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글이 길어질것 같습니다.... 어제 무등산가기로 약속을 하고 점심은 친구가 저녁은 제가 사기로 하고 만나기로 했죠... 참고로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쩐의 여유도 별로 없었고 검색하다보니 [오쏘]후기가 눈이 띄어 결심을 하고 아침에 나갈때 겜방에 들려 찹스테이크 50% 쿠폰과 치즈케익 무료로 드림 쿠폰 2장을 뽑고 무등산으로 ㄱㄱ 오늘 증심사에 사람 무지 많데요...어디 산악회에서도 많이 오시고..
내려오고 기다렸다는 듯이 아무거나 타고 다시 학동에서 25번으로 갈아타고 도착했습니다..
1. 상호 : OSSO Family Restaurant 062-366-0550
2. 위치 :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1195-5 시청기준으로 소각장방향 길건너편에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8시 15분쯤 가게에서 나올때는 마음에서 무언가가 올라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1. 공기 3그릇도 먹는데..오쏘의 조명은 저의 식욕을 차근차근 떨어뜨리더군요.... 어두운 곳을 좋아하시는 분은 좋아하시겠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어두 침침 해서 별루 였고 2. 제가 음식에 머리카락까지 나오는건 조용히 먹습니다. 하지만 이런 팸래에서 여기도 서버라고 부른지 모르겠지만 껌을 씹고 있다는건 어이가 없었습니다... 누구라 말은 못하겠지만 저의 자리가 마주보게 되어있어서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3. 여기도 다른 팸래에 비하면 가격이 떨어지는건 아닙니다..하지만 종업원 서비스는 많이 떨어지더군 요 자금 사정때문에 어제 홈페이지 가서 미리 주문할거 계산해 보니까 2만오천원정도 예상을 했 습니다.. 부가세 포함...하지만 3만천오백원이 나왔어요..단순 5~6000원 차이겠지만... 왜냐하면 찹스테이크 50% 쿠폰을 쓰고 나머지 요리에 대한 요금을 KTF할인 받을려고했지만 찹스테이크 쿠폰을 쓰면 통신사 할인 카드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집에와서 곧바로 홈페이지를 다시 봤지만 그런 언급은 없었구요.. 갑자기 저번의 아리랑 뷔페가 떠올랐습니다) 그럼 누가 찹스테이크를 먹겠습니까...그냥 돈 더주고 더 많은 고기 먹을렵니다. 물론 ktf의 통신사가 아닌 고객은 맛집회원 할인을 받을수 있습니다..하지만 저는 미리 홈페이지를 보고 계획을 했기 때문에... 요즘누가 통신사나 카드할인 없이 팸래를 갑니까..그리고 맛집회원이 무슨 벼슬도 아니고.. 내색을 안하지만.. 여러가지로 불편한 저녁이 된거 같습니다..친구에게도 미안하고.... 음식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기에 평가는 안하겠습니다..
샐러드 바에 있는 음식
음료는 무한..
샐러드 바 음식
샐러드 바의 음식2
치킨 퀘사디아 16800원
찹스테이크 23800원
이름은 모르지만 케밥비슷한거..
샐러드바음식3
즉석 요리 쌀국수
우동
콘이 아닌 컵에 채운 아이스크림
오늘 깨달았습니다...팸래는 제 스타일이 아니라고... 마지막 사진은 도저히 제 입맛에는 안맞고 남기기가 아까워 포장했습니다...
핸드폰 사진인점 이해해주시고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후기였습니다..오해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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