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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일 |
제 목 |
내 용 |
2011.02.07 |
미금정차역 유치 추진위원회 보고 |
결사반대위의 주장에 대한 반박 |
2011.03.18 |
미금정차역 유치의 걸림돌과 해법 |
경기철도(주)방문 공문 전달 후 90분 동안 대화 |
2011.05.09 |
미금역 추가설치 반대위에 책임추궁 |
결사반대위에 책임추궁 시행사 경기철도에 대한 질의 |
2011.05.26 |
정차역 설치의 타당성과 이재명시장의 결심 |
성남시장 기자회견에 따른 시민행동 |
2011.06.22 |
8부능선을 지났다 |
공동대표 발족 과정 추진 진행과정 |
2011.07.22 |
지금은 클로우징 단계 |
공동대표의 역할과 활동 |
2011.08.04 |
주민설명회 개최 일정 |
국토부주관 주민 설명회 개최 |
2011.08.17 |
주민설명회 행사안내와 공개질의 |
수원시 취소, 성남시 정상 개최 반대위에 대한 공개질의 |
2011.08.19 |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
공사개요 및 질의응답 |
2011.08.24 |
탄원서 접수 |
구일완/이세영/김기선 도청방문 |
2011.09.01 |
첫 대면 - 할 말 다 했다 |
도청회의실 |
2. 내 용
경기철도(주)는 2010년 12월 30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신분당선 연장구간에 대한 공사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다. 계획승인 발표 이 후 지역 간 갈등이 심화되고 더욱이 근거 없는 논리와 사실로 여론을 왜곡시키고 있어 5년 동안 미금환승역유치에 힘써온 유치위원회에서 보고 드립니다.
◆쟁점1『미금정차역이 설치될 경우 10~20분 지연 된다』
가. 수지사람들의 입장에서 강남을 간다고 가정할 때, 10분 이상 늦어진다면 당연히 못 마당 할 것이다. 허지만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사람 모두가 서울 가는데 만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다. 수지에서 미금으로, 미금에서 광교로, 죽전에서 도청으로 서로 소통함으로써 지역경제도 살리고 생활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미금역 정차 시 미금역에서 10분 정차하는 개념이 결코 아니다.)
특히, 수지사람의 상당수가 정자역세권보다 미금역세권과 생활권이 일치하여(서울대병원,방송통신대,학원,아울렛,하나로마트 등등) 미금정차역 추가를 찬성하고 있다.
나. 한국 교통연구원의 용역결과에 따르면 미금정차역의 추가로 단 1분이 더 소요 된다고 한다.TPS(차량운전성능시뮬레이션)결과 미금역정차 시 가감속도30초, 정차시간30초 합해서 정확히 1분 지연된다.
역간거리도 정자~1.9km~미금역
~1.8km~SB01~2.09km~SB02~1.79km~SB03~2.01km~SB04~2.33km~광교로써 정자역과 수지SB01사이에 중간역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신분당선 연장구간의 공사가 우리나라 지하철을 대표할 수 있는 최신공법으로 시공 되며 무인 운전 시스템도입 및 종합 관제실 차량원격제어로 운행되기 때문에 1분이면 가능한 수치이다.
◆쟁점2『재원마련과 미금정차역 건설에 따라 개통이 늦어 진다』
가. 연장구간 12.8km 공사비용은 민자 7천522억원, 개발부담금 4천519억원, 국비 1천498 억 원, 도 및 시비 499억 원(경기300억 원, 수원42억 원, 성남45억 원, 용인112억 원) 등 총 1조4천38억 원이 투자되며
나. 미금정차역은 위와 별도로 성남시에서 700여 억 원, 시공사에서 200여 억 원을 부담할 예정이다. 성남시 1년 예산이 2조원이 넘어 자금조달엔 전혀 문제되지 않으며, 공사도 별도로 진행하기 때문에 개통에 전혀 장애가 되지 않는다.
특히, 이재명성남시장도 최근 언론사인터뷰에서 미금정차역 건설에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쟁점3-1『신분당선 연장구간은 광교신도시 입주민 1가구당 1천200만원을 들여 건설하는 노선인데다 단 한 푼도 사업비를 부담하지 않고 역을 설치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미금역 설치에 대한 타당성용역결과도 0.94로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판명됐다』
가. 위 주장은 광교입주민연합회 윤상필부회장의 주장이다. 입주민 부담금 4천519억 원은 쟁점2에서 언급해 맞는 말이다. 전체 공사비의 30%정도에 불과한금액일 뿐이고, 신분당선 정자~강남구간 공사비에서 분당판교입주민이 낸 부담금은 광교입주민의 부담금보다 440억원 많다.(판교입주민 부담금 4천850억원, 성남시비 109억원임) 신분당선이 줄기면 신분당선연장선은 근간이 어디란 말인가? 무임승차 운운은 주객이 전도된 억지 주장이다. 만약 광교입주민 부담금만 자꾸 주장한다면 연장선은 광교에서 분당정자까지만 운행되어야 마땅하다.
나. 비용편익비B/C≧1이어야 타당성이 있고, 0.94는 타당성이 없다는 윤부회장의 주장은 옳다. 그러나 2006년부터 2010년 전반기까지 미금환승역으로 유치하려고 했고, 환승역으로 했을 경우 공사비가 많이 나와 경제성이 0.94가 나왔던 것이 사실이다. 1일 미금역 승차인원은 5만 5천명으로 현재 분당선 역사 중에서 가장 이용자 수가 많으므로 경제성이 가장 높다.
그래서 정차역으로 변경했을 경우 용역결과 BC가 1.05가 나왔으며 그래서, 추진위원회에서 환승역 대신 정차역을 수용하게 된 것이다.신분당선연장선은 정부에서 적자보전이 안 되기 때문에 비용편익비 1이상은 중요한 의미가 있고, 미금역세권은 유동인구가 6개 역사 중에서 가장 높아 시행사 입장에서도 미금역사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쟁점3-2 『미금역추진결사반대위원회(회장 김상식 213-3355 수원시 영통구)에서 각 언론사에 발송한 공문을 요약하면1.원안설계대로추진 2.성남시는모라트리엄선언한지자체 3.수원시민을 불편하게한다 4.차량기지를성남시에설치 5.성남시분담금을광교시만큼내라 6.BC0.94는 타당성이없다 7.자금출처투명하게밝혀라』
가. 2006년 건설교통부원안은 정자역에서 바로 수지로 가는 것이었는데 공법상 어려움이 있어 미금역을 반드시 통과하게 설계변경 되었고, 그래서 미금환승역유치위원회가 2006.6. 에 결성된 것이다. 차라리 원안대로라면 위원회발족이 생기기 않았을 수도 있다. 지금도 정자역과 미금역사이에 공사가 진행 중인데 이 공사는 금년에 개통되는 강남~정자 간 신분당선의 객차가 보정기지창으로 가는 선로연결공사인 것이다.
미금역세권의 많은 주민들은 먼지, 소음, 교통공해에 4년 이상 고통 받고 있다. 이왕 공사가 미금역을 이용해야만 한다면 단 1분 정차시간만 소요될 뿐인데, 또 앞으로 2006~2016년까지 공사에 따른 고통을 무엇으로 보상하겠단 말인가.
나.위원회는 정차역공사비를 1,500억 원으로 부풀리고 재정 부담을 걱정한다. 성남시예산이 2조원을 육박한다. 예상 공사비 700억 원을 5년 분할하면 1년에 140억 원이고 이는 전체예산의 0.7%에 불과하다. 신분당선이 있어 수원시민에게 연장선을 연결토록 했고, 결과적으로 불편함보다 엄청난 편의를 제공한 셈이 된다. 차량기지는 1차 신분당선 연장선이 정자에서 광교까지만 결정되어 광교 쪽에 차량기지를 두게 된 것이고, 광교에서 출발하는 지하철인데 기지창을 분당으로 옮기라는 주장은 기지창의 역할을 전혀 모르는 억지 주장이다(기지창이 없으면 1차 연장선 공사는 불가하다). 분담금과 BC는 위 쟁점에서 밝힌바 있다.
◆제언
1.쟁점을 부각해서 다툼을 이끌 생각이 없다. 다툼으로 공사를 지연시킬 경우 그 피해는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상대가 있어 다툼이 있고, 오해가 오해를 부른다미확인 정보나 부정확한 루머로 주민을 선동하여 사회불안을 조성하는 행위는 바람직하지 않고, 그로인해 발생한 사안에 대해서 응분의 책임을 져야한다. 만일 좀 더 알고 싶은 내용이 있으면 미금역유치추진위원회(공동대표 구일완 031-715-6698)에 연락하길 바라며 성남, 수지, 수원시민과 시공사가 합심하여 공사기간 단축에 힘을 보태야 한다.
2.분당전체지하철역에 사거리가 똑바로 있는 곳은 미금역 하나다. 미금역을 지나는 버스노선이 40여 개 이다. 미금역이용자 수가 정자역의 3배에 이른다. 원천적으로 미금역을 배제하고, 정자역이 환승역이 된 것은 정책의 오류이다.
그러나 더불어 소통하고 함께 발전해서 신분당선이 수도권남동부지역인 성남, 용인, 수원의 브릿지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2011. 2. 7
두 번째 글 - 공문1 (유추위대표단 경기철도 방문 공문 접수 후 90분 동안 대화)
건 의 서
수신 : 경기철도주식회사
제목 : 미금정차역유치의 걸림돌과 해법
가.미금역추진결사반대위원회(회장 김상식, 수원시 영통구)의 주장과 반박
1.원안설계대로 추진하라.
반박⇒2005년 건설교통부(그 당시) 노선원안은 정자역~수지~광교~호매실 이고, 운영적자가 발생했을 경우 영종도 공항철도처럼 국고에서 보조해 주도록 되어 있었다.
허지만 신분당선연장선은 국고보전이 안되도록 법 개정이 되었고, 그래서 경제성이 떨어진 호매실까지는 보류된 것이다. 노선 역시 원안은 정자에서 바로 수지로 가게 되어 있었는데 공법상 어려워 미금역을 통과하도록 변경되었다.
따라서 미금정차역은 신분당선연장역사 중 유동인구가 가장 많아(정자역의 3배) 경제성이 높고, 10년 간 공사 피해당사지역이므로 보상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만약 원안대로 간다면 적자역호매실 넣고 흑자역인 미금역 빼고서 정자동 빌딩숲을 뚫어 공사를 순조롭게 할 수 있단 말인가. 원안이란 절대적용어가 아니며 변경요인(예 : 국고보조폐지, 수익성분석)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가 있는 것이다.
2.성남시는 모라토리엄을 선언한 지자체인데 공사비 1,500억원을 조달할 능력이 없다.
반박⇒이재명성남시장이 선언한 모라토리엄은 LH공사와 관계이지, 시 재정파탄에 관한 내용이 아니다. 미금정차역사 추가비용도 700억 원을 반대위원회에서는 1,500억 원으로 부풀리고 있다. 700억 원을 5년 불할 하면 140억 원이고, 이는 전체성남시 예산의 0.7%에 불과하여 수원/광교 쪽에서 재정건전성이 양호한 성남시를 걱정할 일이 아니다.
3.미금정차역이 추가됨으로써 10~20분이 소요되어 수원시민을 불편하게 한다.
반박⇒국토부 산하 한국 교통연구원의 TPS(차량운전성능시뮬레이션)결과 1개역 정차 시 가감속도 30초, 정차시간 30초 모두 1분이 소요되는데 반대위원회에선 10분~20분으로 부풀린다. 역간거리를 살펴보면
정자(1.9km)미금(1.8km)SB1(2.09km)SB2(1.79km)SB3(2.01km)SB4(2.33km)광교로써 정자역과 수지 첫 번째 역 사이에 거리상으로 하나의 역이 꼭 있어야 한다.
신분당선연장선은 수도권전철로써 강남~정자 16분, 정자~광교 14분인데 1분추가가 일부지역을 불편하게 한다는 것은 지나친 지역이기주의일 뿐이다. 서울 출퇴근 1분 단축도 중요하지만 지하철은 대중교통이므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며, 또한 수도권동남부지역인 분당, 용인, 광주, 수원시민이 서로 소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살리는데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금역세권은 금곡IC,분당서울대병원,아울렛,방통대,하나로마트,장애인시설,지구촌교회,네이버 등 하루 유동인구가 10만 명이 넘고, 미금역을 통과하는 버스노선이 46개이며 대다수 수지시민도 미금정차역을 찬성한다.
4.혐오시설인 차량기지창을 성남시에 설치하라.
반박⇒신분당선연장선이 정자~호매실까지에서 광교로 변경돼 광교에 기지창을 두게 되었고, 광교가 종착역, 시발역인데 기지창을 성남시에 가져가라는 주장은 기지창의 역할을 전혀 모르고 하는 억지 주장이다.
5.성남시도 분담금을 광교분담금 만큼 내라. 그리고 무임승차하지 말라.
반박⇒연장구간 12.8km공사비용은 민자 7천522억, 개발부담금4천519억, 국비1천498억,
도/시비499억(경기300,수원42,성남45,용인112) 등 총 1조4천38억 원이 투자되는데, 광교입주민연합회 윤상필부회장의 광교입주민부담금 4,519억은 옳은 주장이지만 전체 공사비의 32%에 불과한 금액이다. 신분당선 강남~정자간 공사비에서 분당판교입주민이 낸 부담금은 광교입주민이 낸 부담금보다 440억 원이 많다(판교입주민 4천850억, 성남시109억 원임). 신분당선이 있어 신분당선연장선공사가 가능하며 무임승차주장은 주객이 전도된 억지일 뿐이다. 광교부담금이 신분당선연장선에 분담한 금액이면 광교에서 정자까지만 승차해야 마땅하지 않은가.
6.BC0.94는 경제성타당성이 없어 취소됨이 마땅하다.
반박⇒비용편익BC가 1이상이어야 타당성이 있고,0.94는 경제성이 없다는 윤상필부회장의 주장은 옳다.
미금환승역유치추진위원회는 2006년부터 환승역추진활동을 해왔는데 2010년 전반기 용역결과 0.94가 나왔고, 환승역을 정차역으로 변경했을 경우 BC가 1.05가 나왔으며 유치위는 어쩔 수 없이 환승역 대신 정차역을 수용하게 되었다. 신분당선은 앞에서 언급했듯이 정부에서 적자보전이 안 되기 때문에 비용편익비 1이상은 중요한 의미가 있고, 허가조건을 충족시킨다.
7.자금출처 투명하게 밝혀라.
반박⇒남의 시 예산까지 걱정하는 것은 좀 지나치다. 2011년 2월 준공에 맞춰 예산집행이 구체적으로 세워져 있으나 시 예산을 개인이 밝히긴 곤란하다.
나.경기철도(주)의 방관을 묵과하지 않겠다.
1.미금환승역유치추진위원회는 2006년 6월 역세권19개 단체가 모여 설립 되었고, 개착반대비상대책위원회와 달리 오직 환승역유치만을 목적으로 귀사와 우호적 협력 하에 오늘에 이르렀다.
2.거슬러 올라가면 미금환승역은 이대엽전시장, 임태희 전 국회의원, 이명박 대통령, 이재명성남시장의 선거공략이며 현 이재명시장께서는 예산확보 등 적극적인 자세로 귀사와의 계약을 성사시키고자 한다.
하루빨리 계약을 체결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3.시민들의 입장에서 현재까지 5년간 분진, 소음, 진동, 교통체증 등 온갖 어려움에도 참고 견뎠으나 앞으로 5년을 미금정차역 확정발표 없이는 더 이상 감내할 수가 없다.
4.미금역세권의 유동인구가 엄청 많아, 당장 흑자를 낼 수 있는 역이라는 것을 귀사는 이미 파악하고 있기에 광교입주예정자들의 소수의견에 흔들리지 않을 줄 믿는다.
5.끝으로 미금역세권주민 17,852명은 2006년 6월 미금환승역유치서명을 한 이후 온갖 어려움을 참고 견디며 오직 환승역(지금은 정차역) 확정발표를 학수고대하고 있으며, 오늘 미금정차역유치추진위원회 대표7인은 귀사의 앞으로의 일정을 듣고 기쁜 소식을 역세권 10만 주민에게 전달할 책무를 갖고 귀사를 방문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빈다.
2011. 3. 18
세 번째 글 - 1.미금정차역 추가설치 반대 결사위원회에 책임을 묻는다.
(1)미금정차역유치추진위원회
(이하 미추위: 분당구 구미동 공동대표 구일완 01038952806)는 2011.2.10 미금역 5번 출구에서 광교/수원 측 반대위원회(이하 반추위)의 요청으로 sbs취재카메라 앞에서 서로의 주장에 대한 논쟁을 했고, 그 쪽 주장 7가지에 대한 반박을 조목조목 설명한 서류를 건네면서 한 번 만나자고 약속했다.
한 달 후 반추위 대표(김상식 영통구 213-3355)와 만나자고 통화를 하고, 결과를 다음날까지 통보해주겠다고 했는데 연락이 없어서 지난 4월초 위 번호로 김상식 대표를 찾았으나 부동산사무실인데 그런 사람(김상식 대표)이 없다고 했다.
(2)아직 입주도 안 한 분양권자가 광교/수원 반추위를 대표할 자격이 있는가를 되묻고 싶고, 설사 대표행사를 한다면 떳떳이 실체를 밝히고 책임질 일이 있다면 반드시 져야 한다. 기천만원을 모아 추가설치 반대 광고를 내고,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권을 요청하고, 시행사인 경기철도(주)를 찾아 항의하고, 수원시청을 방문하여 성남시청과의 분쟁을 조장하여 물리적으로 착공을 늦추게 하는 원인을 제공하면 그에 따른 응분의 책임 또한 피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3)「미금정차역유치의 걸림돌과 해법」에서 반박 했듯이 반대위의 주장이 허구이고 과장돼 그들은 토론을 거부한다. 오늘도 분당 FM방송에서 미추위와 반대위를 초청하여 방송토론을 요청했지만 반대위의 불참으로 미추위만 생방송에 참여했다. 일단 반대위 주장도 일리가 있어 들어 보고, 미추위는 왜 추가설치가 필요한가를 설명하여 문제점을 풀어 간다면 좋을 결과를 이끌어 낼 수가 있지 않겠는가.
(4)미금정차역 추가 1분소요로 1~2년이 공사가 늦어지면 그 피해는 천문학적이라고 누누이 강조했는데 그것이 현실로 닥아 온다.
마침 오늘 이재명성남시장께서 폭탄선언을 했다. (기자회견문 참조)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성남시는 국토해양부, 경기철도(주)와 60여 차례 협의⇒2009.1.20 사업성이 있으면 미금역을 설치한다⇒2009.11.28 환승역으로 사업성이 없다⇒2010.9 정차역으로는 사업성이 있다는 결론⇒2011.2.정차역설치 비용분담협의⇒2011.4.4 경기철도(주)가 “광교주민의 정차역 반대 민원해결 시까지 협약중단”을 성남시에 공문으로 통보
(5)이재명성남시장의 기자회견
자치주권 발동⇒자치 주권은 헌법에 보장된 제도이며 모든 관내토지에 영향을 미친다⇒성남판교분담금(4,850억, 성남시비109억)은 광교분담금(4,519억, 수원시비42억)보다 더 투입되었다⇒수원시민 민원을 이유로 성남시의 정당한 요구를 묵살하고 지금까지의 협의조차 백지화하는 것은 성남시민의 자존심을 훼손⇒미금역설치 없는 성남시내 연장선 공사불허⇒도로굴착공사 등 인/허가 금지, 무허가 불법행위에 대한 저지, 성남시비 45억 납부보류
<기자회견 참고자료>
# 반대위 주장 : 미금역 추가로 10~20분 지체
반박자료 : 한국 교통연구원 용역결과 열차주행성능 시뮬레이션(TPS) 계산결과
미금역 미설치 정자~호메실 22.490km 29.25분
미금역 설치시 정자~호메실 22.490km 30.25분
# 인/허가 중단 내용
도로굴착, 공원점유, 공공공지점유, 폐수배출시설설치
# 미금역세권 대중교통현황
지하철 2010년 연간 일평균 승하차 인원 37,005명
버스 일반노선 37개, 마을버스7개, 용인마을버스14개 도합 58개
# 정자역 버스노선 도합 23개
(6)공사비용 900여억 원 중 75%가량을 성남시에서 부담하겠다는 것이 성남시와 시행사간 합의사항이었는데 오늘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은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것이다. 시행사인 경기철도(주)는 반대민원해결 없이 협약중단을 회신공문으로 성남시에 발송했고, 반대위는 미추위와 만남자체도 반대하니 공사 지연은 불가피하다. 그 피해는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하는데 반대위는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반대위는 실체(대표명, 연락처)를 밝히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 해결책을 함께 논의하길 재삼 촉구한다.
2.시행사 경기철도(주)에 대한 질의
(1)귀사가 인정하는 반대민원의 실체는 누구이며 수원광교 및 용인수지지역 주민들의 몇%가 반대에 동참한다고 믿는가? 참고로, 수지지역 주민 대부분은 미금역세권의 병원/학원/쇼핑/종교시설 등을 이용하기 때문에 찬성하고 있다.
(2)귀사는 성남시가 관련지자체 및 민원인들에게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조속히 민원을 해결하도록 촉구하고 있는데 반대위가 모습을 감춰 대화자체도 안된 상태에서 민원해결이 늦춰져도 민원을 핑계로 마냥 정차역 협약을 중단하겠는가?
(3)미금역세권에 거주하는 성남시민은 5년(2006~2011년)동안 지하철 연결공사기간에 소음, 분진, 교통 혼잡을 오직 미금정차역 추가설치 기대로 참아왔는데 앞으로도 5년 동안 물리적 충돌 없이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4)미금역세권의 유동인구가 10만여 명이고, 버스노선이 58개, 신분당선연장선 중에서 수익성이 가장 높은 역이 미금역인줄 잘 알고 있는 귀사가 반대위의 민원을 빌미로 협약을 미루는 진정한 이유는 공사비를 더 얻기 위한 수단인가?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빌며 경기 동남권의 교통난이 귀사의 노력으로 하루빨리 해결되길 기원합니다.
2011. 5. 9
신분당선 미금정차역 유치추진위원회 공동대표 7인
네 번째 글 - 미금정차역설치의 타당성과 이재명시장의 결심 그리고 시민행동
1.미금정차역설치의 타당성
(1)일일 승하차 인원이 4만 명을 육박하는 미금역을 배제하고 승하차인원이 미금역의 1/3수준인 정자역을 환승역으로 확정한 것은 원천적으로 정책의 오류이다.
(2)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금역세권 주민 19개 단체가 2006년 6월 미금환승역 유치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일단 정자환승역을 인정하고, 2010년 상반기에 국토부, 경기철도, 성남시 간 합의하에 국토부 산하 교통연구원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하였고, 환승역 대신 정차역으로 했을 경우 경제성이 있다는 연구용역결과를 얻게 되었다.
(3)BC(비용편익비율)1이상이면 경제성이 있고, 미금정차역은 용역결과 BC가 1.05가 나와 국토부 허가조건을 충족하며, TPS(차량운전성능시뮬레이션) 결과 미금역정차시간도 1분(가감속도30초, 정차시간30초인데 반대위는 10~20분으로 부풀림)에 불과하여 2011년 2~3월경에 경기철도(주)와 성남시간 협약체결을 할 계획이었으나 경기철도는 2011.4.4 정체불명(광교 입주예정자)의 미금역추가반대위원회의 민원을 이유로 민원해결 없이는 협약을 체결할 수 없다는 공문을 일방적으로 성남시에 보냈다.
(4)미금정차역 추가설치희망 하나로 시민들은 현재까지 5년(2006~2011)동안 분진, 소음, 교통체증 등을 참아 왔으나, 정차역사 확정 없이는 앞으로 5년(2016년 2월 개통예정)동안 공사에 따른 고통을 절대로 감내하지 않겠다.
(5)분당에서 사거리를 갖고 있는 지하철역은 미금역뿐이다.
1일 유동인구가 10만 명이 넘고 버스노선은 광역 및 일반노선 37개, 마을버스 7개, 용인마을버스 14개 총 58개 노선이며(참고로 정자역 노선은 총 23개에 불과함) 출퇴근 시간에 금곡IC를 통해서 용서(용인 서울 간)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승용차는 이루 헤아릴 수가 없다.
(6)미금정차역이 대중교통(버스/승용차)을 흡수하면 가장 많은 수혜를 보는 쪽은 용인/수원지역 주민인데 정차역 설치 반대를 결사적으로 한다니 참으로 안타깝다.
(7)만약 미금정차역이 정자환승역의 교통 분산을 막아주지 못하면(정자역은 사거리가 없어서 회 차가 불가능하다) 성남대로는 교통마비상태가 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8)끝으로 교통은 흐름이 생명이다. 미금정차역은 경기 동남부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성남시 동맥인 성남대로를 활성화 하고, 나아가 지역경제활동에 촉매제가 되리라 확신한다.
따라서, 미금정차역은 반드시 설치돼야한다!!
2.이재명시장의 결심
(1)성남시는 국토부, 민간사업자인 경기철도(주)와 60여 차례 협의를 진행해온바 다음과 같다. 2009.1.20 “사업성이 있으면 미금역을 설치 한다”는 대전제 하에 용역시행을 합의했고 국토부 산하 교통연구원에 성남시비를 들여 용역을 의뢰했으며 ⇒ 2009.11.28 환승역으로는 사업성이 없다는 결론에 따라 ⇒ 2010년 9월까지 재검토해 정차역은 경제성(B/C)1.05,재무성(PI)1.60으로 사업성이 있다는 결론을 얻고 ⇒ 2011년 2월까지 정차역 설치 비용분담 협의를 해왔는데 ⇒ 2011.4.4 사업시행자인 경기철도(주)가 “광교주민의 정차역 반대 민원해결 시까지 정차역 협약 중단”을 통고해 왔고 이후 변화가 없다.
(2)정자역에서 만 환승하면 정자역 이남(미금, 오리, 죽전, 보정, 동백 등)지역의 신분당선 이용자를 위해 정자역까지 버스노선 연장이 불가피 하고, 이로 인해 정자역 주변 교통량 집중으로 성남대로의 만성적 교통 혼잡을 피할 수 없다.
(3)시장께서는 2011.5.9. 10:30 성남시청 3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했는데 중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수원시민 민원을 이유로 성남시의 정당한 요구를 묵살하고, 지금까지의 협의조차 백지화하는 것은 성남시의 자치주권을 침해하고 나아가 성남시민의 자존심을 훼손하는 것으로 결코 묵과할 수 없다.
②지방자치는 헌법에 보장된 제도로써 성남시의 자치주권은 모든 관내 토지에 영향을 미치며 미금역사 설치 확정 시 까지 도로굴착, 공공용지점용, 폐수배출 등과 관련한 일체의 인허가를 금지하고 무허가 불법행위 등에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저지할 것이며 용인시와 구미동간의 연결도로 허용으로 인한 폐해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겠다.
③성남판교분담금 4,850억 원과 성남시비 109억 원이 투입된 신분당선(정자~강남)에 신분당선 연장선(정자~광교)을 연결하면서 무임승차한다는 말은 성남시민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것이고, 주객이 전도된 연장선공사를 할 수 없도록 100만 시민과 함께 싸울 것이며 연장선 공사용 성남시비 45억원 납부를 보류한다.
(4)결론적으로 시비(45억)도 수원(42억)보다 더 내고 성남판교분담금(4,850억)도 광교(4,519억)보다 더 내며, 공사로 인한 불편을 10년 간 겪으면서 성남대로의 교통대란을 막아보자는 시장의 결연한 의지를 지역이기주의로 호도해서는 안 된다.
3.시민행동
(1)성남 100만 시민은 이재명시장의 기자회견 내용을 적극 지지한다.
(2)정자환승역의 대중교통 집중으로 성남대로의 교통대란을 막아야한다.
(3)미금정차역 확정 없는 연장선 공사저지에 온 몸을 바친다.
(4)미금정차역 유치에 정치적 이용을 단호히 거부하며,
성남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이룩한다.
(5)유추위(공동대표 7인) 활동을 적극 지지하며 필요시 행동에 동참한다.
(6)『미금정차역유치 민관합동대책위원회』조직을 지지하고 협조한다.
2011. 5. 26
다섯 번째 글 - 8부 능선을 지났다.
가.2010년 12월 30일 국토해양부에서 『신분당선연장선 공사실시 계획안』을 발표 한 후 광교 쪽 반대위에서 왜곡내용을 무차별 발표하여 2011년 1월 18일 성남시청에서 「미금정차역 비상대책위원회(차후 미금정차역 유치추진위원회로 개칭함)」를 긴급 결성하여 공동대표 7인을 선출하고 대응행동에 돌입하여 2월 7일 첫 번째로 올린 글이 「미금정차역 유치위원회 보고-공동대표 7인」입니다. 여기엔 광교/수지 쪽 반대위가 주장한 7가지 사항에 대한 반박 글이 조목조목 기재되어 있습니다. 열심히 반대하시는 분들께 숙독을 권합니다.
나.2011년 3월 18일 두 번째로 올린 글이「공문1」인데 미금정차역 유치추진위원회 공동대표단이 시행사인 경기철도(주)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한 경고성 내용이며 반대위의 거짓 주장 중 지체시간이 10~20분이 아니라 1분이며, 미금~정자 구간이 1.3km가 아닌 1.9km로 역 간 평균거리에 해당함을 강조했습니다. 60년대 완행열차 국수 먹는 시간도 5분이었습니다.
다. 2011년 5월 9일 세 번째로 올린 글이 「책임추궁과 이재명시장 기자회견문」인데 필자는 2011년 2월 10일 미금역 5번 출구에서 미금정차역 유치 결사반대위 대표 김상식과 sbs공동취재에 응했고, 추후 만나서 대화를 나누기로 약속했지만 실체가 묘연합니다. 전에 통화한 전화번호는 부동산 사무실이었으며 그런 사람(대표)은 없다고 끊어버렸고, 이 후 라디오 토론에서도 나타나질 않았습니다.
라. 2011년 5월 26일 네 번째로 올린 글이「유치타당성과 시장결심 그리고 시민행동」인데 열심히 반대(?)글을 올리는 몇몇 분께 읽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금년 9월 20일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미금역을 통과하는 63개 버스노선이 정자역까지 연장될 텐데 심히 염려스럽습니다. 저는 금곡동 코롱트리폴리스~정자동 파크뷰를 황금벨트로 여깁니다. 황금벨트는 너무 길어도 문제지만 짧아도 문제입니다.
지금부터 지역 동을 탈피하고 좋은 분당 만드는데 동참합시다.
마. 이래서 미금정차역은 반드시 설치됩니다.
(1)10~20분이 아닌 1분마저 줄이는 방법을 찾으라는 국토부의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표준, 평균속도를 조절하면 30km에서 1분 줄이는 것은 가능하며 반대위가 주장하는 저속은 자동적으로 해결됩니다. 즉,반대명분이 사라집니다.
(2)광교 쪽 1만 명이 손실 보는 시간을 분당 쪽 2만 명이 혜택을 보면 경제적으로 이익이라는 추론입니다. 지하철은 대중교통이며 투자액도 성남시가 많고, 지하철 명칭도 【신분당선 연장선】이기 때문입니다. 호매실까지 연장공사도 조기 착공하여 경기지사께서도 두 지자체가 윈윈하기를 희망합니다.
(3)미금역은 경기 동남부 교통의 중심입니다. 성남대로가 막히면 분당 뿐 아니라 용인 수원에도 막대한 교통체증이 납니다.
따라서, 발표일 만 남았습니다. 반대의견에도 귀 기우리며
좋은 하루 되십시오.
2011. 6. 22
미금정차역 유치추진위원회 공동대표 7인
여섯 번째 글 - «지금은 클로우징 단계입니다»
1.미금정차역 유치추진위원회 공동대표 7인의 선발과 역할
국토부는 2010년 12월 30일 신분당선 연장구간(정자~광교)에 대한 공사 실시계획을 발표했고, 이 때 광교 쪽에서 『미금역추진 결사반대위원회』가 발족하여 반대사유 7가지를 발표하고, 인터넷과 언론매체를 이용하여 무차별 공격을 했습니다.
2011년 1월 18일 성남시청에서 몇 사람이 모여 반대위원회의 왜곡내용에 긴급 대응하기로 결의하고, 분당사랑모임의 카페에 「신분당선미금정차역」이란 방을 만들어서 그 들의 7가지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고, 왜 미금정차역이 필요한가를 아래와 같이 6회에 걸쳐 발표했습니다.
2011.2.7 ― 미금정차역 유치추진위원회 보고
2011.3.18 ― 유추위 대표단 경기철도방문 공문접수 후 90분동안 대화
2011.5.9 ― 미추위에서 미금정차역 결사반대위와 시행사에 책임을 묻겠다
2011.5.26 ― 미금정차역의 타당성과 이재명시장의 결심 그리고 시민행동
2011.6.22 ― 8부 능선을 지났다
2011.7.22 ― 지금은 클로우징 단계입니다
올리는 글마다 공동대표 7인의 추인을 받았으며 사실적이며 논리적인 방법으로 상대방을 설득하고 감정적인 대응은 자제했습니다.
시행사방문, 생방송출연, 언론인터뷰, 시청방문 등의 활동을 해왔고, 활동비 모금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지금은 클로우징단계입니다.
2011.7.19 국회에서 손학규대표, 권도엽장관, 이재명시장 등이 미금정차역에 대해서 심도 있는 대화를 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습니다.
2011.7.21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이재명시장께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미금정차역 추가 명분을 【신분당선 연장선이 정자~수원인데 성남시가 수원시분담금보다 3억원 더 내면서 또, 공사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당사자인 분당에 역사가 하나도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되며, 정자~수지 간 거리도 3.9km로 평균거리의 2배에 달해 형평성에 어긋난다, 더 나아가 성남대로의 교통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미금정차역은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고 했습니다.
최근 국토부 관계자가 미금역과 정자역을 답사하고, 실상을 보고했다고 합니다.
지체시간 1분 이내로 줄이고, 광교~호매실 공사착공도 당기는 쪽으로 결론이 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경기도지사도 윈윈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011.8.18 수원시청에서 2011.8.19 오후 3시 성남시청에서 각각 주민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는데 확정되면 많은 주민들께서 참석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모든 진행과정이 클로우징단계에 이르렀지만 확정발표가 날 때까지 예의주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 7. 22
미 금 정 차 역 유 치 추 진 위 원 회 공 동 대 표 7 인
(구일완 이세영 김기선 김경아 김영발 박범순 봉현우)
일곱 번째 글 - 국토부주관 주민설명회 개최 일정
가. 수원시
일시 : 08.17. 15:00 장소 : 장안구 구민회관(한누리아트홀)
나. 성남시
일시 : 08.18. 17:00 장소 : 분당구청1층 회의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1.반대명분이 사라졌다.
첫 째, 10~20분 지체로 저속철이 된다는 주장
▶ 전문기관 용역결과 1분 이내로 축소 가능하다
둘 째, 공기가 연장되어 불편을 끼친다는 주장
▶ 성남시 계획에 따르면 2015년까지 정차역 준공이 끝난다
(예정준공일 2016년 2월)
반대명분도 사라지고, 광교 실입주자와 대다수 수지주민은 신분당선의 개통을 학수고대 한다.
미금정차역의 필요성과 반대위에 대한 반박 글을 6회에 걸쳐 올렸기에 더 이상 주장하고 싶지 않다.
2.반대위에 대한 공개질의
반대위에 다음과 같이 묻고 저 한다.
1.왜 지체시간을 10~20분으로 뻥티기 했나?
▶ 주민을 흥분시켜 모금하기 위한 수단인가
2.듣자하니 부동산업자가 끼어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
▶ 세벽에 남의동네 침투하여 프랑카드는 걸면서, 토론의 장에 안 나오는 이유는 뭔가
3.미금정차역을 배제하고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생각하는가?
▶ 한 마디로 『절대불가』
지금까진 논리적으로 대응했고, 분당 수준에 맞춰 실체도 불확실한 「결사반대위」를 상대해 줬지만
【미금정차역 확정】이 반대에 부딪치면 지하철 이용기회는 요원할 것이다.
그런데, 혹시 모금액수를 밝힐 수 있나요?
공기 지연이 끼치는 경제적 손실이 천문학적이라는 계산을 해 보셨나요?
입주 시기 단축과 무관하게 차마, 더 많은 돈을 걷기 위해서 시비를 걸진 않겠죠?
3.함께 가야 할 길
☞ 가장 현명한 선택은 경기 동남부 대중교통을 살리기 위해서 세 지자체가 협심하여 공기를 단축해야 하고,
나아가 300만 주민의 이동이 원활함으로써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하리라고 확신한다.
우리는 다툼의 대상이 아니고 진정한 이웃이다.
2011. 8. 4
여덟 번째 글 -내일 행사안내와 공개질의-미추위공동대표7인
주민설명회를 앞두고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어 미금정차역 유치추진위원회(공동대표 7인)에서 여덟 번째 글을 올립니다.
1.미금역 설치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주민설명회 개요
가.일 시 : 2011.8.18(목) 17:00~18:00
나.장 소 : 분당구청 1층 대회의실
다.주 관 : 국토해양부 광역도시철도과
라.참석기관 : 국토해양부, 경기도, 수원시, 성남시, 한국교통연구원, 경기철도(주),
마.참석자 : 미금정차역 유치 추진위원회 위원 및 해당지역주민
바.내 용 : 미금정차역 설치에 대한 타당성검토결과 설명 및 질의 답변
※ 수원시 내용
- 미금역 설치에 대한 타당성 검토 결과 등 설명(국토해양부)
- 신분당선연장(광교~호매실) 추진계획 설명(국토해양부)
- 미금역 추가 설치 관련 질의답변 등(관련기관)
어제 오후까지만 해도 국토부(02-2110-8791 이동우)와 경기도청(031-8008-3596)에서 수원시, 성남시 주민설명회에 변화가 없다는 말을 들었는데, 오늘 10시경 재확인 결과 수원시행사는 취소되었다고 통화를 했고, 최종적으로 수원시청 관계공무원(031-228-2320 이광우)으로부터 확인을 받았습니다.
원래 주민설명회는 행사주관과 내용이 일치하고 이해당사자가 모두 참석하면 일 회 설명으로 족한데, 쌍방 주민의 마찰을 우려해서 두 군데로 나눠 실시하게 되었지만 반대위의 거부로 수원시 설명회는 취소되었습니다.
내일 분당구청 설명회가 순조롭게 마치면 요식행위는 끝나게 됩니다. 늦어도 16시 50분까지 입장해서 질서를 지켜주시고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2.공개질의
가.대상 : 광교신도시 입주자 총연합회 회장 조병모
미금역 추진 결사 반대위원회 위원장 김상식
수지 시민연대 대표 정주성
나.질의 내용 : ⑴ 조병모 회장님께
대대적인 모금운동을 하는데 뜻있는 곳에 사용목적이 있겠지만 모금액수를 밝힐 수 있습니까? 통계적으로 보면 신도시가 완공되어 입주가 시작되면 소유주의 입주 율이 30%가 밑도는데 실입주자는 신분당선 연장선을 빨리 타기를 원하겠습니까, 아니면 회장님처럼 1~2년이 지연되더라도 미금역은 절대적으로 거절해야한다고 보십니까? 지역구 정치인은 표를 먹고 삽니다. 유권자가 만나자면 거절할 수가 없습니다. 정치인의 약속을 몇% 믿습니까?
실례로 미금정차역사추가는 이대엽 성남시장, 임태희 비서실장, 이명박 대통령, 이재명시장, 손학규 대표, 강재섭 전 대표, 김문수지사의 한결같은 공약입니다.
⑵ 김상식 위원장님께
2011.2.10 미금역5번 출구에서 SBS공동인터뷰에서 뵙고 많은 시간들이 흘러갔습니다. 그날 기자가 양쪽이 만나서 관심사를 토론할 의지가 있느냐고 물었을 때 우리 둘은 만나보자고 약속을 했고, 내가 만나자고 전화를 했더니 다음날까지 여부를 통보해주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다음날이 지나도 아무런 답변이 없어 반대위(영통구 031-213-3355)로 전화를 걸었더니 부동산사무실이라고 하더군요, 실례지만 중개업자이신가요?
인터뷰 날 반대위에서 미금역에 온다기에 버스1대쯤 대절해서 오는 줄 알고 긴장해서 나갔는데 고작 5명 정도였는데 이들이 광교신도시입주자의 대표성을 띠고 있다고 보십니까? 오늘 수원시 행사도 동원인원의 부족으로 스스로 포기한 것은 아닙니까?
자, 터놓고 얘기하죠, 위원장이 주장했던 10~20분이 30초로 단축되었습니다. 반대위 어디에도 해명 글이 없습니다. "원안 대로 원안대로" 일관되게 주장합니다. 왜, 엊그제 수원 구운역 추가설명회엔 참석하지 않았습니까? 원안을 주장해야죠?
⑶ 정주성 대표님께
대표님, 수고가 많습니다. 사실 성남시 분담금45억, 수원시 분담금이 42억인데 용인시 분담금은 112억 원입니다. 그러나 개발 부담금은 안내면서 역이 3개나 있어서 행복하겠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지요. 한 청년이 서울로 출근하는데 신봉동에서 15번 마을버스를 타면 미금역까지 30분 걸리는데 지하철을 이용하게 되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분당 서울대학병원을 자주 가는 사람도 미금역이 추가되지 않으면 정자역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미금역으로 내려와서 버스를 갈아타야 하고, 미금역을 통과하는 58개 노선이 정자역까지 연장 운행되면 성남대로는 마비되어 교통대란이 올 수가 있고, 특히 수지의 생활권이 미금역세권과 밀접한데 그래도 광교 측 주장에 동조하십니까?
대표님의 동조가 수지민들의 생각과 배치될 때 책임질 준비는 되셨습니까?
미금역사 추가로 고작 1분 지연되는 것을 저들은 10~20분으로 부풀리고, 모금운동까지 하고 있습니다. 준공이 늦어지면 주민피해는 천문학적입니다.
끝으로, 원안대로 한다면 이 공사 불가능 합니다. 원안은 미금역을 통과하지 않고 정자에서 동천으로 빠지는 게 최초 국토부 원안입니다. 정자동 빌딩숲을 뚫고 지하철공사를 할 수가 없어서 미금역 아래 20m로 설계변경이 되었습니다.
미금정차역이 20만 유동인구를 흡수해서 성남대로가 뚫리면 결국 경기 동남부 교통문제가 해결이 돼서 3개시 300만 시민이 모두 혜택을 본다는 결론입니다.
이제 반대명분은 살아졌습니다. 반대위에선 토론도 싫어하고, 설명회도 거부합니다.
김상식 위원장님의 첫 인상이 너무 좋았었는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매역이 추가될 때, 분당인은 남의동네 쫓아가서 반대하지 않았고, 현수막 걸지 않았고, 수원 구운역이 추가돼도 마찬가지입니다.
세 분께 정중히 묻겠습니다.
민사재판 해보셨나요? 결론이 나기까지 공사가 지연 될 텐데 그 피해금액을 예상해 보셨습니까?
정말로, 원안대로 미금역을 건드리지 말고, 정자동 빌딩숲을 통과해 보십시오. 역시 불가능합니다.
광교분담금 4,519억을 자꾸 주장하는데 성남시 분담금은 4,850억 원입니다. 신분당선이 줄기면 신분당선 연장선은 가지입니다. 줄기 없는 가지 보셨습니까?
삼단논법으로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국토부와 교통연구원 : “경제성만 담보된다면 지자체의 신설요구를 외면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미금정차역은 2010년도 용역결과 경제성이 있는 걸로 나왔다”
고로,…
감사합니다.
2011. 8. 17
미금정차역 유치추진위원회 공동대표 7인
(구일완 이세영 김기선 김경아 김영발 박범순 봉현우)
아홉 번째 글 - 미금정차역 주민 설명회를 마치고 - 미추위 공동대표7인
오늘 예정대로 국토부 주최 「미금역 설치 관련 주민설명회」가 분당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6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1.회의장 분위기
시작시간이 17시인데도 불구하고 16시 30분에 마련된 200개 좌석이 바로 찻고, 접이의자 100개를 긴급 마련했는데도 200여 명은 서서, 100여 명은 입실조차도 못할 정도로 만원이었다.
비좁고 더운 열기 속에서도 90분 동안 질서를 지키고, 반대 쪽(수지 3명) 발언에도 귀기우리는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우려를 불식시켰다.
2.참석기관
국토해양부 - 장영수 과장 외 사무관1인
한국교통연구원 - 배춘봉 박사
경기철도(주) 건설 본부장 - 소병철 이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민자/광역철도처 부장 - 김명식
경기도철도국 - 최수일
수원시교통안전국장 - 김지완(불참)
성남시교통국장 - 손순구
사회자(중앙대도시공학과교수) - 이용재
3.설명내용
국토해양부 나 사무관 : (파워포인트를 활용하여 10분 동안 상세히 설명)
⑴ 한국교통연구원에 용역 의뢰한 기간 - 2009.11 ~ 2010.09
⑵ 수익성 분석 결과
정차역사로 했을 경우 - 비용 849억, 편익 890 억 ⇨ B/C 1.05
환승역사로 했을 경우 - 환승통로비용 180억 추가 ⇨ B/C 0.94
따라서, 현재 진행 중인 미금정차역의 수익성은 기준치 1이 넘어 타당성이 있음.
⑶ 재무성 분석 결과
비용 1,041억 수입 1,588억 ⇨ 재무성1.53으로 양호함
⑷ 2010년 기준 지하철 1일 평균 이용자 수
정자역 - 21,202명 미금역 - 37,005명
⑸ 버스노선
미금역을 통과하는 58개 노선 중 38개 노선이 정자역까지 연장운행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돼, 미금정차역이 유동인구를 흡수하지 못할 경우 성남대로의 교통채증은 불가피 함.
⑹ 역간거리
정자 ~ 미금정차역 ⇨ 1.88km 미금정차역 ~ 수지동천동 ⇨ 1.69km
수도권 광역철도 역간 평균거리 1.5km를 충족함
⑺ 미금정차역으로 인한 추가시간
정자 ~ 광교 간 12.8km를 가는데 17분30초→18분26초 즉, 56초 추가됨.
4.질의 응답
사회자 : 형평성 차원에서 광교/수지 쪽 의견을 먼저 듣도록 배려해 달라.
(조용한 가운데)
(1) 수지주민(한선교의원 사무장) :① 미금정차역사 추가로 주민부담이 늘어나지 않는가?
소병철 경기철도 건설 본부장 : 미금정차역은 수익성과 재무성으로 봐서 주민 추가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② 지하철이 개통되었을 경우 2010년 미금역 1일 평균 승차인원이 줄어들 수 있어 예측이 틀릴 수 있다.
배춘봉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 다소 증감은 따를 수 있으나 영향은 미미하다.
(2) 수지주민(유추위 공동대표 김기선) : 신분당선(강남~정자 2011.9월 말 개통 예정)에 성남시 판교주민분담금이 4,850억이고 성남시 비가 109억 원, 신분당선연장선(정자~광교 2016.2월 개통 예정)에 광교주민분담금이 4,519억이고 성남시 비 45억, 용인시 비 112억, 수원시 비 42억인데, 사실 용인시는 주민분담금 안 내고서 역을 3개나 확보한 셈이다.
수지구민의 대다수(죽전동 포함)가 미금역세권과 동일 생활권이어서 하루빨리 지하철을 타고 싶어 하는데 일부 선동자의 농간에 휘둘리는 게 같은 주민으로서 안타깝다.
(3) (구일완 유치위원장) : 바쁜 와중에 이런 설명회를 마련해 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 또,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신 주민들께 너무나 고맙게 생각하다.
5년이 넘게 우린 미금정차역사 추가를 기대하며 분진, 소음, 교통체증을 참아오면서 공사에 협조해왔다. 오늘을 계기로 반드시 미금정차역이 추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4) (사회자 : 협의가 안 된 이유가 뭣 때문인가)
국토부 사무관 : 지자체간 합의도출, 성남시와 경기철도 간 분담금 문제, 광교 쪽의 문제제기 등 (핵심을 벗어 나자)
(5) 유추위 공동대표 김기선 : 지금 이 자리가 분담금을 논하는 자리도 아니고, 실체가 없는 자들의 요구를 들어줘야 하는 자리가 아니다. 우린 2006.6.19일 이후 5년 2개월 동안 오직 미금정차역사 희망 하나로 오늘을 기다려 왔다. 이 많은 시민이 그런 말을 듣기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니다. 핵심을 논해 달라.
(6) 금곡동 주민 : 미금정차역은 이명박 대통령, 임태희 비서실장, 이재명 시장, 손학규 대표의 선거공약이다. 확정되지 않으면 댓 가를 치를 것이다.
(7) 유추위 공동대표 김경아 : 반대위와 토론을 여러 차례 제의했고, 지금도 유효하다. 수원시 주민설명회가 실체가 불분명한 소수 집단의 요청으로 연기 되었는데 앞으로도 성사가 될지 의문이다.
미금정차역이 경기 동남권의 대중교통을 흡수하게 되면 성남시민 뿐만 아니라 용인, 수원사람들도 수혜자가 된다. 우리는 이웃인데 공생했으면 좋겠다.
(8) (사회자가 사업 진행절차를 설명해 달라는 주문을 받고)
한국철도 시설공단 김명수 부장 : 확정되면 현장에서 저를 제일 자주 만나게 될 것이고, 공사 진행에는 차질이 없다.
(9) 구미동 분아연 회장 허철 : 제가 초대 유추위 회장을 했다. 질질 끌지 말고 확실히 결론을 내달라. 주민들 협조를 원하는데 뭘 협조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말해 달라.
(10) 금곡동 주민 : 공사장 도로가 주민이다. 5년 동안 분진, 소음, 진동에 참기 힘들었다. 이재명시장께서 허가차단으로 중지되었지만 공사가 재개되더라도 미금정차역 확정 없이는 절대로 공사를 하지 못한다. 주민들이 나서서 온 몸으로 막겠다.
(11) (사회자가 성남시 관계자에게 답변을 요청)
성남시 손순구 교통국장 : 이재명시장님의 의지는 확고하다. 미금정차역 확정 없는 공사는 진행하지 못할 것이다. 다만 시행사인 경기철도와 수익자부담원칙에 따라 국토부에 분담금조정을 요청해 놓은 상태라 이것이 해결되어 하루빨리 공사가 지행 되길 바란다. 사실, 금년 2월에 경기철도와 분담금협상을 논의하다가 경기철도가 반대위의 민원을 핑계로 일방적으로 협상중단 공문을 성남시에 보내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잠시 경기철도와 성남시 간에 분담금 문제가 오가며, 주민들이 협조해서 조속한 공사가 이루어 질 것을 요구하자)
(12) 유추위 공동대표 김기선 : 참으로 답답하다.(패널 중 국토부 장영수 과장과 한국교통연구원 배춘봉 박사를 향해)
언론에서 장영수 과장님의 기사를 접했는데 기사내용과 한국교통연구원의 타당성 조사 결과는 각 각 다음과 같아서 삼단논법으로 결론을 내리겠다.
『경제성만 담보된다면 지자체의 신설요구를 외면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미금정차역은 2010년도 용역결과 경제성이 있는 걸로 나왔다』
『고로, 미금정차역은 반드시 필요하다.』
(경기철도 소병철 본부장과 성남시 손순구 교통과장을 향해)
미금정차역이 확정되면 규정에 따라 분담금을 논의해 주길 바란다.
(13) 국토부 장영수 과장 : 옳은 얘기다.
(옳은 국책사업 반드시 이뤄 달라고 그 간 발표된 여덟 차례의 글을 묶어 장영수 과장님과 배춘봉 박사에게 직접 전달했다)
광교총연합회 조병모 회장님, 미금역추진결사반대위원회 김상식 위원장님, 수지시민연대 정주성 대표님께 부탁드립니다.
글재주가 없어 사실대로만 기록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위 글을 퍼 다가 광교/수지 카페에 올려도 좋습니다.
어제 우리설명회에서는 발언 순서를 그대들에게 우선 배려했습니다.
발언을 기다리는 순간 그대들은 지난번에 이어 몰래 악성 현수막을 걸고 있었습니다.
4,519억 원의 분담금으로 지주역할을 주장하지만
사실 광교에서 동천동까지만 와야 합니다.
하루빨리 3개시가 합의해서 300만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공사기간을 앞 당겨야 합니다.
고생을 접고 이웃으로 돌아오십시오.
미금주민도 신분당선타고 명품도시 가볼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2011. 8. 19
열 번째 글 -경기도 행정심판위원장께 탄원서 제출
탄 원 서
존경하는 경기도 행정심판위원장님께 올립니다.
1.미금 역세권에 거주하는 우리는 계획도시인 분당에서 20년을 평화롭게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경기 동남부지역인 광주, 용인, 수원시가 팽창하여 생활권이 분당과 이어지면서 분당의 주거환경은 날로 악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실례로, 용인시와 분당의 경계지역에서 도로연결문제로 지역 간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되었으나 결국 분당주민들의 양보로 지금은 길이 뚫렸지만 미금역세권과 성남대로의 교통체증은 너무 안 좋게 변해 버렸습니다.
2.미금역세권 주민은 성남시민(금곡동 31,737명, 구미1동 20,459명, 구미동 36,903명) 89,099명이고, 인접생활권에 속하는 용인시민(구성동 23,004명, 마북동 28,815명, 어정 65,764명, 보정 30,404명, 죽전 76,594명) 224,581명에 달합니다. 여기에 수원과 수지시민들이 미금역으로 타고 오는 버스노선이 58개에 이르러 미금역세권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이를 미금정차역이 흡수해주지 못하면 성남대로는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3.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신분당선 미금 정차역 유치 추진위원회』를 2006년에 발족하여 2만 명에 달하는 서명을 받고, 미금정차역이 왜 필요한지를 9회에 걸쳐 지상에 발표하고, 대우엔지니어링과 한국교통연구원에 각 각 막대한 시비를 들여서 타당성 용역을 의뢰한바 수익성이 1.05, 경제성이 1.53이 나왔고, 이를 바탕으로 국토해양부에선 8월17일은 수원시에서, 8월18일은 성남시에서 주민설명회를 갖기로 공시했습니다.
4. 약 일조 오천억 원이 투자되는 국책사업(민자 일부 투자)에 따른 주민 설명회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참석기관을 살펴보면 국토해양부 담담 과장 및 사무관,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시행사인 경기철도(주) 건설 본부장,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장, 경기도 철도국 국장, 수원시 교통안전국장, 성남시 교통국장, 사회자(중앙대 도시공학과 교수)인데 국토부의 사업설명회가 있었고, 이어서 한국교통연구원 배춘봉 박사의 용역결과 발표가 있었습니다.
또한 질의응답시간에는 수원/용인지역에서 온 사람에게 질의순서를 먼저 배려했고, 용인지역 주민 3명이 질의를 자유스런 분위기에서 마쳤습니다.
5.90분 동안 토론과 질의응답 중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이끌어냈습니다.
국토부 장영수 과장 : "경제성만 담보된다면 지자체의 신설요구를 외면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한국교통연구원 배춘봉 박사 : "미금정차역은 2010년도 용역결과 경제성이 있는 걸로 나왔다".
국토부 과장 : "미금정차역 추가 설치는 타당하다고 본다"
따라서 시행사인 경기철도와 성남시는 수익자부담 원칙에 따라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 하고 공사를 개시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6.사실은 2009년 1월 20일 "사업성이 있으면 미금역을 설치한다" 는 전제하에 성남시에서 성남시비로 국토부가 지정한 교통연구원에 타당성 용역을 의뢰 하고, 2010년 9월 "정차역은 사업성이 있다"는 결론을 얻고, 2011년 2월까지 정차역 설치 분담금을 협의해 왔습니다.
시행사인 경기철도(주)는 분담금을 더 끌어낼 욕심으로 민원을 빙자하여 6개월을 미뤄왔으나 국토부의 타당성 결론에 따라 분담금 재협상이 원점으로 회귀했고, 설상가상 경기철도가 행정 소송까지 했다는 얘기를 접하고 미금 역세권 주민은 분노하고 있으며, 금년 5월 초 2만여 명이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공사를 막아달라는 서명운동을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7.성남시장도 하루빨리 공사가 시작되길 주민들과 함께 바라고 있습니다. 시행사인 경기철도는 행정심판에서 유리한 판결을 받아 공사는 하면서 협상을 미루며 유리한 입장을 견지하려 합니다. 엊그제 주민설명회에서 600명의 주민들은 설사 행정판결이 공사 개시로 난다고 해도 물리적으로 막겠다고 한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미금역 근처의 공사로 분진, 소음, 진동을 참아 왔는데 앞으로 또 5년 동안 『미금정차역 확정발표 없이는 절대로 공사는 없다』고 다짐했습니다.
존경하는 행정심판위원장님, 백년대계를 보고 시행하는 철도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의 편의보다는 시공사의 편의를 위해 행정심판을 청구하는 경기철도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어 이렇게 탄원서를 제출하오니 주민들과 합의 전에는 공사를 할 수 없도록 선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첨부 : 신분당선 미금역 유치 서명부 및 언론보도자료 각 1부. 끝.
2011. 08. 24
신분당선 연장선 미금정차역 유치 추진위원장 외 주민 일동
경 기 도 행 정 심 판 위 원 장 귀하
열한 번째 글 -광교 측 대표와 첫 대면 효과 있었다
1. 관계기관회의
일시 : 2011.9.1. 16:00
장소 : 도청회의실
참석자 : 국토해양부 나기호 사무관, 한국교통연구원 배춘봉 박사, 경기철도 소병철 건설 본부장, 철도공단 민자/광역철도처 김명식 부장, 경기도광역철도담당, 경기도철도과장, 수원시 교통안전국장, 성남시 손순구 건설교통국장, 구일완 미금정차역대표, 김상식 광교 측 대표
2. 회의 분위기
어제 도청회의실에서 관계기관과 미금 측, 광교 측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있었는데 자유스런 분위기속에서 참석자 전원이 장장 2시간 동안 허심탄회하게 할 말을 다 했다.
회의에 앞서 우리 측은 아래와 같은 미금정차역 추가설치의 타당성을 참석자 모두에게 돌려 관심을 이끌었고, 우리 측 구일완 대표는 미금역세권의 유동인구가 20만이 넘고, 분당서울대병원, 장애인 센타, 성남대로 교통대란, 공사로 인한 주민고통 등을 낱낱이 역설했다.
광교 측 김상식대표도 처음엔 다소 목소리를 높여 발언을 했지만 묻고 싶은 말 소신껏 했고 상대방 발언에도 귀 기우렸다.
특히 한국 교통연구원 배춘봉 박사는 용역과정을 소상히 밝혔고, 용역결과 수익성과 재무성이 양호하게 나왔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경기도철도과장이 다음에 회의를 또 소집한다고 말하자 성남시 건설교통국장은 회의 만 자주 할 것이 아니라 용역결과대로 확정발표를 빨리해줄 것을 촉구했다.
수원 측을 제외하면 대부분 우호적이었으며 광교 측 김상식 대표도 예의를 갖췄고, 본인은 부동산업자가 아님을 밝혔다.
3.우리 측이 준비해서 배포한 홍보물 - 미금정차역 추가설치의 타당성
(양 측 세 명씩 참석하기로 해서 역할분담을 준비했는데 다툼을 걱정하여 한 명씩만 입장함)
미금정차역 추가설치의 타당성
1.인사말씀
자리마련을 해주시고 발언기회를 주신 경기도에 감사드립니다.
며칠 전 수원시장님의 당사자협의체구성제안을 환영합니다.
저는 미금정차역 유치 추진위원회 공동대표 김기선입니다.
2011.2.10 미금역 추진 결사반대위원회 김상식 위원장은 미금역 5번 출구에서 저와 SBS취재에 5분여 동안 인터뷰를 했고, PD의 제안으로 만나서 공동관심사에 대한 대화를 약속한바 있습니다.
며칠 후 미금정차역 유치 추진위원회는 그 쪽이 원하는 조건(일시, 장소, 참석자 수)으로 만나자고 제안했을 때, 하루 시간을 달라고 했고 하루가 지나도 답변이 없자 대책본부(영통구 : 031-213-3355)로 김상식 위원장을 찾았으나 부동산 사무실이라 하며 퉁명스럽게 그런 분 없다고 했습니다.
내부 사정으로 그러려니 했지만 오늘 자리를 함께 했으니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고,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2.다툼에 대한 반박
반대위 두 대표(미금역 추진 결사 반대위원회 김상식 위원장, 광교 신도시 입주자 총연합회 조병모 회장)에게 반박과 함께 몇 가지 묻겠습니다.
쟁점1 - 미금정차역이 설치될 경우 10~20분이 지체된다고 언론매체와 관공서에 공문을 띄웠습니다. 지금도 같은 생각을 유지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TPS(차량운전성능시뮬레이션)결과 56초 추가소요를 지금은 인정하십니까?
쟁점2 -모라토리움을 선언한 성남시는 재원마련이 어렵고, 미금역사 공사가 늦어져서 개통이 지연된다
성남시 1년 예산이 2조원을 육박하고 자립도가 매우 높은 지자체입니다.
이미 설계비 32억도 통과되었고, 공사는 2015년 말에 끝나 2016.2월 개통엔 지장이 없도록 계획이 수립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쟁점3 - BC 0.94로 타당성이 없고, 숟가락만 들고 덤빈다
환승역사 : 환승통로비용 180억 추가 B/C 0.94
정차역사 : 비용 849억, 편익 890억 B/C 1.05 재무성 1.53
신분당선 성남시 분담금 4,850억 성남시비 109억
신분당선 광교입주민 분담금 4,519억 성남시비 45억 용인시비 112억 수원시비42억 위에서 살펴보듯이 정차역사로 했을 경우 수익성과 재무성이 양호합니다.
신분당선(강남~정자 : 2011.9월 개통)이 있어서 신분당선연장선이 있게 되고, 분담금도 성남시가 수원시보다 많습니다. 4,519억 원 분담금으로 지주역할을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따지고 보면 광교주민은 광교에서 정자까지의 분담금이므로 정자까지만 타시면 됩니다.
아니면 광교~서울 간 직통을 개설하면 다툼은 없습니다.
문제를 제기할 의도는 없지만 수지는 주민 분담금 없이 역사 3개를 확보하고, 성남시는 주민 분담금뿐만 아니라 시비를 45억 부담하면서 역사 한 개를 두지 못한다면 형평성에도 어긋납니다.
쟁점4 -용역결과를 신뢰할 수가 없고, 용역보고서를 공개하라.
타당성 검증용역을 두 차례 실시했습니다.
1)1차 용역 : 대우엔지니어링 용역비 성남시 부담 (5천만 원)
용역 기간 2007.08~2008.02
용역결과 B/C 1.01
2)국토부는「성남시 자체 용역을 신뢰할 수 없다」하여 2009.1월 용역회사를 한국 교통연구원에 의뢰했고, 시행사인 경기철도(주)는 수익성이 보장되면 미금정차역을 추가신설하기로 성남시와 합의한 다음, 성남시가 용역비를 지불 했던 것입니다.
2차 용역 : 한국교통연구원 용역비 성남시 부담 (2억 원)
용역기간 2009.5~2009.11
용역결과 B/C 1.05, 재무성 1.53
3) 한국교통연구원의 용역결과를 신뢰할 수 없으니 KDI에 의뢰해서 재 검증하자
KDI는 기획재정부산하 예비타당성조사만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원시비 몇 억을 내서 용역을 하는 것은 자유입니다만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연구원이 나와 계시니 잠시 뒤에 용역과정과 결과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신분당선연장선공사는 MRG 즉, 최소수익보장이 없는 BTO(민자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수익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시행사인 경기철도(주)가 먼저 교통연구원의 타당성을 인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4)문제를 감추려고 용역보고서 공개를 안 한다고 줄기차게 공격했는데 이미 보고서가 성남시에서 수원시로 넘겨졌습니다.
5)원안대로 실시하라
이세영 대표(추진위 부위원장)께서 답변하겠습니다.
3.국토부와 경기도의 결단을 촉구한다
1)국토부
민원⟶지자체용역⟶정부건의⟶예비타당성조사(기재부KDI)⟶기본계획(국토)⟶본 타당성조사(국토부)⟶실시계획⟶착공
국책사업의 일반적인 흐름도인데 2006년 경기철도(주)가 PF를 일으켜 참여하게 되고, 2011.4.4 실시계획단계에서 경기철도가 민원을 핑계로 성남시와 분담금협상 중에 갑자기 민원해결까지 협상을 중단한다는 공문을 성남시에 보내 현재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2011.8.18 성남시 주민설명회에서 국토부 장영수 과장은 『경제성만보장되면 지자체의 신설요구를 외면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고, 타당성 용역결과 수익성과 재무성이 기준치를 넘어 사업성이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국민 편의시설을 몇 사람의 민원을 핑계로 무한정 연장할 수 없습니다. 원칙에 따라 하루속히 실시계획을 발표해 주십시오. 300만 경기 동남부 시민의 숙원사업이요, 대다수 시민들의 염원이기도합니다.
2)경기도
(김문수지사의 선거공약 보이며) 이것이 지난 도지사 선거에서 미금역사거리에 걸린 김문수 도지사의 「신분당선연장선(정자~광교) 미금환승역유치」 현수막입니다.
김문수 지사께서도 언론매체를 통해서 두 지자체간 윈/윈을 강조합니다.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민 모두가 경기 도민이며 경기도는 원칙대로 결정을 내려서 더 이상 주민 간에 갈등이 악화되지 않도록 조율을 해 줄 의무가 있습니다.
정말로 좋은 이웃이고 싶고, 명품도시 광교를 미금역에서 정자를 거슬러 올라가지 않고 바로 타고가고 싶습니다.
왜, 광교에서 서울대분당병원을 정자역 까지 올라가서 다시 분당선으로 갈아타고 내려와서 가야 합니까?
얼마 전엔 용인시 죽전동에서 미금정차역을 유치해 달라는 청원서를 올렸습니다. 어제는 구지시민연대에서 반대성명서를 올렸습니다.
8월 22일 반대위원회는 영통구 식당에 모여 「법률 팀과 홍보팀을 만들어 분담금 반환소송을 하고, 주민설명회 시 단지별 5%의무 동원, 지난번 국토부와 성남시를 상대로 한 국민감사청구에 이어 이번엔 한국교통연구원을 상대로 감사청구를 하겠다」고 합니다. 주민 편의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경기도는 언제까지 주민갈등을 방관시하려고 합니까.
4.미금정차역필요성
구일완 추진위원장께서 말씀 하시겠습니다.
5.조병모회장, 김상식 위원장께 고함
신분당선연장선의 공사목적이 경기 동남부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교통흐름이 원활하면 경제흐름도 탄력을 받습니다.
지하철은 대중교통이기 때문에 누구라도 이용할 수가 있고, 필요에 따라 역사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1)정직이 문제 해결의 지름길입니다.
①지체되는 시간이 10~20분이 아니고 1분(정확히 56초)이라고 정정 발표했습니까?
②추가요금발생이 없다는 사실을 알렸습니까?
③추가역사로 인한 공사 지연은 없다고 시행사가 주민설명회에서 발표했습니다.
④분당에 2회에 걸쳐 현수막을 걸어 성남시민을 자중지란으로 유도했지만 효과가 없으니 전단지 살포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설명했습니까?
⑤수원 구운역 추가설명회에도 혈세낭비 현수막을 걸고, 원안사수를 주장했습니까?
2)과연, 미금정차역 없이 신분당선연장선 공사가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봅니까?
한마디로 『공사불가』입니다.
미금역세권 주민은 현재까지 5년 동안 공사로부터 발생하는 피해당사자입니다.
앞으로 5년간 분진, 소음, 교통채증을 조용히 감수할 것 같습니까?
8월 18일 성남시 주민설명회에서 600여 주민은 한목소리로 『미금정차역 없는 신분당선연장선은 없다!』고 외쳤습니다.
3)우리는 이웃입니다.
정치인이 갈등을 풀어주지 못합니다.
힘을 모아 공기를 앞당겨 서로 교류하고, 상생하길 희망합니다.
우린 정치인도 찾아가지 않고, 남의 동네 쫒아가서 반대하지 않습니다.
오늘을 계기로 갈등을 접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 다음/분당사랑모임-검색/신분당선미금정차역/로그인 후/공동대표 글 9회분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2011. 9. 1.
미금정차역 유치 추진위원회 공동대표 김 기 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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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그동안 많은 수고를 하신게 보입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마음이 경건해집니다. 오늘 좋은 결실을 맺어 9번째 글은 미금정차역유치 환영의 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중국에서 9(번째)라는 숫자가 환영 받는 숫자입니다.
마지막이고 싶고,큰 숫자에서 부족한 펜을 놓고 싶습니다.
글 모음을 묶으니 17쪽이 되군요.
관계자에게 직접 전달하려고 열심히 뽑고 있습니다.
9번째 글에는 반드시 좋~은 열매를 달고 오실 걸로 두 손 모아...잘 읽었습니다...^^*
존경하는 유치위 공동대표 7인의 그동안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광교에서는 꿈도 못꾸는 논리와 정성 입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픽업가기로한 지인분이 주민쎈터에서 단체로 차량 이동한다고 구청에서 보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실듯 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집에서 출발하실텐데,, 혹시 금곡동 주민센터에서도 단체차량이 있나요??
위에 안내글 올려 놨습니다
광교의 얄팍하고 간교한 억지 주장과는 감히 견줄수도 없는 논리적이고 냉철한 글들에 항상 감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뭐가 피해인지 정말 모르겠네요. 미금역 필요성에 대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할 뿐 왜 반대하는지를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제가 광교/수지쪽 일을 한다면
1.무조건 미금역 추가 동의하고,3개 시가 협력하여 준공일을 앞 당긴다.
2.구운역을 신설하고,기지창을 호매실로 이전한다 - 수 천억 수익 효과
3.KTX,GTX역 유치에 전력을 다한다 - 경제적 가치 상상초월
격이 낮아서 알려 줘도 미금역 결사반대!!
국회의원한테 물어봐???
몇명의 잘못된 판단으로 광교가 엄청난 에너지를 득이 없는 곳에 낭비를 하고 있네요. 김배님 말씀대로 광교단지 자체 개선에 대한 수많은 풀어야 할 숙제들이 있을텐데 왜 이렇게 자기들에게 피해도 없는 미금역에 혈안이 되는지 도지히 이해도 되지 않을뿐더러 용납할 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