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과 같이한 해외 휴양여행
둘쩨녀석이 12월초에 부모님을 모시고 셋이서 더운나라에서 쉬었다 오자고 지난 일본 여행시에 건의를 했던 내용으로 동남아로 자유여행을 떠나다.
이번에 시간내어 타이랜드 방콕 2박 3일, 파타야 2박 3일 여행 아닌 휴양을 같이하다. 몇년전 옵션 여행으로 와본 곳이라 관광을 최소화 하고 자유롭게 좋은 한호텔에서 먹고 자기로 하다.
가까운 한두곳을 찾아 다니며 옛날과의 비교도 해보며 많이도 달라진 현실을 느끼다. 잠자리 옮기지 않아서 좋았고 식사의 수준과 24시간 호텔라운지를 즐길수가 있어서 좋았다.
D 일 KAL 인천 공항 9시 출발. 방콕도착 오후 2시. (시차 2시간) 반얀트리 호텔에서 숙박. 룸피니 공원 산책. D + 1 일 왓아룬(세벽공원) 사원. 왓포 ( 75m의 누운부처 ). 에메랄드 사원. 왕궁.
D + 2 일 오전 휴식. 오후- 파타야 힐턴호텔로 이동. D + 3 일 호텔시설 수영장 이용. 쇼핑. 해변 산책. 야경즐기기. D + 4 일 산호섬 해수욕. D + 5 일 농룩 빌리지 ( 쇼 관람, 코끼리 ) 밤 10시 탑승 D + 6 일 7시 인천공항 도착.
세벽 6시 공항으로 달리다. 세벽시간이라 30여분이 소요되엇다.
허브라운지에서 아침 식사를 하다. 입고온 외투를 공항에 맡기고 ....
09시20분 출발. 비행시간 6시간 가까이...
수완나 폼 공항에 도착하니 열기를 뿜는다. (수완나폼은 황금들녘이란 말)
반얀트리 호텔에서 공항에서 1시간 반 거리. 이곳에서 2박 반을 보내기로 하다. (택시비: 200바트 + 고속도로 75바트 + 프브릭 이용 50바트 계 325바트: 약 10만원)
반얀 트리 방콕 호텔
호텔이 불교 흐름을 느끼다.
예약된 룸에는 화장실 공간이 좀 특이하다. 넓이가 4-5평 정도로 드레스 룸과 같이 활용되는 공간이다.
42 층 룸에서 바라본 방콕 전경
호텔 라운지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다.
룸피니 공원 산책 호텔에 인접해 있는 잘 가꾸어진 공원으로 뉴욕의 센트럴 파크와 유사하다.
호텔에서의 식사.
왓 아룬 사원 (일명 세벽사원)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자 방콕에서 가장 넓은 규모의 사원. (입장료 : 50바트. 1600원)
배를 타고 강을 건너 왕궁이 있는 곳으로 ....
왓포 (WAT PHO) (누은 부처) 46m의 황금색의 와불상이 있는 곳. 부처가 열반에 드는 과정중의 하나를 표현 중이라 한다. (입장료 : 500바트. 16,000원)
왕궁 (GARDEN PLACE) 방콕여행객들의 필수 관람지. 태국 전통 건축양식으로 화려하고 정교하다. (입장료 500바트. 16,000원)
에메랄드 사원 각종 보석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사원. 태국내 최고의 사원으로 왕궁내에 위치. 75cm의 에메랄드 불상이있는데 태국에서 가장 중요하고 신성시 되는 사원. 복장이 단정해야 입장가능
짐 톤슨 하우스 짐톤슨이 생전 직접 설계하고 살았던집. 정글의 정원속 태국의 전통미를 살린 박물관. 매장에는 실크종류의 스카프. 넥타이. 방석류등 판매 (입장료 100바트. 1300원) " THAI SILK COMPANY LTD "로 세계 유명 브랜드로 마크되다.
모든 분위기의 태국식 레스트랑.
SKY LAUNG DINNER & BAR 방콕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야경이 정말 아름답다. 스카이 오픈 라운지 에서 방콕의 마지막 밤을 즐기며 식사와 술을 마시다. 밤기온은 한국의 가을 날씨같이 선선할 뿐이다.
호텔측에서 기념으로 촬영해서 액자 선물 해? 사진이다.
드래곤 스파 마사지 중국풍의 장식이 화려한 마사지 숍이다. ( 오일 마사지 1시간 : 300바트. 10만원)
즐기는 향에 따라 ...
마사지 전 후 온탕 목욕
마사지후 차와 과일을
방콕을 떠나며- 파타야로 방콕에서 2일 반을 보내고 점심후 파타야로 이동하다.
손자들 줄 선물을 쇼핑하고 ....
2박 반의 방콕 반얀호텔에서의 일정을 끝내다.
이곳에서 인상적인것은 짐 톰슨에서 쇼핑. 그리고 드레곤 스파였다.
점심후 택시로 2시간 반을 달려 파타야 힐튼 호텔로 향하다.
|
출처: 철모와 군화 원문보기 글쓴이: 철모와군화
첫댓글 최근 뉴스에서 태국나라의 정국이 불안하다고 해서, 쓸데없는 기우도 갖었습니다.
사진을 보니깐 제 마음까지... 화려함보다는 차분해 지는 느낌이드는군요.
밝게 웃으시는 세분의 얼굴에 행복이 오버랩되고 있습니다. ( 효자 아드님이 영화배우 같에요 ^^ )
이번 휴양은 시간도 많고 경비도 신경안써는 휴양이라 마음 편하게 다녀 왔어요.
언젠가는 다 갚아줄려고 하지만 마음이 고맙고 대견했어요.
열심히 하나님 믿는애라 부모에 잘해야 복을 받는것으로 믿고 있고요.
잘 쉬었습니다.
가족분들의 행복한 모습들이 영원히 함께 하시기를 ....♥♥♥^.^
한해가 다지나가고 있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모든일에 건승하기기를 바랍니다. 감사 드리며....
고문님 내외분도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