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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경제가 그리 훈훈하지 않은 때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올해도 겨울은 다가오고 있어요
올 겨울 어떻게 해야 따뜻하고, 알뜰하게 생활할 수 있을까요?
몇가지 방법 추천~!!
![](https://t1.daumcdn.net/cfile/11455B0749190D2582)
■ 난방 지식으로 불필요한 난방비를 줄인다
* 1년에 두 번 보일러를 청소
보일러 내부의 연소 통로와 연통에 자연스럽게 그을음이 끼는데
이럴 경우 분진에 의해 열 전달이 나빠져 효율이 5~10% 떨어지게 됩니다.
기름보일러는 전원과 기름공급 밸브를 잠근 뒤 연통과 윗덮개를 분리하고
소음기와 열 차단판을 들어내 내부의 그을음을 제거하면 됩니다.
가스보일러의 경우 잘못하면 가스가 샐 위험이 있으므로
보일러 회사의 A/S 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 바닥에 카펫을 깔아 3℃ 따뜻하게~
사람은 발에서 가장 많은 체온을 뺏기게 되므로
발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바닥에 카펫이나 러그를 깔거나 양말을 신으면
실내 온도를 3℃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카펫이나 러그 등은 중앙난방식일 경우
바닥의 온기를 유지하는 효과가 크므로
겨울에 활용하는 것이 좋다는 사실.ㅋㅋ
* 보조 난방 기구는 창을 등지고 놓는 것이 좋아요
보조 난방 기구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사용한다면 방향이 중요합니다.
냉기 드는 위치에 보조 난방 기구를 등지고 놓는게 좋은데,
온기가 냉기 위로 올라가면서 공기의 교류가 충분히 일어나
난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 바람 잡으면 2℃가 올라가요
창틈 사이로 솔솔 들어오는 바람도 막으면
실내 온도를 2℃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문풍지를 바르면 해결되는데,
창문과 방, 현관 등의 용도에 맞는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 누진세 이해로 돈 먹는 하마, 전기세를 잡는다
* 전기료는 자동 이체 시킨다
전기료를 자동 이체할 경우 전기 요금의 1%, 5천원 한도 내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납부한 전기 요금 영수증과 예금통장, 거래용 인감을 가지고
금융 기관이나 한전 지사에 비치된 자동 납부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됩니다.
* 우리 집 전력 사용량을 점검
사이버 한전(cyber.kepco.co.kr/cyber)을 이용하면
실시간 전력량 요금 조회와 현재 우리 집에서 사용하는 전자 제품별 사용료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전력량 요금은 고객번호를 입력하면 예상되는 전기 요금이 얼마인지를 계산해 주는 것.
전자 제품은 종류와 사용 시간을 입력하면 예상되는 비용을 계산해 한눈에 보여 줍니다.
겨울이면 전기 사용량이 어느 정도 늘게 마련이지만
10% 이상 갑자기 늘어났다면 사용상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차이점이 무언지를 따져 보는게 중요합니다.
* 불필요한 컴퓨터 전기 사용을 줄인다
컴퓨터는 10분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면 껐다 다시 켜는 것이 상책.
종종 컴퓨터를 켜 두고 집안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면
‘시작 → 설정 → 제어판 → 디스플레이 → 화면 보호기 → 전원’에 들어가
모니터 절전 기능을 3~5분 정도로 설정해줍니다.
프린터나 스피커 등도 사용할 때만 켜고, 컴퓨터 안에 사용하지 않는 디스켓은
꺼내 두세요.
* 다림질은 한 번에 모아서~~
다리미는 스위치를 올린 뒤 뜨거워지는 과정에서 순간
전력의 사용량이 굉장히 큽니다.
때문에 다림질을 자주 하는 것보다는 한 번에 모아서 하는 것이 효과적인데요
옷감에 맞춰 온도를 알맞게 사용하고, 손수건 같은 것은 코드를 뽑고 난 뒤 잔열로 다려줍니다.
■ 소소한 실천으로 가스비를 아낀다
* 국물이 넘치면 바로바로 닦는다
국물에는 다양한 조미료가 들어 있어 끈적이기 때문에
불꽃이 나오는 부분에 떨어지면 구멍을 막아 가스레인지의 열효율을 떨어뜨린 다는 사실
* 요리를 할 때는 중간 불에 맞춘다
음식을 할 때 무조건 센 불에 두는 습관을 고쳐주세요.
음식은 중간 불에 두고 해야 불필요하게 속을 태울 일도 없고,
음식도 속까지 고루 익게 됩니다.
불꽃이 밖으로 나와 에너지를 낭비할 일도 없으니
특별한 경우를 제하고는 중간 불에서 요리를 하는게 좋겠죠?
■ 생활 속 짠순이 습관으로 차량 유지비를 절약한다
* 예열 시간은 2~5분이면 충분
차에 타서 예열이 되기까지 공회전을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소형 자동차(1,500㏄) 1대가 5분간 공회전을 할 경우
약 100㏄의 휘발유가 소모되므로 불필요한 예열은 피해주세요.
겨울 출발 전 예열 시간은 휘발유와 LPG 자동차는 2분,
경유 자동차는 5분 이내면 충분합니다.
* 돈 벌어 주는 경제속도를 지키기
고속으로 달리는 습관은 길에 돈을 뿌리는 것과 같아요.
연료가 가장 적게 소모되는 경제속도는 대략 시속 70㎞.
100㎞/h로 달릴 경우 22%, 130㎞/h로 달릴 경우는 50% 가량의 연료가 더 들어갑니다.
경차부터 2천㏄ 미만은 시속 60㎞, 2천㏄ 이상은 시속 70㎞,
3천㏄ 이상은 시속 80㎞ 정도에서 연비가 가장 좋으므로
이를 지키는 습관을 들여 보는건 어떨지
* 일주일에 한 번 차 다이어트 시키기
트렁크와 뒷자석에 있는 불필요한 물건도 연료 낭비의 주범.
불필요한 짐 10㎏을 실으면 하루 50㎞를 주행할 때마다
80㏄의 기름을 더 잡아먹는 셈.
1년이면 4만6천원을 더 지불하는 셈이니 차 속의 무게를 자주 덜어 주는 것이 좋은방법
* 요일제 차량 등록하고 혜택을 누린다
주중 자동차 운행을 쉬는 날을 정해 실천하는 승요차 요일제를 이용하면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공공 기관의 혜택으로는 자동차세 5% 감면(서울시 등록 차량만),
남산 1·3호선 혼잡 통행료 감면, 공영 주차장 주차 요금 10~20% 할인,
거주자 우선 주차 신청 시 가점 부여, 교통 유발 부담금 감면 등이 있습니다.
민간 기업에서는 주유 요금 할인(리터당 10~60원), 정비공임 할인(5~10%),
세차 요금 무료 또는 할인, 자동차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승용차 요일제는 서울시뿐 아니라 올해 경기도와 인천시가 추가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신청법과 혜택은 승용차 요일제 사이트(no-driving.seoul.go.kr)에서 확인 가능
첫댓글 여러분들 조금씩만 절약하면 경제도 살겠죠.정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