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같이 예뻤던 남해에서 신선한 회에 해산물
고 퀄리티로 잘 먹어 자랑해보아요~ㅎ
남해 횟집 탁 트인 남해 바다 즐기며 식사할 수 있어 좋았거든요.
회 신선도 높고 양도 푸짐하게 잘 나오는 대구횟집이었습니다.
스끼다시 또한 고 퀄리티로 다양하게 나와 먹는 즐거움 쏠쏠했어요.
사장님 친절함도 굿~~^^
세심하게 신경 써 주시는데 대접받는 느낌 들더라고요.
3대째 단골손님 많은 전통 맛집이라는 글 보고 방문한 거였는데요.
그냥 생긴 타이틀이 아니었다는 걸 느꼈습니다.
<대구횟집>
경남 남해군 설천면 노량로 183번길 20
055-862-3747
(영업 시간 9시 ~ 21시)
커다란 창 밖으로 거북선과 동시에 푸르른 남해바다가 훤히
보이니 마치 바다 위에서 식사하는 기분 들더라고요.
음식 먹을 때 분위기가 반은 차지한다고 하잖아요~
남해 횟집 들어선 순간 “분위기 너무 좋다”소리가 저절로 나왔네요.
보고 또 봐도 좋은 남해 바다를 식사하는 내내 즐길 수 있었어요.
깨끗하면서도 위생적인 비닐 보가 테이블마다 깔려 있고요.
식기구 청결도 또한 좋아 먹거리에 대한 믿음도 더해졌습니다.
저희는 자연산 노래미와 광어회 주문해 먹었는데요.
결 대로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게 손질되어 나와 식감이 너무 좋더라고요.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씹을수록 느껴지는 단 맛에
와~~ 소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한 점 집어먹다가 그 다음부터는 저도 모르게 두 점씩
집어먹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회는 씹어보면 신선도가 느껴지거든요.
정말 신선하다는 것이 확 느껴져 남해 횟집 찾길
잘 했다는 생각 들었었네요.
제철 맞아 향이 너무 좋은 멍게 맛보면서 저절로 음미하게 됐네요.
소라도 식감이 어찌나 좋던지~~>0<
아~~~ 생각하니 남해 횟집 가서 또 먹고 싶네요. ㅋ
메인 음식인 회를 비롯한 각종 해산물 싱싱함에
가족 모두 만족도 높았습니다.
반찬은 물론 회와 해산물 모두 사장님께서
직접 손질하시어 내주는 거라니 먹거리에 대한 믿음도 더해졌네요.
밑반찬 종류 보면서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느낌 확연히 들었었고요~~
엄마는 밑반찬으로 나온 부침개 참 맛있게 드셨어요.
전망, 음식 맛, 친절함까지 삼박자 모두 갖춘 남해 횟집 찾는
분들 많은 이유가 있네 했어요. 저희는 회를 먹었지만 이 외에도
남해 유명 먹거리 중 하나인 멸치쌈밥과물회, 멍게비빔밥
맛을 볼 수 있는 대구횟집입니다. 식사 중 너무 친절하게
잘 해주시는 사장님께 감사한 마음 들어 인사했더니
직접 식 재료 선별해 조리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이번에 느낀 건데 회에 와사비 양껏 올리고 깻잎에 싸 먹으니
향이 환상적인 거 있지요? 이 맛에 반해서 이제는 상추 쌈 대신
깻잎에 회 싸먹고 있어요. 전에는 회도 한 두 점만 올려 먹었었는데
이번에 남해 횟집 방문해 세 점씩 싸 먹으니 식감은 물론 맛도
훨씬 좋아 먹는 방식도 바꾸게 됐네요. 물론 이때
먹은 회 맛과는 차이가 있지만 아쉬운 대로 인근에서
비슷한 느낌 내며 먹었었거든요~ㅎ
회 한 번 먹고, 해산물 한 번 먹고 가슴까지 뻥 뚫리는
바다 감상하며 시간이 이대로 멈추었으면 했습니다.
바다를 보면서 먹고 있으니 해산물에서도 바다 내음이
더 물씬 느껴지는 듯 했어요. 남해는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요.
전에 왔을 때보다 더 좋은 기억 많이 쌓고 왔네요.
기회 되면 또 가고 싶은 여행지입니다.
음식도 저희 가족 입 맛에 너무 잘 맞아요~ㅎㅎ
쌈 싸서 먹다가 초장만 콕 찍어 먹어 보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먹는 맛 또한 별미였습니다.
먹는 방식에 따라 또 다르게 다가오는 남해 횟집 대표
먹거리 모듬회~~~^^ 여러 밑반찬 곁들여 골라
먹는 즐거움과 바다 또한 여한 없이 누렸었네요.
가게 앞에 주차 가능하니 참고되었으면 하고요.
오전 9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횟집이라
아침 식사도 가능하니 기억해 두셨다가
방문해 맛 보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