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님과의 간담회
일시: 2012년 1월14일 오후14:00~ 18:00
장소: 한국방송통신대학 경기지역대학 內
참석자:1. 학교본부: 조남철총장님, 이동국 교무처장, 장호찬 기획부처장, 라선아 학생부처장,
정명호 학생과장.
2. 지역대학: 백삼균 학장님, 행정실장, 행정직원, 조교
3. 경기지역총학생회장 및 임원과 경기학과회장, 지역학습관회장 등
4. 성남학습관 이향미 총학생회장, 고판근 수석부회장, 최윤희 교육국장,
방대운 법학과회장, 박정미 청소년교육과 회장
※먼저 지역대학 행정실장께서 경기지역대학의 연혁을 발표에 이어
총장님께서 [작년까지 특 2호였던 총장의 위상이 올해부터 특 1호로 승격된 만큼
학교의 위상도 그에 따라 높아지길 희망한다. 이런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 것은 학생 여러분의
필요부분이 무엇인가를 듣고자 온 것이니 만큼 무슨 애기든지 망설이지 말고 해주시기 바란다.
시간을 충분히 갖고 왔으니 여러분의 질문이 없을 때까지 하겠다.]고 말씀 하셨다.
* 교무처장께서
2012학년부터 바뀌는 사항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말씀 하셨다.
1. 2012학년 2학기부터 소수과목을 제외한 모든 과목의 중간고사를 폐지하고, 과제물로 대체 예정.
2. 출석수업 과목을 현재 1~3학년 3과목(8시간씩)을 4과목(6시간씩)으로 조정할 예정.
3. 2012학년 1학기부터 종전의 튜터제도를 3학년 편입생까지로 확대.
4. 지역튜터 강의 대폭 축소, 시험전 일부 교양과목에 한하여 튜터 강의 시행.
* 학생부처장께서
1. 원격상담제도로서 콜센터를 운영한다.(Tel:1577-9995 전국어디서나 동일번호 사용)
2. 진로/심리 상담실을 확대 개편 운영: 진로경력개발 지원, 심리상담, 커리어 코칭 등.
3. 보건 건강 상담실 신설: 건강 프로그램 운영. 라고 말씀 하셨다.
4. 시.군 학습관 지역 커큐니티 센터화 시범사업 진행중
기획부처장께서
1. 방송대 비젼 2022수립( 2022년까지 방송대의 변화와 위상제고)
2. KNOU 리더스 클럽 창립과 운영.
3. 대학발전기금 모금: 기금 모금 방법 다각화, 학과발전기금 신설, 기탁방법 구체화.1구좌 운동 등
** 현재까지 모금된 학교발전기금은 약 60여억 원이며, 기금에서 발생하는 약 2억 원은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60여억 원으로 무슨 일을 하기에는 적은 액수임.
*** 총장님과 질의응답 ***
1. 모바일 강의가 KT로만 가능한 이유는 무엇인가? SK, LGT는 불가능한 것인가?
--모바일 강의는 이번학기부터 모든 통신사에서 가능하다.
2. 과목(교과의 내용분량)에 따라 강의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달라.
--강의 시간은 일반대학들과 대등소이 하는 문제이고, 교과과정에 따른 기준이므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3. 멘토링 제도가 부실하다. 이에 대한 대안은 없는가?
-- 지금 연구 중에 있는 한 가지를 말하자면 매칭시스템을 보안하여 멘티의 지역과 멘토의 지역을
같게 하고자 한다.
*** 성남학습관 00학과에서 자체 멘토링을 운영한 사례를 건의함= 총장님께서 성남학습관이
모범사례를 만들어 보라고 하심.
4. 사회복지학과 신설은 언제쯤 가능하며, 타학과 과목 수강신청?
-- 아직 검토중이며, 현재는 연계전공이 가능하다. 타학과 과목 수강은 현재20% 이내이며,
몇개 과목외에는 수강이 원활한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해 당학과에서 타학과 수강생 비율을 늘릴수 있는지 검토해 보도록 건의하겠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행정적(다양한 행정상의 문제점 설명함)으로 곤란한 문제들이 있다.
5. 본교에서 학과 임원장학금 대상자를 1000명이상 시.군학습관 학생도 포함하라고 공문이 내려왔는데, 실상은 학교 방침대로 진행이 안되고 있으며, 본교 방침대로 진행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것인지 궁금하다. 현재 경기지역대학 각 학과로 임원장학금이 7개 내려오는데, 성남학습관 각학과로는 1개도 배정이 안되고 있다
-- 경기지역대학 각학과회장들에 일임했는데 제대로 진행이 안된거 같다. 작년에 배정된 것은
현재로서 어찌할 수 없지만, 앞으로는 방침대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6. 청소년교육과 와 교육학과 간에 상호실습(청교과에서 평생교육사 실습, 교육학과에서 청소년
지도사 실습)은 불가능한가? 그리고 교육학과로 입학해서 3학년 때 전공분리는 불가능한가?
--- 단적으로 말해서 청소년교육과 와 교육학과는 개념자체가 완전히 다른 학문이다.
7. 출석 강사진을 채용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학문적 또는 방송대 학생의 특성에 맞는 강사진을 채용할 수는 없는가? 그리고 강사 자신의 저작물을 강매하는 경우도 있고, 강의 평가를 분명하게 나쁘게 받은 강사가 다른 지역의 출석강의를 나가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은 없는가?
첫째: 자신의 저작물을 강매한 교수는 반드시 찾아내겠다. 그리고 그에 따른 책임도 묻겠다.
둘째: 채용기준은 본교교수의 추천이 우선 적용되고 있다. 자질의 문제가 있는 강사를 가려내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재학생들이 강의 평가를 면밀하게 해 주시는 방법밖에 없다.(강의 평가 배너 첫 머리에-- 이 강의 평가에 대하여 개인의 어떤 정보도 수집되지 않으며, 성적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문구를 명확하게 하기로 함)
*** 성남학습관 소속 학우들이 5천여명이 넘는다. 그 중에서 학생회비를 내는 많은 학우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실상 성남학습관 총학생회로 지원되는 지원금은 한달에 25만원이다.
그래서 우리는 비영리단체로 등록 후 시지원금을 받아 학우들에게 무료 특강등을 진행하며
다방면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학생회비 사용에 대한 운영지침이나 가이드 라인등이 궁금
하며 본교 지도 여부는 어떻게 되는지?
== 학생부처장께서 학생회비 사용에 대한 투명 운영방침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고만
하였고, 경총회장의 답을 듣기는 했지만, 명확하지 않았다.
첫댓글 모두의 발전을 위해 애 쓰시는 모습들이 눈에 훤히 보이네요...
그져 감사 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