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민주당이 만 40세로 규정된 대통령 선거 출마 자격을 25세로 내리기 위해 당 차원의 ‘원포인트 개헌안’의 발의 시기를 내부에서 조율중이라고함
2.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12명이 업무상 비밀을 이용해 부동산을 매수하거나 농지법을 위반해 무연고 농지를 취득하는 등 비리를 일삼은 것으로 드러나 의원 출당 등의 강력한 조치를 공언했던 민주당 지도부가 고민에 빠졌다고함
3. 조 전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활동 확인서를 써주고도 선거운동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거짓 해명했다는 이유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1심 판결이 8일 오전 10시 나온다고함
4.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과 김무성 전 의원을 주축으로 현역 의원 30여명이 꾸려진 공부 모임 ‘열린 토론, 미래’의 8일 조찬 모임에 참석 참석하기로 했다가 야당 의원들에 의해 다르게 해석될 수 있어 전격 취소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대체휴일 법안이 광복절부터 적용된다고함
2. 정부가 특정 시점에 사람들 휴가가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공무원, 공공기관 휴가 시작 시기를 6월 셋째주부터 시행하고 동시 휴가 인원을 전체의 13% 이내로 제한하며, 가급적 2차례로 나눠 쓰도록 권고했다고함
3. 이용섭 광주시장의 전 운전기사와 수행비서가 2018년 시가 주최한 광주세계김치축제 대행업체로 선정되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고급 승용차와 오피스텔 등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고함
[ 경기종합]
1. 올해 1월 코로나 재확산 등의 여파로 실업급여지급액이 넉 달 연속으로 1조원을 넘겼지만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가 지난 5월에는 8만여명 감소해 하반기로 갈수록 실업급여 지급액이 낮아질 수 있다고함
2. 주 52시간 근로제와 최저임금 인상 등 고용 부담을 키우는 정책이 쏟아지는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에서 코로나19 팬데믹까지 덮치자 지난해 상장사 1911개의 기업중 52.4%가 고용을 줄였으며, 고용이 줄어든 기업 가운데 매출과 영업이익까지 함께 감소한 상장 기업 수는 461곳으로 2019년의 342곳보다 119곳 늘었다고함
3. 이차전지, 자동차, 반도체, 선박, 자동차부품 등의 수출 호조세가 내년까지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 반면 글로벌 수요 감소와 미중 패권갈등으로 컴퓨터, 석유화학, 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가전 등은 당장 올해 하반기부터 수출 호조세가 꺾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고함
4. 무섭게 오르는 해운 운임에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 부담이 급격히 상승하자 정부가 임시 선박을 추가로 투입하고 중소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 제도를 마련했지만 수에즈운하 통항 중단에 이어 최근 중국 옌텐항만의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컨테이너 2만개가 쌓여있는 등 전 세계 해운·물류망이 꼬인 상태라 임시 선박 투입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고함
5. 전 세계적인 탄소 배출 감축으로 주요 재생에너지 중 하나인 바이오 연료 수요가 늘면서 바이오 연료의 재료인 대두유 가격이 올해 들어 70%가량 상승한 1파운드당 약 72센트에 마감했다고함
6. 국내 주유소 점유율 10.4%. 유류 판매량 기준 시장 점유율은 20%의 알뜰주유소를 소비자는환영하고 있지만, 주유소업계는 시장 가격보다 낮은 최저가로 일반 주유소를 사지로 내몰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함
7. 처음부터 난관으로 지목됐던 국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심사가 미뤄지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함
- 대한항공은 주요 국가들의 기업결합심사 통과 이후 1조5,000억원 규모의 아시아나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63.9%를 인수할 계획임
8. 항공 화물 운임지수인 TAC 지수의 지난달 홍콩∼북미 노선 항공 화물운임은 1㎏당 8.70달러로 해운업계와 항공업계는 운임 상승에 따른 수익성 증대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함
9. 코로나19 대유행이 장기화하면서 해외 사업 수주 여건이 쉽사리 회복되지 않고 있는 데다 해외 시장 진출의 장벽도 높아져 공사 수주 금액은 약 12조여원으로 상반기 해외 건설 수주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고 있다함
- 올해 해외 시장 진출 업체 수는 231곳으로 전년보다 10% 줄었고, 국내 업계가 진출한 국가도 71개국으로 전년보다 7곳 줄었음
10. 쿠팡이 최근 자회사 쿠팡페이를 앞세워 신용 및 신용리스크를 담당할 과장과 부장급 인력을 채용하면서 금융·핀테크 사업으로 ‘영토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장차 대안신용평가 등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11.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들이 유급휴게시간과 상시 업무 정규직화, 생활임금 보장 등을 요구하며 노동조합을 결성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7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실망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3.60원 하락한 1,112.90원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2. 7일 국고채 금리는 미국 고용지표 하회로 미국 연준의 조기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가 감소한 탓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9bp 내린 1.201%에, 10년물은 1.7bp 하락한 2.156%로 마감됐다고함
3. 7일 코스피는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밑돈 데 따라 긴축 우려가 완화된 영향으로 0.37% 상승한 3,252.12에 코스닥은 0.17% 하락한 985.86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기계가 7.95%로 오르고 운수·창고 부문이 2.94% 하락했다함
4. 한국이 미국과 같은 폭(1.37∼1.54%포인트)으로 금리 상승 시 가계대출의 연 이자 부담은 25조 6,000억 원에서 최대 28조 8,000억 원까지 증가해 금융 부채가 있는 가구당 이자 부담은 220만∼250만원 늘어난다고함
5. 시중은행들이 업종간 경계 없이 데이터가 오가는 '마이데이터' 사업에 대비하기 위해 '비금융', '플랫폼'을 경영 키워드로 음식 배달, 택배, 중고차 거래 등 이종업계와 업무제휴를 활발히 하고 있다고함
6. 금융사들이 강성 노조와 타협해 연공서열식 임금체계를 유지하면서 올해 1분기 금융업 종사자들의 월평균 임금은 797만6314원, 근로시간은 158.6시간으로 시급이 5만원을 넘어섰다고함
7. KB손해보험이 1983년 이전 출생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하며 이들은 전직지원금(2,400만원)과 퇴직금으로 33~36개월치 임금을 지급받는다고함
8. 증권사 57곳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2조9888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함에 따라 올해 연간 기준으로 주요 증권사들의 영업 이익이 1조원을 돌파하고 증권사들의 순익이 은행권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9. 현금성 금융 자산을 1000억원 이상 보유해야 가입할 수 있는 삼성증권 투자 클럽에 현재 가입자는 53가족으로 현재 보유 중인 자산은 11조원으로 공무원연금공단의 운용 자금 규모와 맞먹는다고함
10.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와 제주 랜딩카지노에 이어 오는 11일 복합 리조트 제주드림타워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열리며 400대가 넘는 게임기가 들어간다고함
11. 민주당 1가구 1주택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양도시점 기준 주택 시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하는 대신,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양도차익'에 비례해 대폭 깎는 방안을 추진함에 따라 앞으로 1가구 1주택자가 주택을 팔고 5억원 이상의 양도차익을 거둘 경우 양도소득세 중과를 받게된다고함
12. 생계형 임대주택사업자의 경우 ‘종합부동산세 합산 과세 배제’ 혜택이 유지되지만 양도소득세는 부과되며 생계형 임대사업자의 기준은 임대소득, 주택 수, 임대주택 공시지가 등을 조합해 만든다고함
13. 분양가 16억원의 ‘로또분양` 단지로 불리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가 오는 17일 1순위 청약을 받으며 당첨만되면 16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발생된다고함
[ 사회/이슈 ]
1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4명이라고함
2. 코로나19가 불러온 불확실성, 경기 침체가 출산율 하락세를 더욱 가파르게 만들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한국, 미국, 일본, 프랑스, 스페인 등 국가에서 출생아 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20% 감소했다고함
3. 건강에 대한 자신감과 자립을 뒷받침할 경제력에 개인 생활을 즐기고 싶은 욕구가 더해져 노인인구 78%는 단독으로 거주한다고함
4.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KT 10기가인터넷 속도 저하 논란 이후 이용자 피해 보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초고속인터넷 상품에 대해 '최저보장 통신속도'(SLA) 50%를 제공하도록 이용약관 개선을 추진한다고함
5. 금감원은 일부 안과가 비급여 항목인 검사비, 다초점 렌즈 비용 등을 높여 수술비용을 과다하게 책정하는 도덕적 해이에 빠져있다며 백내장 수술을 이용한 보험사기 주의를 보험사들에 당부했다고함
- 법인 형태의 브로커 조직이 병원과 광고 마케팅 계약을 맺은 후 보험 가입 내용에 따라 치료 방법을 설계하고, 병원으로부터 수수료를 편취하는 방식임
6. 미국 제약사 바이오젠이 FDA로부터 치료제 승인을 얻음에 따라 치매의 70%가량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길이 열렸다고함
7. 대법원이 일제 강제노역 피해자들의 배상 판결을 확정한 지 2년8개월 만에 서울중앙지법 민사34부(재판장 김양호)가 일제 강제노역 피해자들이 일본제철, 미쓰비시중공업 등 전범기업 16곳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하여 피해자 승소 때 일본과의 외교적 마찰이 우려된다는 취지의 표현과 함께 피해자들에게는 손해배상 청구권이 없다고 판단하고 각하함에 따라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 국 제 ]
1.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고점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오는 10일 발표되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에 혼조세를 보이며 다우존스 0.36% 하락, S&P500지수 0.08% 하락한 반면 나스닥은 0.49% 상승 마감했다고함
2. 7일(현지시간) 7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팬데믹 탓에 억눌렸던 소비가 폭발하면서 미국과 유럽의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로 배럴당 0.6% 내린 69.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7일(현지시간) 8월물 뉴욕 금 가격은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가 90선 아래로 내려서면서 금 가격 상승을 견인해 0.4% 상승한 1,898.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지난 한 달간 미 최대 송유관 업체, 육류 가공 기업에 이어 지하철·선박 등 공공교통 시설까지 랜섬웨어 공격을 받는 등 바이든 미 행정부가 주요 인프라 시설을 마비시키는 사이버 공격으로 첫 위기를 맞고 있다고함
5. 미국에 불법으로 입국한 사람은 임시로 체류 허가를 받았더라도 영주권을 신청할 수 없다는 연방대법원의 판단이 나왔지만 조 바이든 행정부는 TPS 지위를 가진 사람에게 영주권 신청 자격을 주는 이민 개혁법안을 추진 중이라고함
- TPS는 고국에 무력 분쟁이나 자연재해 등이 발생해 안전히 귀국할 수 없는 외국인에게 부여하는 지위로 미국에서 추방되지 않으며 취업도 가능함
6. 지난 5월 중국의 수출이 시장의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온 것은 중국 수출의 4분의 1을 담당하는 광둥지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선전과 광저우 항구의 회전율이 둔화됐기 때문이라고함
7. 세계 최대 곡물 수출국인 러시아가 국내 소비자를 보호한다는 입장으로 현재 임시 발동한 설탕·밀가루 등 주요 식품에 대한 수출제한을 앞으로도 지속할 것임을 시사해 세계 곡물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함
- 러시아는 7명 중 1명꼴인 2,000만명이 빈곤선 아래에서 살고 있음
8. 프랑스와 체코가 한국·호주·싱가포르·이스라엘·뉴질랜드 등 방역 우수 국가에 한해 백신 접종을 안 해도 여행객의 자가격리를 면제해준다고함
9. 프랑스가 디지털 광고 분야에서 구글이 지배적 위치를 남용했다며 반독접 혐의로 3천억원에 가까운 벌금을 부과했다고함
10. 덴마크 정부가 해수면 상승에 맞서 수도 코펜하겐 시내를 보호하기 위해 3조5000억원을 투자해 축구장 400개 넓이의 거대한 인공 섬을 2035년까지 만든다고함
11. 브라질 북부 마나우스에서 경찰이 마약 밀매조직의 두목을 사살한 데 대한 보복으로 마약 밀매조직원들이 시내버스와 경찰 차량, 공공건물, 은행 지점, 상가 등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상황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민주당과 정부가 손실보상법 입법 이전의 피해액에 대해서는 행정명령을 받는 24개 업종 외에도 여행, 운수, 스포츠, 교육 등 업종별로 1000만원 안팎의 지원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6월중 입법을 마무리한다고함
2. 국수를 삶을 때 끓는 물에 식용유나 참기름을 한 숟가락 넣으면 면발이 서로 달라붙지 않고, 식감도 좋아진다고함
3.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하지 않았는데 하이패스 전용 차로에 진입하였다면 고속도로에서 나가실 때 일반차로로 진입해서 톨게이트 직원에게 납부할 수 있으며, 출구 톨게이트에서도 요금을 납부하지 못하였다면 한국도로공사 콜센터에 연락해 미납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