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 녹지축 두 번째 길을 지하철 5호선 마곡역 들머리에서 마곡나루공원을 향하면서 시작된다.
마곡나루공원 연결 녹지에서 만나는 강서 기억상자는 강서구 개청 40주년을 맞이하여 인구 60만 명의 중견도시로서 구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명품도시 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코자 하는 취지에서다. 강서의 발전상과 주민들의 생활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각종 사물과 자료를 캡슐에 담아 매설한 곳이다. 캡슐에는 강서발전 40년의 발자취를 담은 물품과 함께 현시대(2017년) 강서구민의 보편적인 삶의 모습을 대표하는 물품 1,000점이 담겼다고 한다. 기억상자는 60년 후인 강서구 개청 100주년이 되는 2077년 9월 1일 개봉될 예정이다.
지난 번과 달리 녹지축 분기점에서 마곡나루공원으로 가는 메타세콰이어 길이다.
마곡나루공원은 아치 파고라로 들어선다.
마곡나루공원을 뒤로 마곡광장으로 향한다.
마곡광장이다.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이다.
서울식물원에 들어선다.
서울식물원 방문자센터다.
열린숲이다. 서울식물원의 입구이자 방문자 안내서비스가 제공되는 공간. 지하철역과 연결된 광장에 들어서면 둘레숲 한가운데 넓은 잔디마당을 만날 수 있습니다. 축제, 특별 전시 등 사계절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지는 곳이다.
서울식물원 숲문화학교다.
첫댓글 서울 식물원이 마곡 발산 지구에 생기면서 서울의 서쪽이 각광을 받기 시작한것 같아요. 염창 가양 다음에는 사실 별로 없을 것 같았는데, 이제 방점이 하나 찍힌것 같습니다.
강서구가 마곡지구 개발로 한결 각광을 받고 있지요. 논과 밭이 었던 마곡지구가 지금 찾아가면 언제 그랬나 싶더군요. 걸을 수 있는 길이 생겨 아침이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