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섯째날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및 서산 모바일 스탬프 투어 ◀◀◀
▲ 아침까지 비가 내리는 날씨 때문에 7시 기상하여 누룽지로 아침식사하고 10시 몽산포자동차야영장 출발하여 태안해안국립 학암포탐방지원센터에서 섬바다 스탬프 인증
▲ 서산 9경 중 5경 팔봉산 종이 스탬프 찍고 모바일 스탬프 인증
해발 362m의 산으로 울창한 소나무 숲과 아기자기한 코스로 유명합니다.
여덟 개의 봉우리가 줄지어 이어졌다 하여 팔봉이라 이름 붙었으나 실제 이 산의 봉우리는 9개입니다.
매년 12월 말이면 제일 작은 봉우리가 자기를 멓지 않았다고 울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낮은 해발에도 불구하고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경치와 서해안의 절경이 한누에 내려다 보이며 서산 아라메길 4구간의 시작점입니다.
▲ 안견기념관 모바일 스탬프 인증
서산 출신인 현동자 안견은 조선 초기 산수화 풍을 창출한 한국화의 대가로 신라의 솔거, 고려시대 이녕과 함께 우리나라 3대 화가로 손꼽힌다. 현존하는 선생의 대표적인 작품은 조선 초 회화에 큰 영향을 주었던 곽희파 서풍을 바탕으로 안평대군의 부탁을 받고 단 3일 만에 그린 몽유도원도이다. 광해군 11년에 기록한 서산의 지방지 호산록에 안견의 출신지가 서산시 지곡면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서산 문화의 뿌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자 서산시는 4천 7백만원을 들여 안견의 출신지인 지곡면에 몽유도원도를 실측크기로 조각한 기념비를 건립했다. 이어 한국화인 창출자인 안견의 자연애호사상을 현창하고 미술 학도의 정신적 지주로 승화시킴은 물론 국민 정서 순환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키 위해 1991년 12월 기념관도 건립하였다.
▲ 삼길포관광안내소 도착하여 서산 9경 중 9경 종이 스탬프 찍고 모바일 스탬프 인증
충청남도 대산읍 화곡리에 소속되어 있는 삼길포항은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와 대산읍 화곡리 삼길포를 연결하는 대호방조제의 끝지점에 위치하고 대호의 수문이 있는 곳이다. 대호방조제는 1984년 11월 16일 준공된 방조제로 길이는 7.8km이며 해변 드라이브 코스로 좋으며 바다에 떠 있는 크고 작은 섬들의 풍경이 아름답고 바다낚시터로도 인기가 높은 곳이다. 제방 중심에 위치한 도비는 농산물 직판장, 숙박시설, 체육휴양시설을 갖춘 농어촌 휴양지로 개발되어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서해안의 어느 항포구를 가 보아도 주말이면 서울 및 수도권의 차량들로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붐비는데 이곳 또한 예외는 아니다. 서산과 당진에 걸쳐있는 이점을 통해 서산 당진 뿐 아니라 외지인들도 이곳을 많이 찾는다. 흔히들 배 낚시나 갯바위 낚시를 하여 즉석에서 손질하여 먹는 회 맛에 견줄 순 없어도 방금 잡아 온 우럭을 선상 위에서 먹는 회 맛은 서해 포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즐거움이다. 대호 방조제의 서쪽에 위치한 삼길포는 기수면을 좋아하는 살감성돔의 포인트이다. 찌낚시, 던질낚시가 물때에 관계없이 가능하며, 망둥어도 자주 선을 보인다. 대호방조제의 동쪽 교로리의 앞바다에는 해수욕장인 난지도가 있다. 육도, 이육도, 중육도, 풍도 등 난지도와 그 인근 도서들은 우럭의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삼길포항을 지나 해안따라 연결되어 있는 시멘트 포장도로를 쭉 들어가면 한적한 분위기에서 경치화 다양한 횟집들이 들어서 있어 신선한 회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대호는 겨울철새들의 낙원으로 알려져 있어 겨울철에는 수많은 철새들이 모여들고 이 광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사진작가 및 철새탐조를 하는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 박선생님 삼길포항방파제등대 인증
▲ 나는 2022년 6월 25일 인증하였다.
▲ 다음 장소인 삼길산 전망대와 봉수대 다녀온다.
▲ 삼길산봉수대에서 바라본 전경 비경도, 대난지도, 소난지도, 우무도, 소조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은 아련하면서도 쓸쓸한 느낌이 들어 해질녘에 올라와 세속에서 시달린 마음을 달래기엔 최적의 장소입니다.
▲ 삼길산 전망대 모바일 스탬프 인증
아라메길 3구간을 따라올라 삼길산 전망대에 오르면 탁트인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 점심은 동보성 짬뽕으로 식사 후 서산 9경 황금산으로 향한다.
동보성은 서울 유명호텔 조리장출신 중국인 화교업주 직접요리 하는 식당이다.
탕수육과 짜장면 맛집이라 한다.
▲ 서산 9경 중 7경 황금산 종이 스탬프 찍고 모바일 스탬프 인증 후 인천 소래포구로 향한다.
몽돌해변과 코끼리바위가 유명한 황금산은 서산 9경 중 제7경으로, 해송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숲길과 몽돌로 이루어진 해안이 절경을 이룬다. 해발 156m의 낮은 산이지만, 산을 넘으면 코끼리바위가 있는 아름다운 해안절벽을 감상할 수 있다.
원래 이름은 ‘항금산(亢金山)’이었으나 산이 있는 전체구역을 총칭하여 ‘항금’이라 했다고 한다. 옛날 평범한 금을 뜻했던 ‘황금’에 비해 ‘항금’은 고귀한 금으로 여겼다. 이 때문에 마을 선비들은 ‘항금산’으로 표기했다고 전한다.
바다 한 가운데 우뚝 솟아 있어 마치 섬과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었으나 화학공장이 들어서면서 지금은 육지와 완전히 연결되어 있다. 서쪽은 바위 절벽으로 서해와 접해있고 금을 캤던 2개의 동굴이 남아있으며, 산 정상에는 예로부터 풍년과 안전을 기원했던 당집을 복원하여 매년 봄 제향을 지내고 있다.
▲ 소래포구 1박
소래포구는 인천 남동구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에 가장 쉽게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 중 하나이다. 소래포구는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고 또한 그 아픈 과거가 만들어낸 관광지다. 1930년 후반 화약의 원료인 양질의 소금을 이 지역에서 수탈하기 위해 철도를 건설하면서 소래포구의 발전사가 시작되었다. 해방 후에는 실향민들이 모여들어 무동력선 한 두 척으로 새우를 잡고 젓갈을 만들어 수인선 열차를 타고 인천, 수원, 부평, 서울 등지로 새벽부터 새우젓을 이고, 지고 나가 팔면서 소래사람들의 삶은 꾸려졌다. 어시장에는 새우와 젓갈 그리고 꽃게로 유명하다. 신선한 해산물과 상인들의 푸짐한 덤, 그리고 고기잡이 어선을 따라서 파란 하늘에 포물선을 그리는 갈매기 소리는 진한 여운으로 남는다. 특히 대하나 꽃게 철이 되면 축제를 열 정도로 그 싱싱함과 맛이 일품이고 바다내음과 싱싱한 해산물이 필요할 땐 소래포구를 찾게 된다.
내일은 문화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 왕가의길【수원 화성, 화성 융릉과건릉】스탬프 찍고 전국수목원 스탬프 투어【세종국립수목원, 금강수목원, 미동산수목원】경유하여 국립공원 속리산 스탬프 인증 후 문화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 산사의길【보은 법주사】스탬프 찍고 5박6일 일정 마무리하고 집으로 가는 일정이다.
서산 모바일 스탬프15개 인증과 서산 9경 종이 스탬프 5개 인증하고 받은 선물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