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터리 분리.
휴대폰으로서 배터리가 착탈안되는 것은 실제 사용함에 있어서도 아주 불편한 선택이다.. 아이폰이니까 그나마 무마되었지만, 1년정도 아이폰의 사용해본 경험으로도 배터리 착탈이 안되는 것은 분명한 아이폰의 단점이다.
2. 핸드스트립
아이폰에 핸드폰고리를 달 수 없는 것도 생각보다 불편하다.
특히 재질이 미끄러지기 쉽기때문에. 뭔가 의지할데가 필요한데 갤럭시S는 후면 커버 착탈식임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필요성을 정확히 파악해서 깔끔하고 부착이 가능하도록 제공되고 있다. (처음에는 이 홈이 뭐지! 하는 생각을 했다. )
3. DMB
해외 갤럭시S에는 없지만 국내에만 있는 서비스이죠.. 지상파DMB 라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라디오기능까 함께 있으니,, 휴대폰이외의 여가를 메꿀 수 있다. (일본의 경우는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 1위가 DMB기능이 없어서라고 하는데, 국내 유저들도 생각보다 DMB 인기가 많다.. )
DMB의 화질크기가 기존 휴대폰의 3인치 수준으로 세팅되어서 화질은 최적화되어 있지는 않다.
4. SD 메모리
안드로이드폰 전체에 해당되는 것이지만, SD메모리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아이폰 대비 가장 큰 장점이다.
MP3하나 넣을때마다 무거운 아이튠을 통해 아이폰에 넣고, 다른 컴에서는 아이폰의 MP3화일을 내볼 수 없는 아이폰의 구조대비하여 필요한 용량만큼 MP3, 사진, 동영상, 어플 등을 SD메모리에 옮겨놓고 USB로 어느 컴퓨터에서나 쉽게 복사,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은 아이폰대비 아주 유용한 기능이다.
5. 후면 커버
정식발매전에 갤럭시S의 해외평가중에 많은 감점을 받았던 것이 휴대폰 재질이었다.
속살을 보여주기 싫어하는 아이폰에 비해서 갤럭시S는 기존 배터리를 감싸는 형태의 커버를 만들어서 디자인을 잃지 않으면서 편의성을 함께 가져다 주었다.
플라스틱재질에 대해서 논란이 많았지만. 아이폰 판매만큼이나 액서사리 장사를 함께 하는 아이폰의 마케팅 전략과는 틀리겠지만. 갤럭시S의 경우는 7,000원의 금액만 들이면 서비스센터에서 후면커버를 신규로 구입할 수 있기때문에. 어설픈 보호지로 진동감만. 떨어뜨리는 아이폰에 비해서 결코 단점이 될 수없다는 것이 사용자로서의 소감이다.
이 후면커버에 안테나를 부착하여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기 구입자도 무료로 배송을 해준다고 한다.)
6. T map, 전자사전, 날씨 위젯
아이폰의 안드로이드폰 대비 경쟁우위를 할때마다 꼭 나오는 것이 어플의 갯수이다..
게으른 기자들의 기사도 한몫하는데, 안드로이드의 어플수는 이제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아이폰 20만개 기준으로 안드로이드어플도 6월 말 기준 8.4만개(http://www.androlib.com 하단에 어플수가 실시간 체크되고 있음) 수준이고, 실제 아이폰 주요 어플중에서 95%이상은 이미 안드로이드용으로 개발된 상태이다.
또한, 아이폰의 기본어플에 비해서 갤럭시S는 Tmap, 전자사전, 날씨위젯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 실제 아이폰 사용자들이 유료로 구매시에는 몇만원을 추가로 구매해야 얻을 수 있는 어플들이다.
7. 카메라 기능
500MB 화소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앞서 이야기 했던 아이폰의 경우는 카메라와 관련된 어플이 수백가지가 넘는다.. 기본으로 제공되어지는 카메라어플기능이 너무 단순하기때문이다.
갤럭시S의 카메라기능은 왠만한 디지탈카메라가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을 거의 대부분 제공해주고 있다. 물론 하나의 화면에서 동시에 동영상 촬영기능도 같이 가지고 있다.
8. 무인코딩
벌써부터 갤럭시S를 가지고 지하철에서 동영상을 보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
아이폰은 동영상을 보기위해서는 700메가 기준으로 거의 1시간 작업(인코딩 작업)을 통해서 아이튠즈를 통해서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물론 한글자막화일지원은 되지 않고, 상대적으로 코덱기능에는 많은 영향을 받는 편이다.
갤럭시S의 경우는 1기가가 넘는 화일도 끊김없이 볼 수 있다. 대부분의 동영상확장자를 지원하고 있다.
게다가 SD메모리에 복사해놓아도 사용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
9. 런쳐, 위젯을 활용한 다양한 테마
아이폰을 탈옥하는 이유는 어플을 다운받는 이유도 있지만 화면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없는 이유도 있다. "윈터보드"라는 탈옥아이폰에만 구동하는 별도의 어플을 이용하는데, 안드로이드는 런쳐나 위젯을 통하여 자유롭게 화면을 구성하고 배치할 수 있다. 남들과는 다르고 싶은 스마트폰 유저에게는 꼭 필요한 기능이다.
10. 앱도 옮길 수 있는 Bump
아이폰의 초창기 광고에 나오는 대표적인 어플이 Bump이다. 아이폰끼리 서로 부딛치면 위치와 가속센서를 체크해서 주소록이나 사진 등을 전달해주는 어플이다. 안드로이드폰에도 똑같이 제공되고 있다. 더우기 안드로이드에서는 Bump를 통해서 어플도 옮길 수 있는 기능을 새로이 제공해주고 있다.
예전 소니 클리에의 비밍(적외선 센서를 이용하여 프로그램 교환하는 행위) 이라고 하는 것과 유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이하게 Bump기능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을 부딛쳐도 전화번호 등이 교환이 된다. 아이폰이라는 기계가 제공해주는 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서버기술인 것을 착각하게 만든 애플사의 마케팅힘이다.
11. 멀티테스킹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다가 아이폰을 사용하게 되면 가장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 멀티테스킹이다. 아이폰4에서 새로이 기능을 추가한다고는 하지만.. 완전한 멀티테스킹은 아닌 것으로 소개되고 있다.
12. APK 설치
아이폰은 기본적으로 어플(확장자가 IPA 이다.)를 따로 설치할 수가 없다. 꼭 아이튠즈를 이용해야 하는데, 아이튠스의 프로그램크기가 몇백메가이고 맥컴퓨터에 최적화해놓았기때문에 윈도우에서는 너무 버벅거린다.
안드로이드는 개별 APK화일을 받아서 메모리에 옮기거나 바로 실행이 가능하다.
13. 동영상, MP3 설치의 편리성(아이튠즈)
앞서 이야기 했지만 아이튠즈를 사용하지 안하고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경쟁력이다.
아이튠즈에서 아이폰으로 MP3를 옮기는 것을 컴퓨터에 아주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에게 설명을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아는 사람들은...
14. 디렉토리 구조, 메모리관리(시스템)
안드로이드폰은 기본적으로 윈도우OS의 변형인 리눅스OS에서 발전한 것이다.
따라서 디텍토리나 메모리관리구조가 윈도우 사용자가 쉽게 적응 할 수 있도록 제공되고 있다.
15. 천지인 자판 및 한글 필기입력
아이폰의 자판은 영어입력은 편하게 되어 있으나, 한글입력에는 어려움이 있다. 천지인자판을 제공하고 있는 갤럭시S는 문자입력에 전혀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당연히 이야기겠지만.. 아이폰사용자는 불편을 감수 했던 상황이었다.
한글로 필기입력하는 것도 아이폰의 경우는 별도의 어플을 구입해야 가능했다.
16. 프로그램 크기
똑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동일 프로그램 Bump를 기준으로 보아도 아이폰의 경우는 1메가, 안드로이드폰의 경우는 0.6메가이다. 동일한 프로그램의 경우는 안드로이드폰의 경우는 작게는 1/3에서 부터 많게는 3배이상으로 크기가 적게 차지하고 있다. OS에서 어플에 필요한 기능을 호출할 수 있기때문에 가능한 것이고 이때문에 32기가 아이폰 대비 갤럭시 S의 16기가는 전혀 작은 용량이 아닌 것이다. 게다가 외장메모리를 필요할 때마다 별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17. 티머니 사용
아이폰에서는 최근에 별도의 보조배터리에 티머니사용을 가능하게 한다고 소개하고 있는데, 갤럭시S에서는 T cash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서 교통서비스나 편의점에서 소액결제를 할 수 있도록 제공해주고 있다.
기타.. 웹서치 플래쉬를 지원해주지 않는 아이폰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사용자가 설정함에 따라 웹사이트에서 플래쉬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OS 2.2기능이 부러워 할 수 있는 기능이겠다.
일단, 외장메모리 지원과 인코딩이 필요없는 동영상 재생 그리고 플래시의 지원은 정말 커다란 장점인듯...
저는 아이폰 3gs 유저이지만 갤럭시s가 많이 땡기는건 사실~
첫댓글 플래쉬는 정말 장점.....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일단 아이폰 4g가 출시하기전까지는 기다려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넥서스원, 투, 디자이어...htc제품도 괜찮은듯...
저도 3gs쓰지만 수없이 후회중....배터리 조루는 진짜 감당안되네요...하루 2~3번씩 충전도 기본이고;;
광고 웃기네요. 플래쉬 ㅎㅎ
ㅋㅋㅋㅋ 퍼와서 몰랐는데 님 말듣고 다시 보니 ㅋㅋㅋㅋ
와 갤럭시s 짱좋다 역시 삼성이네~ 한숨 자고 아이폰이나 사러가야겠다
한달은 주무셔야 할듯~ 하지만 굿초이스~
끌린다...
갤럭시 비싼가요?? 얼마에요? ㅋ
별로
와...이제 아이폰 4 사야지.
어 겔럭시s 우와 좋네.. 앱스토어가서 어플이나 받아야징~
그래봤자 아이폰이 훨씬좋음
갤럭시s 인코딩 안해도 대는거 존니 부러움.. pmp들고다닐때 요세 다운받은 파일들이 안돌아가는 경우 빡쳐서 집에 모셔두고 있는대.. 갤럭시s는 다 잘 돌아가나... 인코딩 시간이 그렇게 길게 걸리나요??? 700메가정도 아이폰 고화질 인코딩으로 선택후 인코딩해도 5분정도 걸리던대...
인코딩안해도 동영상 크기변환해야 용량이 줄어들어요~ 설마 1.4g 동영상을 그냥 넣고 다니는건 메모리 낭비고~ 어짜피 난 크기줄이는거나 인코딩하면서 크기줄이는거나 비슷하다고 봅니다.
1호선 인천라인 DMB수신룰 최악이더군요... DMB대는 기기만 3개정도 있었는대 지하로 다니는 4호선은 잘 잡히더니 1호선 인천라인은 gg dmb사업 망한듯 확장을 안해...
DMB가 사실 가장 걸리긴 하지만 지금까지 옵니아2로 TV본적 거의 없음... 패스~
개인적으로 아이폰보다 겔럭시s가 더 좋은거 같아요 a/s도 그렇고 왠만한 어플은 안드로이드도 다 있으니
AS 뭐 이건 좀 거리네요 ...
왠만한 어플 다 잇지만 유료 어플은 구매 못합니다.
왠만한동영상 다 돌아 가지만. FAT32 파일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어서. 지대로 된 720p 영화는 못 봅니다. 4기가까지만 인식하거던요.
스펙상 512메가 메모리 이지만. 기본적으로 잡아 먹는 메모리가 180 메가(통신 프로토콜 관련) 정도 됩니다. 아마 와이파이 빠르게 접속할려고 메모리 할당 해둔거겠지요?
아직 다들 새기계라서 렉이 발생 안하는데 어플 2개만 실행해도 1초 렉이란게 발생합니다.
뽑기 실패 할 경우 발열이 심해 지는 기계가 있는데 발열 시작되면 3시간만에 받데리 오링납니다.
옵니아2 어플~ 개나 줘버려~ 개수 늘리기식의 쓰래기만 잔득~
저는 현재 싸이언 알리바이 폰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4 나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갤스 랑 비교해 보고 살려구요.
현재 갤스 사실려는 분들 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 조금만 더. 기계의 결점이란게 금방 나오는건 아니잖아요.
아이폰 4 나오고 비교 하고 사도 충분합니다. 섯부르게 구매 했다고 2년 후회하지 말도록 합시다.
한달만 더 기다리면 됩니다.
진짜 갤럭시 S 좋아보이네요!!! 빨리 아이폰 4기다려야지.
아이폰 인코딩이 귀찮긴 하지만 인코딩 함으로 용량이 줄어들어 더 많은 자료들을 넣을수 있지요 동영상 같은 경우 700짜리 가 몇십 메가로 줄어들기에 귀찮아도 어떻게 보면 좋게 활용할수있지 않나요?그리고 어플은 갤럭시가 얘기 않하는게 나을듯
아이폰 4랑 기계성능은 비교한거봤는대 거기서 거기인듯해요 그래도 아이폰 삼성옙 너무 좋아요 이젠 아이팟 거이따라온거같아요 그래도 아이팟
동료가 갤럭시S사서 몇개 만져보고 비교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A/S정책이라던가 배터리까지 생각하면 괜찮죠. 근데 머랄까 단축키시스템이 약간 부족해서 몇번 더 눌러야 되고 그러네요. 스마트폰 궁극의 능력을 다 뽑아쓰고 싶으면 아이폰, 대충 남들 하는 만큼만 따라할꺼면 갤럭시 S 무난하고 좋습니다
삼성은 좋은데 안드로이드가 싫어염.
저는 안드로이드는 좋은데 삼성이 싫은데요. ㅎㅎㅎ
객관적으로 아이폰이랑 갤럭시 두개 놓고 비교하면 갤럭시가 더 좋은 건 사실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