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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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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시하늘 자작 시 [이웅수] 목련꽃 아래서
팽고자리 추천 0 조회 69 22.04.09 12:5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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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4.09 14:04

    첫댓글 봄 향기가 코 끝을 간지럽힙니다.

  • 작성자 22.04.09 14:30

    역시 봄에 맛은 꽃인가 봅니다.
    천지가 꽃이니 황홀함뿐이지요.

  • 22.04.09 18:33

    그야말로 차분히 서두르지 않고
    봄은 오는군요
    이곳은 이제 벚꽃이 만발 했더군요

  • 작성자 22.04.09 19:34

    그러게요
    갑자기 온 천지가 꽃밭이 되었어요
    좋은 하루되셔요

  • 22.04.09 23:03

    서두르는건 인간들이죠...자연이라 말하면서 자연을 독촉하는 ..!

  • 작성자 22.04.10 07:37

    맞습니다
    지구 상에 최악의 종은 인간이니까요

  • 22.04.10 08:22

    전 이제 이런 세상을 떠나려 합니다.
    아마 저는 참을성이 없는 사람인지 모르겠으나 65년! 살아보니 그저 진실한 삶은 10 %에 지나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팽고지리님. 저는 생각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을 거짓과,위선으로
    제인생을 포장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예전엔 저를 알리고 싶었고,제가 자랑하고 싶은 것을 알리고도 싶었습니다.생각해보면 제가 했던 모든 행동도
    자기 보호에 지나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다 부질없는 짓인줄은 눈물 흘릘즈음에나
    알게 됩니다. 그래요...인생은 그렇게
    바보 같은 짓들을 하고 난 뒤에 꼭 후회를 하게 되지요. 전 아직도 어느 인생이
    더 더 나은지 고민 하고 있어오.
    아마도 후회를 했던 선임들의 전철을 밢고 있는지도 모르죠.

  • 작성자 22.04.10 08:34

    후회 없는 삶이 어디 있겠습니까
    과한 자책은 득 보다 실이 더 크더군요
    행복한 주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 22.04.15 23:30

    진 봄
    진한 향 알리는사오기에
    만발 후 고장에 떨림이
    붉은 꽃대만 수두룩 북적
    우에를 구경하던 사람들에 하는 말은
    역시 진 봄

  • 작성자 22.04.16 06:11

    봄이 금세 떠나고 있습니다
    미인 박명이라 하더니
    역시 우리들 곁에 오래 머물러 주지 않는군요

  • 22.04.18 10:29

    목련꽃 아래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셨군요. 저는 쑥차대신 커피를 마십니다. 천천히 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2.04.18 10:42

    네, 자연이 내게 준 행복한 시간이었지요
    아무 조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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