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봉사회 중앙회(회장 김중필)가 소아 백혈 혈액암 환우 돕기 희망콘서트 개최 및 알뜰매장에서 얻은 모금액과 이익금 및 ㈜농심 후원물품으로 백혈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골수이행성증후군을 앓고 있는 12세 여승구군과 백혈병을 앓고 있는 4세 김세인 아이에게 각각 생필품 등 치유에 보탬이 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쾌유를 빌었다.
사랑과 봉사회는 군포 산본중심상가 특설무대에서 가수 강민주·김국환, 코미디언 김영하, 개그맨 오지헌, 탤런트 남현주 등 20여 연예인들과 사랑과 봉사회 천금례 수석부회장을 비롯 회원들의 모금운동과 백혈병 홍보를 전개하는 등 불우 소녀소년가장 돕기, 매월 20가정 방문 생필품 전달 및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을 위한 공연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중필 회장은 “함께 동참해 주신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금년에는 경기가 너무 좋지 않아 많은 후원금을 모금하지 못했다. 내년에는 더 분발하여 많은 아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한 아이의 부모는 “병원비용에 늘 걱정을 했는데, 이웃에서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동네에 아름다운 분들이 많아 행복하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첫댓글 정말 좋은일 하셨습니다 진정한 애국 애족을 몸소 실천 하시는 님들께 찬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