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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명화 ![](http://myhome.hanafos.com/down2/75/76/27/01/242/eccl12s-3.gif) 좋은그림을 오래 바라보는사람은 행복하다 ☆☆ | |
김종안 화가
▲ 섬그늘에-아리랑2 |
★국내 포커스 ★![](http://myhome.hanafos.com/down2/75/76/27/01/242/eccl12s-3.gif) 이타적인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듭니다. ☆☆ | |
봄 만발한 서울
남산 황사가 걷힌 21일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진달래가 서울 남산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변선구 기자 |
농협 농촌사랑 주말농장
21일 서울시 서초구 원지동 청계산 입구 대원주말농장에서 열린 `농협 농촌사랑 주말농장 개장식'에서 유치원생들이 상추를 선생님들과 함께 심고 있다. /연합 |
벌써 복숭아가...
▲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을 찾은 고객들이 21일 출시된 햇복숭아를 고르고 있다. 이 복숭아는 경남 진주산으로 품종은 `월봉'이며 가격은 1개에 2만원이다. /연합 |
인형을 나눠드립니다
세계 전역을 돌며 카니발을 개최하는 업체인 월드카니발이 21일 서울 동대문시장 두산타워 앞에서 시민들에게 인형을 나눠주고 있다. 월드카니발코리아는 29일 인천 송도에서 카니발 행사를 시작한다. /월드카니발코리아제공 |
크리스털 악세사리 어때요?
21일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 투명한 크리스털 악세사리가 출시돼 고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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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샌들 지금준비하세요'
21일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을 찾은 고객들이 꽃장식, 큐빅장식, 비즈장식 등이 달린 다양한 샌들을 고르고 있다. /연합 |
★이 사람 이런일 ★![](http://myhome.hanafos.com/down2/75/76/27/01/242/eccl12s-3.gif)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합니다. ☆☆ | |
한경스타워즈 1분기 시상식
모의 주식투자게임인 '한경 스타워즈' 1분기 시상식이 21일 한경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선 69.48%로 누적수익률 1위를 기록한 김영찬 플러스자산운용 주식운용팀 차장(가운데)과 종목수익률 1위(미주제강 83.7%)를 차지한 계상현 KTB자산운용 선임펀드매니저(오른쪽)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정욱 기자 haby@hankyung.com |
신기술으뜸상 시상식
표준협회는 21일 서울 강남 리츠칼튼호텔에서 '제6회 신기술으뜸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삼성전자 청호나이스 등 12개 업체의 15개 제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링컨 박물관 개관식 에세이 낭독 이미한 양
19일 문을 연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링컨 박물관 개관 행사에서 한인 2세 여고생 이미한 양이 '새로운 국가, 새로운 세기, 새로운 자유'라는 제목의 에세이를 낭독하고 있다. 이 양은 케이블 방송인 C-SPAN이 링컨 박물관 개관 기념 사업의 하나로 주최한 에세이 콘테스트에서 미 전역의 5천400여 참가자를 제치고 대상을 수상했었다. /연합 |
교황과 테레사 수녀의 한때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1978년 9월 추기경 시절 독일 남부 프라이부르크에서 테레사 수녀와 자리를 함께한 모습. - |
베네딕토16세 교황 첫 미사
베네딕토16세 교황이 20일 시스틴성당에서 첫 미사를 집전하고있다. (AFP=연합뉴스) ▷ 해당 사이트로 단순링크- 외출 한 교황
교황에 선출된 후 20일 로마의 자신의 사저(私邸)를 방문하기 위해 바티칸에서 첫 외출을 한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군중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AFP=연합뉴스) |
★시사 포커스 ★![](http://myhome.hanafos.com/down2/75/76/27/01/242/eccl12s-3.gif) 잘못을 모르는 자가 나라의 적. ☆☆ | |
문의장, 성남 중원구 후보 지원 유세
문희상 열린우리당 의장이 21일 오후 4.30재선 후보지인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의 한 가스충전소를 찾아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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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표, 성남 중원구 후보 지원 유세
박근혜 한나라당대표가 21일 오후 4.30재선 후보지인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의 삼호물산을 찾아 직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해당 사이트로 단순링크- 성남 중원구 여ㆍ야후보 한표 호소
4.30 재ㆍ보선 최대 격전지로 뽑히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의 열린우리당 조성준 후보(왼쪽)와 한나라당 신상진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
퇴장하는 한나라당 의원들
21일 열린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이 자료제출 부실을 이유로 한국방송의 지난해 결산안에 대한 심사를 거부하고 퇴장하고 있다. /연합 |
건교위 '유전의혹' 추궁
20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에 출석한 신광순(오른쪽) 철도공사 사장, 김세호 건교부 차관, 왕영용(가운데)사업개발 본부장 등이 러시아 유전개발 투자 의혹 사건에 대한 의원들의 추궁에 답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당정 출산휴가보상문제 논의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원혜영 정책위의장과 정병석 노동부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어 출산휴가보상문제를 논의했다 |
★어떻게 생각하세요 ★![](http://myhome.hanafos.com/down2/75/76/27/01/242/eccl12s-3.gif) 만장일치가 반드시 만능은 아닙니다. ☆☆ | |
한투증권 노조 여의도 본사서 농성
파업중인 한국투자증권 노동조합원들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투증권본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회사진입을 시도하다 사설 경비업체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이고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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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는 황홍련씨
지난 13일 황만호를 몰고 NLL을 넘어 갔다 18일 오후 송환돼 관계기관의 조사를 받아온 황홍련씨가 검사의 불구속 수사지휘에 따라 20일 저녁 마중나온 부인과 함께 지인의 승용차를 타고 속초해양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연합 |
내가 일할 외국기업 없나
청년층 구직자들이 21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린 서울시 주최 외국기업 채용박람회에서 구인 기업들의 채용 공고판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 김주성기자 |
★기업 경제 ★![](http://myhome.hanafos.com/down2/75/76/27/01/242/eccl12s-3.gif)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해야 합니다. ☆☆ | |
中-佛 경제협력 급물살
중국과 프랑스가 경제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21일 베이징에서 에어버스 A380 수퍼점보기 5대를 포함해 30억유로(40억달러) 규모의 프랑스 상품 구입계약을 맺었다. 원자바오(오른쪽) 중국 총리가 장-피에르 라파렝 프랑스 총리와 계약체결 뒤 축배를 들고 있다./베이징=AP연합뉴스 |
각설탕만한 MP3 플레이어
최근 해외사이트에 일부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었던 세계에서 가장 작은 MP3플레이어인 현원(대표 송오식)의 모비블루 ‘DAH-1500’ ‘DAH-1500’은 지금까지 출시된 MP3플레이어 중 가장 작은 사이즈(24x24x24mm)와 무게(18g)로 주사위 모양의 다양한 색상을 채용하였으며 최소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기능을 탑재한 것과 귀걸이로도 사용 가능한 ‘액세서리’라는 것이 특징이다. / 모비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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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트카 ‘플루언스’
르노삼성자동차가 `2005 서울 모터쇼`에서 선보일 프랑스 르노 본사의 최신 컨셉트카 `플루언스` 서울연합뉴스 - |
GM대우, 뉴 라세티 1.6 플래티늄 출시
▲ GM대우는 안전성과 편의사양을 보강한 '뉴 라세티 1.6 플래티늄' 세단형 모델을 21일 출시했다. /연합 |
기아차, '2005 상하이 모터쇼'참가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2005 상하이 모터쇼'를 하루 앞둔 21일 기아차의 모델들이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준중형 `쎄라토'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
현대차, '2005 상하이 모터쇼'참가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2005 상하이 모터쇼'를 하루 앞두고 21일 현대차의 모델들이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신형 `쏘나타'를 소개하고 있다. /연합
폴크스바겐 '뉴 파사트'
2005 서울모터쇼'에서 아태지역 최초로 공개되는 폴크스바겐의 `뉴 파사트'. /연합 |
쌍용차, `2005 상하이 모터쇼`참가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2005 상하이 모터쇼'에 참가하는 쌍용자동차는 21일 프레스데이 행사를 열고 콘셉트카 라오켄을 공개했다. (서울=연합뉴스) |
삼성전자, 초슬림 콤보레코더 출시
삼성전자가 출시한 세계에서 가장 슬림한 디자인의 `콤보 레코더'. 삼성전자는 핵심부품인 초슬림 데크를 개발, 제품 두께를 78㎜로 줄이고 광디스크 결점 보완기술과 기록 데이터 오류방지 기술, 로더의 자기진단 기능 등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
2002한일월드컵 마스코트 온라인 경매
오는 22일부터 월드컵도우미 웹사이트(www.2002fan.com)를 통해 공개 경매되는 2002한일월드컵 공식 마스코트(아토, 니크, 케즈) 조형물. /연합 |
SKT, 인도네시아 자동로밍 서비스 실시
SK텔레콤은 오는 22일부터 인도네시아 자바섬 전역에서 자동로밍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
세계최초 지상파DMB 노트북 출시
LG전자는 21일 세계 최초로 지상파DMB(이동멀티미디어 방송) 수신이 가능한 소노마 노트북 `X노트 익스프레스 LW4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15:9 비율의 14인치 와이드 WXGA급(해상도 1280x768) 파인 브라이트(Fine Bright) LCD를 채택해 DVD, 영화 등을 선명하고 시원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연합 |
★지구촌 화보 풍자 ★![](http://myhome.hanafos.com/down2/75/76/27/01/242/eccl12s-3.gif) 현자는 우자(愚者)에게서 배웁니다. ☆☆ | |
부시 대통령, 파산악용 방지·소비자 보호법 서명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20일 워싱턴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데니스 해스터트 하원의장(뒤 왼쪽에서 두번째) 등 상.하원 의원들에 둘러싸여 파산악용 방지 및 소비자 보호법에 서명하고 있다.(AP=연합뉴스) |
이탈리아총리 사임 발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가 20일 상원 건물을 떠나면서 손에 들었던 서류끼우개를 흔들고 있다.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이날 의회에서 연정붕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총리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밝히고 즉각 새 정부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연합뉴스) |
호주-일본총리회담
존 하워드 호주총리와 고이즈미일본총리가 20일 일본총리공관에서 회담하기전 서로 제스쳐를 교환하고있다. (AP=연합뉴스) |
대통령직 선서하는 에콰도르부통령
에콰도르 의회가 20일 독단적인 국정운영으로 비난을 받아온 루시오 구티에레스 대통령을 축출하고 부통령이 승계토록 결정한 후 알프레도 팔라시오 부통령이 수도 키토에서 대통령직 선서를 하고 있다.(AP=연합뉴스)
에콰도르 의회 대통령 축출
에콰도르 의회가 반정부 시위사태가 계속된 20일 독단적 국정운영으로 비난을 받아온 루시오 구티에레스 대통령을 축출하기로 의결하고 부통령이 승계토록 결정한 가운데 시위대들이 20일 수고 키토의 의회 앞에서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AP=연합뉴스)
에콰도를 시위대가 20일 수도 키토에서 루시오 구티에레스 대통령의사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에콰도르 의회는 반정부 시위사태가 계속된 20일 독단적 국정운영으로 비난을 받아온 구티에레스 대통령을 축출하기로 의결하고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승계토록 결정했다.(AP=연합뉴스) |
에콰도르 의회 대통령 축출
에콰도르 의회가 반정부 시위사태가 계속된 20일 독단적 국정운영으로 비난을 받아온 루시오 구티에레스 대통령을 축출하기로 의결하고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승계토록 결정한 한 후 수천명의 에콰도르 시위대가 카론델레트 수도 키토의 대통궁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From: http://www.hankooki.com
"대통령 탈출 막아라"
20일 에콰도르의 키토 국제공항에서 시위대 수천명이 축출된 루시아 구티에레스 전 대통령의 해외탈출을 막기 위해 비행기 이륙을 막고 활주로를 점거하고 있다. 법원의 체포영장이 발부된 구티에레스는 브라질 대사관에 피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키토AP=연합
에콰도르의 미구엘 로페즈의원이 20일 시위대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 뒤 경호원들의 부축을 받고 있다. 키토 로이터=연합 |
★지구촌의 오늘 ★![](http://myhome.hanafos.com/down2/75/76/27/01/242/eccl12s-3.gif) 나라는달라도 사람은 같습니다. ☆☆ | |
SKT, 인도네시아 자동로밍 서비스 실시
SK텔레콤은 오는 22일부터 인도네시아 자바섬 전역에서 자동로밍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
쓰레기가 아니에요
미국 플로리다 키즈 해양 보호구역에서 해양감독관 행크 베커씨가 20일 오렌지 색깔의 카드를 바다에 던지고 있다. 이 카드는 생분해성 물질로 만든 것으로 미생물에 분해되면 사라지지만 기름 오염 지역에서는 분해가 안 돼 노란색을 그대로 나타낸다. 미 해양대기청은 선박 좌초시 기름 유출 여부를 재빨리 파악하기 위해 카드 투입 훈련을 하고 있다. 키 라르고 로이터=뉴시스 |
엘리자베스 헐리, '동양 美 의상 어울려요?'
영국의 영화배우 겸 모델인 엘리자베스 헐리가 20일(현지시간) 유방암연구재단이 뉴욕에서 주최한 연례행사 '핫 핑크 볼'에 도착,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8 ◆ ◆ 지구촌 사건 사고
★지구촌 사건 사고 ★![](http://myhome.hanafos.com/down2/75/76/27/01/242/eccl12s-3.gif) 욕심을 버리면 살길이 보입니다. ☆☆ | |
이란 여객기 추락, 50명 사망 157명의 승객을 태운 이란의 사하항공 소속 보잉 707 여객기가 20일 테헤란의 메흐라바드 공항에 착륙 도중 착륙장치가 작동하지 못해 활주로를 벗어나 강물로 미끌어지면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이란 민간 항공기 1대가 테헤란 공항에 착륙 도중 화재가발생, 승객 50명이 사망했다고 이란 국영 TV방송이 20일 보도했다. 방송은 사하 항공 소속 여객기 1대가 착륙 도중 화재가 발생해 승객 50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으나 더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테헤란 AP=연합뉴스) |
인도서 열차 충돌로 수십명 사망
21일 인도 서부 산업도시 바로다 북쪽 약 30km 지점 삼라야 기차역의 열차충돌 현장 모습. 한 여객열차가 이날 멈춰서있던 화물열차를 들이받아 적어도 11명이 사망했으나 당국은 수십명이 더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UTERS=연합뉴스)
21일 오전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사말리아에서 두 열차가 정면 충돌해 20여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뉴스채널인NDTV가 보도했다. 그러나 AFP와 AP통신 등 외신들은 사망자 수를 각각 11명과 7명으로 전했다.
21일 인도 서부 산업도시 바로다 북쪽 약 30 km 지점 삼라야 기차역에서 발생한 열차충돌 사고의 현장 모습. (REUTERS=연합뉴스) http://blog.yonhapnews.co.kr/wolf85/ (뉴델리=연합뉴스) 정규득 특파원 |
★국내 사건 사고 ★![](http://myhome.hanafos.com/down2/75/76/27/01/242/eccl12s-3.gif) 욕심을 버리면 살길이 보입니다. ☆☆ | |
신체 속 밀수품 어김없이 걸린다
21일 오후 인천공항세관 직원들이 시가 오천만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 10개를 신체 속에 은밀히 숨겨 입국하려던 홍콩거주 중국여인이 소지했던 시계들을 공개하고 있다. 이 여인은 세관의 추적을 막기 위해 금속장식이 된 바지를 입고 입국했지만, 첨단 장비인 바디스캔을 통해 적발돼 관세법위반혐의로 체포됐다. |
★충격 감동 코메디 엽기 ★![](http://myhome.hanafos.com/down2/75/76/27/01/242/eccl12s-3.gif) 자신을 아는 것이 곧 위대함입니다. ☆☆ | |
산불 폐허의 땅 그래도 꽃은 핀다
지난 5일 덮친 산불로 폐허가 된 낙산사 경내에서 숯검댕을 뚫고 나온 어린 복수초가 때늦은 꽃망울을 터뜨려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다. /연합 |
도심에 나타난 대형 고래
▲ 지구의 날을 하루 앞 둔 22일 오후 환경운동연합회원들이 멸종위기에 처한 고래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세종로에서 일본대사관까지 대형 밍크고래모형을 들고 거리행진을 벌이고 있다. /연합 |
신비감 안겨주는 연리지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중앙경찰학교 강의동 앞에 서 있는 단풍나무가지와 느티나무 가지가 붙은 연리지를 형성, 신비감을 안겨주고 있다. /연합 |
★과학 어린이 ★![](http://myhome.hanafos.com/down2/75/76/27/01/242/eccl12s-3.gif) 어린이의 버릇은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 | |
첨단 로봇새 '사이버드 P1'
기능성 완구업체인 스카이텍 인터내셔날이 출시하는 첨단 로봇새 '사이버드 P1' (서울=연합뉴스) |
코란 공부 재밌어요
20일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에서 두 꼬마가 코란을 낭송하고 있다. 이날 이슬람권에서는 예언자 모하메드 탄신일을 기념하는 특별기도회가 열렸다. 두바이 로이터=뉴시스 |
★이런 저런일 ★![](http://myhome.hanafos.com/down2/75/76/27/01/242/eccl12s-3.gif) 내가 먼저 잘해야 합니다. ☆☆ | |
아름다운 대나무 사진전
야생화와 대나무 등 자연을 소재로 앵글로 담아 온 공무원 생태사진가 라규채(47.羅奎埰)씨가 21일 광주 동구 궁동 예술의 거리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나씨의 작품은 일반인들이 눈으로 쉽게 볼 수 없는 대나무의 아름다움을 물감으로 수채화를 그리듯이 회화적인 감각으로 표현했다. (광주=연합뉴스) |
"춘천시내를 한 눈에..."
강원도 춘천시가 최근 시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동내면 고은리 대룡산 정상(899m) 인근에 전망대(24평)를 설치해 등반객과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연합 |
韓美 장병 친선 체력경연
한미 장병 친선 체력 경연대회가 21일 광주광역시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서 열렸다. 5km 집총 릴레이 경기에 참가한 장병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공군 - |
암-당뇨 집에서 혼자 진단한다
가정에서 혈액으로 암을 진단할 수 있는 DBD와 DBD 드라이브. 일반 컴퓨터의 CD 및 드라이브와 모양 및 크기가 비슷하지만 별도의 혈액 주입구가 있는 게 특징이다. 사진 제공 포항공대 - |
흙으로 추억을 빚다
경기 이천시 관고동 설봉공원에 마련된 이천세계도자센터를 찾은 외국인들이 상설 전시중인 도자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 동아일보 자료사진 - |
★알아둡시다. ★![](http://myhome.hanafos.com/down2/75/76/27/01/242/eccl12s-3.gif) 나쁜일에 방관은 협력과 같습니다. ☆☆ | |
화상으로 일자리 구해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된 2005 서울시 외국기업 전문인력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한 구직자가 컴퓨터 메신저를 통해 구인 기업의 담당자와 면접을 보고 있다. /연합 |
희망의 축구장에서 춤을...
이라크 아르빌에 주둔 중인 자이툰부대가 오.폐수 웅덩이를 메우고 조성한 다라반드 마을의 축구장에서 정미영 중사와 마을 어린이들이 쿠르드 민속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 |
제주공항 항공기 사고수습훈련
▲ 21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열린 '2005 국가재난대응 종합훈련'의 하나인 항공기 사고수습훈련 중 공항공사 소방차량들이 항공기 화재진압을 위해 일제히 물을 뿌리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도내 24개 유관기관 및 업체 직원 253명이 참가했다. /연합 |
정부, 北비상사태때 작전권 주도 천명
정부, 北비상사태때 작전권 주도 천명 - |
★독도는 우리땅. ★![](http://myhome.hanafos.com/down2/75/76/27/01/242/eccl12s-3.gif) 최고의 회개( 悔改 )란 과거의 죄를 청산하고, 똑바로 행동하는 것이다. ☆☆ | |
김태희ㆍ이완 남매, 스위스서 독도사랑 캠페인
탤런트 김태희,이완 남매가 유럽에서 '독도사랑 캠페인'을 벌인다.스위스 친선문화대사(스위스 프랜즈) 자격으로 오는 30일부터 5월10일까지 스위스를 방문하는 김태희,이완 남매는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와 신세대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독도는 우리땅' 노래CD 등을 현지인에게 나눠줄 예정이다.또 취리히 중심가의 티셔츠 전문점에 독도사랑 티셔츠를 증정,눈에 잘 띄는 곳에 진열되도록 함으로써 스위스를 찾는 유럽 및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사실을 알릴 계획이다.김재일 기자 3D3Dkjil@hankyung.com">3Dkjil@hankyung.com">3Dkjil@hankyung.com">kjil@hankyung.com |
★역사 문화 예술. ★![](http://myhome.hanafos.com/down2/75/76/27/01/242/eccl12s-3.gif) 알아야 세계를 바로볼 수 있습니다. ☆☆ | |
최영달씨 서화전
21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한국일보 1층 갤러리에서 열린 서예가 최영달씨 서화전에서 최씨(왼쪽에서 두번째)가 가족들과 함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26일까지 계속되는 전시회는 그의 글씨, 수묵화 43점과 김지하 시인, 임옥상 화백 등 장남 최 열 환경재단 이사의 지인들의 찬조 출품작 9점도 함께 선보인다. 홍인기기자 |
가구가 다시 色을 입는다
신예 디자이너들이 출품한 비키니 수영복을 걸친 소파 가구가 더욱 화려해지고 있다. 세계 가구업계는 제44회 밀라노 국제 가구박람회를 통해 ‘화려한 가구의 부활’을 선언했다. 무채색과 원목 위주에서 벗어나 과감하게 원색을 사용하고 가죽, 합성수지, 금속 등 소재도 다양해졌다. 지난해부터 불기 시작한 이 같은 경향은 올해 더욱 두드러져, 국내 가구업계에도 조만간 이 같은 디자인이 상륙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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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도서 기증
'세계 책의 날'을 이틀 앞둔 21일 부산 동서대 중앙도서관이 지하철 도서문고 활성화를 위해 주례역에 520권의 책을 기증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
안성희作 'TV 정원'
안성희씨가 내놓은 'TV 정원'은 삶의 덧없음을 꽃으로 상징하면서도 또한 그 자잘하고 여린 추억이 인생의 모든 것임을 이야기한다. |
광복군 사격.무전 훈련받았던 OSS훈련장
광복군이 중국 시안(西安) 지역에서 미국 정보기관인 OSS(現 CIA)의 지원을 받아 본토수복의 꿈을 안고 사격ㆍ무전ㆍ낙하ㆍ파괴 기술 등을 훈련받았던 장소에 미타고사(彌陀古寺)라는 사찰이 자리하고 있다. /연합
목조 뼈대만 남은 김구 선생 주거지
중국 충칭 인근의 치장 김구 선생 주거지에 목조 뼈대만 남아있다. /연합 |
납 안료 쓴 고구려 쌍영총 기마인물상 벽화
납이 주성분인 연백을 물감으로 쓴 고구려 쌍영총 출토 기마인물상 벽화편과 연백이 확인된 부분.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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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추신수, 한국인 타자 두번째로 빅리그 입성
올시즌 시범경기에서 0.350에 10타점 맹타
서울=연합뉴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hosun.com%2Fmedia%2Fphoto%2Fnews%2F200504%2F200504210084_00.jpg)
▲ 추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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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타자 추신수(23)가 드디어 메이저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시애틀 산하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를 20일(이하 한국시간) 승격시키고 내야수 스캇 스피지오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21일 발표했다.
시애틀은 스피지오가 지난 19일 애너하임전에서 부상을 당해 추신수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올렸으며 등번호 ‘54’번을 달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미국 진출 5년째인 추신수는 2002년 최희섭(LA 다저스)에 이어 한국인 타자로는 사상 두번째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추신수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20타수 7안타로 0.350의 맹타를 과시했지만 치열한 경쟁 관문을 뚫지 못하고 마이너리거로 강등돼 8월말 로스터가 40명으로 늘어날 때 빅리그 합류를 노리고 있었다.
결국 그동안 추신수를 눈여겨본 시애틀의 마이크 하그로브 감독은 스피지오가 부상을 당하자 조기에 발탁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하그로브 감독은 지난달 추신수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내면서 “30-30도 가능한 선수지만 그렇다고 이치로를 뺄 수는 없었다”며 각별한 애정을 보였었다.
특히 이번 빅리그 입성은 지역지 ‘시애틀 타임스’가 메이저리그에 기여할 마이너리그 3위로 추신수를 선정한 데다 올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4, 1홈런, 7타점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점도 크게 고려됐다.
하지만 추신수의 메이저리그 잔류가 쉽지는 않다.
일단 추신수의 포지션이 메이저리그 최고 우익수 가운데 한명인 스즈키 이치로와 같아 주전 자리를 꿰차기 힘든데다 가끔씩 주어지는 기회마저 살리지 못한 채 스피지오가 부상에서 회복하면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
다행히 추신수는 올해 시범경기에서도 보여줬듯이 타격의 기복이 비교적 적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준 컨디션만 유지한다면 하그로브 감독에게 충분히 눈도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해당 사이트로 단순링크 추신수 ML 승격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타율 0.350의 맹타를 휘둘렀던 추신수. 시애틀 매리너스는 시범경기 후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냈던 추신수를 21일 불러 올렸다. 동아일보 자료사진 |
안정환 "나는 몰아치는 스타일" 8경기 연속골 도전
현재 5경기 연속골…"국내 최다기록 사냥"
스포츠조선
'이제는 최다 연속골이다.'
물오른 안정환(29ㆍ요코하마 마리노스)이 한국 축구사를 새로 쓰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지난 20일 AFC 챔피언스리그 F조 벡테로(태국)와의 홈경기에서 1어시스트를 포함, 5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안정환은 "연속골보다 승리한 게 더 기쁘다"고 말했다. 만능 골잡이로서 당연한 경기 후 소감이다. 하지만 안정환의 마음 한 켠에는 또 다른 욕망이 불타오르고 있었다. 다른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한 번 골을 터뜨리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몰아치는 스타일"이라고 자신한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그의 욕망은 바로 국내 축구팬들의 뇌리에 깊숙이 박혀 있는 '8'이란 숫자를 갈아치우는 일이다. 국내 축구사에서 8경기 연속 득점이란 대기록은 대선배 황선홍(전남 코치)과 김도훈(성남)이 보유하고 있다. 황선홍은 지난 95년 포항 시절에, 김도훈은 2000년 전북 시절에 각각 8경기 연거푸 골망을 흔들어 축구팬들을 흥분시켰다.
이제 안정환의 차례다. 비록 뛰는 리그가 다르고 무대도 바뀌어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한국 축구팬들의 기억에 남아있는 최다 연속 득점 대표숫자(8)의 개념을 바꿔주겠다는 것이다.
분위기도 무르익었다. 안정환은 해외 진출(2000년) 이후 개인 최다 연속골을 달리는 중이다. 지난해 6월 베트남과의 2006년 독일월드컵 2차예선에서 골을 넣은 후 J-리그 전반기가 끝날 때까지 5경기 연속골을 몰아친 데 이어 두 번째 고공행진이다.
특히 안정환은 당시의 5경기 연속골을 앞세워 팀의 전반기 우승을 견인한 기분좋은 추억을 갖고 있다. 오는 24일 J-리그 오미야전이 분수령이다. 그래도 별 부담은 없다. 오미야전 이후로 예정된 첫 딸 리원이의 돌잔치 선물로 제격이다. 지난해 5경기 연속골의 시작이었던 베트남전에서 리원이의 출생을 기념해 아기 어르기 세리머니를 펼지지 않았는가.
꺼질 줄 모르는 발끝 화력을 점화시킨 안정환. 그의 기록 행진을 축구팬들은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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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트호벤 신화는 계속된다
아인트호벤의 박지성이 21일 페예노르트와의 암스텔컵 4강전에서 상대 수비의 태클을 피하며 드리블하고 있다. 이영표와 함께 연장전까지 120분을 모두 뛴 박지성은 승부차기에서 3번째 키커로 골을 성공시켜 팀의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 해당 사이트로 단순링크 빅 클럽들 "PSV 멤버 모셔라" 아우성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여파…주전 대부분 리스트에
스포츠조선
가장 중요한 뜸들이기가 남았는데 벌써 밥을 퍼가려고 아우성이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라 AC밀란과 결승행을 다투는 PSV 에인트호벤이 벌써부터 4강 후유증을 겪고 있다. PSV의 주축 멤버 대부분이 빅클럽의 이적 리스트에 올라 언론에 이름이 심심찮게 거론되고 있는 것. 지난 14일 올림피크 리옹(프랑스)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승부차기에서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던 골키퍼 고메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갖고 있고, 스트라이커 하셀링크도 프리미어리그 토튼햄 핫스퍼에서 영입할 것이란 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여기에 주장 반 봄멜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FC 바르셀로나가 눈독들이고 있어, PSV가 2005∼2006시즌에는 새로운 멤버들로 구성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매게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지성 역시 예외일 수 없다. 지난주엔 일본의 스포츠 일간지 석간 후지에서 박지성의 이탈리아 유벤투스행을 점치기도 했었다. 박지성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FS코퍼레이션스가 유벤투스의 카펠로 감독 대리인과 만나 박지성의 향후 진로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고, 유럽의 빅 클럽들과 거물 에이전트 그룹들도 박지성에 관심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금은 코앞으로 다가온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만 초점을 맞춰야할 때.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이 큰 구단과 큰 돈을 손에 쥘 수 있는 지름길임은 자명하기 때문이다. |
수원 삼성, 이와타에 역전승
20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FC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산드로와 동점 첫 골을 넣은 김남일이 환호하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
올리버 칸, 열 받았다
20일(현지시간) 독일 빌레펠트에서 열린 독일컵 축구 준결승 바이에른 뮌헨-빌레펠트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골키퍼 올리버 칸(오른쪽)과 빌레펠트의 파트미르 바타가 말다툼을 벌이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눈부신 하승진
한국인 최초로 NBA에 진출한 하승진(왼쪽)이 21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LA레이커스의 센터 크리스 밈과 리바운드 볼을 다투고 있다. 하승진은 덩크슛 3개를 포함해 13득점, 5리바운드, 1가로채기로 NBA 진출 후 최고의 활약을 했다.
포틀랜드AP연합 |
NBA 왕조개편…'불스왕조'재건·'레이커스왕조'몰락
시카고…조던은퇴 7시즌만에 PO행 LA…오닐 떠나보낸후 골밑구멍, PO좌절 스포츠조선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hosun.com%2Fmedia%2Fphoto%2Fnews%2F200504%2F200504210143_00.jpg)
▲ 양팀의 에이스 코비 브라이언트(왼쪽, LA)와 벤 고든(시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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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미국프로농구)의 대표적인 두 구단 시카고 불스와 LA 레이커스가 올시즌 '희비 쌍곡선'을 그리고 있다. 시카고는 정규리그 한 경기를 남겨놓은 21일(이하 한국시간) 47승34패로 동부컨퍼런스 4위에 올라있다. 플레이오프 진출은 이미 확정된 상태.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과 스카티 피펜을 앞세운 시카고는 90년대 6차례나 챔피언에 오르며 '불스 왕조'를 건설했다.
하지만 최근 6시즌동안 시카고는 추락을 거듭했다. 조던의 은퇴와 피펜의 이적이 표면적인 이유. 그러나 더욱 큰 문제가 있었다. 97~98시즌 우승한 뒤 조던의 은퇴로 다음 시즌 꼴찌로 미끌어진 시카고는 엘튼 브랜드, 론 아테스트, 마커스 파이저, 자말 크로포드 등 뛰어난 신인들을 잇따라 뽑으며 팀 리빌딩에 성공하는 듯 했다. 그러나 젊은 선수들은 경험이 없었고, 잇딴 트레이드 실패로 팀은 번번이 PO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올시즌 황소군단은 새롭게 태어났다. 시카고는 포인트가드 커크 하인릭을 중심으로 조직력을 강화했고, 벤 고든, 에디 커리, 타이슨 챈들러 등 유망주들에게 분업농구를 지시했다. 이 결과 올시즌 시카고는 승승장구하며 7시즌만에 당당히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반면 최근 5시즌동안 3차례나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을 자랑했던 LA 레이커스는 올시즌 처참했다. 리그 최강의 '원-투 펀치'로 손꼽히던 샤킬 오닐(33ㆍ마이애미), 코비 브라이언트(27) 듀오가 해체됐기 때문. 많은 불화를 일으켰던 두 선수의 관계는 지난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게 우승컵을 넘겨주며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됐다. 결국 LA 레이커스는 젊은 브라이언트를 새로운 리더로 택했고, 오닐은 마이애미로 둥지를 옮겼다.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브라이언트는 제 몫을 다했지만, 골밑에 구멍이 뚫린 LA 레이커스는 '빅맨'들이 우글거리는 서부 컨퍼런스에서 살아남기 힘들었다. 결국 34승47패의 저조한 성적을 올린 LA 레이커스는 10시즌만에 5할 승률에 도달하지 못하며 PO에도 진출하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다. 극명한 대비를 보이고 있는 시카고와 LA 레이커스. 다음시즌에는 과연 어떻게 될까. |
강풍으로 경기 중단
최경주(35·나이키골프·오른쪽)가 21일 중국 베이징의 파인밸리CC에서 열린 2005조니워커클래식 1라운드에서 강풍으로 경기가 중단된뒤 캐디와 함께 걸어나오고 있다. 최경주는 전반 나인을 2언더파,공동 2위로 마친뒤 10번째홀에서 경기를 중단했다./베이징(중국) 로이터 연합 |
피지의 흑진주 싱, 명예의 전당서 빛나다
21일 골프 명예의전당 회원에 선정됐다는 소식을 들은 뒤 환하게 웃고 있는 비제이 싱. 텍사스AP연합 |
샤라포바 ~
러시아의 테니스 요정 샤라포바의 경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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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식, 23일 이종격투기 프라이드 데뷔전
관절·타격 필살기로 日사쿠라바와 대결해
스포츠조선
'관절기는 노게이라, 타격은 실바다!'
종합격투기의 최고무대 일본 프라이드에 진출한 '비운의 유도스타' 윤동식(33)이 '최강의 파이터'로 다시 태어난다.
오는 23일 일본 오사카돔에서 열리는 프라이드 미들급 그랑프리 개막전(예선 토너먼트)에서 일본의 최강자 사쿠라바 가즈시와 맞대결을 펼치는 윤동식이 20일 일본 현지에서 처음으로 공개훈련을 가졌다.
윤동식은 연습이 끝난 뒤 일본 취재진들과의 기자회견에서 "그라운드 기술(링 바닥에서 펼치는 관절기술)은 노게이라, 타격은 실바를 닮고 싶다"고 밝혔다.
실제 윤동식은 노게이라 형제의 주특기인 스피닝 초크를 완벽하게 재연하며 취재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구체적인 타격기술은 극비라며 끝내 선보이지 않았다.
브라질 출신의 노게이라는 프라이드 헤비급 챔피언 출신으로 그라운드 기술의 대가다. 반델레이 실바(브라질)는 무자비한 타격기술을 앞세워 무패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프라이드 미들급의 최강자.
스포츠호치, 닛칸스포츠 등 일본의 스포츠 전문지들은 일제히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일본 언론들은 이날 '한국의 유도왕 윤동식이 스피닝 초크 등 완벽에 가까운 그라운드 기술을 선보였다'며 '비운의 유도황제가 프라이드를 평정할 태세를 갖췄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두 선수의 설전도 뜨거웠다.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사쿠라바는 "윤동식의 유도복을 경기장에서 벗겨버리겠다"고 선전포고를 했고, 윤동식은 "그럼 유도복을 더욱 단단히 고정시키고 나서겠다"고 여유있게 받아쳤다. 하지만 윤동식이 실제 경기에서 유도복을 입고 나갈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지난 7일 파이터로의 변신을 선언한 윤동식은 유도에서 지난 93년부터 47연승을 기록할 정도로 괴력을 자랑했지만 부상과 잇단 불운으로 올림픽에는 한번도 출전하지 못한 비운의 스타다. |
"봄을 저어라"
20일 한강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막을 올린 제20회 해군참모총장배 카누대회 여고부 카약 2인용 500m 예선경기에서 선수들이 힘차게 노를 젓고 있다. 목포정명.속초.인화.창원.구리여고와 대전여정보고 등 6개 팀이 결승(21일)에 진출했다. [해군본부 제공] |
바람을 가르며… 파도를 헤치며… 바다 스포츠의 계절이 돌아왔다. 21일 전북 부안군 격포 앞바다에서 열린 제5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 요트대회. 출전 선수들이 바람을 한껏 머금어 팽팽해진 돛을 세우고 출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부안연합뉴스 |
시원한 레이스 … 가슴이 탁 트인다
2005조지아투어에 출전한 각국 사이클 선수들이 21일(한국시간) 무리를 지어 미국 조지아주 페이트빌∼롬 구간을 달리고 있다./롬(미 조이자주)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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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랙퀸들의 열정적 무대
21일(현지시간) 시드니의 한 레스토랑에서 드랙퀸(여장남자) 댄스공연이 열리고 있다. 로이터연합 |
미스 차이나 인터내셔널
21세의 여대생 순지아가 20일 중국 동부 저장성 지아싱에서 벌어진 미스 차이나 인터내셔널 투어리즘 선발대회에서 우승, 왕관을 쓰고 트로피를 치켜든채 기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2005 차이나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2005 차이나 결선 우승자 순지아(중앙)가 20일 중국 동부 저장성 시탕에서 2위 마위안(좌), 3위 리시(우)와 함께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
2005 추계 H&M 패션쇼
20일 뉴욕에서 벌어진 2005 추계(秋季) H&M 패션쇼 끝무렵에 모델들이 무대위를 걸어가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화려한 뉴욕 패션쇼
2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벌어진 2005 가을 H&M 패션쇼중 한 모델이 무대위를 걷고있다. 이 패션쇼에는 150명 이상의 모델들이 참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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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 아찔한 드레스
할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이 20일 뉴욕에서 열린 트리베카 영화제를 축하하는 배니티 페어 파티에 참석하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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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김원희가 딱?
![](http://sports.donga.com/bbs/data/enter_hotline/1114065046/1111.jpg)
미스 월드 출신의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린다 카터
“‘원더우먼’역엔 김원희가 제격”
2006년 개봉을 목표로 극장판 ‘원더우먼’이 제작중에 있다는 기사가 보도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미녀스타 김원희를 주인공으로 추대하는 이색 움직임이 일어나 눈길을 끌고 있다.
헐리웃의 흥행사 조엘 실버가 제작하고, TV 시리즈 ‘버피와 뱀파이어’의 조스 웨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원더우먼’은 최근 산드라 블록의 출연계획이 무산되면서 캐스팅 난항을 겪고 있다.
“몸매 좋고 얼굴 예쁜 구릿빛 피부의 미녀를 찾는다”는 웨든 감독의 말에 따라 해외 네티즌들은 아찔한 의상을 선보였던 린다 카터 역에 누가 가장 어울리는 지로 설왕설래하고 있다.
이에 국내 네티즌들 또한 밝고 유쾌한 성격에 빠지지 않는 미모를 내세워 국내배우 김원희가 적임자라는 리플을 달고 있다.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김원희라니 상상만해도 즐겁다”(mieunji) “아무리 생각해도 김원희 밖에 안떠오른다”(mochy)면서 원더우먼 자리에 김원희를 강력하게 추천했다.
또 “어떻게 안되나.정말 김원희가 딱인데”(yum2020)라며 그녀를 해외로 진출시키지 못한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영화팬들의 관심이 주연배우 캐스팅으로 쏠린 가운데 과연 극장판 ‘원더우먼’이 어떤 모습으로 선보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지영 스포츠동아 기자 3D3Dgarumil@donga.com">3Dgarumil@donga.com">3Dgarumil@donga.com">garumil@donga.com>3D3Dgarumil@donga.com">3Dgarumil@donga.com">3Dgarumil@donga.com">garumil@donga.com |
댄스여인 ‘떨녀’에 마음이 떨려
트랜스젠더임을 고백해 화제가 된 가수지망생 류나인.
누리꾼(네티즌)들을 급격히 흥분시키는 몇 가지 코드가 있다.
첫째는 ‘애국’. 누리꾼들은 역사왜곡 문제 등에 급격히 반응한다. 둘째는 ‘풍자’. 권력 남용에 대한 조롱과 치열한 비판 의식이 담긴 패러디 문화의 근간이다. 셋째는 ‘므흣’. 이 말은 ‘흐뭇하다’와 유사한 뜻의 채팅 용어이지만, 섹시함을 바라보는 이의 관음적인 행태에 대한 부끄러움과 쾌락이 뒤섞인 다소 복잡한 의미다.
이 ‘므흣’ 코드를 담고 있는 ‘떨녀’가 이번 주 인기검색어 1위에 올랐다. ‘떨녀’는 인터넷에서 온 몸을 떨며 파워풀한 춤을 선보이는 신원 미상의 여성에게 붙여진 이름. 그녀는 미니스커트와 배꼽티를 입고 웨이브와 떨림을 자유롭게 구사하며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이 동영상은 인터넷에서 급속도로 확산됐으며 팬 카페에는 1000여 명의 팬이 모여들고 있다.
2위는 새 지폐. 위폐 방지와 품질 향상을 위해 지폐의 규격과 도안을 바꾼다는 뉴스 덕분에 화제가 됐다. 케이블 음악채널 m.net의 리얼 시트콤 ‘홈 스윗 홈’에 출연하는 무명의 가수 지망생 ‘류나인’은 스스로 ‘트랜스젠더’라고 털어놔 3위에 올랐다.
4위는 요한 바오로 2세 서거 이후 20일 새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선출한 추기경들의 비밀회의 ‘콘클라베’. 교황의 권위와 신성함을 더해주는 비밀스러운 의식에 관심이 집중됐다.
16일 타계한 중견 배우 ‘김무생’을 검색하는 누리꾼도 많았다. 아울러 그의 아들 ‘김주혁’과 예비 며느리 ‘김지수’에 대한 검색도 증가했다.
6위는 ‘아메리칸 사이코’ ‘이퀼리브리엄’ 등으로 유명한 배우 크리스천 베일이 차지했다. 그는 최근 개봉한 영화 ‘머시니스트’에서 몸무게를 30kg이나 줄이고 출연해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유럽프로축구 챔피언스리그와 네덜란드 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태극전사 이영표가 7위, 1970, 80년대 정상의 여배우 중 한명이었던 ‘정윤희’가 8위였다.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헤어스타일이 왕년의 정윤희 헤어스타일과 비슷하다는 점이 인기 검색어로 등장한 이유다.
9위는 아인슈타인 서거 50주년을 기념해 미국을 출발한 빛이 24시간 동안 지구를 한 바퀴 돌도록 하는 행사인 ‘아인슈타인의 빛’. 10위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액션 게임 ‘그랜드 배틀’이 차지했다/ 조희제 다음검색 분석실장 3D3Douyaa@daumcorp.com">3Douyaa@daumcorp.com">3Douyaa@daumcorp.com">ouyaa@daumcorp.com>3D3Douyaa@daumcorp.com">3Douyaa@daumcorp.com">3Douyaa@daumcorp.com">ouyaa@daumcorp.com |
‘언제나 청춘’ 김추련-정소녀 ‘컴백’
‘과거의 영광이여, 다시 한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주름잡던 왕년의 스타 김추련과 정소녀가 영화 ‘썬데이 서울’(감독 박성훈, 제작 고릴라크리에이티브)로 오랜만에 관객의 품으로 돌아온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yessports.donga.com%2Fenter%2Fimgs%2F200504%2Fsun1.jpg)
영화 ‘썬데이 서울’의 출연진들. 맨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가 김추련, 오른쪽 끝이 정소녀다. |
김추련은 70, 80년대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겨울여자’ 등 5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해 히트시킨 유명배우. 정소녀 역시 드라마, 영화, MC 뿐 아니라 가수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만능 엔터테이너의 원조격이다.
현재 부산에서 이벤트 기획사를 운영하는 김추련과 TV를 떠나 춘천에서 음식점 사장으로 변신한 정소녀는 연출을 맡은 박감독의 삼고초려끝에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고.
이들은 봉태규, 이청아, 전재형, 고은아 등 신세대 젊은 배우들과 의기투합해 어렵게 카메라 앞에 나섰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yessports.donga.com%2Fenter%2Fimgs%2F200504%2Fsun2.jpg)
영화 ‘썬데이 서울’에서 김추련, 정소녀가 출연하는 두번째 에피소드의 한 장면. |
김추련과 정소녀는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젊은 후배들과 작업을 함께할수 있다니 기뻤다. 많이 공부하는 느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썬데이 서울’은 SF와 무협, 공포와 멜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세 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두 사람은 공포영화를 바탕으로 연쇄살인범과 맞닥뜨린 이상한 가족편에서 부부로 등장한다. 8월 개봉예정.
이지영 스포츠동아 기자 3D3Dgarumil@donga.com">3Dgarumil@donga.com">3Dgarumil@donga.com">garumil@donga.com>3D3Dgarumil@donga.com">3Dgarumil@donga.com">3Dgarumil@donga.com">garumil@donga.com |
★ 스타의 동정, 스캔들 ★![](http://myhome.hanafos.com/down2/75/76/27/01/242/eccl12s-3.gif) Arrangement - Netizenbonbu ☜. ☆☆ | |
신비소녀 차예련
새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에서 영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신비한 소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CF모델 출신의 차예련. |
이승연 옷가게 24일 연다
탤런트 이승연이 오는 24일 밤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내에 옷가게를 연다.
'어바웃 엘'이라는 이름으로 2평 규모의 옷가게 두 점포의 문을 여는 이승연은 이곳에서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옷을 판매한다.
이승연은 21일 "드디어 오픈이다. 준비는 거의 다 끝났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홈페이지도 준비 중인데 그것은 좀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일단 가게를 오픈한 후 홈페이지도 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연예계 패션 리더인 이승연은 오래전부터 자신의 패션 감각을 사업으로 연계시킬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해왔다.
그는 이 가게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옷 뿐 아니라 수입옷과 액세서리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제일평화시장에는 이승연에 앞서 가수 이현우와 구준엽이 먼저 자신의 브 랜드를 론칭한 상태다.
두 가수 역시 직접 디자인한 옷을 판매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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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제니퍼 러브 휴잇과 닮은 꼴 배우 1위
조선닷컴 스포츠엔터팀 이찬란기자 3D3Dchanlan@chosun.com"> 3Dchanlan@chosun.com"> 3Dchanlan@chosun.com"> chanlan@chosun.com> 3D3Dchanlan@chosun.com"> 3Dchanlan@chosun.com"> 3Dchanlan@chosun.com"> chanlan@chosun.com
지난해 <이프온리>로 국내 100만이 넘는 관객들의 감성을 뒤흔든 제니퍼 러브 휴잇의 신작 <어바웃 러브>가 개봉을 맞이하여 국내 스타 중 제니퍼 러브 휴잇과 가장 닮은 여배우를 묻는 설문을 실시했다.
온라인 포탈사이트 네이트와 영화사이트 엔키노에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네티즌들은 김정은, 문근영, 김선아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뒤로 한 채 이나영을 1위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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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퍼 러브 휴잇(좌측)과 이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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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러브>에서 제니퍼 러브 휴잇의 짧은 단발 머리의 귀여운 이미지가 이나영의 최근작이었던 드라마 <아일랜드>에서의 모습과 닮았기 때문.
제니퍼 러브 휴잇은 <하트 브레이커스>를 통해 사기꾼으로 분하기도 하고 성룡과 함께 <턱시도>에서 액션 연기에 도전했을 뿐만 아니라 <이프 온리>를 통해 멜로 히로인으로 성공적으로 자리 매김하면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다.
이나영 역시 예쁜 여배우에 머무르지 않고 <영어 완전 정복>으로 코믹한 여주인공으로 충격적인 변신을 시도하기도 하고 <아는 여자>에서 평범한 듯 평범치 않은 캐릭터를 구축하며 지속적으로 자신의 영역을 넓혀 나간 흔치 않은 필모를 쌓아가는 배우다.
이나영은 연상시키는 제니퍼 러브 휴잇 주연의 <어바웃 러브>는 영국식 로맨틱 코미디의 매력이 물씬 묻어나는 작품으로 오는 4월 21일 개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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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 "평범하면서 매력있는 얼굴이 좋아요"
SBS 새 주말극 '그 여름의 태풍' 정다빈 인터뷰
서울=연합뉴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hosun.com%2Fmedia%2Fphoto%2Fnews%2F200504%2F200504210042_00.jpg)
▲ SBS 주말드라마 '그 여름의 태풍'에서 시골에 묻혀 살다가 힘들게 스타의 반열에 오르는 강수민 역으로 출연하는 정다빈. /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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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드러나지 않고 개성이 뚜렷하지 않은 외모로 천의 인물을 연기한다.’
SBS 드라마 ’토지’에 이어 5월부터 방송되는 30부작 ’그 여름의 태풍’(극본 최성실, 연출 이관희) 시놉시스에서 설명되고 있는 한 캐릭터다. ’무공해 촌닭’ 같은 이미지로 폭넓은 팬을 확보한다는 연예인 강수민이라는 인물이다. 정다빈이 맡은 역이다.
’그 여름의 태풍’에서 정다빈은 평범한 외모의 스타를 연기해야 한다. 스타에게 ’평범’이라는 말은 듣기 싫은 단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정다빈은 그렇지 않았다.
“너무 예쁘면 식상할 수 있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외모는 평범하면서도 매력있는 얼굴이예요. 상황에 따라 예뻐질 수도 있고, 안 예쁜 역도 소화할 수 있잖아요. 이번 캐릭터는 그래서 정말 마음에 들어요. 데뷔 후 이처럼 저에게 딱 맞는 캐릭터는 처음이거든요.”
실제로 정다빈과 극중 캐릭터는 서로 연결되는 점이 많다. 외모, 직업, 성격 등이 꼭 닮았다. 스스로 “작가께서 저를 놓고 묘사한 것처럼 비슷한 점이 많다”고 할 정도다.
극중 강수민은 영화감독과 유명 여배우의 딸로 태어난다. 하지만 첫돌이 지나기도 전에 부모는 이혼하고 외삼촌 손에 이끌려 산골에서 자라게 된다. 우연히 배우의 길로 들어선 그는 재연 드라마 배우에서부터 시작해 스타의 반열까지 오른다.
스타가 된 후 한 영화에서 부모를 이혼하게 만든 아버지 후처의 딸 한은비(한예슬 분)와 투톱으로 출연, 서로 경쟁을 하게 된다. 한은비와는 젊고 능력있는 영화감독 김한희(캐스팅 미정)와 삼각관계를 이룬다.
정다빈은 이번 드라마에서 최근 선보였던 밝고 명랑한 캐릭터에서 벗어나 청순하고 순수한 캐릭터를 드러낼 예정이다. 그는 시트콤 ’논스톱3’,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 ’형수님은 열아홉’, 영화 ’그 놈은 멋있었다’까지 최근 몇 년 동안 통통 튀는 역할로 주목을 받았다.
“영화 ’단적비연수’, KBS 2TV ’태양은 가득히’ 등 데뷔 초기에서는 차분한 역을 맡았죠. 나이보다 성숙해보인다는 이야기까지 들었어요. 예전 이미지를 다시 연기하는 셈이에요. 그런 이미지를 동경하거든요. 헤어스타일도 긴 생머리에 파스텔톤 의상을 입을 겁니다.”
극중에서 정다빈은 화려한 연예계에서 생활하지만 개인사의 아픔 때문에 가슴앓이를 한다. 실제 정다빈도 요즘 예전 소속사와의 분쟁 때문에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 그는 “오히려 별 신경을 안 쓰려 하고 있다”면서 “내가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라며 담담하게 말했다. “나는 운전할 때 옆에서 말을 걸어도 계속 앞만보고 운전한다. 하나에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는 그는 “원래 다작을 하지 않는다. 이번 드라마에도 모든 노력을 기울여 분위기 있는 연기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
최여진, '매력' 마스크 + '환상' 몸매 최여진, '매력' 마스크 + '환상' 몸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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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여자친구 애칭은 꼬맹이”
가수에서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는 강타가 21일 오후 광화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 클럽에서 열린 KBS 드라마 ‘러브홀릭’(연출 이건준 김규태, 극본 이향희) 제작발표회에서 여자 친구의 애칭을 살짝 공개했다.
‘러브홀릭’에서 문제학생 ‘서강욱’ 역할을 맡아 가수에서 연기자로 거듭나는 강타는 “사람에 따라 행동이 달라지는 ‘강욱’의 모습이 실제 내 모습과 비슷하다”며 “둘만 있을 때는 ‘꼬맹이’ ‘애기’라며 닭살스러운 애칭을 불러 주다가도 동료가 있거나 일을 할 때는 무뚝뚝해지는 성격 때문에 사귀었던 친구들이 불평을 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러브홀릭’은 기면증이라는 수면 장애를 앓고 있는 선생님 이율주(김민선)와 문제아 서강욱(강타)이 서로 운명처럼 사랑하는 줄거리를 담은 환타지 멜로물.
강타는 가족이라고는 욕쟁이 할머니뿐이고 학교에서는 무뚝뚝하고 싸움질만 하는 문제아 ‘서강욱’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친구 같은 할머니 앞에서는 재롱도 부리고 사랑하게 된 선생님 앞에서는 직접적인 사랑 표현도 서슴치 않는다.
‘안칠현’이라는 본명으로 연기자 활동에 돌입하는 강타는 이번이 두번째 작품.
‘아들과 딸’ ‘산너머 저쪽’을 연출한 장수봉 감독과 함께 한중 합작드라마 ‘마술기연’에서 마술사 ‘김수’로 출연해 오는 5월 중국 전역에 얼굴을 알릴 예정이다.
5월에 한국과 중국에서 드라마 두 작품으로 동시 데뷔하는 강타는 “힘들겠지만 틈나는 대로 새 앨범 준비도 하겠다”며 가수로서의 의지도 불태웠다.
강타도 에릭과 이지훈처럼 가수에서 연기자로의 변신을 꾀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유나 스포츠동아 기자 3D3Dlyn@donga.com">3Dlyn@donga.com">3Dlyn@donga.com">lyn@donga.com>3D3Dlyn@donga.com">3Dlyn@donga.com">3Dlyn@donga.com">lyn@donga.com |
'세계 시장이 목표다' 섹시 트리오 퍼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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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isportainment.com%2Fnews%2F050421%2F704_170128_perfum10.jpg) <이길상기자, 사진=이혜인기자> 신인답다. 그리고 당차다. 타이틀곡 'It's
Alright'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인 섹시 트리오 퍼퓸은 활기가 넘쳤다. 노래와
뮤직비디오가 주목을 받으면서 여기저기서 방송 섭외와 인터뷰 요청이 밀려 들어
하루도 쉬지 못하고 강행군을 하고 있다는 이들은 지친 내색 하나 보이지 않았다.
아직 20대 초반의 젊음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보다는 꿈과 열정이 퍼퓸의 눈동자를
빛나게 만들었다. 퍼퓸의 멤버는 리드 보컬 레아(24·본명 임선영), 보컬
랙키(22·김지혜), 랩을 맡은 화이(20·엄경은). 친자매처럼 찰떡 궁합을
보이고 있는 이들을 만났다.
◇신인이지만 신인이 아니고, 다시 신인이고 싶다
퍼퓸의 레아,랙키,화이 세 멤버는 각자 다른 분야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 레아는
CF 모델과 MC로 활약했다. 얼굴이 낯이 익다고 판단된다면 맞다. 그녀는 2002년
STV '좋은친구들'에서 패널로 활약했다. 랙키는 2002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활동을 시작했고, 화이는 2003년 슈퍼엘리트룩 모델 선발대회에서
포토제닉상을 수상하며 모델로 나섰다.
경력을 따지만 레아가 벌써 7년차고, 랙키와 화이도 각각 4년, 3년차다. 가수
활동은 이제 막 시작이지만 다른 분야의 활동이 있으니 중고 신인인 셈이다.
레아는 "신인이지만 신인이 아니고 또 신인이다"고 말했다. 그들의
경력대로 분명히 신인이 아니지만 신인의 자세로 항상 배워가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얘기다. 사실 요즘 가요계에서는 신인에게도 신인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조금만 인기가 생기면 선배 가수들을 무시하고 거만하게 으시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신인답게 행동하겠다는 퍼퓸의 말은 그래서 의미가 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isportainment.com%2Fnews%2F050421%2F704_170128_lea10.jpg)
레아
◇어렵게 모였다
퍼퓸의 세 멤버는 정말 어렵게 모였다. 퍼퓸의 소속사인 TTN엔터테인먼트는 2000년
퍼퓸을 기획했다. 당시 미스코리아, 모델, 탤런트로 3명의 멤버를 구성하려는 계획은
우여곡절을 겪었고, 이러면서 여러 멤버들이 교체가 됐다. 그러다 레아가 2002년,
화이가 랙키가 2003년에 차례로 자리를 잡으며 레아,랙키,화이 세 사람으로 이루어진
퍼퓸이 완성됐다. 힘들게 모인 세 멤버인 만큼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가 되야겠다는게
이들의 생각이다.
"무려 5년의 기획을 거쳐 만들어진 게 저희 퍼퓸이예요. 멤버가 모이는
데 3년이 걸렸고, 또 2년 간 국내 팬들에게 모습을 보이기까지 피나는 연습을 했어요.
지금은 아직 배워가고 있는 중이지만, 힘들게 이루어진 만큼 최고가 되야죠."(랙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isportainment.com%2Fnews%2F050421%2F704_170128_racky10.jpg)
랙키 ◇시작은 중국에서 퍼퓸은 국내가 아닌 중국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TTM엔터테인먼트가 홍콩의 진혜림,장학우 소속사와 연계를 맺어 이들과 함께 거창한 데뷔를 했다.
세 사람 가운데 막내인 화이는 "2003년 9월 중국 해남도에서 5만명의 중국
관객을 앞에 두고 노래를 불렀어요. 사람들이 너무 많았는데요. 많이 좋아해주셔서
놀라기도 했고 참 좋았어요. 그런데 더욱 놀라운 건 다음날 벌어졌어요. 신문에
저희 퍼퓸의 사진이 1면에 대문짝만하게 실린 거예요"라며 그 때의 흥분을 되살렸다. 그러자 레아도 말을 받아 "저희 모습을 찍은 사진이 큰 사진과 함께 작은
사진 몇장이 같이 실려 1면을 장식했어요. 한 4개 신문에 1면에 나온 것 같아요.
당시 장혁,전지현씨가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여친소)를 중국에서 홍보하고
있어 그 기사도 실렸는데요. '여친소' 기사는 조그맣게 들어가고 저희껀 엄청나게
크게 나온거예요. 바로 신문 기사를 스크랩해서 사장님에게 드렸어요(웃음)"라고
말했다.
퍼퓸은 베이징, 해남도 등 5개 지역을 돌며 10여 차례 대형 공연 무대에 올랐다.
외국에서 공연하다 보니 웃지 못할 일도 생겼다. 레아는 힘든 일정에 감기가
걸렸는데 사스로 오인받아 검사를 받았고, 랙키는 공연 직전 긴장감에 헛구역질이
나 고생을 하기도 했다. 다행히 '생생한' 화이는 언니들보다 건강해 팀의 생기를
계속 유지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isportainment.com%2Fnews%2F050421%2F704_170128_whai10.jpg)
화이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일본행 퍼퓸은 운이 참 좋다. 방송에 데뷔한 지 이제 갓 한 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화제가 될 수 있는 많은 경험을 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도 이
가운데 하나다. 지난 2월 클린턴 전 대통령이 한국을 찾았을 때 윌리엄 제퍼슨 클린턴
재단의 엔터테인먼트 전담사인 글로벌 아티스트의 대표이사 요시다 카츠히코가 동행했다.
카츠히코는 미국 RM사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퍼퓸을 클린턴 전 대통령에게 소개했고,
퍼퓸은 신라호텔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을 만났다.
이 만남은 퍼퓸의 일본 진출을 도왔다. 퍼퓸은 지난 3월 5일~11일 클린터 전
대통령이 일본으로 초청해 이뤄진 프로모션으로 요미우리 TV, 교토 TV 등 각종 매체에
출연하며 자신을 알렸다.
◇애인 없어요
한창 연애하기 좋은 나이인 이들의 남자 친구에 대해 물었다. 스타들은 자신의
애인에 대해 숨기는 경향이 있지만, 신인들은 솔직히 얘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에게서 돌아온 대답은 약간 아쉬었다. 세사람 모두 남자 친구가 없다는
것이다. 세사람 모두 키 175cm 이상에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매력의 소유자인
것을 생각하면 의외다.
남자 친구가 없는 것에 대해 레아는 남자 친구들이라는 말로 에둘렀다. "주변에
남자 친구들은 정말 많아요. 제가 애교가 많거든요. 그런데 아직 딱 한사람이 없어요." 랙키는 톰보이같은 스타일이라 그냥 편하게 남자들을 만난단다. "남자들이랑 워낙 털털하게 지내서 아직은 남자 친구가 없어요."
레아와 랙키가 주변에 남자 친구들이 많은 것과는 달리 화이는 남자 친구들이
없단다. "남자에게 아직 특별한 관심이 없어요. 그냥 여자 친구들이랑 노는게
좋아요."
◇아시아로 세계로
국내 활동을 시작한 퍼퓸은 세계 시장에 대한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다. 3월
중순 케이블 'M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이들은 지난 4월 10일
STV '생방송 인기 가요'에서 공중파에 진출했다. 국내 행보만 보면 보통 신인이
겪는 절차다. 하지만 이들은 단순히 케이블에서 공중파로, 무명에서 스타로의 도약을
꿈꾸지 않는다. 퍼퓸의 꿈은 보다 거창하다.
"저희는 원래 태생이 일본, 중국 등 아시아 무대를 겨냥하고 만들어졌어요.
기획 단계부터 그렇게 준비가 됐고, 그래서 국내 무대가 아닌 중국과 일본에서 먼저
모습을 선보였던거구요. 아시아 시장에서 성공하고 그 다음에는 세계 시장에 도전해야죠."(화이)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isportainment.com%2Fnews%2F050421%2F704_170128_perfum3.jpg)
그러자 레아가 중국어로 무슨 말을 한다. 유창해보이는 중국말에 호기심이 생긴 기자는 무슨 말이냐고 물었다. 레아는 "안녕하세요. 저희는 향수조합의 퍼퓸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중국에서는 그룹이라는 말대신 조합이라는 말을 사용한단다. 이들은 중국 무대에서의 성공을 위해 중국어도 배우기 시작했다. 중국어를 배운 지 3개월 정도 됐다는 퍼퓸은 "앞으로 중국말은 물론이고 일본어도 배울 생각이다"고
말했다. 아시아 무대와 세계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외국어는 정말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을 잊지 않는 이들이다. 퍼퓸 사진 TTM엔터테인먼트 제공 | |
'금순이' 한혜진 드라마퀸… 해신 제치고 정상 등극
재희 역 파트너 '강지환 효과' 매주 1%씩 가파른 상승세
스포츠조선 정경희 기자
'금순이' 한혜진이 마침내 드라마 퀸으로 등극했다.
한혜진이 타이틀 롤을 맡은 MBC 일일극 '굳세어라 금순아'가 KBS 미니시리즈 '해신'을 제치고 수목 드라마 사상 처음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20일 TNS 시청률 조사 결과 '굳세어라 금순아'가 27.1%로 '해신'의 26.4%를 꺾고 정상의 자리를 차지한 것. 주부들이 주 시청층인 일일극이 황금 시간대의 미니시리즈를 제치고 톱에 오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굳세어라 금순아'가 20%대를 넘어설 수 있었던 일등공신이 한혜진이었다면 이번 1위 등극에는 박인환, 김자옥, 양미경, 윤여정, 양희경 등 중견 연기자들의 안정적 뒷받침 이외에 '재희' 역할을 맡은 파트너 강지환의 기여도가 컸다는 평.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드라마에서는 신인이나 마찬가지인 강지환이 잘 생긴 마스크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한혜진과 예쁜 그림을 만들어내기 시작하면서 1주일에 1% 꼴로 시청률이 올라가는 상승무드를 타고 있는 것.
현재로서는 재희 혼자 금순이에게 끌리기 시작하고, 금순이 쪽에서는 '이 남자가 왜 이러나' 하고 있지만 앞으로 두 사람이 서로 좋아하기 시작해 재희의 공식 애인인 은주(이세은)와 치열한 삼각 구도에 돌입하게 되면 마의 시청률 30% 돌파도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게 제작진의 기대다.한편, '해신'이 1위 자리를 빼앗긴데는 최근 에릭이 열연중인 라이벌 드라마 MBC '신입사원'의 시청률이 차츰 오르기 시작하면서 상대적으로 시청률 이탈 현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최지우, 총20억 투입 사진집-DVD 日본격 공략
예당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최지우가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총 20억원이 투입되는 최지우의 첫 일본 공략 프로젝트는 사진집과 DVD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7월에 공개된다.
최지우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5월 초까지 약 한달 동안 이탈리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쿠바 등지에서 사진 및 영상 촬영을 한다.
예당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최지우의 일본 공략 첫 작업은 최지우를 단순한 한류스타가 아닌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시키기 위한 작업"이라며 "사진집과 DVD가 그 첫번째 프로젝트가 된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DVD 및 사진집을 낸 국내 스타는 배용준, 이병헌, 장동건, 원빈 등 많지만 여배우로서는 처음. 화보 촬영은 김태은, 우재훈 작가 등 세 명이 맡으며 이들은 각기 다른 나라에서 다른 컨셉트로 화보를 만든다.
DVD는 한편의 '다이어리'를 보는 것처럼 최지우의 일상적인 모습과 소탈한 성격 등을 담을 예정이다. 스포츠조선 이사부 기자 |
문근영이 부른 '댄서의 순정'OST 뮤직비디오
문근영이 직접 부른 '야래향'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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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의 순정' 문근영, 환상 드레스 사세요!
최고급 원단+장식품…순수 제작비만 250만원
스포츠조선 전상희 기자
"함께 사랑을 나누어요!" '기부 천사' 문근영이 스포츠조선과 함께 하는 영화 '댄서의 순정'(감독 박영훈, 제작 컬처캡미디어)의 의상과 소품 경매에 네티즌의 '온정의 클릭'이 이어지길 기원했다. 문근영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누군가를 돕는 일은 사회에 사랑을 저금해 놓는 것'이라는 어머니의 가르침을 떠올리며 항상 부끄럽지 않게 살기 위해 노력한다"며 "우리의 조그만 관심이 때로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수도 있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영화의 28일 개봉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행사는 본지 영화팀의 블로그인 스크린클럽(screenclub.sportschosun.com)에서 2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응찰 마감은 28일 낮 12시. 스크린클럽은 스포츠조선 독자들의 의견을 지면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개설된 '열린 공간'으로, 이번 행사 또한 '독자들과 스타를 직간접적으로 연결해보자'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행사 취지에 동감해 적극 참여 의사를 밝힌 문근영이 이번 경매에 내놓은 물품들은 친필 사인을 한 포스터 3종과 '댄서의 순정 ' 촬영 중 입었던 옷과 소품 10여종.
이중 보라색 코트는 극중 문근영이 한국에 첫발을 내딛을 때 입었던 옷. 또 흰색 원피스는 극중 이별의 아픔을 앓고 있을 때 입었던 옷으로서, 문근영의 성숙한 아름다움을 강조해준다는 평이다. 특히 영화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댄스 경연대회에서 문근영이 입었던 자줏빛 드레스도 경매에 나와 눈길. 제작진이 작품 컨셉트에 맞춰 직접 만든 이 자줏빛 드레스는 순수제작비만 250만원을 넘어섰다. 최고급 원단과 장식품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물론 거친 댄스신을 거치면서 부분부분 장식이 떨어져나가긴 했지만, 스타의 땀방울을 느끼고자 하는 팬들에겐 최고의 소장품이 될 수 있을 듯하다.
이외에도 극중 문근영이 사용하는 소형 녹음기와 가방 등 소품들은 제작진이 연변에서 직접 공수해온 것. 극중 댄스 수업 장면에서 신었던 갈색 구두도 눈길을 끌만한 아이템이다.
한편 경매 수익금 전액은 5월 5일 방송되는 MBC TV '어린이날 특집 모금 방송-꽃보다 아름다운 아이들'에 전달된다. |
'욘사마' 크리스털 상품
일본의 '욘사마' 열기가 좀처럼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대한항공이 일본을 오가는 국제선 항공편 기내에서 구입 문의와 접수를 받는 배용준씨 이미지가 새겨진 크리스털 상품. /연합 |
★전시 공연 영화 ★![](http://myhome.hanafos.com/down2/75/76/27/01/242/eccl12s-3.gif) Arrangement - Netizenbonbu ☜. ☆☆ | |
극단 신화 'WWW', 조선시대 세여인 온라인서 남자를 일깨운다
스포츠조선 김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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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이 모이니 여고동창생 또는 세자매 같다. 왼쪽부터 이경성·허윤정·성병숙. / 스포츠조선 최문영기자 |
| '춤추랴, 노래하랴, 연기하랴.'
성병숙 이경성 허윤정.
대학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뿌리 내린 세 여배우가 여성성의 위대함을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문예진흥원 대극장에서 공연중인 극단 신화의 'WWW'(윤대성 작, 김영수 연출)가 그 무대다. 'WWW'는 인터넷 가상공간을 뜻하는 동시에 조선시대의 신사임당(성병숙)과 허난설헌(이경성), 황진이(허윤정) 세 여인을 상징한다.
뮤지컬이 아닌 연극이고, '미스 에이전트'의 샌드라 블럭도 아니지만 이들은 살풀이춤도 추고, 옛 시조에 맞춰 창도 하며 재색 겸비의 세 여인을 재현하고 있다.
"남자주인공이 인터넷 가상공간에서 만나는 환상의 여인들입니다. 똑똑한 아내에게 컴플렉스를 갖고 있는 그에게 깨달음을 안겨주는 인물들이지요."(성병숙)
"셋 다 시대 상황 때문에 억압받고 가슴앓이를 심하게 했어요.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아직도 여전히 유효한 문제입니다."(이경성)
일부 남성들은 받아들이지 않겠지만(?) 주인공 임규는 이들을 만나 여성의 능력을 깨닫는다. "이제는 남자들이 여성의 역할과 능력을 솔직하게 인정해야 합니다. 다행히 요즘엔 남성들도 인식의 폭이 넓어지는 느낌이에요."(허윤정)
사실 맞벌이 시대는 이미 오래전에 시작됐다. SBS 인기드라마 '불량주부'에서 보듯 남자가 집 안일을 하고 여자가 돈벌어오는 역할바꾸기 현상도 어렵지않게 볼 수 있다.
주제의식은 강하지만 관극은 부담스럽지 않다. 무대에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판타지에 빠져든다. 20년 가까운 연기경력을 지닌 이들은 여성의 증대된 역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성병숙은 성우로도 활동하고 있고, 허윤정은 안양대 교수로 후학양성에 열심이다. 이경성은 교육극단 오렌지의 공동대표다. 처음 함께 한 무대에서 진선미의 하모니를 보여주고 있는 이들은 "페미니즘을 넘어 이제는 남녀 동반의 파트너십이 필요할 때"라고 입을 모은다. 29일까지. (02)923-2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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