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은 후쿠오카랑 대마도만 가봤고 오사카는 처음이에요.
3대가 같이 가는 짧은 여행이라 패키지 시간에 맞춰 빡빡하게 하는 여행보다 하나라도 제대로 볼 수 있는 자유여행으로 선택했구요 지금 항공만 예약이 된 상태에요.
2024. 1. 5 부산출발 8:30분 - 간사이 도착 10:05분
2024. 1.7 간사이 출발 18:50분 - 부산도착 20:20분
숙소는 난바쪽 신시아미야 역 근처로 잡았어요.
크게는 오사카성, 도톤보리, 헵 파이브 관람차, 교토 청수사, 우메디 공중정원, 텐진바시 상점가, 돈키호테 정도로 생각중인데
간사이 공항에서 부터 시작계획을 못잡고 있어요. 주유패스랑 라피트 중에서 어떤걸 구입해서 난바로 들어가는게 나을지 난바 숙소로 바로 가는것과 공항에서 이동거리안에 위에 빨간 장소중 먼저 가볼만한 곳이 있는지...
교토는 꼭 가보는게 좋다고들 하셔서 그리 멀지 않다면 가보고 싶네요.
난바쪽 숙소를 추천해주실 만한 곳이 있는지.. 초.중.고 아이들 포함 9명이에요. 이왕이면 객실 1개로 다같이 있고 싶은데 안된다면 객실 2개로 나눠도 되구요. 가성비 좋고 무엇보다 청결한 숙소 추천 해 주실 곳 있으실까요?
장사하면서 알아보려니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네요.
넓은 마음으로 도움 좀 주세요~
첫댓글 어차피 최종 여행스케쥴은 남이 결정해 줄 수는 없지요. 각자의 선호도가 다르다 보니 방문지에 머무르는 시간도 다를테고요..
3대가 간다시니 이동하는 시간도 만만하지 않을터이고, 고등학생이 중심이 되어 일정을 짜는게 중요할 듯도 합니다.
1. 공항에서 난바 이동시 라피트 또는 난카이선을 이용하는데, 라피트에 대한 호기심이 없다면 굳이 권하지 않습니다. 시간도 별로 차이나지 않습니다.(주유패스는 난카이 확장판이라고 공항에서 난바까지 이동과 시내 전철 이용1일권 결합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진 걸로 압니다만 정확하지 않습니다.)
2. 주유패스는 1일권과 2일권이 있는데 2일권은 연속 사용이라.... 만일 주유패스 2일권을 사용하신다면 위의 방문지중 교토는 첫날이나 마지막에 다녀오셔야 합니다.
3. 교토를 제외하면 사실 붉은 색 장소는 제 기준으로 첫날에도 다 가 볼 수 있습니다만, 인원이 많고 개인의 성향이 다르기에 가서 뭘할 건지에 따라 다르므로 장담할 수 없습니다.(물론 교통환승이나 지리에 능숙하다는 조건이 붙고요, 그렇게 움직이면 단체여행이랑 별 다를게 없습니다.)
주유패스 링크남깁니다. 여기 보시고 주유패스 이용하실거면 1일권, 2일권중 어느 것을 구입할 지 정하시고, 거기에 맞게
일정을 짜 보는 것도 방법일 겁니다.
https://www.osp.osaka-info.jp/kr/
ㅇㄱ). 네네~ 참고해서 일정 짜 볼게요. 너무 감사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1.14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