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콩닥 콩닥!"
<br>
빠르게 나의 심장은 고동치고 있었습니다.
<br>
<br>
잠에서 깨어 부시럭 거리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마음만....ㅠㅜ..)
<br>
시계를 바라보니 12시!!! '이크!' 늦었네
<br>
부랴부랴 서둘러 밀렸던 이발도 하구 샤워두 하구.....
<br>
<br>
한잔 술 생각에 차는 주차장에 고이 모셔두구 집을 나섰습니다!
<br>
<br>
지금 시간이 2시 버스 정류장에서 조바심을 내며 기다렸습니다
<br>
내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덧 없이 흘러가는 시간!!!!
<br>
문득/! 주변을 둘러보니 울타리에 쳐진 담쟁이 넝쿨들...
<br>
장미 였습니다 어느덧 5월을 넘기는 계절의 흐름에 그들도 만개의(활짝 핀) 담너머 흐느적 흩어져 내리고 있었습니다
<br>
<br>
20여분을 기다리니 87번이 도착하여 1300원을 내고 한자리 차지하고 눌러 앉았습니다
<br>
수많은 생각을 하며 약속 장소로 그렇게 갔습니다
<br>
(여기선 생략법을 씁니다 지면관계상..^^)
<br>
<br>
1시간 30분 만에 잘~~~찾아 들어간 모임장소!
<br>
많은분들 께서 자리를 그득! 채우고 계셨습니다
<br>
<br>
체면불구 하구 한자리 (두리번 히번뜩!)차지하구...
<br>
목마름에 음료수(벌컥벌컥 들이 마시며)찾으니 햐~!!!!!!!!
<br>
선남선녀 다 모이신 이자리 좋~~~~~~습니다!
<br>
<br>
대자연님!
<br>
은 욕심꾸러기 였습니다
<br>
<br>
가브리엘님!
<br>
은 저와 집이 같은 방향 이시구 (파주)~~~~~전 일산!
<br>
작은체구에 넘치는 알뜰한 삶의 지혜
<br>
다 갖구 싶었습니다
<br>
<br>
스카렛님!
<br>
은 이쁜요정 입니다 친구라 하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br>
운영진으로 좀 늦게 도착 하시구 땀 많이 뺐지유~!~~애 많이 썼습니다
<br>
<br>
스카이 러브님!
<br>
제 실수 인정 합니다.(아주 젊구 날씬하며 이쁜 천사의 마음씨를 가지신
<br>
아가씨 입니다!
<br>
식구들 모임에 일찍 자리 뜨시구 아!~~~아쉬워라!
<br>
수금 하느라 고생만 하구 가셨네요!~ㅉㅉㅉㅉㅉㅉㅉㅉㅉ!!!!!
<br>
<br>
노니주스님!
<br>
청주에 꼭! 놀러 오라며 끝까지 남아 주신분!
<br>
열성에 감복 하였나이다!
<br>
<br>
강화도령님!
<br>
어쩜! 글 내용과는 달리 핸썸 모델 그 자체 이신분!
<br>
어찌 그리 바쁘신지?
<br>
<br>
곰돌이님!
<br>
역시!~~~~후덕한 모습입니다 아디와 너무 닮았습니다!
<br>
<br>
그네님!
<br>
오락부장을 자처 하시더니 나 가기도 전에 오락부장 사퇴하시구 가버리 셨네요 죄송~~~~~~!~~~~담에 뵈면 꼭!~~ 같이 가봐야 할분 (얼매나 잘 하시나 봐야지!) 한잔 술에 얼굴은 홍당무!(ㅎㅎㅎㅎㅎㅎ!)
<br>
<br>
초롱 꽃님!
<br>
와!!!!!!! 한마디로 즐거웠습니다!!
<br>
<br>
석희사랑님!
<br>
늦게오신 청주파! 아주 신명나게 즐기시구 화끈하게 가신분!
<br>
저와 궁합 좀 봐야 할 분!(저! 뿅 갔습니다!)
<br>
어찌 그리 ~~~~~~~~ 열정적인 춤을 추시는지 진을 따 뺏습니다
<br>
<br>
딸기향님!
<br>
자그마하시죠? 애교 만점이시네요
<br>
신랑이 누군지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br>
<br>
천사요정님!
<br>
멀~~~~~리서 오시느라 애 쓰시구 (같이 오신분 많이 드셨나 몰러~!)
<br>
서둘러 가시느라.....그래도 선물을 한아름 받아 가셨으니
<br>
부러웠습니다!(님의 자그마해 요정이라 했습니다란 맨트가 귓가에 맴도네요)
<br>
<br>
새물내님!
<br>
한글의 아디인데 딴짓 하느라 뜻을 잊었습니다
<br>
꼭! 꼬리글에 올려주시길...(죄송 합니다!)
<br>
<br>
가을바다님!
<br>
늦게 오셔서 무쟈게 많은 벌주를 드시구...
<br>
두꺼비 처럼 술 잘드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r>
이분과 네모님 덕에 너래방 늦게가서 아쉽기도 했습니다
<br>
그래도,: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합니다!(이상은 쥔장의 맨트를..ㅎ)
<br>
<br>
소마님!
<br>
어린(?)나이에 늙은(?)이들과 장단을 마추느라 애쓰신분!
<br>
좋아하는 만화와 같은 아주 즐거운 인생을 가꾸어 나가 시는분!
<br>
끝~!~~~~까지 자리 지켜 주시구...(감사!^^)
<br>
<br>
나바우님!
<br>
한테 꽉! 잡힌 소마님! 그런 인연은 드물 겁니다
<br>
사제지간 이시걸랑여
<br>
아!~~~~~~제 초등학교 은사님이 또 생각 나네요...^^(자주 뵙는 편이지만..) 호가 眞岩이시죠 <===이게 맞나요?
<br>
<br>
쵸이님!
<br>
젊음을 고이 간직 하신분! 아쉽게도 집안에 방문객이 계셔 일찍 자리 털구 일어나 아쉬워 하신분 담에 화끈하게 모시구 싶네유~~
<br>
<br>
퍼팩트님!
<br>
나이를 잊고 사시는님의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br>
나이트에서 자본 다!~~털구 일어나셔서 집엔 편히 들어 가셨나 몰러유~~~
<br>
번쩍이는 후광에 놀랐습니다 천국에 벌써 온 줄 알구...^^*
<br>
(뭔 말인지는 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br>
<br>
다섯영혼님!
<br>
막내 노릇 하시다 훌쩍 일어나 가시구 님 덕에 소마님이 막내노릇 톡톡히 했네요
<br>
<br>
눈꽃님!
<br>
꼭!~내 이모님 같았습니다!
<br>
<br>
또순이님!
<br>
정말 정말 다시 뵙구 싶습니다 인사두 제대로 못 한거 같네요
<br>
(꾸벅!)
<br>
<br>
꽃별이님!
<br>
잡구~~~늘어지는 절 이쁘게(깍두기는 깍두기인디 어디가 그리 이쁠 수 있을꼬?) 봐 주셔서 감사 합니다!
<br>
<br>
네모님!
<br>
그래요 시간을 잘 못 알아 늦게 오셨죠!
<br>
덕분에 넘 많이 먹은 제 배는 아직도 거북 스럽 습니다
<br>
<br>
카라님!
<br>
말 수가 적구 한잔의 술도 입에 대지 않으신분!
<br>
기억이 새롭 습니다(담엔 꼭! 한잔 드리구 싶어지네요)
<br>
애들 다 키우구 다시 젊음을 선사 받으신분 그리 보였습니다
<br>
<br>
김인식님!
<br>
옆 방에 만남이 따블 되어 이리저리 바쁘셨지요?
<br>
가브리엘님과 키루는 동기동창 이신던 걸요^^*
<br>
<br>
전!
<br>
님들 배웅 해드리다 지쳐 버렸습니다
<br>
<br>
<br>
만남의 기쁨이 가득한 그자리에 멈추어 서서 시간의 맴돌이 잠시 쉬기를 바라던 심정이 아직도 절절 합니다!
<br>
<br>
오신분이나 못 오신분들 모두 공감대를 형성해 드리고자 주절주절 짧은 느낌을 적어 봤습니다
<br>
<br>
그자리를 주선하구 마무리 해주신 쥔장님과 운영진에 감사 드리며...
<br>
~~~~~~~~~~~~~~~~~~~~~~~~~~~~~~후리덤 인사 올립니다!~~~~~~~~~~~~~~~~
<br>
<br>
<br>
~~~~~~~~~~"휘리릭!"~~~~~~~옷 갈아 입었습니다!~~~~자유인!~으로^^*
<br>
<br>
<!-- -->]]>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다음검색
첫댓글 즐거웠던 하루! 참석해준님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먼데서 오신분들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의뜻 전하구 싶네요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을것 같군요 ,
ㅎㅎㅎㅎ 아주 좋은 자리 였나 봅니다 즐거웠다 하니 뵙기 좋습니다 후기 도 아주 재미나게 쓰셨네요^^* 참석 못해 죄송합니다 ㅡ.ㅡ^
자유인님 수고많으셨네요 저 잘들어왔습니다
귀엽네....^^*
모두들 늦게까지 잼나게 노셨나봐영~가족모임과 곁치지만 않았어도 나도 함께 있는건데..ㅎㅎ 후리덤님에 까무잡답한 피부에 씨~익웃는 얼굴이 생각나네요^^ 모두들 좋은주말 보내세요~^^
후리덤님 잘 들어갔셨나 보네요 ㅋㅋ 그럼 앞으로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ㅋㅋ
요기다 고백해 봐여... 어제 후리덤 사준 여인이 대체 뉘긴겨?? 대자연님 말씀으론 던 이없어서 우동한그릇도 못드셨다는데..우동집에선 카드 안받아유??ㅎㅎㅎ
ㅎㅎ 님들의 모습을 ...상기시켜주어 많은 도움이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그리구요 새물내는요 빨래를 한 그 빨래에서 나는 깨끗한 물내음...어머니 할머니가 다듬이질할 때 더욱 새물내음이 .... 꽃배달이라는 뜻도 있구요
햐~~지가 쓸 후기를 잼나게 써주어서 더이상 후기 쓸 필요가 없음을 느낍니다. 혹~~빠지신분은 후리덤님께 항의(?ㅎㅎ)하세요. ^^* 후리덤님 덕분에 정모가 더 활기차고 즐겁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정말 못 말리는~~~~~ㅋㄷㅋㄷㅎㅎㅎ 재주꾼...
ㅎㅎㅎㅎㅎ생각만해도 그 넉살좋은 입심에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ㅋㅋㅋ 어제 덕분에 즐거웠구요~ 잡아줘서 고마웠슈~~~ 안그랬음 지금쯤 부러워서 아마 울고 있었을지도...ㅎㅎㅎ 맞아맞아~ 재주꾼..
모두들 넘 넘 잼나게 보내신거 같네여...가겠다고 신청하구선 울신랑 삐치는 바람에 못갔어여 담엔 꼬옥 참석해볼께여.....
늦게 도착해서리 님들의 얼굴도 다 기억하고 있는지 의심나는 저에게 후리덤님의 글을 읽고 나니 떠오르는 모습을 잡아봅니다.어제는 넘 많이 고생하셧구요 담에 또 뵐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콩캉거리네요..첨간 정모 참석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후리덤님 글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나이트에서 길을 잃어버려서 찾다가 먼저 왔어요. ㅎㅎㅎ
넉살조코, 서글서글, 한스피치~~~ 님이있어. 첫정모가 어색하지않고 재미있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