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시어입니다.
우여곡절 속에 길고 길었던 경매의 한 싸이클(낙찰/매도)이 종료되어 기록에 남겨보고자 합니다.
지난번 1부에 이어 오늘은 그 이후 이야기에 대해 이어서 써보겠습니다.
투자에 있어 경험많큼 소중한 자산은 없다고 하죠.
혹시 아직 경험하지 못한분들을 위해 저의 경험을 공유해드립니다.
1부를 아직 읽지 않으셨다면, 먼저 읽으시고 이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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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선순위 위장 임차인 후기 (부제 : 쓰레기집을 낙찰받다) [1부]
안녕하세요? 파시어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데요, 오늘은 우여곡절 속에 길고 길었던 경매의 한 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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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낙찰을 받고 나면 뛸 듯이 기쁜 마음과 너무 높게 썼나하는 불안한 마음이 공존하면서
미묘한 감정이 흐르게됩니다.
하지만, 흥분된 마음이 다소 진정되고, 정신이 돌아올 때쯤 자칫 당황스러울 수 있는 것은,
그 집에 살고 계신분과 연락을 해야되는데 연락처를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통상 쓰는 방법은 낙찰 받은 집을 찾아가서 직접 대화를 나누는 것입니다.
하지만, 경매는 낮에 끝나기 때문에 집에 찾아간다 하더라도 부재중, 묵묵부답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래서 그 다음에 쓰는 방법은 문 앞에 포스트 잇으로 낙찰 사실을 알리고 연락을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퍼온 예시 사진입니다.
그렇게 적어두면 바로는 아니더라도 몇 일이 지나면 연락이 오곤 합니다.
집에서 멀지 않으면 몇일뒤 와서 그렇게 붙여도 되지만, 머나먼 지방이였기에 낙찰되자 마자
해당집을 방문하여 벨을 눌러 봅니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정말 아찔했는데 몇 번 해보니 이젠 용기가 나는군요)
역시나 부재중. (괜찮습니다.)
포스트잇으로 낙찰 사실 알림과 연락처를 기재하고 옵니다.
그렇게 일주가 흐르고 이주가 되었습니다.
뭔가 이상합니다. 왜 연락이 오지 않지?
사람이 안사는 곳인가.
궁금한 마음에 관리사무소에 연락을 해봅니다.
(처음에는 개인 보안문제로 관리사무소에서도 잘 안알줬습니다.)
일주전에 관리실에 연락을 해달라고 연락처를 남겨두었더군요.
(아, 진작 해볼껄 -_-;;)
그렇게 연락이 닿아서 짧게 통화를 합니다.
"낙찰자 입니다. 한 번 만나시죠"
다행히 그 분도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먼저 연락처를 줬는데 왜 기다리지. -_-;;)
드디어 두근대는 세입자와의 첫 만남이 시작됩니다.
모르는 사람과의 만남은 여러번해도 참 떨립니다.
(게다가 경매로 모르는 사람은 만나는 것은 더욱 더요)
농번기라 바쁘다고, 밤 9시에 만나자고 하는군요.
(밤 9시라......아무리 제가 남자지만 낮선곳에서 .... 무섭다는...)
하지만, 어떻게 연결된 전화인데 침착하게 답변합니다.
"좋습니다. 제가 선생님 계신 곳으로 가겠습니다."
그렇게 밤에 서울에서 머나먼 홍성까지 허벅지를 꼬집으며, 운전을 하고 갑니다. (졸려 죽겠네요)
휴대폰이 아이폰이라 녹음이 되지 않는 관계로 녹음기까지 새로 구입해서 말이죠.
(이래서 경매하시는 분들은 삼성폰으로 ㅠㅠ )
혹시 녹음내용이 대출에 있어 소중한 증거자료로 채택될지 모르기 때문에 만발의 준비를 하고 갑니다.
드디어 도착!!
나름 장거리를 운전하여 사장님이 알려주신 커피숍에 도착하여 기다렸습니다.
전 더 먼저 도착했는데, 약속시간이 되어도 나타나시지 않더군요.
긴장되기도 하고 초초한 마음에 밖을 바라봅니다.
실제 현장 사진은 아닙니다. (예시)
칠흑같이 어두운 밤.. (시골이라 커피숍을 제외하곤 불 빛이 별로...)
주변이 어두우니, 그 환한 커피숍이 귀곡산장 처럼 느껴집니다.
밤에 만나는 것은 처음이라, 기다리다보니 별 부정적인 생각만 들더군요.ㅋ (오싹)
드디어 오셨습니다.!!!
50대 후반의 남성분이시네요.
녹음기를 키고 대화를 이어나갑니다.
생각보다 착하시고, 온순하신 모습에 놀랐지만 일부러 그러는 것인지, 생각보다 아시는게 없습니다.
얼마에 낙찰받았냐? 앞으로 어떻게 되는거냐? 어떻게 알았냐? 취소된다고 연락이 왔다.
등등 스무고개 게임을 합니다. (이 시간에 남자 둘이 게임을....)
어느정도 궁금증이 해소되셨는지 조용해 지시길래,
이번엔 저도 세입자에 대한 정보를 캐기 시작합니다.
나오신분은 알고보니 등기상에 집주인으로 표기된 분. 바로 집주인 분이셨습니다. (오잉?)
세입자는 이 분의 아내분. (역시나)
그 집에는 아이 둘과 아내만 그곳에 살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가족관계임은 밝혔지만, 의문이 끊이질 않습니다.
그런데 왜 주소를 옮긴 것인가??
부모님이 건강이 안좋으셔서 직접 보살피느라, 본인만 작년에 주소를 옮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경매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것을 보니, 정말 악의 없이 순수한 의도로 하신것 같았습니다.
생활이 어려워지게 되어, 농사를 지어 생계를 하루하루 이어가는 것 같았고
부모님도 편찮으시고, 돌봐줄 사람이 없기에 어쩔수 없이 곁에 있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현재는 은행 대출에 지인 대출까지 부채에 시달리는 상황.
(임의경매, 강제경매 진행중이었음)
거기에 일을 하던 집사람까지 건강이 악화되어 집에 누워만 계신다는 이야기를
구구절절 들으니, 마음이 점점 무거워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강하고 분명하게 조건을 이야기하자고 다짐했던 처음의 마음이 눈녹듯 사라지고 있었죠.
그렇게 해서 선순위 위장 임차인의 진실은 파악되었습니다.
그러다 경매를 처음 배웠던 경매에서 들었던 말이 생각이 났습니다.
낙찰을 받는 것은, 나쁜일이 아니다.
내가 낙찰받아야, 선한 낙찰자가 될 수 있다.
(선한 낙찰자가 되려면, 고가 낙찰은 받지 말자.)
시작하기 전 경매에 대해 생각하고 있던 안 좋은 인식들과 선입견들.
그리고 신문에 나오는 사건사고들.
그것은 고가 낙찰을 받은 사람들로 인해, 양보할 이익이 없기에 무리하다 벌어지는 사례들이었음을
익히 알고 있기에, 선한 낙찰자가 되기로 생각하고 있었던 차였다.
상황이 좋지 않으심을 감안하여 조건을 말씀드렸습니다.
"사장님, 상황도 안좋으신데, 3주안에 이사를 가시면, 이사비를 넉넉히 드리겠습니다."
집주인분은 연신 감사하다며, 그렇게 하겠다고 하더군요.
참 일이 쉽게도 잘 풀리니 먼 곳까지 온 보람을 느낍니다.
그렇게 경매물건의 집주인분과의 만남은 끝이 났습니다.
(이것이 "허위 Yes man"의 서막이 될 줄은 까맣게 모른채로.)
이제는 대출의 벽을 넘어야 합니다.
비록 법인이었지만, 상반기에는 법인에 대한 대출 규제가 없었기에 대출이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문제는, 본 건이 선순위 위장임차인이라는 것때문에 그냥은 대출을 해주지 않는 다는 것이었죠.
그래서 이런 사건이 특수경매쪽으로 분류가 되어 있는 것이죠.
이 대출의 벽만 넘을 수 있다면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닐텐데, 이 벽을 넘지 못해서 보증금 10%를
포기하는 경우를 숱하게 보았기에 사전에 주의를 하셔야 됩니다.
저는 대략 3가지 플랜을 두고 낙찰을 받아서 진행해 보았습니다.
1. 경매를 신청한 해당 물건의 은행에서 대출 진행해보기
집주인의 대한 정보는 아무래도 알려주지 않을 것이지만, 해당 은행은 모두 정보를 알고 있기에
대출이 좀 더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
해당은행은 법원에도 있었던 SC 제일은행.
지난날의 법원에서의 흑역사가 생각났지만,
실제 성공 사례도 존재함을 알고 있었기에, 전화로 Try를 합니다. 도전!!
결론, 경매 물건은 안된답니다.
(쉽게 될 줄 알았는데...)
경매 넘어가는거 좋아할 사람이 어딨겠냐만은, 이 은행도 경매물건은 끔찍히 싫다고 하네요.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직접 찾아가보면 다르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네요.
역시 노오오오오력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2. 법원에서 받은 명함으로 대출 실행해보기
법원에서 낙찰을 받으면, 여러 대출 상담사분들이 명함을 나눠주시죠.
이렇게 뒤에서 서서 계시면서, 매의 눈으로 누가 낙찰 받는지 지켜보고 계십니다.
(법원에는 입찰자만 있는게 아니죠 ^^)
책에서는 명함 세례를 받으며, 금메달 딴거 같은 기분을 느끼신다고 하시던데,
저는 지방만 해서 그런지 코로나 때문인지 한 두분만 명함을 주십니다. -_-;;
(코로나 탓이겠지, 기분 탓일꺼야...)
어찌되었던 해당 명함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합니다.
결론, 가족관계 증명서 없으면 절대 안된답니다.
가족임을 증명하는 녹취록과 법원에서 열람한 여러 서류들을 보내드렸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죄송합니다. 증명서 가져오세요."
와~!!
실전은 다른건가요. 법인이라 그런건가요. 최근 대출 규제가 심해져서 그런건가요.
(제 노오오오오오오오오~~ 력이 부족해서 그런것이겠죠?)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초조해집니다.
집주인분에게 연락해서 받아낼까?
아니야. 전화도 잘 안받는데, 그분이 그런걸 해주실리가...
결국, 포기합니다. (전 의지 박약이니깐요 ^^)
3. 평소 자주 대출 진행하던 상담사분들을 통해 방법 찾기
준비했던 마지막 카드이자, 마지막 보루.
인정에 호소하기!! (상담사님 저에요!! 저라구요!!)
니가 뉘신지??
그동안 수 많은 통화를 하며 친했던 상담사님들에게 연락을 합니다.
답변은중 역시 비슷했지만, 그래도 친했던 상담사분을 통한 접근이었기에
상담사님도 은행에 사정사정해서 정말 힘겹게 하나 구해봅니다.
(글은 간단하지만, 한 2주간 엄청나게 많은 전화를 하며 괴로웠습니다. 고생 스토리 생략 ㅠㅠ)
진짜 가본적도 거의 없는 시골에 쳐박혀 있는 어느 한 은행을 소개해주십니다. (만세!! 안도의 한숨)
그런 깨달음이 오더군요.
평소같았으면,
아니, 거기까지 교통비가 얼마인데! 저 시간이 없어서 그렇게 멀리는 못갑니다.
좀 가까운데면서 이자도 좋고 잘 아시는데 있잖아요. 그런데 없어요?
했겠지만, 현실은
정말 감사합니다. 당장 내려가보겠습니다. (굽신굽신)
대출도 좀 깎이고, 이자도 뭐 그닥.... 조건도 좋지 않았지만, 대출 되는게 어디냐는 마음에
자서 일정을 잡고 바로 내려가서 작성을 합니다.
그렇게 인사를 하고 집으로 서둘러 가려는데, (집이 멀기에)
"잠깐만요, 그래도 전입은 좀 빼주세요."
하아, 그럼 그렇치. 이렇게 쉽게 끝날리가 없었다.
나중에 벌어진 일이지만,
결국 전입을 제 때에 빼지 못하여 대출을 못받고 잔금 기일이 넘어가고 말았다.
하지만, 어찌어찌 대출은 실행이 되어 완납은 하게 되었다.
(이걸 노하우라고 말하기도 민망하게, 그야말로 좌충우돌, 어찌어찌....)
이제 인테리어 견적을 알아보아야 합니다.
시간이 곧 돈이기에 (대출이자) 최대한 빠르게 인테리어를 하여 다시 팔아야 되기 때문이죠.
인테리어는 물론 가격 비교를 통해 저렴한 곳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험상으로
가격이 좀 더 비싸더라도 A/S가 잘되고, 무엇보다 하자가 없는게 최고더군요.
Anyway,
그전에 집 내부를 보려면, 집주인분과 먼저 약속을 잡아 놔야 됩니다.
집안 내부를 보기 위하여 기존 집주인분에게 계속 전화를 시도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전화를 받지 않는다."
시간은 그렇게 약속된 3주가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전화를 계속 안받으니 신경이 예민해지더군요)
문자와 전화를 수십번 해보니 간신히 연락이 닿았는데, 집 내부를 좀 보자고 말씀드리니
어찌된게 상당히 곤란해 하시는 집주인...
"집이 정리가 잘 안되어 어지러워서요......"
아니, 내가 오늘 간다고 한것도 아니고, 그럼 올때까지 치우면 될꺼아냐!!!!! 그걸 말이라고 해 !!!!!!!
대출도 그렇고 전화도 힘든 과정이 계속되자, 신경이 예민해져 가는 바람에 그렇게 말이,,,
나올뻔했지만, 역시나 차마 하지 못하고 끊어 오르는 분노는 저 멀리 상상으로 넘기며 ( -_-;; )
" 아이고 사장님, 괜찮습니다. 어짜피 다 고칠건데 드러워도 괜찮아요 ^^;;; 하하하"
하지만, 이후 그렇게 또 전화를 받지 않으시고, 받고 거절하시고, 다시 전화하고를 몇일 하면서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라도, 둔한 내 신경에 뭔가 좋지 않은 느낌과 전율이 오고 있었습니다.
(제 3부에서 계속....)
이렇게 2부를 끝나면 너무 아쉬워 하실거 같아서, 조금만 더 하겠습니다. ^^
정말 힘들게 집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 낸 나. (자랑, 뿌듯)
사전에 여러 인테리어 사장님들과 통화하고 견적을 가상으로 내고,
그 중에 가장 여러가지 조건이 괜찮은 사장님과 약속을 잡습니다. (야호! 드디어 드디어~ )
아이들이 없는 시간에 인테리어 사장님과 만나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며,
현관앞에 도착을 합니다.
(여긴 그렇게 고치고, 저긴 그렇게 하고, 요즘 나오는 디자인이 어쩌고 저쩌구)
현관키가 다행이 잘 잘동합니다.
견적이 얼마가 나올지 참 궁금하군요 ^^
그렇게 집안에 입성을 하게 되는데.....
눈 앞에 펼쳐진 현실은 그야 말로 믿기지 않은 광경이었습니다.
(심약자분들은 여기까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식사중이신 분들도 여기까지만...)
아이들과 집사람만 거주 하고 있다던 그 집...
하지만 정리가 좀 안되어 있다던 그 집...
이젠 정리가 다 되었겠죠?
드디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부를 공개합니다.
말잇못! (이럴수가)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집.
너무나 말끔한 새집같은 집. (정리가 너무 잘되었네요)
이였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상상을 해 봅니다.)
많이 놀라셨나요?
(죄송합니다. 이건 올해 저의집 이사 나갔을때 사진이구요)
진짜루 갑니다.
현실버젼 시작 !
인테리어 사장님과 저는 즐거운 대화를 멈추고 말 없이 한참을 바라보게 됩니다.
몇 분뒤에 정신이 돌아옵니다. (침착하자!)
아아~!!!
사장님 집을 잘 못 들어 온거 같습니다.
여기~ 아이들하고 아내분이 사시는 집인데 이럴리가 없잖아요.
다시 현관을 확인합니다.
몇 번을 확인해도 경매로 낙찰받은 그 집이 맞습니다.
사장님은 한숨을 푹 쉬면서, 내 인테리어 20년 경력에 이런집은 처음 보신다며
계속 한 숨만 쉬시고 저희는 그렇게 아무도 없는 집에서 말 없이 정적이 흐르고 맙니다.
글이 길어져서 제 3부에서 계속 하겠습니다. See you then.
후기 너무잘보고있습니다~ 간접체험제대로하네요
ㅎㅎ 감사드립니다.
3부 언제 나오나요? 잘 해결하셨으리라 생각되지만 궁금합니다^^
오늘이요! ㅋ 근데 죄송해요. 오늘도 끝을 못 냈습니다 ㅠ
아~~ 이게 바로 경매라는 것이구나 ~~ 조바심 가득했던 맘이 님 덕분에 차분해지네요 감사 꾸뻑!
후기 잘 읽었습니다
일부러 저렇게 해놓은건지 아니면 정말 저런집에 사는건지 궁금하네요. 도대체 왜 안치우고 사는지 모르겠어요
차분하게 글 잘 써주셨네요.중간에 깨끗한 집사진보고 대박~~~ 했다가 반전이 ㅎㅎ막상 저한테 닥치면 저는 어떨까 생각해봅니다.정말 할 말이 없었겠어요 ㅡ.ㅡ
경매란 정말 쉽지 않는 길이네요. 저렇게 집이 엉망일수도 있군요. 굉장히 생동감 있게 써주셔서 간접체험 제대로 해요!!
집중해서 읽었습니다....너무 생생해서 간접 경험 효과가 있네요
공부많이해야되겠습니다... 낙찰시 대출받는 것도 문제군요^^ 3부보러갈게요~~
간접경험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반전인 현장 사진을 보고 정말 뜨악했네요...
그래도 글을 너무 재미있게 써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읽긴 했는데
당사자인 파시어님의 마음은 아주 참담한 심정이었을 듯 합니다
3부 내용이 궁금하여 ... 냉큼 보러 갑니다^^
엄청나네요 할말없음,,,,
와우...너무 고생하셨겠어요 진짜로,,,,허위 예스맨이라니 진짜 너무하네요
얼마나 당황했을지 저도 느껴지네요ㅜ
2부도 잘 봤습니다 ㅎㅎㅎ 실감나게 작성해주셔서 영상 보듯이 글을 보게 되네요 ~
너무 어이없어서 헛웃음만 나오네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예상치못한 일들이 많네요. 저도 얼른 부딪혀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위장임차인 공부중인데 도움 됐어요
첫물건부터 특수물건을하셨네요.대출도 힘들게 마무리하시고 2차 쓰레기짐들까지ㅜ;;;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겠습니다ㅜ;;; 3부 기대됩니다~ㅜ^^
후기글 진짜 도움 많이되고 재밋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