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선 연장예산 확보, 별내선 양주까지 연장시킬 터

지역의 숙원사업인 경원선 전철 개통에 이어 지하철 8호선 종착역인 서울 암사동과 연결되는 연장 13.1km, 총사업비 9967억원 규모의 광역철도 별내선 복선전철사업이 2007년부터 시작됩니다. 정성호 의원실은 옥정 및 회천신도시, 고읍 및 광석지구 등 경기북부지역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인구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서울도심을 거치지 않고 강동, 강남방면의 교통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적 대중교통수단의 추가필요성을 인식하고 8호선 연장을 추진해왔습니다. 2005.11 정성호 의원은 우리당 수도권대책특위 북부팀장으로서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개선대책에 8호선 연장을 요구한 바 있으며, 2006.4 건교부의 광역철도 별내선 복선전철사업이 확정된 이후에는 국회운영위원으로서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 용역(KDI) 결과를 종용하였고, 결국 2006.10 내년도 건교부 예산에 기본설계비 15억원을 반영시켰습니다. 광역철도 별내선은 8호선 연장과 같은 개념입니다. 일반적으로 도시철도를 지하철로 지칭할 뿐 광역철도는 지상, 도시철도는 지하라는 등식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지축역에서 끝난 도시철도 3호선이 고양 대화까지 광역철도 일산선으로 연장되고, 남태령에서 끝난 도시철도 4호선이 군포 금정까지 광역철도 과천선으로 다시 오이도까지 안산선으로 연장된 것과 같습니다. 이제 서울 강동구 암사~구리~남양주 별내로 계획된 별내선을 양주까지 끌고 가는 일이 남았습니다. 2011년이면 340만평 5만4000세대 규모의 양주 옥정, 회천신도시가 준공됩니다. 2013년 별내선 완공 이전까지 의정부를 거쳐 양주신도시까지 반드시 연장시켜, 2개의 수도권전철이 지나는 경기북부 명품신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정성호국회의원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