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몆일전에 카페지기님과 회원님들께^^ 좋은 인연맺게 해주셔셔 감사합니다~글올린 해피바이러스임다~
제가 아주 억울한 교통사고를 당해서.솔님께도,손사님께도 방법을 여쭈어본적 있는데요,,
혹여 경험하신분이시나,어찌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주세요..회원님들~~~(Please~~~)
저번 서울에서 솔님교육있어 토욜11시쯤..안산에서 서울가는 진입로 수인산업도로에서 앞차가 실선과점선이 있는
우측진입로로 진입했다가 앞차여성분이 갑자기 우측으로 핸들을 바로 꺽어버린바람에..
4차로로 규정속도70~80km 달리던중 상대방차량의 앞범퍼부분을 (4차선으로 바로 앞범퍼반이 넘어왔어요.)
순간 피하려고 (제가 충돌했음 상대방차량이 크게 다칠거같다순간 생각했어요.제차가 싼타페차량이여요.마침.차선에 차들이 없었어요..)하다 중앙가드레일을 제가 충돌해서 제차량견적이 700정도나오구요,,전 솔직히..병원입원도 태어나 첨입니다.다행히 외상상 큰
이상은없고 머리어지러움(쥐나듯이 저리고 두통이심해요ㅠㅠㅠ)증있어 2주진단..
가정에 고3아들있고..6살아이가 있어 5일병원입원동안 지인집에 맡겼다가 6살아이가 너무 서럽게 엄마찾는다해서...
머리 아픈걸참고 퇴원해서 통원치료하고있읍니다...
제가 요즘 잠을 못이룹니다...세상에 억울하게 당한 사람들이 참많다라는 말들을 많이 들었지만..
제가 정말 억울하니..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구요,,
상대 동부보험사와 제 삼성담당자가 그러더군요..100%로 과실은 없으니 적당한 선에서 합의 보자구요,,과실비율..
상대방 운전 미숙으로 인한 부주의로 (과실)로 일상생활 열심 잘지내고 있는 사람과차를 다치게 했음
진정한 사과를 못할망정..어찌 과실을 운운하시는지 이해가 되지않는다구요..
솔님께 최근판례를 듣고(상대차량 끼어들기 100%과실인정.)말씀드리고 제과실을 주장하시는 판례와 과실도표를
입증해달라 했읍니다..결국 시간이 흐르자 상대차량은 이젠 가해자도 아니다라고 주장해서 형사고소하라 합니다.
형사고소해서 진술서 작성하고 형사(도로교통감정사)분과 현장나가서 충돌부분과 핸들꺽임위치 확인하고 상대
가해자로 인정했읍니다..(아픈몸과맘을 이끌고 정말 맘고생 많이 했읍니다ㅠㅠㅠ)
제 블박없는 상태고 상대방은 잇었는데 보자하니 포맷을 안해서 안찍혔답니다...
오늘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으로 인계되었다고 문자왔읍니다..
전 사고당시 운전석문이 안열려 상대차량여자가 자기차 갓길에 주차하고 저에게로 와서 아픈절(골반을 다쳐 움직이기 힘들었음)
내리게해주고 동부부르고 삼성불러주고..렉카차아저씨 상대차에게 사고이유물으니 :제가 진입하다 길을 잘못든거같아 핸들꺽었는데
.제가 자기차피하려고 가드레일 박았다.말했어요.뒤늦게 나타난 두 보험사직원에게도 같은말했고 경찰두분와서 뭐적는거 봤는데
같은 말했구요,,전 아파서 119로 실려갔읍니다.
전 아픈것도 서럽고 억울하네요..진심으로..한동안은 애들에게 말도 걸지말라 부탁했읍니다..머리가 울려서...
지금은 제차 수리 완료되서 렌트카 사용하다 자기부담금주고 찾아왔어요..
아직 결정이 안났으니 후에 삼성에서 구상권한다고 우선 자기부담금내고 찾아오라구요..
병원다니고..2주동안은 머리 목이 아파 한방병원서 통원치료받고 집에서 쉬고..이번달 제일도 못한것도 너무 화가나구
무엇보다도 상대방의 명백한 과실이 있는데도..제가 이리도 힘든시간을 지내는게..안타깝고..
모두들 세상에 억울한 사람들많다..그래도 다들 울면서 수긍할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다라고 말씀들만 하시고...
소송이 진행될듯한데..제가 취할수 있는 방법..다시는 이런 피해가 발생되지않게끔 도움말씀 주시길
아주 간절히..간절히...기다리겠읍니다...
긴글 읽어주셔셔 너무나 감사드리며..좋은 의견 주세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117E13E53D1A97C25)
첫댓글 몸은 괜찮으세요? 몸과 마음의 상처가 심하실듯 싶으네요.
현재상황에선 소송이 진행되고 있으니 판결을 기다리는 방법밖에는 없을듯 싶습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다른차선에 차가 없어 다행이지 만약 피하려고 핸들을 꺽다가 다른차와 2차 사고가 났음 그차에 대해서는 회원님께서 처리를 다 해주었을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고시 피하려고 절대로 핸들을 꺽으면 안되세요..
소송진행시 불가항력적으로 일어난 사고란것을 강력하게 주장하세요. 상대방이 급격히, 급작스럽게 끼어들어 일어난 사고라 어쩔수없이 일어난 사고다라고 주장하셔야 합니다.
네.순간적으로 없어서 핸들을꺽었는데..상대방이 이렇게 비인간적으로 나올줄알았음..충돌할걸..하는 마음이...댓글주셔셔 감사합니다^^화팅하구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