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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만에 고교동창 친구들과 1박2일 포항나들이를 무사히마치고 귀경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ㅎ^^고교졸업후 처음으로1박2일 여행을친구들과 하였기에 더더욱 의미가 큰 여행이아니었나 생각해본답니다..특별히 친구중에 입담이좋은 창현(이장님)친구님과 근무처에서 ""번쩍""**인사로 하루를여는유모와재치가넘치는 병택친구덕분에1박2일의 여정이 너무 짧지않았나 많은 아쉬움이 남는답니다...ㅎ^^참석하지못한 친구님들은 ""번쩍""인사가 무슨의미인지 의아해하겠지만 병택친구의 외모를 연상해보시면 답을 금방찾지않을까 생각된답니다...ㅋㅋ탁구시합과 족구시합을하며 뛰고웃던모습이 이시간에도 눈에 서~언하답니다...ㅎㅎ사랑하는 딸을 여위는 종국친구를 축하해주기위해 내려왔던 친구들을위해 경관좋은곳에 서브마린리조트의 훌륭한 숙소와 저녁에 육계장과 생선회 그리고 모든다과를 준비해주심에 부족함이 없었던종국친구 내외분과아들 그리고 작은딸.여동생모두에게 울 친구님들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고마움과감사함의 마음을전하고자 합니다..그리고 숙소가 불편할까 걱정되에 구룡포에 위치한 포스코가족휴양원을 어려운 여건속에 준비하여 광양에서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려와준 광양에 두호친구에게도 무한감사를 드리고자 합니다..ㅎㅎ역시 굴지의기업이다보니휴양원시설및 관리쳬계가 잘 갖추고있는것같아 놀랐답니다..탁구장과 족구장 바닷가를 거닐수있는 산책로와 직원들의 친절함모두 이래서 대기업이군아라는 생각을 잠시들었답니다...ㅎㅎ특히4층에 위치해있는 해수사우나시설은 온. 냉탕에앉아 전면 유리밖에 보이는 파도치는 구룡포앞바다의전경이 아마 청화대의 대통령도 이러한 샤워및목욕을 못할거란 생각에 마음이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지요...이 모든것이 훌륭한 친구들을 두었기에 체험을 해보는것이 아닌가 생각하니 모든 친구들이 자랑스럽고 훌륭하단 표현이 과한표현이 아니겠지요..일요일점심 포항의 제일큰 수산물시장인 죽도시장을 찾었죠..광어회와 한치물회 매운탕 그리고 헌수친구가 어디서사온 귀하고귀한 홍삼(붉은해삼)으로 점심을 맛있게 했지만 아쉬움이 많이남는건 포항주변(동해바다)에서 생선이 얼마 잡히질않아 명성에 걸맛지않은 어시장으로 변해가는것같아 마음이 아팠답니다..그렇치만 지금까지 먹어본 물회맛은 최고였음을 밝힙니다...ㅋㅋ역시 믈회하면 포항이군요...ㅎㅎ(물회 하면 죽도시장안의 통일횟집) 꼬~~옥 기억하십시요!!!맛있는 점심후 두호친구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아쉬움의 작별을하고 12명모두 구미(선산)으로 향했죠...이유인즉 그곳은 헌수친구부인 (소희어머님)과 울친구 영원한 반장님이신 준호친구의 고향이였죠...하루전날에 헌수부인께서 지하수로키운 돌미나리와버섯 그리고 낙동한우괴기를 미리 예약을하여 몸보신차 들렸답니다...ㅎㅎ얼마나 많이들 먹었는지 배들이 남산만해져 서울에올라갈 생각을하니 앞이 캄캄하더군요...모든 친구들에게 미나리와버섯을 별도로구입하여 전해주시던 헌수친구부인 (소희어머니)..태어나신 고향이라고 그리고 귀하고 맛있는거라고 바리바리 챙겨주시던 모습이 모든 친구들을 감동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답니다...끝으로 일요일 개인일정이있어 개별적으로 손수운전하여 먼곳포항까지 참석해준 준호님과 춘천의 철영님 그리고 12인승 승합차에 인원이 초과되어 불편한몸으로 손수차량을지원해주시고 포항왕복운전을해주신 울 가카님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합니다...ㅎㅎ개인사정으로 부득히 참석을못한 친구님들도 한분도 빠짐없이 총무님께 축의금전달을 부탁하셨고 특히 이영주.배태복 목사님들께도 감사하단 인사를 대신하고자합니다...이세상에 정말 흔치않은 모임이기에 친구님들이 넘~~~자랑스럽답니다...♥♥ 총무님과 정기야외모임을 주선하고 있으니 정기모임까지 잘 지내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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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회장님,늘 고맙습니다ㅡ총무님과 함께 일정관리하시고 행사진행에 신경써 주신 덕분에 아무 어려움
없이 무사히 다녀왔습니다ㅡㅎ
금번 포항 김종국 장녀 결혼식 참석차 겸사 여행 모처럼 반가운 친구 들과 함께하여 행복하고 줄거 웠습니다 !!
정 회장님 !! 김 총무님 !!
두분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
동양 + 번쩍 = 유병택 ☆♡☆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