시상식에서 대상받았다보다우리동혀기^^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비교적 너내들과 말을 안하지만 맘따뜻하고 정도 많단다
동혁아 이제야 내가 댓글을 다는구나...... 응원제수고했어 오늘 종총임 내년화이팅
난왜없엉
모든 분들에 포함되 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