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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26일 설악산/12선녀탕 ◆일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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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말에 12탕 12폭을 흔히 12선녀탕이라고 불러 왔으며, 실제로는 첫번째 용탕, 두번째 북탕, 세번째 무지개탕 등 8개가 겹쳐 흘러내리고 있다. 그 중 여덟번째 용탕은 폭포가 떨어지는 바위벽에 작은 굴이 뚫려 있어 신비함을 더해준다. 장구한 세월에 거친 하상작용에 의해 반석이 오목하거나 넓고 깊은 구멍을 형성하는 등 신기롭고 기막힌 형상을 이루었다. 계곡에는 잣나무, 박달나무, 소나무 등 거목이 우거져 있어 계곡의 미가 황홀하기 그지없다. 약 20리에 걸쳐 폭포와 담 소 산봉우리와 숲이 조화를 이루어 밤이면 선녀가 내려와 목욕한다는 내설악의 선녀탕은 맑은 물이 고인 탕이 12개라 해서 12탕이라고도 하지만 실제로는 8탕 뿐이며 , 여덟번째 탕을 용탕이라 부른다. 북천을 건너 첫번째 보이는 승소 칠음대 주선대를 지나 웅봉 아래에 있는 웅봉 폭포를 지나야 비로소 첫 탕인 독탕을 볼 수 있으며, 두 번째의 북탕 세 번째의 무지개 탕을 비롯, 맨 끝인 용탕까지 8탕 8폭을 볼 수 있다. . 한국 산수미를 이해하는 관문이자 첩경으로 손꼽히는 곳이 설악산 십이선녀탕계곡이다. 누가 묻거든 십이탕의 절경을 들기 전에는 아예 설악의 산수를 논하지 말라'고 단언하고 있다. 십이선녀탕 고유의 멋을 망쳐버렸다고 한탄할 정도로 요소마다 안 전시설물과 안내판 등이 설치돼 있다. 그러나 상류부 두문폭포 위쪽은 안전사다리가 없다. 상류지역은 갈수기에는 물줄기가 거의 말라 버릴 정도로 수량이 미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마철에는 이 상류부도 위험하므로 장마철에 십이선녀탕을 지나는 산행일정은 피하도록 한다. 원통을 지나 동진하다가 한계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5km 가면 남교리에 이른다. 도로 오른쪽에 방갈로를 갖춘 민박집들과 널찍한 주차장이 있다. 이곳에 주차한 뒤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일시: 2011년 06월26일 일요일
등반코스는 천재지변 또는 인솔자 판단에의거 변경될수있습니다(회원님들 참고하세요)
산행중 본인 부주의로 사고시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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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최식명님2분예약
참석합니다, 장승백이 사거리에서 탑승
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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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맨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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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대장님예약
비가와서 꼬리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