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의 검사란…PSA수치는 어떻게 판단하면 좋은가?
궁내청(宮内庁)은 10일, 천황이 전립선의 MRI(磁気共鳴画像)검사를 받고, 전립선의 비대가 확인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염려되는 소견은 없었다」고 하는 것입니다만, 이달중에 만일을 위해서, 조직검사(生検)를 받는다고 하고 있습니다。 전립선의 검사란, 어떠한 것인가, 慶応대학의 비뇨기과교수, 大家基嗣씨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대답자・利根川昌紀)
■「4」가 기준이지만
――전립선의 검사란, 어떠한 것입니까?
널리 실시되고 있는 것이, 혈액을 조사하는 「PSA검사」입니다。
암이 있거나 염증이 일어나거나 하면, 조직이 망가지고, 전립선에서 만들어지는 「PSA」라고 하는 단백질이 혈액중에 생깁니다。 그 수치를 조사하는 것이 PSA검사입니다。 1밀리리터당 4나노그램을 상회하면, 전립선에 암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의심하고, 정밀검사의 실시를 검토합니다。 수치는, 전립선비대증이 있어도 높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치가, 「4」보다 낮으면, 안심해도 좋은 것인가?
일반적으로는, 그렇습니다。 단, 가족에 전립선암이나, 유방암 난소암을 앓은 사람이 있는 (가족력이 있는)경우는, 「3」정도라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로 정밀검사를 할지 여부는, 의사에 따라서 판단이 달라집니다。 3~4개월마다 수치의 변동을 보고, 올라가고 있으면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PSA검사는, 어느 정도의 빈도로 받으면 좋을까요?
통상은, 50세가 되면, 한번 받아보면 좋겠지요。 「2」보다 낮다면, 매년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2」를 초과하고 있으면, 년1회는 받고 상태를 봅시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40세가 되면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 똑같이, 「2」보다 낮다면, 매년 받지 않아도 좋고, 「2」를 초과하고 있으면 년1회,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す。
■정밀검사는 「바늘」
――정밀검사란, 어떠한 것을 합니까?
PSA검사에서 「4」를 초과하고 있거나, 「3」정도라도 가족력이 있거나 한 경우는, 필요에 따라서 「전립선생검(生検)」을 실시합니다。 어느 타이밍에서 생검(生検)을 하는가는 의사의 판단에 따릅니다。 「10」이상인 경우는, 거의 이루어집니다。
생체검사(生検)는, 가는 바늘을 찔러, 초음파화면을 보면서 조직을 채취합니다。 최근에는, 12~14개소정도, 바늘을 찌르는 일이 많습니다。 조직에 암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경우는 진행하기 쉬운 타입인가 여부를 확인합니다。
생체검사를 하기 전 등에 MRI검사를 실시하고, 암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일도 많아졌습니다。 단, 화상상에 찍히지 않아도, 암이 잠복하고 있는 경우가 있어, 안심은 할 수 없습니다。
■로봇수술이 주류가
――암이 발견된 경우, 어떻게 합니까?
전립선암은 비교적 진행이 느리고, 암의 상태에 따라서는, 정기적으로 PSA검사를 하면서 상태를 보는 「감시요법(監視療法)」이 실시됩니다。 특히, 75세이상인 경우는, 감시요법을 선택하는 일이 많습니다。
PSA수치가 올라가거나, 암이 진행하고 있다고 판단되거나 한 경우는, 실제로 치료를 합니다。
――전립선암의 치료법을 가르쳐주십시오。
암이 전립선내에 머물러 있으면, 전립선을 절제하는 수술을 실시합니다。
지금은, 로봇수술이 주류입니다。 환자의 복부에 몇 개소, 작은 구멍을 뚫고, 내시경이나 절제기구(切除器具)를 넣습니다。 수술실에는, 환자가 옆으로 눕는 침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상자모양의 장치가 있습니다。 의사는, 장치에 몸을 굽히듯 앉아 눈앞의 모니터를 보면서, 환자의 뱃속으로 넣은 기구를 조종합니다。
수술을 하면, 많은 경우, 요실금(尿失禁)이나 발기장해(勃起障害)와 같은 후유증이 얼마동안 지속합니다만, 로봇수술은, 종래의 수술에 비해서, 회복이 빠르다고 하고 있습니다。
■치료의 선택지는 다수
――수술 이외의 방법은 있습니까?
전립선암의 치료는, 수술 이외에도 방사선치료, 항암제치료, 호르몬요법이 있어, 선택지가 몇 가지인가 있습니다。
방사선치료는, 체외에서 방사선을 쏘는 「외조사요법(外照射療法)」과, 방사성물질을 채운 작은 용기(시트線源)를 매입(埋込)하는 「밀봉소선원요법(密封小線源療法)」이 있습니다。
약물요법에서는, 항암제 외에, 호르몬제를 사용한 치료법도 있습니다。 전립선암의 증식에 관련한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합니다。
항암제에 비해서 부작용이 없이 끝나는 이미지가 있습니다만, 화끈거림이 생기거나 활력이 상실되는 등의 부작용이 생깁니다。 또, 호르몬제를 계속 사용하면, 머지않아 약이 듣지 않게 되어 갑니다。 암의 진행 등, 병의 상태를 분간해서, 적절히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립선암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전립선암을 확실하게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만, 지방분을 과잉 섭취하지 않도록 식생활에 주의하고, 적당히 몸을 움직이도록 하기 바랍니다。 그 밖의 병에서도 똑 같은 것을 말할 수 있습니다만, 평소부터 일상생활에 신경을 쓰는 것이 발병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2022年11月11日 요미우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