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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아트페어 KIAF 2007] 원광대출신 김 영미 작가 진화랑 대표작가로 참가
동북아 미술시장의 구축과 문화교류의 확대를 지향하는 한국 국제아트페어(Korea International Art Fair)가 2007년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코엑스 태평양 홀에서 제 6 회 행사를 개최한다. (사)한국 화랑협회와 (주)코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8개국 208개 화랑이 참가하며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은 물론 전도유망한 신진작가들에서 원광대 출신의 김 영미 씨가 제1회에서 5~6회에 총 3회에 걸쳐 참가하는 행운을 안았다. 세계적인 작가인 한국출신의 백남준을 위시로 호안미로, 마르크 샤갈, 피카소, 프란시스 베이컨, 로베르 콩바스, 게오르그 바첼리츠, 생존 작가로 세계 최고가의 작품 값을 기록 10년 후까지 작품이 없어서 못 팔 정도인 독일출신 게르하르트 리히터와 영국 출신의 데미안 허스트, 쟝 미셀 바스키아 등 실로 이름을 거명하기가 숨가쁠 정도의 화가들의 각축장이 될 명실 공히 아트 엑스포에 해당되는 대규모의 전시회로서 유럽의 바젤아트페어에 버금가는 엑스포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세계적인 작가들과 함께 나란히 원광대 출신인 김 영미 씨가 37년 된 진화랑 작가로 이 우환과 쿠사마 야요이, 황주리와 함께 나란히 선정 되었다.
세계적 규모의 전시 기획으로 작년의 프랑스가 주빈 국 이었으나 올 KIAF는 스페인이 주빈 국으로 선정되어 스페인 미술작품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KIAF 2007은 태평양 홀과 인도양 홀을 사용함으로 작년의 2배로 급성장하였으며 작년에 거래된 작품 값만 120억 원어치의 작품이 거래되었다. 김 영미 씨도 작년에 6점을 파는 기염을 토했다.
진화랑은 37년 된 화랑으로 우리나라에 처음 화랑들이 인사동에 생기기 시작한 때부터 생긴 관록 있는 화랑으로 선 화랑과 국제갤러리를 비롯 현대화랑, 가나아트스페이스를 비롯 메이저급 화랑이다. 그 메이저화랑 중 진화랑에 작가로 김 영미 씨는 이번이 두 번째 참가 총 출품 수는 20여점의 크고 작은 작품을 결합시켜 입체작업인 옛날식 축음기에 원목을 깎아 그린 ‘소리나는 조각 작품’ “프레베르와 노자의 동행” 이라는 큰 부제의 작품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이 우환과 일본작가로 쇼더비와 크리스티에 경매회사에서 상종가를 치는 작가로 잘 알려진 쿠사마 야요이, 황 주리 등과 함께 대형 부스에서 한 개의 부스를 할당받아 그가 지금까지 천착해 온 “프레베르와 노자의 동행” 이라는 작품으로 총 20점에 해당하는 작품을 가지고 그간의 철학을 펼쳐 보일 것이다. 5개의 피스로 나눠지는 입체작품과 옛날 축음기 나팔을 이어 붙인, 소리 나는 조각 작품까지 전천후 작품까지 그녀만의 독특한 심상을 보여 줄 것이다. 김 영미 작가는 부량 출신으로 김제여고를 나와 원광대 미대를 졸업하고 지금껏 서울에서 줄곧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을 졸업한 23년 만에 홍대 대학원에 입학 만학도로서도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기 간 : 2007. 5. 9 ~ 5. 13
개 막 식 : 2007. 5. 8일 오후 5시
장 소 :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 전시장 (태평양홀, 인도양홀)
주 최 : 한국 화랑협회, KOEX, SBS방송
후 원 : 문화관광부, 외교통상부, 서울특별시, 주 스페인대사관.
참가화랑 : 18개국 208개화랑 (국외 92개화랑)
예상참여 작가 수, 국내외 1,300여명의 작품 수 : 6,000여점
출품분야 : 회화, 조각, 판화, 사진, 미디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