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가 고향이라서 원주쪽으로 알아보던중에
대부분 예식장에서 하는 열악한(?) 상황이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까르르스타가 원주에 생긴다고해서 가봤어요.
워낙 인지도가 있는곳이라서 그렇기도 하고 다른지역에서도 많이 가봐서 신뢰가 있더라구요
상담을 간 날짜가 평일이라서 음식은 못봤는데 대부분 평이 좋더라구요.
위층 페밀리 레스토랑 연계라 그런지 맛있구 깔끔하다라구 평이 좋아서 걱정은 안하기로 했어요^^
홀 여기저기가 유럽컨셉인지 분위기가 통일되어 있었어요^^
제가 이런느낌 평소에 좋아라하거든요.
특히 원주에는 이런게 없다보니 왠지 다행이란 생각까지 들어었어요 ^^;
입구에 포토테이블 자리에요.
조명이 은은하니 고급스러운듯한데 눈에 잘 안띌수도 있을것같아서 돌잔치날 고민좀 해봐야겠어요
일가친척들과 고향친구들만 초대할꺼라서 보증인원70명에 최대 96명인 르느아르홀로 결정했어요.
가운데 보이는 곳이 돌상이에요.
화려하게 별로되어있는데 다른홀보다 이게 젤맘에 들었어요.
시선이 집중되기에 좋더라구요
기본세팅이 화려하고 고급스러운데 저는 여기다가 몇개 추가하려구요.
엄마표로 몇개 구상중이랍니다 ^^
홀안 전경이에요.
깔끔하게 액자가 있는데 대부분 유럽느낌나는거에요 .이건 고흐액자에요^^
가장맘에 드는것은 좌석 사이사이가 넓다는거랍니다..
손님오시면 이리저리 인사하기 바쁜데 비좁으면 불편하기도 하고 뭔가 정신 없어보이기도 하고
마음만 분주한 돌잔치날 이렇게 작은 배려가 돋보이는것 같아요^^
이곳은 엘레베이터 입구에요.
넓고 깔끔해서 여러팀이 행사할때 입구에서 잠깐 아기이름이나 아빠이름 생각할때 다들 한번씩 잠깐 멈칫하죠?
그럴때 사람들에게 치이지않고 붐비지 않아서 괜찮네요^^
유모차도 여러대가 넉넉하게 있어서 아기동반 손님들이 많은 돌잔치에 걱정없네요^^
일단 돌잔치 장소를 정해서 한가지 숙제를 끝낸기분이에요.
아직 답례품이란 이벤트랑 스냅이랑 의상이랑 고민거리 투성이지만 제일중요한 돌잔치 장소를 결정해서
한시름 좋았네요^^
원주에 이런곳이 생겨서 얼마나 다행인줄 몰라요.
여차하면 지금살고있는 평택에서 하려고 했는데.
만족스러워요^^
돌잔치 준비도 이제 신나게 해야겠어요^^
첫댓글 축하해용 저희 아이가 돌잔치를 신촌벨라오스틴에서 돌잔치 하는데 기대되용.. 좋은밤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