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상 두,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追加, 有添 등, 많은 정보 상정을 목적으로 작성자가 임의 재 편집한 것으로 모든 '브라우저, 공히 연람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4대 궁·종묘·조선왕릉으로 봄꽃 보러 오세요'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4대궁, 종묘, 조선왕릉의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다양한 봄 행사를 개최한다.올해 궁궐과 조선왕릉의 봄꽃은 평년보다 3~11일 정도 빨리 꽃망울을 피울 것으로 전망된다. 궁궐과 조선왕릉의 봄꽃은 3월 중순을 시작으로 4월에 절정을 이루고 5월 말까지 핀다.궁·능의 봄꽃 명소로는 경복궁 아미산 앵두꽃, 자경전 주변 살구꽃, 창덕궁 관람지 생강나무, 승화루 능수벚꽃, 낙선재 매화, 창경궁 경춘전 화계 생강나무, 앵두꽃, 덕수궁 대한문~중화문 산벚꽃, 함녕전 뒤 모란, 종묘 향대청·재궁 앞 개나리, 오얏꽃, 조선왕릉 관람로 일대가 꼽힌다. <△ 사진:>창경궁 화계 (사진=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이곳에서는 고유 식생환경과 진달래, 때죽, 산수유 등 다양한 봄꽃을 만나볼 수 있다.궁궐 행사로는 경복궁에서는 4월20일부터 6월25일까지 궁중병과와 궁중약차를 즐길 수 있는 '생과방'프로그램이 운영된다.창덕궁관리소는 3월25일 '궁궐 봄맞이 정원가꾸기'는 종로구 가족센터와 연계한 사회적 배려대상과 창덕궁 관람객 대상으로 총 2회 진행한다. 창덕궁관리소는 3월29일부터 4월6일까지 '봄을 품은 낙선재, 낙선재 후원에 오르다' 특별관람도 진행한다. 낙선재를 조성하게 된 배경과 낙선재의 건축적 특징, 대한제국 황실가족과 연관된 역사 이야기를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들을 수 있는 행사다.행사 기간 매일 1일 1회 오전 10시 20분부터 50분 내외로 진행되며, 1회 관람 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된다. 참여 희망자는 당일 편안한 복장을 갖추고 창덕궁 종합관람지원센터에서 정오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해설사 인솔하에 문화재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화초류와 관목을 궁궐의 정원에 직접 심을 수 있다.창경궁관리소는 (사)한국숲해설가협회와 4월부터 11월까지 주말마다 궁궐의 나무와 역사이야기를 주제로 한 나무 해설 프로그램 '역사와 함께하는 창경궁 나무이야기'를 운영한다. 조선 왕실의 생활공간으로 발전해 온 창경궁은 회화나무, 느티나무 등 약 150여 종의 4만 8000그루의 수목들을 간직한 궁궐이기도 하다.이번 프로그램은 토요일에는 춘당지 일대를, 일요일에는 궐내각사터 일대를 돌며 1826~1830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창덕궁과 창경궁의 그림 동궐도(東闕圖)에 그려진 회화나무, 느티나무, 앵두나무 등 창경궁의 유서 깊은 나무와 현재 창경궁에 서식하는 나무를 주제로 한 궁궐의 역사를 풀어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행사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창경궁 옥천교 앞에서 시작되며,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다.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입장료 별도)로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 방지와 원활한 해설 진행을 위하여 참여 인원은 매회 현장 선착순 20여 명으로 제한된다. ![]() ◆ '주요 전각 안에 직접 들어가 문화재를 감상' ◇ 덕수궁관리소는 덕수궁의 주요 전각 내부를 둘러보며 살구꽃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공개 프로그램을 29일부터 4월3일까지 매일 2회(오전 10시, 오후 3시 30분) 운영한다.덕수궁 전각 내부 특별관람은 석어당, 함녕전, 즉조당 등 덕수궁의 주요 전각 안에 관람객이 직접 들어가 문화재를 감상하면서, 전문가 해설을 통해 전각의 역사와 숨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 사진:>덕수궁 석어당 2층에서 본 풍경 (사진=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이번 덕수궁 전각 내부 특별관람은 1일 2회(오전 10시와 오후 3시 30분) 진행되며, 1회 약 85분 소요된다.중학생 이상의 일반인이 무료로 참여(덕수궁 입장료 별도)할 수 있다. 24일 오전 10시부터 덕수궁관리소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전각 내부에서 해설이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회당 참가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한다. ![]() ◆ '숲을 걸으며, 진달래·산철쭉 감상' ◇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도 4월6일 한식(寒食)을 맞아, 구리 동구릉 내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健元陵) 봉분을 덮고 있는 억새를 자르는 '청완 예초의'(靑? 刈草儀)'를 거행한다.청완 예초의는 봉분의 억새를 베는 '예초의(刈草儀)'와 1년간 자란 억새를 제거했음을 알리는 '고유제(告由祭)'로 진행한다<△ 사진:>2021년 건원릉 청완 예초의 (사진=문화재청 제공) ○···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람객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할 수는 없지만, 홍살문 밖에서 참관할 수 있다.아울러,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는 서울 시내 조선왕릉에서 산벚꽃·미선나무·생강나무·산수유·오리나무 숲을 걸으며, 진달래·산철쭉을 감상할 수 있는 봄꽃 나들이 명소를 제안한다.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는 시민들이 왕릉 숲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탐방로를 열고, 깔끔하고 편리한 디자인 화장실 신축 등 관람편의시설을 개선했다.공감언론 뉴시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자전거는 샤워중' ○···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천에 마련된 자전거 세차 서비스센터에서 센터 관계자가 무료로 자전거를 세차해 주고 있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불멸의 빛' ○··· 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이틀 앞둔 23일 저녁 국립대전현충원에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는 '불멸의 빛'이 점등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서도밴드'·'고래야' 잇는 주인공은?…국악방송, 국악 창작곡 공모' ◇ 국악창작곡 개발 프로젝트 '21c한국음악프로젝트'가 제16회 대회의 참가작품을 모집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이 주관,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는 '21c한국음악프로젝트'는 4월13일부터 5월2일까지 국악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작품을 접수한다.'21c한국음악프로젝트'는 그간 현재와 공존하는 국악, 동시대적 해석으로 새롭게 변모하는 국악을 선보여 왔다. <△ 사진:>[서울=뉴시스]'2021 국악창작곡개발-제15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공연, (위부터) 신수동3평, 시도 무대. (사진=국악방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고래야', '토리스', '서도밴드', 'AUX', '경로이탈', 고영열 등 국내외 방송 및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창작 국악팀 대다수가 '21c한국음악프로젝트'를 통해 배출됐다.하지만 단순 경연대회 혹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니라고 밝혔다. 창작의 열정을 발현할 수 있는 '창작 실험실' 역할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 국악방송은 이를 위해 예술감독 및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고, 프로필 촬영과 음원 녹음, 음반 제작을 지원한다. 참가자가 직접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고민하고 다양한 시도와 실험을 거치며 창작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모대상은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한 자유형식의 미발표 창작곡'이며 나이, 학력, 경력,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개인 또는 10인 이하의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곡 길이는 노래곡 5분 이내, 연주곡 7분 이내로 제한된다.상금과 상장은 본선에 진출하는 10팀 모두에게 주어진다. 대상 1팀에게 국무총리 상장과 상금 1500만원, 금상 1팀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장과 상금 800만원, 은상 2팀에게 국립국악원장, 국악방송 사장 상장과 상금 각 500만원, 동상 2팀에게 국악방송 사장 상장과 상금 각 300만원, 장려상 4팀에게는 국악방송 사장 상장과 각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자세한 내용은 국악방송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강진아 기자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전남문화재단, 섬·농산어촌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모집' ◇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업체 모집 대상 소상공인 업종 문화누리카드 등록 독려 <△ 사진:> 퍼플교 워킹 '파리 패션위크' 영상. (사진=신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전남문화재단은 섬·농산어촌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전화주문 가맹점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문화누리카드 전화주문 가맹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이동 제한 등으로 가맹점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이 전화로 문화 관련 상품을 주문하고 원하는 곳으로 배송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가맹점 모집 대상은 전남도에 소재한 사업자 중 전화결제(수기결제)와 배송이 가능한 업체며, 허용 가능한 상품을 90% 이상 취급 운영하는 곳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가맹점 등록이 가능한 업종으로 문화예술(도서, 음악, 영상, 공연, 전시, 공예, 사진관, 문화체험 등), 관광(렌터카, 여행사, 테마파크, 온천, 캠핑장, 숙박), 체육(체육용품, 체육시설) 분야이며, 온·오프라인 업체 모두 등록할 수 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업종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을 독려 할 계획이다.가맹점 모집 기간은 12월 20일까지며, 신청 양식은 전남문화재단 홈페이지 서식자료에서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김선출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남지역 소외계층의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 향유를 지원하고 삶의 질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기획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 진행, 신규 가맹점 발굴 등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문화누리카드는 국가로부터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도비와 시·군비를 더해 운영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도내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1인당 연간 10만원을 지원하는 카드다.공감언론 뉴시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의 신비상' 공모' ◇ 생명과학·인문사회과학·활동 분야…5월31일까지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17회 생명의 신비상'을 공모한다.생명의 신비상은 생명위원회가 인간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공모 부문은 생명과학 분야, 인문사회과학 분야, 활동 분야 등 총 3개 부문이다.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28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 서품식이 열리고 있다 ○··· 분야별로 본상과 장려상을 시상하고 각 분야를 포괄해 대상을 선정한다.수상자는 서울대교구장 명의 기념 상패와 함께 대상 상금 3000만원, 본상 상금 2000만원, 장려상 상금 1000만원을 각각 받게 된다.수상자는 12월 4일 명동대성당에서 생명수호주일 '생명미사' 중에 발표된다. 시상식은 내년 1월 중 열릴 예정이다.공감언론 뉴시스 신효령 기자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문 대통령 '안보는 정부 이양 핵심…군 통수권자 책무가 마지막 사명' ◇ 국무회의 발언 집무실 용산 이전 제동 뜻 거듭 밝혀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당선자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안보 상의 이유로 제동을 건 가운데 “군 통수권자로서의 책무를 다하는 것을 마지막 사명으로 여기겠다”고 22일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연 화상 국무회의 들머리발언에서 “우리 군이 최고의 대비태세를 유지해야할 때”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신냉전 구도가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국제 안보 환경 속에서 한반도 정세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안보에 조그마한 불안 요인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 사진:>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화상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이어 “안보와 경제, 안전은 정부 교체기에 현 정부와 차기 정부가 협력하며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할 과제이며 정부 이양의 핵심 업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국가원수이자, 행정수반, 군 통수권자로서의 책무를 다하는 것을 마지막 사명으로 여기겠다”고 말했다. 수 없는 책무”라고 했는데, 문 대통령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해 직접 “군 통수권자로서의 책무”를 언급하며 대통령 집무실 이전은 신중하게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셈이다. 청와대는 전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확대관계장관회의 결과를 통해 “촉박한 시일 안에 국방부와 합참,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겠다는 계획은 무리한 면이 있어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문 대통령은 이와함께 “정점을 지나고 있는 오미크론을 잘 이겨내고 극복해야 하는 중대한 국면이다”고 짚고 “정부는 위중증과 사망자 관리에 집중한 의료 대응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사명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이완 기자 wa ◎ 원본글: 한겨레 TV/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국민 58.1%,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반대' ◇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 결과 찬성 33.1%…서울선 62.1% 반대 의견 ‘TK 제외’ 전국 모든 지역서 반대 더 높아/ 여론조사기관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19∼20일 전국 18살 이상 1018명에게 ‘윤석열 당선자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은 결과, 58.1%가 “현 청와대에 대통령 집무실이 있어야 한다”고 응답(95% 신뢰수준, 오차범위 ±3.1%포인트)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33.1%였고,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8.7%였다. <△ 사진:>3월21일 오후 국방부 청사의 모습. ○···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추진에 절반 넘는 국민이 반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미디어토마토는 “지역별로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높았다”며 “특히 서울은 반대 의견이 62.1%로, 민주당 텃밭인 광주·전라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치 성향별로 보면, 중도층은 반대하는 의견이 59.7%로 찬성(28.5%)보다 많았다.윤 당선자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안할 것이라고 알려진 ‘이명박 전 대통령 특별사면’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53.2%가 반대 뜻을 나타냈다. 찬성한다는 응답은 38.2%였고, 모르겠다는 응답은 8.6%였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이 전 대통령 사면에 반대하는 의견이 더 많았다. 서울 지역 응답자 가운데 반대는 56.7%였다.윤 당선자의 공약인 ‘여성가족부 폐지’에 대해선 ‘폐지해야 한다’는 응답과 ‘폐지하면 안 된다’는 응답이 48.4% 대 42.5%로 엇갈렸다. 남성 응답자 가운데 61.4%는 여가부 폐지에 찬성했고, 여성 응답자의 51.9% 여가부 폐지에 반대했다.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이완 기자 ◎ 원본글: 한겨레 TV/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유인태 “청와대 들어간다고 제왕적 대통령 되나…권한·제도 문제' ◇ 당선자 쪽, 일정 합리적 선에서 양보하는 게 순리”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윤석열 당선자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추진에 대해 “처음부터 왜 저렇게 무리하게 고집을 부리는지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유 전 사무총장은 22일 <한국방송>(KBS) 라디오에 출연해 “윤석열 당선자 쪽이 너무 무리한 느낌”이라며 이렇게 말했다.유 전 총장은 윤 당선자가 제왕적 대통령 종식을 위해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한다고 밝히면서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 <△ 사진:>유인태 전 사무총장. 강창광 선임기자 ○··· “제도를 고쳐서 제왕적 대통령의 인사권, 감사권, 예산(권한) 등을 바꿔야 한다는 여론은 있어도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는 소리는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며 “거기(청와대)에 들어간다고 제왕적 대통령이 되는 것도 아니지 않냐”고 했다. 대통령 권한 분산과 집무실 이전은 무관하다는 이야기다. 유 전 총장은 ‘청와대에 한 번 들어가면 못 나온다’는 윤 당선자의 발언을 두고도 “(청와대가) 무슨 감옥도 아니고 납득이 안 간다”고 했다.유 전 총장은 윤 당선자가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그러니까 항간에는 요상한 소리들이 돌아다니는 것 아니겠냐”고 되묻기도 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둘러싼 ‘무속 연루설’을 언급한 것이다. 그는 “그것(무속)도 영향이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윤석열 당선인 세평을 들어보면 그렇게 무리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그러는데, 당선되자마자 이렇게 무리하는 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다들 궁금해한다”고 덧붙였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두고 문재인 정부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충돌하는 모양새가 된 것에 대해서는 “당선인 쪽에서 만사 제치고 우선 대통령을 만나서 도와주십시오 했어야 되는 거 아닌가”라며 “사면을 할 거라는 둥, 측근들이 그런 소리 하는 바람에 만나는 일정이 늦어졌다. 당선인 쪽에서 몸달아서라도 빨리 만나자고 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당선이 됐는데, 내가 하자고 그러면 다 따라와라’는 태도로 비친다. 인수위 시절이 원래 대통령이 제일 기고만장할 때”라며 “당선자가 최소한 이런 문제가 있으면 야당 대표를 한번 만나서 설명도 하고 그랬어야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다. 당선자 쪽에서 일정을 합리적인 선에서 양보하는 게 순리가 아닌가 싶다”고 강조했다.심우삼 기자 ◎ 원본글: 한겨레 TV/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윤석열, 손으로 콕 짚어 “여기가 지하벙커”…‘보안’ 사항 유출' ◇ (···) 김병주 의원은 21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그런 것(지하벙커)도 사실 보안이다. 지하 통로가 있다 등등 그런 것을…(공개해서는 안 된다)”며 ”안타깝고 우려하는 사항”이라고 말했다.윤석열 당선자는 지난 20일 기자회견에서 국방부 청사로 이전할 대통령 집무실 조감도를 손으로 짚으며 “지금 여기는 지하에 벙커가 있고”, “이게 다 지하로 연결되어 있어…”라고 설명했다. 이 장면을 지켜본 군 관계자는 “지하벙커 위치를 전국민에게 생중계하느냐”며 당혹해했다. <△ 사진:>윤석열 당선자가 지난 20일 대통령 집무실을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여기는 지하에 벙커가 있고”라고 설명하고 있다. 방송 중계화면 갈무리 ○··· 통합방위법상 국방부는 지하벙커뿐만 아니라 전체가 국가중요시설 ‘가’급이다. 가급은 점령이나 파괴되어 기능이 마비될 경우 국민생활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설로, 청와대와 국가정보원 청사, 한국은행 본점 등이 있다. 국방부 부지 내에서는 사진·동영상 촬영, 녹음, 전자기기 사용이 금지된다. 또 보안을 이유로 국방부 내 건물 배치는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털 지도 서비스에 표시되지 않는다. 국방부·합참은 출입 절차가 까다로운데, 이 중에서도 지하벙커는 통제시설로 엄격히 관리돼 국방부·합참 청사 출입증이 있어도 다시 별도 인가를 받은 소수 인원만 들어갈 수 있다. 군에선 수도방위사령부와 합참의 지하벙커를 각각 ‘B1 문서고’ ‘B2 문서고’란 위장 명칭으로 부른다.(···) 권혁철 기자 ◎ 원본글: 한겨레 TV/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홍남기 부총리, 공급망 관련 현장점검' ○··· 홍남기(왼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 전략물자관리원을 방문해 러시아-우크라이사 사태에 따른 공급망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나흘 만에 입장 바꾼 역대 합참의장들 “尹 집무실 이전, 적극 협조' ◇ 예비역 장성 1000여명도 입장문 실명은 26명만… "안보 공백 없어<△ 사진:>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 후 집무실로 확정된 국방부 청사 모습. 연합뉴스 ○··· 역대 합동참모본부 의장들이 23일 “윤석열 당선인의 용산 집무실 이전이 이상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청와대 집무실 국방부 이전, 안보 공백이 우려된다”는 집단 성명을 낸 당사자들로 불과 나흘 만에 입장이 180도 바뀐 것이다.(···)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성남시 “대장동 개발, 김만배 등 5명에 부당이득 환원 요구' ◇ 대장동 개발 부당이득 미 환수 비판에 “대응 TF 꾸려 방안 찾는 중” 해명//경기 성남시는 은수미 시장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부당이득 환수에 손을 놓고 있다는 일부 단체 비판에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성남시는 23일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이 은 시장을 대장동 개발 특혜와 관련해 직무유기 및 배임 혐의로 고발 방침을 밝힌데 대해 이 같은 해명했다. <△ 사진:>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제공 ○··· 성남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대장동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민간사업자의 부당이득을 환수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며 "시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년 10월 18일부터 5개 부서가 협업해 ‘대장동 대응 TF’를 꾸렸고, 이어 11월 25일 법률자문단을 구성해 현재까지 12회 회의에 걸쳐 민간사업자 부당이득 환수, 개발이익 추가배당 금지, 자산동결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부당이득 환수반환과 손해배상 청구를 내용으로 하는 권고안을 두 차례에 걸쳐 성남도시개발공사에 발송했다”며 “이 사건 피고인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등 5명에겐 자발적 환원을 요구하는 내용증명도 보냈다”고 덧붙였다.시의 이런 요구에 김 씨 등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성남시와 도시개발공사에 경제적 손해를 입히지 않았다”며 "사법적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 협의하기 어렵다"고 응하지 않았다.앞서 전·현직 교수들로 구성된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은 22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은 시장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재산상 손해를 입지 않도록 감독과 업무 지시를 해야 함에도 이러한 직무를 유기했다”며 고발 방침을 밝혔다.이종구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누가 홍준표를 겨냥?" 지도부 진실 공방 벌어진 국민의힘 공천 규정' ◇ 6월 지방선거 국민의힘 공천 규정 두고 시끌 공천 '현역 10%, 탈당 경력자 15% 감점' 논란 ①김재원 "당대표 가져온 초안...탈당 경력자 25%" ②이준석 "난 모든 감점 반대, 당대표에 덮어씌워" ③정미경 "초안 받아 논의...누가 만든지 몰라" <△ 사진:>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뉴스1 ○···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둔 국민의힘의 공천 규정을 놓고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최고위원회의가 공천 심사 때 현역의원 10%, 탈당 후 무소속 출마 경력자 15% 감점을 적용하는 공천 기준을 통과하면서 특히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의원에 대한 '저격'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홍 의원은 두 감점 조건에 모두 해당 25% 감점을 받는다. 이런 가운데 홍 의원과 대구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돼 논란의 중심에 선 김재원 최고위원은 탈당 경력자에 대한 감점이 초안은 더 혹독했다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히려 감점을 줄였다고 주장했지만, 이준석 대표가 "당대표에 덮어씌우려 한다"며 반박해 당 지도부끼리도 말이 엇갈리고 있다. ![]() ◆ '김재원 "당 실무진이 '해당 행위 조항' 강조하더라' ◇ 김 최고위원은 23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당대표가 사무처에 지시해 만든 공천관리 규정 초안을 가져오는데, 감산점 중에 쟁점이 된 것의 하나는 현역 국회의원 출마 억제, 다른 하나는 해당 행위자에 대한 규정 강화였다"고 설명했다. <△ 사진:>김재원(오른쪽)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김기현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여기서 사무처가 가져온 초안에는 탈당 경력자를 포함해 '해당행위자'에 대한 벌점이 더 혹독한 25%였다는 게 김 최고위원 주장이다. 그는 "해당행위자 페널티 강화라는 내용으로 들고 온 것이 경선 불복 경력자, 탈당 경력자, 징계 경력자는 25% 감산, 당원자격 정지처분 이상을 받은 징계 경력자는 15% 감산이었다"고 밝혔다.김 최고위원은 "여러 가지 논란이 있어서 25%, 15% 해 놓은 것이 좀 복잡해서 15%로 통일해서 그냥 15%로 하자는 의견을 냈다"고 주장했다. 이는 즉 '탈당 경력자'에 해당하는 홍준표 의원의 경우 25%에 현역 의원 페널티 10% 등 35% 감점이었던 것을 25%로 줄이게 되는 의견을 김 최고위원 자신이 냈다는 얘기가 된다.김 최고위원은 또 "(초안을 맡은) 당 실무진들이 일요일(20일)에 최고(위원)회의 마치고 저에게 와서 이것은 반드시 관철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면서 "실무진들이 보기에는 우리 당이 과거에 보면 해당 행위자들이 너무나 많은데 선거 때 되면 그 사람들이 오히려 우대받는 경향이 있다는 얘기였다"고 밝혔다. ![]() ◆ '이준석 "김재원, 김어준 방송 나가 잘못된 정보 말해' ◇ 김 최고위원의 주장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앞서 "나는 모든 감점에 대해 반대했다"고 주장한 것과 배치되는 모양새다. 자신의 입장과 맞지 않은 안을 당대표 스스로가 들고 와 최고위원회의에 상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논의를 하는 꼴이 됐기 때문이다. 이를 고려한 듯 김 최고위원은 "이준석 대표께서 내용(공천규정 초안)을 아예 모르고 상정했을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 사진:>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정의당 여영국 대표와 만난 뒤 브리핑을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 이에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김재원 최고위원이 오늘 방송에서 제가 35%를 하자고 했는데 본인이 25%로 줄였다는 취지로 말했는데, 회의록도 다 남아 있고 회의 배석자들이 전혀 그런 상황이 아니라고 얘기하는 상황"이라면서 "본인이 대구시장에 출마하는 상황에서 여러 오해를 사니까 당대표에게 뒤집어씌우는, 이게 무슨 상황인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김 최고위원이 해당 발언을 한 방송이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이라는 점을 겨냥해 "김 최고위원은 김어준씨 방송 좀 그만 나가야 한다"며 "거기서 김어준씨와 짝짜꿍해서 당의 중차대한 공천에 잘못된 정보를 말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당내 엇갈리는 발언이 나온 책임을 친여 성향 방송 쪽에 돌린 셈이다. ![]() ◆ '정미경 "초안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현역 감점은 사실상 옹호' ◇ 이 대표, 김 최고위원과 함께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정미경 최고위원은 이날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감점 부분 논의 과정에서 최근 5년 이내에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나가신 분들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의견이 다 다르다"면서 "무기명 투표라서 누가 찬성하고 누가 반대했는지 알 수가 없다"고 밝혔다. <△ 사진:>국민의힘 정미경 최고위원. 오대근 기자 ○··· '무소속 출마 감점'과 함께 논란이 된 '현역 의원 감점'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의석수가 많지 않은 상태에서 현역이 (지방선거에) 나가게 되면 다시 보궐선거가 일어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들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실 거 같고, 우리 당으로서도 그건 위험부담이 있는 쪽"이라면서 옹호하는 편에 섰다. 김 최고위원이 '표적 감점'을 주도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김 최고위원이) 처음 논의의 대상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신 분은 아니다"면서 "논제를 최고위원들은 그냥 받았고, 만드는 과정에 (참여)한 게 아니니까 누가 만들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 ◆ '홍준표 "특정 최고위원 농간, 정무수석이 저러니 박근혜가 당해' ◇ 한편 감점 대상이 된 홍준표 의원은 이날도 불만을 터트렸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27년간 당과 흥망성쇠를 함께한 내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벌을 받으면서까지 경선을 해야 하나. 지도부의 난맥상을 걱정한다"는 글을 남겼다. <△ 사진:>홍준표 의원 페이스북 캡처 ○··· 자신의 홈페이지 '청년의 꿈'에서도 노골적으로 김 최고위원을 저격하며 '김재원 음모론'을 이어갔다. "특정 최고위원의 농간"이라면서 "음험한 술책으로 박근혜 정부 정무수석을 했으니 박 전 대통령이 저렇게 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의원과 함께 21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복당한 권성동 의원은 홍 의원에 대해 '동병상련' 입장을 보였다.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고위원회의 결정은 누가 봐도 특정인(홍준표)을 염두에 둔 결정으로 보인다"면서 "최고위 결정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본다"고 말했다.인현우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안철수 인수위원장 '과학기술교육 분과 오찬 겸 업무회의' ○···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23일 과학기술교육 분과 박성중 간사, 김창경, 남기태 위원,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과 오찬 겸 업무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인수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윤 당선인, 45분 기자회견에도 '집무실 이전 반대' 청원 서명 더 늘어' ◇ 사진은 21일 국방부 인근에 내걸린 반대 현수막. 방부 이전 반대" 청와대 국민청원 서명 기자회견 날 20만 넘은 뒤 하루 만에 30만명 돌파//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집무실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옮기는 계획을 확정했다. 윤 당선인이 5월 10일 취임식 직후 용산 집무실에 입주하겠다는 구상에 따라 임시 관저는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리모델링해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연합뉴스 ○··· 관저로 활용이 유력한 한남동 공관과 국방부 청사 건물까지 출퇴근길 이동에는 교통통제 시 차량으로 3∼5분 소요될 것으로 당선인 측은 예상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직접 기자회견으로 발표했지만 여론의 반발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보면 '윤석열 당선인 집무실 만들고자, 국가안전 중추인 국방부를 강압 이전하여, 국민의 혈세 수천억을 날리는 것을 막아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청원 서명 인원이 30만 명을 넘어섰다.청와대 국민청원은 20만 명이 서명하면 청와대가 답변하게 돼 있는데, 윤 당선인이 기자회견에 나서 용산 이전안을 발표한 20일에는 20만 명을 넘어섰고, 기자회견 후에도 하루 만에 10만 명이 더 청원에 동의한 것이다. ![]() ◆ '반대 청원, 하룻만에 30만 돌파' ◇ 이 청원을 작성한 청원인은 "윤석열 당선인이 자기 만족을 위해서 본인 집무실을 만들겠다고, 국가안전의 최후 보루이자 중추로서 최적화되어 있는 국방부의 전문 시설과 시스템을 강압적으로 옮기게 한다"며 "국가 안보에 위해가 되며, 국가 세금의 어머어마한 낭비를 초래하는 것이므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 청원인은 "정당한 이유도 없고 납득이 안 되는 윤 당선인의 개인 욕망에 국가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특수시설과 전문시스템을 폐기시키고 다른 곳에 모두 다시 지으라고 하는 요구는 국민으로서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면서 "당선인이 비어 있는 건물을 찾든지, 청와대 내 시설을 개조하든지 국민의 삶에 직접적인 피해가 안 되는 방식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윤 당선인은 20일 45분 동안 기자회견을 통해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설명했지만, 기존의 광화문 대신 대선 과정에서 거론되지 않은 용산 이전안을 제시하면서 국방부의 연쇄 이전을 불러일으킨 상황에 대해 여론의 반발이 거세다. 윤 당선인은 이전을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제왕적 대통령제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답했다.인현우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장제원·김병준도 말렸다는데… “제왕적 결단? 외로운 결정 내려' ◇ 윤석열 진화하고 있다” 페이스북에 ‘윤비어천가’ 윤 당선자의 특별고문을 맡은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장관은 21일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기로 한 데 대해 윤 당선자의 측근들조차 ‘속도조절론’을 개진했다고 밝혔다. <△ 사진:> “국민이 부른 윤석열, 국민에 끌려가선 안 돼”윤 당선자가 지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그는 이런 우려 속에서도 윤 당선자가 용산 이전을 밀어붙인 것에 대해 “윤석열은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김 특별고문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내가 아는 한 장제원 비서실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병준 균형발전특별위원장 등 모두가 속도조절론이었다”라며 “나 또한 그랬고 윤석열의 밤은 길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누구는 제왕적으로 결단했다지만 (윤 당선자가) 외롭고 고뇌에 찬 결정을 스스로 내렸다”며 “그의 용산 집무실 결정이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의 ‘약속’인지 ‘바늘귀에 실을 매달아 쓰려고 한’ 안보 공백의 ‘졸속’인지 두고 봐야 한다”고 적었다. 윤 당선자가 측근들의 졸속 추진 우려에도 자신의 강한 의지로 결단을 내렸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김 특별고문은 또 “그는 정치경력이 일천하다. 그래서 이런 결단이 나온다. 감히 그의 특별고문으로 교만하게 말하거니 ‘윤석열은 진화하고 있다’”며 “국민이 부른 윤석열, 그는 국민에게 끌려가서는 안 된다. 그의 외로움이 깊어지고 잠 못 이루는 밤이 깊어질수록 국민들은 편안히 잠자리에 들 것”이라고 덧붙였다.장나래 기자 ◎ 원본글: 한겨레 TV/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윤 당선인 "北 방사포는 9·19 합의 위반"… 사실 아닌 발언 왜 꺼냈나' ◇ 사격 위치 '합의 위반' 기준 한참 못 미쳐 / 인수위 "합의 정신 위배했다는 뜻" 수습 /'안보 우려 불식' '합의 파기 포석' 관측도//“방사포는 9ㆍ19 (남북군사합의) 위반 아닙니까? 명확한 위반이죠?”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회의실. 첫 인수위 간사단 회의를 주재하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불쑥 북한이 쏜 ‘방사포(다연장로켓포)’ 얘기를 꺼냈다. “올해만 해도 11번째 (북한 도발)인데, 방사포는 처음”이라며 “빈틈없이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 사진:>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인수위 간사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 감염병 대응 및 공급망 파장 대응책을 얘기하다 갑자기 던진 말이었다.윤 당선인은 북한이 앞서 20일 평안남도 숙천군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발사한 방사포 4발을 문제 삼았다. 당시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긴급 회의를 열어 ‘굳건한 대비 태세’를 강조했지만, 군 당국은 방사포 사격 사실은 공개하지 않는 관례에 따라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그런데 이틀이 지나 윤 당선인이 방사포를 고리로 돌연 ‘9ㆍ19 군사합의’를 언급한 것이다.결론부터 말하면 윤 당선인의 발언은 사실과 다르다. 9ㆍ19 합의는 2018년 9월 19일 남북이 발표한 ‘평양공동선언’의 부속합의다. 양측의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해 지상에서는 군사분계선(MDL)으로부터 5㎞ 이내, 해상에서는 서해 남측 덕적도~북측 초도 수역에서 포 사격을 중지하는 방안이 핵심이다. 하지만 북한이 방사포를 사격한 숙천은 MDL에서 200㎞, 초도에서는 120㎞ 정도 떨어져 있다. 낙탄 지점도 초도 이남의 ‘해상완충구역’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욱 국방부 장관 역시 이날 국회에서 관련 질의에 “(합의 위반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논란이 일자 “북한이 새해 들어 10차례나 미사일을 발사한 상태에서 방사포를 발사했으므로 긴장고조 의도가 명백해 보인다. 9ㆍ19 합의 정신에 위배되는 것”이라며 수습에 나섰다. 다만 해명이 맞더라도 ‘합의 파기’가 아닌 ‘합의 파기 위협’인 만큼, 사실관계에는 부합하지 않는다.사실 여부를 떠나 윤 당선인의 발언은 다분히 의도적이라는 해석이 많다. 사건 발생 이틀 뒤 다시 거론한 것도 그렇고, 파급력이 큰 9ㆍ19 합의를 조준한 것에서도 무언가 메시지를 보내려는 속뜻이 느껴진다. 우선 대통령실을 국방부로 옮기는 계획을 둘러싸고 군 당국과 청와대는 물론 여론도 ‘안보 공백’을 우려하자 “청사 이전과 관계없이 안보 상황을 잘 살피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려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일각에선 이 참에 탐탁잖게 여겨온 9ㆍ19 합의를 파기하겠다는 의중을 드러낸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그는 대선 후보 시절부터 9ㆍ19 합의에 대해 “북한이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 “국민적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 등 비판 일색이었다. 인수위 사정에 밝은 한 소식통은 “대선 캠프 실무진은 남북 간 기존 합의는 존중하겠다는 입장이었다”면서도 “대선 승리 후 윤 당선인의 생각이 한쪽으로 확실히 기울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정준기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미사일 발사 실패로 체면 구긴 김정은... ICBM 대신 '핵실험' 카드?' ◇ 월 태양절 앞두고 '무력 이벤트' 절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체면이 잔뜩 구겨졌다. 북한의 고강도 도발을 저지하려는 한미의 경고와 남측의 새 정부 출범에도 16일 보란 듯 미사일을 쏘아 올렸지만, 발사 직후 평양 상공에서 폭발한 것이다. 조급해진 북한이 실패 만회를 위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에서 핵실험으로 눈을 돌릴 것이란 시각도 있다.17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매체들은 전날 진행된 미사일 발사 관련 보도를 전혀 하지 않았다<△ 사진:>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할 수 있는 평양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을 현지 지도하고 있다. 평양=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 . 통상 발사 이튿날 날짜와 위치, 제원 등을 상세히 공개하며 성공을 자축하던 태도와 확연히 다르다. 북한은 전날 오전 평양 순안비행장에서 신형 ICBM ‘화성-17형’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초기 단계인 고도 20㎞ 이하에서 폭발했다. 발사 장소가 인구가 밀집된 수도 평양인 데다, 비행고도도 워낙 낮아 주민들도 실패를 눈치챘을 가능성이 크다. 폭발 당시 평양 상공에는 미사일 궤적을 따라 ‘갈 지(之)’ 자 형태의 붉은 연기가 생겼고, 굉음도 들린 것으로 알려졌다.북한의 침묵에는 곤혹스러운 감정이 담겨 있다. 한 국책연구기관 관계자는 “지난달 27일과 이달 5일, 앞선 두 차례 시험발사를 무사히 치러낸 만큼 이번에도 성공을 자신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는 11일 북한이 최근 쏜 탄도미사일이 화성-17형이라는 분석을 공개하면서 추가 도발을 여러 차례 경고했다. 이에 대남ㆍ대미 압박 효과를 극대화하려 재차 같은 ICBM의 성능을 시험했지만, 무위에 그친 것이다. 주민들에게 군사적 성과를 과시할 기회도 놓쳤다.김 위원장은 ‘설욕’을 위해 추가 도발 시점을 앞당길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 최대 명절인 김일성 생일(4월 15일ㆍ태양절)이 한 달도 남지 않아 확실한 무력 이벤트가 절실한 상황이다. 일각에선 ICBM 발사 실패에 대한 부담을 덜 요량으로 다른 고강도 무력시위, 즉 핵실험 시도 가능성을 제기한다. 전례도 있다. 북한은 2016, 2017년 수차례 무수단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발사에 실패하자 제5차(2016년 9월), 제6차(2017년 9월) 핵실험을 감행했다. 북한이 2018년 5월 폐쇄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내 갱도 일부를 복원한 정황도 포착돼 핵실험은 유력한 선택지다.그러나 ICBM이 ‘정찰위성’ 개발로 포장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데 반해, 핵실험의 파장은 만만치 않아 북한 지도부가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레드라인(금지선)’을 완전히 뛰어넘는 극강의 도발인 만큼 미국 등 국제사회의 추가 제재는 예고된 수순이다. 여기에 갱도 복구에만 수개월이 걸려 태양절에 맞춰 핵실험을 하기에 시간도 촉박하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올해 초 김 위원장이 ‘모라토리엄(유예)’ 파기를 내비치기는 했지만, 실행에 옮기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며 “핵실험보다는 ‘국방력 발전 5개년 계획’의 핵심이자 주력과제인 정찰위성 개발에 몰두할 확률이 높다”고 분석했다.김민순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北, '4월 도발' 예열하나... 한미훈련에 "승냥이 정체 드러낸 적대적 망동' ◇ 한미훈련·태양절 겹쳐 ICBM 도발 등 주목 //북한이 '4월 도발'을 암시하는 신호를 거듭 발신하고 있다. 다음 달 예정된 한미연합군사연습(한미훈련)을 빌미 삼아 대남 비난 수위를 날로 높이고 있다. 한미훈련이 시기적으로 북한 최대 명절인 김일성 주석 생일(태양절·4월 15일)과 맞물려 있어 무력시위를 염두에 둔 예열 작업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북한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21일 "남조선 군부 고위 관계자가 북침합동군사연습을 강도 높게 벌일 기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며 "마침내 승냥이의 정체를 드러낸 적대적 망동"이라고 비난했다. 매체는 "동족에 대한 온갖 군사적 적대 행위에 매달려온 것이 다름 아닌 남조선 군부 패거리"라며 "남조선 군부 호전광들의 경거망동은 자멸을 재촉할 뿐"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사진:>김정은(가운데) 북한 국무위원장 겸 노동당 총비서. 평양=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도 전날 "군부 호전세력의 무분별한 대결과 북침전쟁 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 정세는 전쟁 위험이 최극단으로 치닫는 엄중한 국면에 처했다"고 했다. 한미 군 당국이 다음 달 18~28일 중 한미훈련을 시행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맞대응 차원의 도발을 암시하고 나선 것이다.북한의 비난이 심상치 않은 이유는 또 있다. 북한은 올해를 '혁명적 대경사의 해'로 규정하고 이번 태양절을 성대하게 치르겠다고 선언했다. 태양절을 전후로 군사력 과시와 내부 결속 강화를 위한 고강도 도발이나 열병식 개최가 예상된다. 태양절이라는 잠정적 도발 시점을 정해둔 가운데 한미훈련을 이유로 도발을 정당화하는 명분으로 삼으려는 시도로 보인다. v 실제 정세 긴장도 고조되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27일과 이달 5일, 16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에 이어 전날 서해상으로 방사포를 발사했다. 평양 미림비행장 일대에는 최근 6,000명 이상의 병력이 열병식 예행연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의 도발을 가리키는 여러 정황이 포착되면서 정세 불안감은 가중될 전망이다. 특히 정찰위성 발사로 포장한 ICBM '화성-17형'의 최대 사거리 시험발사 실시 여부에 시선이 쏠린다. 이상민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은 "다양한 정치 일정이 집중된 4월에 정치·군사적 성과를 피력할 필요성이 크다"며 "한국에서도 새 정부가 구성되는 민감한 시기인 만큼 대규모 열병식을 비롯한 군사위성 발사, 화성-17형 시험발사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려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민순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日 의회 연설 젤렌스키 대통령 지켜보는 도쿄 시민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3일 화상을 통해 일본 의회에서 연설하는 모습을 도쿄 시민들이 TV를 통해 시청하고 있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미 국방장관, 러 극초음속미사일에 “정밀유도탄 부족한가?' ◇ CBS 인터뷰 “게임 체인저 못 돼”“러, 민간인 공격 매우 역겹다”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20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오도가도 못하게 되자 민간인까지 공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다만 러시아가 최근 공격에 동원한 극초음속 미사일은 “게임 체인저”가 못 된다고 평가절하했다.오스틴 장관은 미국 <시비에스>(CBS) 인터뷰에서 “지난 몇 주 동안 우리는 (러시아가) 고의로 도시와 마을, 민간인을 표적 삼는 것을 봐왔다”며 “그(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가 이런 종류의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은 그의 작전이 정체됐기 때문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 사진:>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지난 17일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서 국방장관 회담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오스틴 장관은 “그는 달성하고자 한대로 목표를 빠르게 이루지 못해서 이런 전술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러시아의 행태를 “매우 역겹다”고 비난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의 격렬한 저항으로 수도 키이우(키예프) 등 주요 도시를 신속하게 장악하지 못하자 민간인 무차별 공격에 나섰다는 것이다.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남동부의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최근 민간인 1300명 이상이 모여있던 극장을 공격한 데 이어, 400명이 대피하고 있던 예술학교에도 폭격을 가했다.오스틴 장관은 러시아가 최근 쏜 극초음속 미사일과 관련해 “이런 무기에 의존하는 것은 그(푸틴 대통령)가 모멘텀(탄력)을 재구축하려 하기 때문”이라며 “그게 게임 체인저라고 보진 않는다”고 말했다. 전쟁 판도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미다. ![]() ![]() ◆ '반격받은 어시아군 탱크' ◇ 20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외곽 진입로에 반격을 받은 러시아군 탱크가 널브러져 있다. 키이우/우크라이나 육군 제공 AFP 연합뉴스 ○··· 오스틴 장관은 “그가 왜 이러는지 의문이 들 수 있다. 정밀유도탄이 부족한가?”라고 말하기도 했다.러시아는 지난 18일 극초음속 미사일인 ‘킨잘’을 사용해 우크라이나 서부 이바노프란키우스크에 있는 우크라이나군 탄약 저장시설을 타격했다. 개전 이후 첫 극초음속 미사일 사용이다. 러시아 국방부는 20일에도 킨잘 미사일을 우크라이나 남부의 미콜라이우 지역에 있는 우크라이나군 연료 저장시설을 파괴했다고 밝혔다.오스틴 장관은 러시아가 생화학무기를 동원할 경우에 대해 “그것은 매우 심각한 조처이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말하듯이 우리는 그것을 가볍게 다루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 뿐 아니라 국제 사회로부터 상당한 대응을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황준범 기자 jaybee ◎ 원본글: 한겨레 TV/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美 국방장관,“러, 우크라 침공서 수 차례 실수” “물자보급 고전 중' ◇ 러 기대만큼 빠른 진격 실패"“지상작전·공습 통합도 원활치 않아”비행금지구역 설정엔 부정적 입장//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과정에서 여러 실수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러시아군이 물자보급 등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19일(현지시간) 오스틴 장관은 미국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침공 과정에서 (러시아의) 수 차례 실수를 목격하고 있다"며 "러시아는 기대했던 것만큼 빠르게 진격하는 데 실패했다. 러시아는 실제로 몇몇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사진:>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지난달 1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브뤼셀=AFP 연합뉴스 ○···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기습점령에 실패한 것 등을 예로 들었다. 오스틴 장관은 "그들(러시아군)이 빠르게 움직여서 수도 장악에 성공할 것이라고 예상했겠지만 성공하지 못했다”며 "지상작전과 공습의 통합도 원활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벌어질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들이 있다"며 “그들(러시아)이 전쟁을 시작했을 당시 세웠던 가정 가운데 많은 것들이 현실이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이 같은 작전 실패로 러시아군이 곤란을 겪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오스틴 장관은 "러시아가 물자보급에 있어 고전하고 있다”며 “전술정보를 잘 활용하고 있다는 증거도 찾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중국이 러시아를 지원하는 "나쁜 결정"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스틴 장관은 "중국이 푸틴의 야비한 행동을 지원하지 않기를 바라고, 그들이 영토 주권을 존중할 필요성을 깨닫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통화에서 중국이 러시아를 지원하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하지만 그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16일 미국 상ㆍ하원의원 대상 화상연설에서 거듭 요청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군의 우크라이나 상공 비행금지구역 설정에는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확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는 논리다. 오스틴 장관은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와 전투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매우 분명히 했다"며 "(비행금지구역 설정은) 러시아와 전투를 의미한다. 핵을 보유한 두 나라의 충돌은 아무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김청환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마리우폴 주민들 “모든 것이 파괴됐다. 도시가 사라졌다' ◇ 좁은 지하실, 추위·스트레스로 사망자 속출”“음식도 곧 동 날 상황…뉴스도, 정보도 끊겨” 탈출 그리스 외교관 “레닌그라드·알레포 같다”러시아 항복 요구…우크라는 ‘결사항전//우크라이나와 러시아군의 최대 격전지인 남동부 도시 마리우폴 주민 30만명 이상이 20일 가까이 고립된 가운데 도시가 거의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2차 세계대전 때 완전히 파괴된 옛 소련 레닌그라드나 2012년 이후 시리아 내전으로 황폐해진 알레포에 버금가는 참상이 빚어지고 있다는 증언들이 이어졌다. 마리우폴에 머물고 있는 안드레이라는 한 주민은 20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많은 사람이 러시아군의 폭탄보다는 열악한 환경에서 극도의 긴장 상태로 버티다가 숨지고 있다고 전했다. ’ <△ 사진:>최악의 인도주의 재앙에 직면한 우크라이나 남동부 마리우폴에서 20일(현지시각) 주민들이 물건을 담은 비닐 봉지 등을 들고 도시 탈출에 나서고 있다. 마리우폴/타스 연합뉴스 ○··· 안드레이는 “지하 대피소,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황, 스트레스, 추위 같은 환경”이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고 호소했다. 거리에 방치된 시신 수습을 도운 그는 “군인들이 시신을 일단 차가운 지하실에 보관하라고 했지만 지하실은 이미 대피 주민들로 가득 찬 상태”라고 말했다.자신의 집 지하실에 11일째 머물고 있는 대학 도서관 사서 이리나 체르넨코는 일주일이면 식량이 떨어질 것 같다며 이런 식으로 얼마나 더 버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건물이 파괴됐으니 이제 지하실에서 어디로 갈 수 있겠냐”며 “인간처럼 살고 싶은 게 우리의 희망”이라고 말했다. . ![]() ◆ '대피소는 몸을 욺직일 수 없는상황' ◇ 유치원 직원 나탈리아는 “뉴스도, 정보도 모두 끊겼다. 모든 것이 파괴되어 이제 어떻게 살지 막막하다”고 털어놨다 <에이피>(AP) 통신은 이날 마리우폴에서 기차를 통해 서부 르비우로 탈출한 주민들이 “도시가 사라져 버렸다”고 개탄했다고 전했다. <△ 사진:>20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주민들이 전날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건물 전면이 무너져 내린 5층짜리 아파트에서 잔해 속의 가재도구를 챙기고 있다. 러시아군은 키이우를 점령하기 위해 무차별적인 공격을 퍼붓고 있다. 키이우/AFP 연합뉴스 ○··· 3주 동안 마리우폴 문화 궁전 지하실에서 13살짜리 아들과 머물던 마리나 갈라는 어머니와 조부모가 현지에 남아 있다며 “그들이 어떤 상황인지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식수, 전기, 통신이 모두 끊긴 채 버텼다”며 폭격을 당하는 와중에 야외에서 나무로 불을 때 음식을 조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마리우폴 인근 도시 멜리토폴에서 마리우폴 주민들과 함께 탈출한 예레나 소우츄크라는 여성은 마리우폴 사람들은 짐도 거의 챙기지 못한 채 몸만 빠져나왔다고 전했다. 그는 마리우폴에서 자동차로 탈출하는 이들을 본 적 있다며 “차만 봐도 마리우폴에서 나온 걸 알 수 있다. ![]() ◆ '우크라이나 침공 잔해만 남은 집' ◇ 20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외곽의 한 마을 주민이 러시아군 폭격으로 잔해만 남은 자신의 집 앞에 주저앉아 있다. 러시아군은 키이우를 점령하기 위해 무차별적인 공격을 퍼붓고 있다. 키이우/AFP 연합뉴스 ○··· 마리우폴의 차들은 창문이 모두 깨진 상태였다”고 말했다. 일부 탈출민들은 러시아군이 러시아가 지배하고 있는 지역이 더 안전하니 그쪽으로 대피하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최근 마리우폴에서 철수한 그리스 외교관은 현지의 참상이 2차 세계대전 때 소련의 레닌그라드나 2012년 이후 내전에 시달린 시리아 알레포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마놀리스 안드룰라키스 마리우폴 주재 총영사는 이날 그리스에 도착해 “마리우폴은 전쟁으로 완전히 파괴된 도시들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그는 “내가 본 광경을 앞으로는 아무도 보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러시아군도 마리우폴에서 인도주의적 재앙이 빚어지고 있다고 이례적으로 강조했다. ![]() ◆ '부모 잃은 부상 고아' ◇ ○··· 러시아 총참모부 산하 지휘센터인 ‘국가국방관리센터’ 지휘관 미하일 미진체프는 이날 브리핑에서 “끔찍한 인도주의적 재앙이 나타나고 있다”며 “마리우폴의 우크라이나군에 항복하라고 최후 통첩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마리우폴 동쪽과 서쪽 두 방향으로 21일 오전 인도주의 통로를 만들 예정이라며 우크라이나군은 무기를 내려놓고 이를 통해 도시를 떠나라고 통보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항복 요구를 단호하게 거부했다. 이리나 베레슈크 부총리는 “무기를 버리고 항복할 수 없다. 우리는 이미 러시아에 이를 통보했다”고 밝혔다.러시아군이 마리우폴 시내에 진입하면서 시내 곳곳에서 교전이 계속되고 주민 400여 명이 대피한 예술학교 건물이 폭격을 당하는 등 마리우폴 상황은 날로 악화되고 있다.신기섭 선임기자 ◎ 원본글: 한겨레 TV/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젤렌스키 최후통첩 거부...키이우 인근 소도시 탈환' ◇ 젤렌스키 “러시아의 최후통첩 이행 안 해..결사항전" 우크라군, 교전 끝에 키이우 서부 마카리브 탈환 러시아군, 마리우폴 등 폭격 지속...민간인 희생 속출//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의 최후통첩에 거부 의사를 거듭 밝히고 결사항전을 다짐했다. 전의가 타오른 우크라이나군은 수도 키이우 방어에 전략적 요충지인 마카리브를 탈환했다. 러시아군은 남동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등 주요 도시에서 민간인 거주지역을 집중타격하며 압박하고 있다.22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날 새벽 치열한 교전 끝에 러시아군을 키이우 외곽 마카리브에서 철수시켰다. <△ 사진:>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처참하게 파괴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북부의 한 쇼핑몰 잔해 속에서 21일 현지 소방대원들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키이우=AFP 연합뉴스 ○··· 키이우에서 서쪽으로 48㎞ 떨어진 마카리브를 탈환한 우크라이나군은 주변 고속도로를 통제하면서 러시아군을 차단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부차, 호스토멜, 이르핀 등 키이우 인근 다른 지역들은 러시아군이 일부 점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우크라이나군의 사기는 높아지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최후통첩을 이행할 수 없다”며 결사항전 의지를 거듭 밝힌 뒤 마카리브를 탈환하는 승전보를 올린 덕분이다. 올렉시 아레스토우이치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은 “키이우에 대한 러시아군의 공격은 자살행위”라며 “교전은 2~3주 안에 끝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투항하라는 최후통첩을 보냈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에 포위된 마리우폴은 물론 키이우, 제2도시인 동부 하르키우 등 어느 영토도 포기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우크라이나군은 막심이란 이름의 11세 소년이 통행금지령을 어기고 키이우 외곽 보리스필의 부대를 찾아와 자원입대를 신청했지만, 부모에게 돌려보냈다고 밝히기도 했다.러시아군도 공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미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21일 하루 동안 300발 이상의 미사일을 쏘아댔다”고 밝혔다. 이날도 마리우폴과 하르키우, 수미, 체르니히우 등 주요 도시에서는 러시아군의 폭격이 이어졌다. AP에 따르면 특히 마리우폴은 도시의 90%가량이 파괴됐고, 대부분의 건물이 전소됐다. 다만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여전히 우리 군대가 도시를 방어하고 있으며 아조프해에서 러시아 경비정 등을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군의 무차별 폭격으로 마리우폴의 민간인 희생자는 속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마리우폴 시 당국은 15일 기준 적어도 2,300명이 사망하고 시신 일부만 집단묘지에 묻혔다고 밝혔는데, 이후 희생자 규모는 훨씬 더 늘어났을 것”이라고 전했다.양국 평화협상은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어떤 형태로든 만나야 한다”며 정상 간 담판 회담을 요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국 방송사 서스필네와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에 가입하지 않는다고 재차 밝히면서 “저들이 전쟁을 멈추기 위해 어디까지 준비돼 있는지 만나지 않고는 정확히 이해하기가 불가능하다”며 회담을 촉구했다.김청환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젤렌스키 “푸틴과 대화 실패하면 3차 세계대전' ◇ CNN 인터뷰에서 거듭 대화 촉구 우크라-러, 고위급회담 답보 상태 젤렌스키, 나토 가입 포기 시사 “영토 문제는 타협 없어”//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거듭 대화를 촉구하면서, 대화에 실패하면 제3차 세계대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20일 <시엔엔>(CNN) 방송 인터뷰에서 “나는 그(푸틴 대통령)와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 <△ 사진:>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AP 연합뉴스 ○··· 지난 2년 동안 준비돼 있었다”며 “협상 없이는 우리는 이 전쟁을 끝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이 전쟁을 멈출 단 1%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그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 군은 우리를 죽이러 왔고, 우리는 우리 국민의 존엄성과 군대가 반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항전 의지를 밝혔다. 그러나 “하지만 불행하게도, 우리의 존엄성이 생명을 지키지는 못할 것”이라며 “그래서 푸틴과 협상하고 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위해서 어떤 형식이든, 어떤 기회든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 ◆ '우크라이나 침공' ◇ ○··· 그는 “그러나 이런 시도가 실패하면, 그것은 이번 전쟁이 3차 세계대전이라는 것을 의미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19일에도 화상 연설을 통해 “러시아와 만날 때가 됐다. 대화할 때”라며 푸틴 대통령에게 대화를 촉구했다.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최근에도 양쪽의 고위 관리들이 참여하는 4차 회담을 이어가고 있지만, 전쟁 중단에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포기와 중립국화 △탈나치화 △비무장화를 요구하고 있다. ![]() ◆ '결사 항전 밝힌 우크라이나' ◇ 클리치코(왼쪽) 우크라이나 키이우 시장이 14일(현지시간) 동생 블라디미르 클리치코(가운데)와 함께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크게 파손된 시내의 한 아파트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있다. 클리치코 형제는 모두 전 세계 프로복싱 헤비급 챔피언 출신으로, 러시아 침공에 맞서 결사항전의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키이우 AFP/연합뉴스 ○··· 이 가운데 ‘탈나치화’는 젤렌스키 정권의 교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러시아는 또한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이 장악한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과, 2014년 강제 합병한 크림반도에 대한 영유권을 포기할 것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16일 연설에서 “나토 가입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 포기 가능성을 내비치면서도, 나머지 영토 문제에서는 양보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그는 20일 <시엔엔> 인터뷰에서도 “영토적 온전성”에 관해서는 타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황준범 기자 ◎ 원본글: 한겨레 TV/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8000억짜리 요트 비밀 소유주는 푸틴?… “선원 절반 푸틴 경호국 소속' ◇ 이탈리아 정박한 140m 초호화 요트..." 나발니 재단 "선원 절반, 푸틴 경호 보안국"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비밀 소유주라는 의혹이 제기된 초호화 요트가 이탈리아에서 압류될 처지에 놓였다. ‘셰에라자드’라는 이름이 붙은 이 선박은 몸값만 5억 파운드(약 8,000억 원)로, ‘주인이 확인되지 않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요트’로 알려져 있다.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의 정적인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이끄는 ‘반부패재단’은 이탈리아에 정박 중인 이 요트의 실소유주가 푸틴 대통령이라며 이탈리아 당국에 즉각적인 압류를 요청했다.<△ 사진:>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제기된 초호화 요트 셰에라자드. 위키피디아 캡처 ○··· 2020년 진수된 이 요트는 약 140m 길이에 체육시설, 헬리콥터 착륙장 2개, 금으로 장식한 세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영국령 케이맨제도 깃발을 달고 항해해 왔으나 소유주는 철저하게 감춰져 있었다. 현재는 토스카나의 마리나 디 카라라항에서 수리를 받는 중이다.반부패재단은 요트 선원 명단을 입수해 개인정보 등을 추적한 결과, 선장을 제외한 모든 선원이 러시아 국적으로 드러났다고 폭로했다. 또 선원 23명 중 절반은 푸틴 대통령을 경호하는 러시아 연방보안국(FSB)과 관계된 인물로, 흑해 연안 휴양도시 소치에서 푸틴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부대의 공식 주소지에 등록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소치에 있는 리조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셰에라자드 호는 2020년과 2021년 여름 소치로 수차례 출항했다.앞서 지난 11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도 미국 정보당국을 인용해 “이 요트가 푸틴 대통령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가 요트 실소유주를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전직 선원은 “이 배를 ‘푸틴의 요트’라 불렀다”고 증언했다.마리아 페브치크 반부패재단 수사본부장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우리가 확실히 알고 있는 한 가지는 푸틴이 결코 자신의 이름으로 자산을 소유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라며 “이 선박이 푸틴 소유라는 확실한 증거가 있는 만큼 즉각 압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 '푸틴 현재 파악된제산 최소 20조' ◇ 국제사회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 대통령과 그의 ‘자금줄’인 러시아 고위층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있다. 이들이 해외에 몰래 은닉해 놓은 자산은 현재까지 파악된 것만 최소 170억 달러(약 20조 원)에 달한다는 추정도 제기됐다. <△ 사진:>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열린 크림반도 병합 8주년 기념 콘서트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모스크바=AP 뉴시스 ○··· 영국 가디언과 프랑스 르몽드 등 세계 주요 매체와 언론 단체 27곳이 참여한 독립 탐사보도 연대 ‘조직범죄ㆍ부패 보도 프로젝트’(OCCRP)가 러시아 신흥재벌 올리가르히와 고위 관료 35명을 대상으로 추적한 결과다. OCCRP는 세계 곳곳에서 은닉 자산 150건 이상을 찾아냈으며 총액이 170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OCCRP는 21일 ‘러시아 자산 추적기’라는 웹사이트도 출범시켰다. 단체는 “각국 정부가 푸틴의 조력자들에 제재를 가하고 있지만, 이들은 해외 유령회사와 신탁펀드 등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적망을 피해 갔다”며 독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제보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김표향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미 전쟁연구소 “우크라-러 전쟁, 교착 상태로 가는 중' ◇ 러시아, 주요 도시 장악에 실패 교착 시 민간인 폭격 강화 예상” “향후 2주 중요…우크라 지원 늘려야”// 우크라이나 전쟁이 교착상태로 향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공격 수위를 높일 것이라고 군사 전문가들이 진단했다. 앞으로 2주가 매우 중요하다는 분석도 나온다.미국 전쟁연구소(ISW)는 지난 19일 공개한 ‘러시아의 공격전 평가’ 보고서에서, 우크라이나를 장악하려는 러시아의 공격이 “정점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 <△ 사진:>러시아 군의 공격을 당한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에 있는 한 건물의 20일(현지시각) 모습. EPA 연합뉴스 ○···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와 제2의 도시 하르키우,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 등 주요 도시를 재빨리 장악하려 했으나, 개전 3주가 지나도록 그러한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는 것이다. 연구소는 “러시아 군은 키이우 및 다른 곳의 주변부에서 그 지역에 대한 정치적 통제를 강화하고, (물자를) 재공급받고, 부대를 보강하려 시도하면서 기다리고 있다”며 “대체로 현재의 전진 거점 근처에서 무기한 버틸 수 있는 조건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 ◆ '전지상태 러시아 전차앞을 지나는 시민' ◇ 20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외곽 진입로에 반격을 받은 러시아군 탱크가 널브러져 있다. 키이우/우크라이나 육군 제공 AFP 연합뉴스 ○··· 형성하고 있다”며, 교착상태가 “수 주에서 수 개월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군이 키이우 외곽에서 최근 며칠 동안 참호를 파는 모습을 포착한 미국 민간업체 맥사테크놀로지의 위성사진이나, ‘우크라이나가 기진맥진해서 5월에 항복하도록 하겠다’는 러시아 의원들의 발언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이같은 평가는 러시아 군이 마리우폴 등 우크라이나 남부에서는 장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 ![]() ◆ '폭력적 파괴 라시아' ◇ 키이우 등 대부분 지역에서는 우크라이나의 강한 저항과 병참 문제 등으로 정체돼 있다는 미 군 당국의 평가와 비슷하다 매우 폭력적이고 피투성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 연구소는 제1차 세계대전 때의 솜, 베르됭, 파스샹달 전투를 예로 들면서, 전쟁에서 교착상태는 양쪽이 상황을 근본적으로 바꾸지는 않으면서 공격적 작전을 벌이는 조건이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전투 지속 의지를 꺾기 위해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에 대한 폭격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와 관련해 영국 국방·안보 싱크탱크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의 잭 와틀링은 “앞으로 2주가 매우 결정적일 것”이라며, 러시아에서 나오는 모든 신호는 러시아가 공격을 완화하기보다는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다. ![]() ◆ '지원 입대한 우크라 방위군' ◇ ○··· 실제로 러시아는 지난 16일 민간인 최소 수백명이 대피해 있던 마리우폴의 극장을 무차별 폭격하고, 주말 사이에 우크라이나 서부의 군사 시설 등에 두 차례 극초음속 미사일을 쏘는 등 더 난폭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퇴역 미 육군 장군인 벤 호지스는 “미국이 주도하는 서방은 베를린 공수작전 같은 규모와 긴박감을 갖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에 속도를 높이고 확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뉴욕 타임스>는 전했다. 베를린 공수작전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에 의해 봉쇄된 베를린에 물자를 공급하기 위해 미국 등 서방이 벌인 대대적 수송 작전을 말한다.황준범 기자 ◎ 원본글: 한겨레 TV/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금성 하늘 나는 가오리 드론…나사가 꼽은 미래 우주기술 17가지' ◇ 미 항공우주국, 기초연구 지원할 아이디어 선정“우주비행사가 신체 스캐너 안으로 들어간다. 몇시간이 지난 뒤, 우주비행사는 그의 몸에 딱 맞게 제작된 우주복을 입고 화성 땅을 활보한다. 그의 우주복에는 화성 대기의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여 산소를 만들어내는 산소발생기가 부착돼 있다 <△ 사진:>금성 대기와 구름을 조사하는 가오리 드론. 나사 제공 ○··· . 덕분에 지구에서처럼 마음껏 산소를 들이마시며 임무를 수행한다. 금성에선 새 모양의 드론이 하늘을 휘젓고 다니며 대기와 날씨를 조사한다.”미 항공우주국(나사)이 아직은 상상의 영역에 있지만 언젠가는 현실이 됐으면 하는 미래의 우주 기술 17가지를 최근 선정해 발표했다. ‘나사 혁신첨단개념’(NIAC)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우주 탐사 활동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환상적인 아이디어를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다.나사는 실현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17가지 아이디어에 모두 510만달러의 초기 연구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 ◆ '휴대용 산소발생기와 맞춤형 우주복' ◇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휴대용 산소발생기와 맞춤형 우주복의 결합이다.
두 기술이 현실화할 경우 화성에서도 지구처럼 마음껏 활보할 수 있다. 우선 텍사스A&M대가 제안한 우주복은 디지털 스캐닝과 설계, 분석 그리고 로봇을 이용한 3D 프린팅 제조를 결합하는 방식이다. 나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18벌의 우주복이 제작돼 200여명의 우주비행사가 착용을 했다. <△ 사진:>디지털 및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맞춤형 우주복을 만들어내는 디지털 재봉 기술. 나사 제공 ○··· 그러나 많은 우주비행사가 기존 우주복에 대해 어깨 부상, 손톱 상실, 압박감 등의 불편과 고통을 호소했다. 나사는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면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 제작 시간과 비용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휴대용 산소발생기는 애리조나주립대 연구진의 아이디어다. 열흡탈착(TSSD) 방식의 이 산소발생기는 지난해 퍼시비런스에 탑재돼 화성에 간 ‘목시’보다 효율이 10배 높다. 산소발생에 필요한 온도가 목시는 최고 800도이지만 새 방식은 260도면 된다. 만약 기술 개발에 성공할 경우 화성 탐사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장비가 될 수 있다. ![]() ◆ '행성 관측능력 높여주는 별빛가리개' ◇ 우주배경복사 연구로 노벨물리학상(2006년)을 받은 고다드우주비행센터의 존 매더 박사(천체물리학)는 지구와 같은 외계행성을 찾아내는 ‘지구형 외계행성 하이브리드천문대’(HOEE)를 제안했다.우주의 지름 100미터짜리 ‘별빛가리개’(starshade)와 지상의 천체망원경을 결합하는 방식이다. <△ 사진:>행성을 비추는 항성의 빛을 차단해 주는 별빛가리개(스타셰이드). 나사 제공 ○··· 해바라기꽃 모양의 별빛가리개는 간단한 발상에서 나온 아이디어다. 외계행성을 또렷하게 관측하려면 주변을 어둡게 해줘야 하는데, 별빛가리개로 지구보다 100억배 더 밝은 태양 빛을 가려주면 되지 않느냐는 발상이다.따라서 별빛가리개가 제 역할을 발휘하려면 지상의 망원경과 짝을 이뤄야 한다. 현재 건설 중인 거대마젤란망원경(칠레), 30미터망원경(하와이), 초거대망원경(칠레) 등이 이 별빛가리개와 결합해 운용할 후보들이다. 빌빛가리개와 망원경이 짝을 이룰 경우 역대 가장 강력한 행성추적장치가 탄생하게 된다. ![]() ![]() ◆ '뜨거운 금성 표면에 닿기 전에 풍선 방출' ◇ 금성 탐사에 관한 두 가지 기술 제안도 눈길을 끈다. 금성은 표면 기압이 지구의 90배에 이르고 평균 온도가 400~500도나 돼 탐사하기가 매우 어려운 행성이다.첫째는 쥐가오리의 근골격계에서 영감을 얻은 팽창형의 새 모양 드론 ‘브리즈’(BREEZE)다. 매사추세츠공대(MIT) 과학자들이 제안한 이 드론은 금성의 대기와 날씨를 연구하기 위한 다목적 비행장치다. 풍속계, 자력계, 질량분석기, 카메라 등을 탑재하고 고도 50~60km 상공에서 4~6일에 한 번씩 금성을 일주하면서 대기를 조사한다. <△ 사진:>MIT 연구진은 낙하산과 풍선을 이용해 금성 대기에서 표본을 수집한 뒤, 이를 우주선에 싣고 지구로 돌아오는 기술을 제안했다. 나사 제공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이 대학의 사라 시거(Sara Seager) 교수는 극한 환경의 금성 토양에 착륙하기 전에 고고도 풍선을 방출해 기체와 구름 표본을 수집한다는 아이디어를 내놨다. 탐사선이 대기에 진입한 직후 낙하산을 펼쳐 속도를 줄인 뒤 풍선을 방출한다. 탐사 활동을 마친 뒤에는 풍선에 탑재된 추진장치를 이용해 고도를 다시 높여 궤도선과 결합한다. 수집된 표본은 지구로 가져와 정밀 분석한다. 시거 교수는 영국 카디프대 연구진과 함께 금성의 대기에서 포스핀(수소화인)이라는 물질을 발견해 2020년 9월 국제학술지 ‘네이처 천문학’에 발표한 바 있다. 수소 원자 3개와 인 원자 1개로 이뤄진 ‘수소화인’(PH3)은 지구에서 주로 혐기성 생명체, 즉 늪처럼 산소가 희박한 곳의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물질이어서 당시 이 발견은 금성의 생명체와의 관련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주목받았다. 생선 썩은 냄새가 수소화인이다. ![]() ◆ '150배로 팽창하는 1km 인공중력 구조물' ◇ 카네기멜론대 연구진은 한 번 발사로 완성할 수 있는 회전식 거대 인공중력 구조물을 제안했다. 우주에서 원심력으로 인공중력을 만든다는 것은 사실 해묵은 아이디어다. 문제는 사람이 회전 공간을 견뎌넬 수 있느냐다<△ 사진:>한 번 발사로 완성하는 팽창형 우주 인공중력 장치. 나사 제공 ○··· . 연구진에 따르면 사람은 3rpm(1분당 회전 수)의 낮은 회전 속도에도 견디기 어려워한다. 회전수를 1~2rpm으로 낮추면서 1기압의 인공 중력을 발생시키려면 1km 규모의 구조물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거대 구조물을 우주에 만들려면 엄청난 비용과 시간이 든다.연구진이 내놓은 아이디어는 150배 팽창률을 가진 원통형 구조물로 이를 한 번에 끝낸다는 것이다. 이 기술 제안은 이미 1단계 연구를 끝내고 이번에 2단계 연구 과제로 선정됐다. ![]() ◆ '공상과학에서 현실과학으로 가는 첫 걸음' ◇ 이밖에 화성의 지하 동굴을 탐험하는 소형 로봇 ‘리치봇’(ReachBot), 수중 마이크로로봇군단 ‘스윔’(SWIM) 등이 17가지 지원 아이디어에 포함됐다.이번에 선정된 연구개발 과제 17가지는 아직 나사의 공식 프로젝트에 편입된 것은 아니다. 연구실의 공상과학을 우주기관의 현실과학으로 가져오는 첫걸음을 시작했을 뿐이다. 1단계 연구가 12가지, 2단계 연구가 5가지다<△ 사진:>화성의 지하동굴을 탐험하는 리치봇. 사자 제공 ○··· . 1단계 연구 과제엔 9개월간 각각 17만5천달러씩, 2단계 연구과제엔 2년간 60만달러씩이 주어진다.팸 멜로이(Pam Melroy) 나사 부국장은 “인간과 로봇이 함께 탐사하는 한층 어려운 고지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미래지향적 사고가 새 이정표에 도달하는 데 중요할 것”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연구 개념들이 가능성의 영역을 현실로 만들 수 있기를 기대했다.곽노필 선임기자 ◎ 원본글: 한겨레 TV/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우크라군 전세 역전 가능성에…"러, 무차별 공격 강화 움직임' ◇ 러, 헤르손 공항에서 헬기 철수 플래닛 랩스 PBC가 제공한 위성사진에서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의 공항에서 화재와 검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15일 러시아가 침공 초기 점령한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 공항을 공격, 치명적 타격을 입혔다고 우크라이나 합참이 16일 밤(현지시간) 늦게 밝혔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한 달이 돼 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이 전세를 역전시키는 상황이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방어군 입장에서 이런 상황은 반길만한 일이지만, 전문가들은 이로 인해 러시아가 무차별적으로 민간인 등을 가리지 않는 더욱 강한 포격을 퍼부을 수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 <△ 사진:>북부 등에서도 전세 역전 성과 러, 전술에 변화 줄 가능성 있어 "교착상태 빠지면 폭격 가할 것" ○··· .23일(현지시간) 외신을 종합하면 러시아군은 최근 우크라이나 남부 점령지 헤르손 공항에서 헬기를 철수했다. 최근 1주일 이내 촬영된 플래닛 랩스 상업 위성 영상을 통해 헤르손 공항에서 러시아 헬기가 철수된 사실이 확인됐다. 헤르손은 흑해 연안 도시이자 오데사항 동쪽에 있는 조선업 중심지로,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 러시아군이 장악한 첫 번째 주요 도시다.북부와 북동부 등 우크라이나 전역에서도 탈환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우크라이나군은 지난 21일 수도 키이우 외곽 마카리우에서 격렬한 전투 끝에 러시아군을 격퇴, 이 지역을 탈환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에는 북동부 추위우 지역도 탈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서방에선 우크라이나군이 '방어'에서 '공격'으로 전략을 전환하고 있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 ◆ '우크라 침공' 러시아 고위 관료 사임…"러 떠나 터키 체류' ◇ 지난 2019년 3월19일 아나톨리 추바이스(오른쪽) 당시 로스나노 최고경영자(CEO)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대화하는 모습 ○···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방어에 적절하다고 판단된 장소에서 매우 영리하고, 민첩하고, 창의적으로 방어해 왔다"면서 "우크라이나군이 공격을 조금 더 강화하고 있는 징후를 봤다"고 말했다. 특히 러시아가 장악한 남부 헤르손과 멜리토폴에서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문제는 이런 상황으로 인해 러시아가 전술을 바꿔 미사일 포격 등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을 상대로 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더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실제로 며칠 사이 러시아군은 영공 밖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의 전술을 보이고 있다.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20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카스피 해상 군함에서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과 극초음속 미사일인 '킨잘'을 발사,우크라이나군의 대규모 연료 저장고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또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을 우크라이나 장갑차 수리 작업장으로 발사했다고도 언급했다. ![]() ◆ '존 커비 "러시아, 우크라 영공서 우위 점하지 못해' ◇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이 14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방부에서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커비 대변인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영공에서 우위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는 훌륭하게 방어하고 있다고 말했다. ○··· 우크라이나군 참모총장은 "지상 작전에서 성공하지 못하자 적들은 작전용 및 전술용 항공기, 고정밀 미사일 무기, 무차별 무기 등을 이용해 중요한 군사 및 민간 기반 시설에 미사일과 폭탄을 계속 발사하고 있다"고 전날 밝히기도 했다.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는 지난 19일 러시아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우크라이나 전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도시들을 폭격해 파괴하고 민간인들을 죽일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러면서 "러시아가 비록 우크라이나 도시들을 점령할 수 없다고 해도, 러시아군이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계속 싸우려는 우크라이나인들의 의지를 꺾으려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공감언론 뉴시스 최현호 기자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 ![]() ◆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채팅 제보로 파괴되는 러시아 보급 트럭' ◇ 러시아가 통신망을 피괴하지 못함으로 하여. ○··· 키에프 북쪽 Kozarovychi 마을로 진입한 러시아군 보급 트럭을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채팅앱을 통한 위치 제보로 포병이 공격 파괴했다고 알려젔다. ◎ 원본글: 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 ◆ '노획된 러시아 전차, 차량의 급조 방어장갑' ◇ 우크라이나 군에 노획된 T-72/ ○··· 통나무는 진흙노면 탈출용이지만 포탑의 모래자루와 스커트의 폭발 반응장갑처럼 생긴 나무블록들은 방어를 위해 급조한것 이라고 한다. ◎ 원본글: 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 ' 239 근위전차연대의 러시아군 T-72' ◇ 취약한 전면방어를 위해 케이지와 통나무를 덧댄 러시아 보급차량과 부교이송 차량이다. ○··· 통나무는 진흙노면 시 이용이지만 이를 방어용으로 급조한 것이다. V 표식이 러시아 차량임을 보여주고 있다. ◎ 원본글: 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중국 남부서 132명 탄 여객기 추락…“한국 승객은 없어' ◇ 광시좡족자치구 산악 지역 추락 피해·구조 상황 아직 파악 안돼 결혼 5개월 된 여성 사연 등 보도//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에서 21일 승객 132명을 태운 중국 국내선 항공기가 추락했다. 한국인 승객은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22일 중국 민용항공국 발표를 보면, 전날 오후 1시15분(현지시각) 중국 남부 윈난성 쿤밍을 출발해 광둥성 광저우로 향하던 중국 동방항공 소속 MU5735 여객기가 광시좡족자치구 우저우 텅현 인근 산악 지역에 추락했다.
<△ 사진:>21일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우저우 텅현 인근 산에 동방항공 여객기의 잔해가 떨어져 있다. 우저우/신화 연합뉴스 ○···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123명과 승무원 9명 등 모두 13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인명 피해 및 구조 상황은 22일 오전 6시(현지시각)까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사고 지역이 외진 산악 지역이라 구조대가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다. 중국 <신경보>는 항공 전문가의 분석을 인용해 “여객기가 급하게 추락했고, 폭발까지 발생했다”며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인다”고 전했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중국 당국에 의하면 현재로서는 외국인 승객은 없지만 계속 확인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 '고도 8천여메타 떨어지며 추락' ◇ 탑승객 가족들은 광저우 공항 등에 모였다. 결혼한 지 5개월 된 22살 여성 탑승객의 사연 등이 중국 언론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사진:>21일 추락한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 탑승자들 가족들이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에 와 있다. 광저우/로이터 연합뉴스 ○··· 사고기는 보잉 737 기종으로 오후 2시20분께 연락이 끊겼고, 이후 2분 만에 고도가 8천여m 떨어지며 추락했다. 추락 지역에는 산불이 발생했다. 사고를 목격한 한 주민은 현지 중국신문에 “여객기가 추락한 지역은 골짜기로 인적이 있는 곳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 ◆ '여객기 추락 사고 발생, 11년 6개월 만' ◇ 중국에서 대형 여객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것은 2010년 8월 이후 11년 6개월 만이다21일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가 추락한 광시좡족자치구 우저우 펑현 지역. 신화사 누리집 갈무리 ○··· 2010년 8월24일 허난한공 소속 여객기가 헤이룽장성 하얼빈 공항을 이륙해 헤이룽장성 이춘시 린두공항에 착륙하다 지면에 부딪혀 동체가 두 동강 나면서 화재가 발생해 42명이 숨졌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저녁 “충격을 받았다”며 “구조를 위해 모든 노력을 하고 가능한 한 빨리 사고의 원인을 찾아내라”고 지시했다. ◎ 원본글: 한겨레 TV/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추락 각도’‘급강하 속도’ ‘산산조각 난 기체’ 中 여객기 미스터리' ◇ 132명 탑승 中여객기 추락 이틀째/ 산악 지형에 구조 난항...드론 투입 충돌 회피 기동 노력 없이 수직 낙하 정상적 속도보다 빠른 낙하... 전문가들 "특이한 데이터 드문 광경 132명이 탑승한 중국 동방항공 보잉737-800 여객기가 광시장족자치구에 추락한 지 이틀째인 22일, 아직 생존자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소방대원과 인민해방군까지 총동원돼 구조·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추락 사고 정황은 의문투성이다.<△ 사진:>22일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우저우 텅현의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 현장 주변에 사고기 파편이 널려 있다. 우저우=신화 연합뉴스 ○··· 글로벌타임스와 펑파이 등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전날 소방당국은 여객기가 추락한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우저우시에 수백 명의 구조 인력을 투입해 밤샘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생존자를 찾지 못했다. 여객기 일부 잔해와 불에 탄 신분증, 지갑 등 탑승객들의 소지품 일부만 발견했다.소방당국은 전날부터 사고 현장에 비가 내리고, 진입로가 좁은 산길 하나밖에 없어 구조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조팀은 현장에 드론을 투입해 공중에서 찍은 사진에 의존하며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 여객기는 전날 오후 1시 15분(현지시간) 남부 윈난성 쿤밍을 출발해 광둥성 광저우로 향하던 도중 우저우 텅현 인근 산악 지역에 추락했다. 기내에는 승무원 9명을 포함해 132명이 타고 있었다. 생존자가 나올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기체 자체가 산산조각 날 정도의 큰 폭발이 있었기 때문이다. 주중 한국대사관 측은 "일단 한국인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구조 작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중국 내에선 이번 사고의 원인을 추정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고 직후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여객기가 추락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다. ![]() ![]() ◆ '조종사, 비행기 통제력 상실한 모양세로 추락' ◇ 해당 영상에는 여객기로 추정되는 물체가 상공에서 야산으로 추락하는 모습이 담겼다. 주목되는 부분은 영상 속 여객기가 조종석이 지면을 향해 거의 수직으로 낙하하고 있는 점이다. 통상 여객기 추락 시 조금이라도 완만한 각도로 지면에 닿기 위해 조종사는 '충돌 회피 기동'을 하기 마련인데, 이번 사고에서는 이런 모습이 눈에 띄지 않고 있다. <△ 사진:>광시좡족자치구 우저우시에 중국 동방항공 소속 보잉737 여객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사고 여객기가 추락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사진)이 확산되고 있다. 연합뉴스(펑파이 기사 화면 캡처) ○··· 항공우주 잡지 '항공지식'의 왕야난 편집장은 현지 매체 펑파이에 "조종사가 비행기에 대한 통제력이 있었다면 날개를 이용해 활공하거나 비스듬한 각도로 지면에 접근했을 것"이라며 "조종석이나 꼬리부터 추락하는 것은 조종사가 비행기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추락 당시 속도도 의문이다. 항공 노선 분석 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는 고도 2만9,000ft(8,839m)에서 정상적인 속도보다 더 빠르게 추락했다. 사고 기종인 보잉 737은 다른 항공기와 마찬가지로 급강하 예방시스템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여객기의 동일 기종 조종사 출신의 항공 안전 컨설턴트 존 콕스는 블룸버그통신에 "이번 여객기 사고는 (속도 등) 특이한 데이터를 나타냈다. 비행기가 이렇게 되는 것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중국 정부는 류허 부총리와 왕융 국무위원을 현장에 파견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동방항공과 사고기 제조사인 보잉 측도 사고 원인 조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사고 당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원인 규명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된다.중국에서 대형 여객기 추락 사고는 2010년 8월 이후 11년 6개월여 만이다. 2010년 8월 24일 허난항공 여객기가 헤이룽장성 하얼빈 공항을 이륙, 목적지인 헤이룽장성 이춘시 린두공항에 착륙하다 지면에 부딪혀 동체가 두 동강 나면서 화재가 발생, 42명이 사망했다.베이징= 조영빈 특파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인도 창고 화재, 최소 15명 사상' ○··· [하이데라바드=AP/뉴시스] 23일(현지시간) 인도 하이데라바드의 한 고철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관이 화재를 진압하는 동안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있다. 현지 경찰은 이 화재로 최소 1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 '포격으로 파괴된 집 불 끄는 키이우 소방대원' ○··· [키이우=AP/뉴시스]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한 소방관이 포격으로 파괴된 집 안의 불을 끄고 있다. 현지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전날 밤과 23일 새벽 키이우 시 스비아토신스키와 셰브첸키브스키 지역을 포격해 건물들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경찰, '윤석열 당선인 청부살인' 게시글 작성자 내사 착수' ◇ 친여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겨냥한 듯한 '청부 살인'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와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21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여성시대, 더쿠 등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윤 당선인 청부 살인을 모의하는 듯한 게시글이 올라온 것과 관련해 내사에 들어갔다. <△ 사진:>윤석열 당선인이 21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경제6단체장들과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제20대 대통령 선거 결과가 확정된 지난 10일부터 최근까지 일부 커뮤니티에는 '청부 살인 의뢰하면 안 되나' '10만 명이서 공구(공동구매)하면 안 되냐' '필리핀 청부 공구하자 우리' '필리핀에 청부 살인 얼마더라, 죽이고 싶은 사람(윤 모 씨)이 있다' '윤석열 살인 청부 업자 보낸다' 등의 글이 게재됐다.이 가운데 상당수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게시글을 캡처한 사진이 확산되며 논란이 커지자 일부 시민들이 직접 수사기관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청부 살인 의뢰 글을 올린 사이트 유저와 참여자들의 강력 처벌을 원한다"는 청원이 올라왔다.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모의가 있었다면 협박이나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고 보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손효숙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울산서 해고된 50대 버스기사 극단적 선택' ◇ 버스 업체 간 양도·양수 과정에서 해고…억울함 호소//시내버스 업체간 양도·양수 과정에서 해고된 50대 버스 운전기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3일 공공운수노조 울산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0분쯤 울산의 한 원룸에서 운전기사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B씨가 발견해 신고했다.B씨는 며칠 전부터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아 이날 직접 A씨 거주지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 사진:>시내버스. 게티이미지뱅크 ○···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 등을 토대로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앞서 A씨는 지난해 8월 기존에 근무하던 버스회사가 경영난으로 버스노선 등을 다른 회사에 넘기는 과정에서 다른 동료 50여명과 함께 해고됐다. 이에 해고자들은 고용 승계를 요구하며 현재까지 220일 넘게 시청 앞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A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달부터 농성에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공공운수노조 울산본부 관계자는 "20년 가까이 일해 온 회사에서 하루아침에 해고돼 억울함을 호소해왔다"며 "유족들과 함께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울산= 박은경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수십 조 투자한 반도체 기술 유출될 뻔" 퇴사 앞둔 삼성전자 직원 적발' ◇ 재택근무하면서 핵심 기술 수백개 폰으로 촬영 삼성이 천문학적 규모 투자한 파운드리 분야 "中 등 경쟁사 유출될 경우 기술 빠르게 추격//삼성전자 현직 직원이 반도체 핵심기술 등 내부 기밀을 외부로 유출하려다 적발됐다. 해당 기술은 삼성전자가 차세대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수년간 수십 조 원을 투자한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관련 기술로 알려졌다.23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반도체부품(DS)부문 파운드리 사업부 소속의 한 직원에 대해 정보 유출 혐의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해당 직원은 재택근무 중 회사 보안자료에 접근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사진:>경기 화성시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내부의 모습. 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의 원격업무시스템(RBS)은 캡처가 불가능해 모니터에 보안 자료 수백 건의 파일을 띄워 이를 카메라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에선 퇴사를 앞둔 이 직원이 재택근무 도중 다수의 보안자료에 수시로 접근한 점을 수상하게 여기고 해당 직원을 불러 내사하면서 이런 사실이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직원이 접근한 자료의 범위나 중요도 등은 현재 조사 중이다. 국가 산업 보안 문제로 정부도 이번 조사에 참여한 상태다. 아직까지 경쟁사로의 유출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보안 위배 사안이 발생한 것은 사실"이라며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업계에선 이번 유출 시도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대만의 TSMC와 함께 5나노미터(1나노=1미터의 10억분의 1)급 최첨단 공정으로 반도체를 양산 중인 '유이한' 업체다. TSMC를 추격하기 위해 2030년까지 파운드리를 포함한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총 171조 원 투자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파운드리 시장이 최근 급성장하면서 미국 인텔, 중국 SMIC 역시 천문학적인 투자에 나선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의 양산 기술이 경쟁사에 넘어갈 경우 기술 격차가 빠르게 좁혀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첨단 공정으로 진화할수록 생산 난이도는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는 것이 반도체 업계의 특징"이라며 "과거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도 중국의 노골적 기술 유출 시도에 결국 추격을 허용했던 것을 교훈으로 삼고 기술 보안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안하늘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포켓몬 빵 사러온 초등생 추행 '전자발찌' 편의점주 구속' ◇ '포켓몬 빵'을 사러 온 초등학생을 도와주겠다며 접근한 뒤 추행한 60대 편의점주가 구속됐다.수원지법 박정호 영장전담판사는 2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A(63)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범죄가 충분히 소명됐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사진:>수원지방법원 전경 ○··· A씨는 20일 오후 8시쯤 수원시 권선구 소재 자신이 운영하는 편의점에 물건을 사러 온 초등학생 B양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함께 외출했던 아버지가 잠깐 볼일을 보던 사이 혼자 편의점에 들어가 최근 유행하는 '포켓몬 빵'을 찾았고, A씨는 B양에게 "도와주겠다"며 창고로 유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B양은 사건 직후 아버지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당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차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구속된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이정원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LG유플러스 직원, 회삿돈 수십억 횡령…"조사 후 적법조치' ◇ LG유플러스 인터넷 영업 담당 직원 수십업 횡령 사측, 피해 상황 조사 후 적법한 조치 예정// LG유플러스 본사 직원이 회삿돈 수십억 원을 횡령한 후 잠적한 사건이 발생했다. LG유플러스는 구체적 피해 상황을 조사한 뒤 경찰 고발 등 적법한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인터넷 영업 담당 팀장급 직원이 고객사와 계약 과정에서 발생한 매출액 중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자체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영업 담당 직원이 고객사와 거래 중 발생한 매출액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사내 조사를 받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 LG유플러스 관계자는 "3월 초중순부터 횡령 관련 경위 조사를 진행하고 있었고 현재는 횡령 액수 등을 파악하는 단계"라며 "회사 조사 이후에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해당 직원의 '잠적설'에 대해서도 "해당 직원의 주소나 주변 연락처 등 신변 관련해선 확보가 된 상태기 때문에 연락 여부와 관계없이 업무현황 등을 체크하고 있다"고 밝혔다.송주용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올해는 응시일 분리 없다... 전국 고교생 100만 명 동시 시험, 방역 괜찮을까' ◇ 고1~3년생 전국연합학력평가 첫 동시 진행 코로나 방역대책은 '점심시간 10분 연장' 뿐 교원단체들은 "방역 대책 턱없이 부족" 반발//전국의 고등학생들이 24일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를 치른다. 오미크론 대유행이 정점 구간을 지나고 있는 상황에서 100만 명에 가까운 고교생이 동시에 시험을 보는 일이라 방역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23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국 고등학교 1∼3학년 학생 95만여 명을 대상으로 학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고 1~3학년이 같은 날 3월 학평을 치르는 건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이다. 2020년엔 온라인으로 문제지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체했고 지난해는 학년별로 응시 날짜를 분산해서 치렀다 <△ 사진:>작년 11월 경기 화성의 한 고등학교에서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모습. 뉴스1 ○··· .올해 가장 큰 우려는 역시 오미크론 확산세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학생 신규 확진자 수는 37만9,983명이었다. 이 중 고등학생 확진자는 20만4,067명이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도 3만2,117명 나왔다.하지만 교육당국도 학평 실시와 관련해 뾰족한 방역 대책을 내놓진 못하고 있다. 감염에 취약한 급식실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점심시간을 기존 50분에서 60분으로 10분 더 늘린 게 전부다. 1교시(국어) 종료 후 휴식 시간을 10분 줄여 시험 종료 시간은 예정대로 오후 4시 37분이다.교원 단체들은 1시간 안에 학교별로 알아서 3개 학년의 급식을 소화하라는 건 책임 떠넘기기라며 반발하고 있다. 치를 경우, 수업 시간과 시험 시간이 달라 학교 운영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더 높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학평은 '모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으로 불린다. 실제 수능과 출제 범위에서 다소 차이가 있지만 고교생들의 현재 학력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 꼽힌다. 코로나19 확진이나 자가격리 등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은 재택 응시가 가능하다. 문제지는 영역별 시작 시간에 맞춰 제공된다. 다만 재택 응시자는 성적 처리가 되지 않고 성적표도 제공되지 않는다.윤태석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식약처, 노바백스 백신 12세 이상 청소년 접종 사전검토 시작' ◇ 정부가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대상을 12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 사진:>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월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보건소에서 의료진이 백신 제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공동취재단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신청에 따라 노바백스 투여 연령 허가 변경을 위한 임상자료 사전검토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12~17세 청소년 2,247명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수행한 임상시험 결과를 식약처에 제출했다.임소형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 '신형 호위함(FFX Batch-II) 8번함 춘천함 진수식 거행 / 해군 제공' ◇ 3월 22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김정수 해군참모총장 주빈으로 진수 -하이브리드 추진체계 및 최신무장 탑재로 동해 NLL 수호 핵심 역할 수행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3월 22일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신형 호위함(FFX Batch-II) 8번함인 춘천함 진수식을 거행했다. 춘천함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1,500톤급 호위함(FF)과 1,000톤급 초계함(PCC)을 대체하기 위해 건조됐다 ○··· m 이날 행사는 김정수 해군참모총장을 주빈으로 방극철 방사청 함정사업부장, 이길수 기품원 함정센터장 등 함정사업 주요 관계자와 이상균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m 진수식은 개식사와 국민의례에 이어 사업경과 보고, 함명 선포, 이상균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기념사, 김정수 해군참모총장 축사, 진수 및 안전항해 기원 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 원본글: 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75대 73으로 승리한 고양 오리온' ○··· 23일 오후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BL 고양 오리온 대 원주 DB의 경기, 75 대 73으로 승리한 고양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십고초려 끝… 나훈아, 25년 만에 부활한 '버추얼 가요톱텐' 출연' ◇ '가황' 나훈아가 25년 만에 부활한 KBS WORLD '버추얼 가요톱텐'에 출연한다.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이후 2년 만에 KBS 출연 23일 제작진 측은 "나훈아를 섭외하기 위해 '십고초려'를 한 끝에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2020년 9월 시청률 29%를 기록한 KBS 2TV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콘서트 이후 약 2년 만의 KBS 출연이다.제작진은 "'가요톱텐'이라는 전설적인 타이틀을 이어받게 된 '버추얼 가요톱텐'이 한국 음악의 문화유산을 이어 나가기 위해 나훈아를 섭외했다"고 설명했다. <△ 사진:>가황' 나훈아가 25년 만에 돌아온 KBS '버추얼 가요톱텐'에 출연한다. KBS 제공 ○··· 이어 "나훈아 선생님은 왕관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시도와 혁신적인 기획으로 후배들에게 영감이 되어주고 있다"며 "첫 회에 후배 음악인들과 같은 무대에 서주는 것만으로도 후배들에게는 엄청난 힘이 될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나훈아는 지난 2월 22일 데뷔 55주년을 맞아 새 음반 '일곱 빛 향기'를 발표한 바 있다. '버추얼 가요톱텐'에서 나훈아는 새 음반 수록곡 '체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김소희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 '입간판·화환 100여개 줄줄이... '朴 사저' 환영 준비로 분주' ◇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 입주 임박 소식이 알려진 21일 오후 시민들이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박 전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 대통령 시절까지 사진을 담은 입간판을 살펴보고 있다. ○··· 2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사저에 지지자들이 보낸 박 전 대통령을 환영하는 화환들이 도착하고 있다. ![]() ![]() ![]() ◆ '박 전 대통령 환영 화환' ◇ 2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사저 주변에 박 전 대통령을 환영하는 화환 100여 개가 놓여 눈길을 끈다. <△ 사진:중>22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은 방문객들이 사저 입구에 마련된 기념엽서에 사연을 적어 보내고 있다. ○··· 22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은 방문객들이 사저 주변을 구경하고 있다. 뉴스1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박근혜, 24일 퇴원 후 현충원 참배...대국민 인사·메시지도' ◇ 대구 달성군 사저 입주//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퇴원 직후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내외 묘역을 참배한다.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는 23일 언론에 "박 전 대통령이 내일(24일) 오전 8시30분 삼성서울병원 본관 3번 게이트로 퇴원하면서 간단히 인사 말씀을 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 사진:>박근혜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 후 입원 중인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정문 앞에 박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하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뉴스1 ○··· .이어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으로 가서 박정희 대통령 내외분 묘역을 참배한 후 대구 달성군 사저로 내려갈 예정"이라고 했다.박 전 대통령은 달성군 사저에 도착해 한 차례 더 메시지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다. 지난해 12월 특별사면을 받았으며 같은 달 31일 0시 석방된 후 동일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박민식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백윤식 30세 연하 前연인 K기자 "알코올 생존자 출간' ◇ 현재 남편, 동의 배우 백윤식(75)과 교제했던 지상파 방송사 K기자가 에세이 '알코올생존자'를 낸 뒤 후일담을 공개해 다시 주목되고 있다.K기자는 책을 통해 백윤식과의 교제 과정, 첫날밤, 결혼 준비, 임신 등 사적인 내용을 그대로 담아 화제가 됐다. 결별한 지 9년 만이었다. 책 출간 이후 백윤식 측에서 출판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지만 출간은 막지 못했다. 출판사측에 따르면 책은 6000부 가량 판매됐으며 현재도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 사진:>서울=뉴시스] 알코올생존자 (사진=서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 23일 조선일보에서 공개한 여성조선 단독 인터뷰에 따르면 K기자는 "책 출간 이후 상대측에서 그렇게 나올 줄 몰랐다"며 현재는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왕 시작된 거 적극적으로 대응해야겠다 생각하고 있다"며 "지금 할 수 있는 건 '직진'밖에 없다"고 전했다.9년 전 결별했는데 뒤늦게 책을 출간한 이유에 대해서는 "마침표를 찍고 싶었다"고 답했다. 백윤식과의 첫날밤이나 시험관 시술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언급하면서 "두 사람이 왜 사랑에 빠졌는지 느껴지지 않을까 해서" 이러한 내용을 담았다고도 말했다.'대중에게 알려진 백윤식이 민감해할 수도 있겠다는 고려는 안 했나'는 질문에는 "실명 표기를 하지 않았고 사진은 블러 처리했다. 책을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좋은 내용도 많이 썼다. 첫날밤이 행복했다고 했는데, 그 말이 남자에게는 훈장 아닌가"라고 밝혔다. K기자는 백윤식을 만나고 이별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성숙해졌다고 한다.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현재 새로운 사람을 만나 결혼했다. 그는 "남편도 에세이 출판에 동의했다"며 "남편은 내가 무슨 일을 하든, 어떻게 하든, 전적으로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이라고 말했다.한편 2013년 9월 당시 66세였던 백윤식과 36세였던 K씨는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1년6개월째 교제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고 3주 뒤 두 사람은 결별했다.◎공감언론 뉴시스 신재우 기자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예천 명봉사 목조보살좌상 경북도 문화재 자료 지정' ◇ 조선 후기 조각승 탁밀이 제작한 불상 추정//[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 효자면의 명봉사 목조보살좌상이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됐다.23일 군에 따르면 명봉사 요사채에 안치돼 있는 목조보살좌상은 1713년 무렵 조선 후기 조각승인 탁밀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상이다.탁밀은 17세기 후반 경북도 일대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단응·탁밀파의 주요 조각승이다.이 불상은 보관을 쓰고 다리는 결가부좌(結跏趺坐)한 형식이다<△ 사진:>예천 명봉사 목조보살좌상 (사진=예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얼굴은 작지만 건장한 상반신을 똑바로 세우고, 하반신은 넓고 커서 안정된 자세를 보인다.복장에서 발원문이 발견되지 않아 보살상 존명, 조성 연대, 자작자 등을 단정하기는 어렵다.하지만 불상 눈의 몽고주름, 높고 큰 코와 구멍이 작은 귀, 흉부에서 W자 모양으로 크게 흘러내리는 옷자락, 왼쪽 발목 앞 삼각형 옷자락 등은 탁밀이 조성한 불상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다. 특히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현존하는 탁밀 관련 불상 중 가장 말기 작품으로서 역사적 의의가 깊다.군 관계자는 "명봉사 목조보살좌상을 비롯해 예천지역의 소중한 문화재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사찰 불교문화재 점검' ○··· 문화재청은 23일 김현모 청장이 전남 구례 화엄사, 경남 하동 쌍계사를 방문해 현장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쌍계사 모습. (사진=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조국 '가불 선진국', 출간전인데 2쇄 돌입...1만8000부 판매' ◇ 23일 서울 중구 중림동 메디치미디어 본사에서 만난 출판사 관계자는 "조국 '가불 선진국'은 1쇄로 출간한 1만부가 예약 판매만으로 소진됐고 이미 8000부 이상이 추가로 판매되어 2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간 '가불 선진국'(메디치미디어)가 출간 전인데도 2쇄에 돌입했다. [서울=뉴시스] 가불 선진국 (사진=메디치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측은 "조 전 장관의 저서를 출간하려고 계획할 당시 이 정도 판매량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깜짝 놀란 분위기다. 그는 "이번 신간은 조 전 장관이 쓰고 싶은 내용이 있어 집필하던 원고를 계약해서 출판으로 이어졌다"고 출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조 전 장관은 지난 21일 메디치미디어 공식 유튜브에 직접 출연해 신간 홍보에 나섰다. 그는 "대선 과정에서 진짜 선진국이 되길 원했던 많은 분이 이번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힘을 내고 뜻을 모아서 사회권 강화를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번 신간 '가불 선진국'은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과 법무부 장관을 맡으며 경험한 문재인 정권에 대해 평가하고 미완의 과제 등을 다룬다. 메디치미디어는 24일 전국 서점에 배포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재우 기자 =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서정아트센터 전속 이춘환 화백, 런던 사치갤러리서 개인전' ◇ 고향 완도 담은 '뿌리내린 섬' 주제...31일 개막 푸른 산의 기운·달항아리 그림 연작 등 16점 전시//[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서정아트센터는 전속화가인 이춘환(66) 화백의 개인전을 오는 31일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이춘환 화백은 전라남도 완도 출신으로 어릴적부터 수려한 자연경관속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 사진:>이춘환, The Mood of the Mountain #577, 2021, mixed media on canvas, 147 x 291cm ○··· 조부로부터 서예를 익힌 후 자연스럽게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대부터 문인화와 수묵화를 작업해온 이 화백은 40여년간 한국화가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2002년부터 서울, 미국 뉴욕 등에서 개인전 18회를 열었고, 국내외 아트페어등 단체전 400여회에 참여했다.런던 사치갤러리에서 펼치는 전시 주제는 'Rooted Island(뿌리내린 섬)'로 고향 섬 완도를 의미하는 동시에 작가가 뿌리내린, 지리학적으로는 반도이지만 대륙으로 연결된 길이 막힌 섬, 한국을 의미한다. ![]() ◆ '20년 정진 수묵화가' ◇ 농담의 수묵화 같은 기법이 돋보이는 '산의 기운'을 비롯해 매화와 어우러진 '달항아리 그림' 연작, 뿌리에 대한 질문을 던져 도달한 추상 작품 '빛+결' 등 총 16점을 전시한다. 수묵화가로서 20년간 정진하던 작가가 서양화 재료를 최초로 사용한 이후의 작품들이다. <△ 사진:>이춘환, The Mood of the Mountain #425, 2021, mixed media with Korean paper on canvas, 53.0 x 72.7 cm ○··· 이 화백은 "작은 점에서부터 시작되어 선과 면으로 이어지는 작은 움직임들은 자연의 순환과 음양의 이치를 담아내기 위한 장치"라며 "모든 작업의 근원은 섬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떠나지 않고 각인된 바다의 이미지다. 채우고 비워내는 것을 반복하는 연속성속에 인고의 시간을 지나 응축된 흔적들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 이 화백은 "작은 점에서부터 시작되어 선과 면으로 이어지는 작은 움직임들은 자연의 순환과 서정아트센터 이대희 대표는 "이번 전시는 '뿌리내린 섬'이라는 전시명에서 드러나듯 이 화백이 정착한 한국의 땅, 자연의 기운에 대한 끝없는 탐구를 조망해온 작가의 내면에 깊게 자리 잡은 섬에 대한 이야기를 펼칠 것"이라며 "연간 15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사치갤러리에서 K-아트의 위상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 ◆ '채우고 비내는 것을 반복' ◇ [서울=뉴시스]이춘환.The Moon Jar #225, 2019, mixed media on canvas, 90.9 x 72.7 cm 공감언론 뉴시스 ○··· 전시는 4월 4일까지.한편 영국 런던에 위치한 사치갤러리는 세계적인 현대 미술품 컬렉터 찰스 사치가 1985년 설립한 현대 미술 전시장이다. 데미언 허스트, 제니 사빌, 트레이시 에민 등 세계 스타 작가들이 전시하면서 더 유명해진 갤러리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안데르센상' 이수지 작가 그림책 판매량 154배 급증'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이하 안데르센상) 일러스트레이터 부문 수상자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를 22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직원이 살펴보고 있다. 이 작가는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계 노벨상'인 안데르센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 작품 '여름이 온다'는 물놀이와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1~3악장'을 연결한 아름다운 그림책이다.
○···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한국인 최초로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이 서점가를 달구고 있다.23일 알라딘에 따르면 이 작가의 수상 소식과 함께 전주 평균 판매량 대비 154배 가량 상승했다고 밝혔다. ![]() ◆ '여름이 온다' ◇ 대표작인 '여름이 온다'는 일일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고 그 외에도 '파도야 놀자', '이수지의 그림책', '선' 등이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베스트 10위, 39위, 41위를 기록했다. [서울=뉴시스] 여름이 온다 (사진=비룡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인 '여름이 온다'는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에 모티브를 둔 그림책으로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이 책은 전주 평균 판매량 대비 200배 가량 상승해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으며 주 구매층은 40대로 전체의 48.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 '파도야 놀자' ◇ 다음으로 많이 판매된 '파도야 놀자'는 2008년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에 선정된 이 작가의 대표작으로 바닷가에 놀러 온 소녀의 하루를 자유로운 먹선으로 역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 사진:>[서울=뉴시스] 파도야 놀자 (사진=비룡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이 책의 판매량은 전주 평균 대비 92배 상승했다.알라딘은 안데르센상 수상 소식이 들려온 후 이 작가의 대표작을 모은 기획전을 열고 해당 도서 포함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이 작가의 일러스트가 담긴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박진희 기자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사설] NSC의 ‘용산 이전 안보 공백’ 우려, 윤 당선자 경청하길' ◇ 청와대가 21일 안보 공백과 촉박한 일정 등을 들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전날 발표한 ‘취임 전 대통령 집무실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청와대는 이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확대장관회의를 열어 집무실 이전 문제를 검토한 뒤 “새 정부 출범까지 얼마 남지 않은 촉박한 시일 안에 국방부, 합참,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실 등 보좌기구, 경호처 등을 이전한다는 계획은 무리한 면이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 <△ 사진:>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 청와대는 특히 “한반도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준비되지 않은 국방부와 합참의 갑작스러운 이전과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이전은 안보 공백과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정부는 당선인 측과 인수위에 이런 우려를 전하고 필요한 협의를 충분히 거쳐 최종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타당한 의견 표명이다. 국민의 생명과 나라의 운명이 달린 국가 안보에 털끝만큼의 공백도 있어선 안 된다는 건 기본 상식이다. 그리고 누가 뭐래도 5월9일까지 국가 안보에 대한 책임과 의무는 오롯이 현직 대통령에게 있다. 대통령 집무실과 국방부, 합참 등 국가 안보 중추 시설의 연쇄 이전이 몰고 올 파장에 대해 냉철하게 판단하는 것은 현직 대통령으로서 피할 수 없는 책무다. 윤 당선자는 엔에스시의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게다가 윤 당선자의 집무실 이전 계획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안보 공백 우려에 귀를 막은 것은 물론, 막대한 이전 비용조차 축소 추계한 것이다. 윤 당선자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집무실 이사 비용 외에 군사시설 이전과 국민 공간 마련 등 비용을 얼마로 추산하느냐’는 질문에 “지금 1조니 5천억이니 이런 얘기들이 막 나오는데 근거가 없다”며 아주 구체적으로 496억원이라고 제시했다. 하지만, 하루 만인 이날 김은혜 당선자 대변인은 “만약 합참이 남태령으로 이동할 경우 새롭게 청사 짓는 데에 1200억원 정도는 들어가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윤 당선자가 밝힌 496억원보다 2배 넘는 비용이 추가로 들어가는 것이다. 김 대변인은 “어제 기자회견 질의·응답 자료를 배포하면서 (이런 내용을) 적시했다”고 말했는데, 자료에 이런 내용은 없다. 여기에 더해 전자기탄 방호 비용 등 앞으로 또 얼마가 더 소요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졸속과 부실을 뻔히 보면서도 단지 당선자가 결정했다는 이유로 아무런 제동을 걸지 않는다면 그것이야말로 현직 대통령의 직무 유기가 될 것이다.이런 점에서 이번 엔에스시의 의견 표명을 신구 정권 간의 힘겨루기로 보는 것은 옳지 않다. 윤 당선자 쪽에선 새 정부의 출범을 방해하려는 의도라는 주장도 나오는데 상식 밖이다. 일이 이렇게 된 건 윤 당선자가 국가 중대사를 독단적으로 밀어붙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 당선자 측근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윤 당선자를 말리기는커녕 “결단” “위업”으로 포장하고 감싸기에 급급한 탓도 크다. 윤 당선자는 더 이상 비현실적인 ‘취임 전 이전’에 집착하지 말고, 취임 뒤 여론 수렴과 충분한 검토를 거쳐 국민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집무실 이전을 추진하기 바란다. ◎ 원본글: 한겨레 TV/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