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게송 글귀를 찾아 해석함(續提釋)]
[① 청정(淸淨)]
【왕생론】
莊嚴「清淨」功德成就者,偈言「觀彼世界相,勝過三界道」故。
【번역】
“청정”공덕의 장엄을 성취함이란, 게송에서 말하기를 “저 세계의 모습을 관찰하니, 삼계의 도를 뛰어넘었네.”라고 한 까닭이다.
【왕생론주】
此云何不思議?
有凡夫人煩惱成就,亦得生彼淨土,三界繫業畢竟不牽。則是不斷煩惱得涅槃分,焉可思議!
【번역】
이것이 어떻게 불가사의한가?
(일반적인 교리에 따르면, 번뇌를 다 끊어야만 삼계에서 벗어날 수 있고, 초지 이상의 보살이라야 보토에 왕생할 수 있다. 극락국토가 비록 보토라고는 하나, 아미타불의 원력에 승탁할 수 있는 까닭에) 번뇌로 이루어진 범부 역시 저 극락정토에 왕생할 수 있어, 삼계의 업력이 필경 잡아당겨 계박하지 못한다. 이것이 곧 번뇌를 끊지 않고도 열반의 몫을 얻음이니, 어찌 생각으로 헤아릴 수 있겠는가?
[② 양(量)]
【왕생론】
莊嚴「量」功德成就者,偈言「究竟如虛空,廣大無邊際」故。
【번역】
“양”공덕의 장엄을 성취함이란, 게송에서 말하기를 “궁극적으로 허공과 같고, 한없이 넓고 커서 끝이 없네.”라고 한 까닭이다.
【왕생론주】
此云何不思議?
彼國人天,若意欲宮殿、樓閣,若廣一由旬,若百由旬,若千由旬,千間,萬間,隨心所成,人各如此。
又,十方世界衆生願往生者,若已生,若今生,若當生,一時一日之頃,算數所不能知其多少;而彼世界常若虛空,無迫迮相。
彼中衆生,住如此量中,志願廣大,亦如虛空,無有限量。
彼國土量,能成衆生心行量,何可思議!
【번역】
이것이 어떻게 불가사의한가?
저 극락국토의 인천이 궁전과 누각의 크기가 1유순이 되길 원하거나, 백 유순이 되길 원하거나, 천 칸이나 만 칸이 되길 원하면, 생각대로 되며 누구나 다 이러하다.
게다가 시방세계의 중생이 왕생을 발원하여, 이미 왕생하였든, 지금 왕생하든, 미래에 왕생하든, 한때 또는 하루 동안 왕생한 이는 산수로써 그 수효를 알 수 없으며, 저 극락세계는 언제나 허공과 같아 협소한 모습이 없다.
이와 같은 양 속에서 사는 저 극락국토의 중생은 뜻의 광대함도 허공과 같이 한량없다.
저 극락국토의 양 능히 중생의 심행(心行)의 양을 성취케 할 수 있으니, 어찌 생각으로 헤아릴 수 있겠는가?
*심행: 마음의 작용
첫댓글 청정 공덕장엄 성취
찬탄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감사합니다 🙏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스님 법문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저 세계의 모습을 관찰하니,
삼계의 도를 뛰어넘는
청정의 공덕장엄을 성취와
궁극적으로 허공과 같고,
한없이 넓고 커서 끝이 없는
양”의 공덕장엄을 성취함의 법문
수희찬탄합니다
왕생하여 이 불가사의 한
공덕장엄의 성취를
누릴 수 있는 이 죄악중생
불은에 감사하며
오늘도 왕생하는 그날까지
오로지 집지명호하옵니다
소중한 법문 감사올립니다 🙏
일향전념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고맙습니다 지심귀명 아미타불 _()_
마음깊이 감은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드리고
감사드립니다!
망념범부가 번뇌를 끊지 않고도 열반의 몫을 얻게 해 주신 아미타불께 늘 귀명하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스님()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