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주소-sles1010@hanmir.com
열띄미 쓸게요!열띄미 읽어주세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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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 인사해라.'담탱
'...........'
'//..반장!'담탱
'......'
'야!독고솔!'담탱
'아!씁..[침 닦는;;]네!다음 루트4...'솔
엄마가 가지고 있던 파리채로 빨리
학교에 가라며 맞고 있던 나;
갑자기 누군가의 아니 우리 담탱이님의
큰 목소리가 들리면서 번쩍깨고 말았다;;
꿈이였구나.....엄마에게 맞던 건..-_-;;
우습군.ㅋㅋ..반장이라는 뇬이 이 몰골하며
나에게 분필을 던진 담탱이님의 나를 야리시는
눈초리하며..
'야!독고솔 너 또 잤냐?'담탱
'-_-..'솔
'반장이라는 것이..너 글구 수학 선생님이
시킨 숙제도 안걷었따메?'담탱
'..........'독고솔
'다음부터 똑ㅂ..;;..독고솔!너 또자지?!!!'담탱
나도 모르게 또 침을 질질흘리며 잘뻔하다
담탱이님의 귀찢어질듯한 소리에 번쩍깨고
말았다..;;잘때는 개도 ? 안 건드린다던데..짜증나;;
'너!오늘 저쪽 똥통 있는 정화조 청소해!'담탱
'-_-^허걱;;선생님!제발 그것만은!!'솔
'자!오늘은 부반장이 인사한다!부반장!'담탱
'^ㅡ^차렷,선생님께 경렛.'부반장
나의 안된다는 말은 메아리로 돌아가고..
내말을 곱게 씹은 담탱이님은 아이들의
인사를 받은채 나를 또 힘차게 야리시며
바깥으로 나가셨따..짜증나는군;;정화조라면
누구도 하기싫어하는 그 유명한 똥통!!
사실 고3인 나에게 몇년전 그곳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다.뭐냐구?
많은 걸 알려 하지마!다쵸!!-0-!
'씹..짜증나..;;'솔
어쨋거나 나는 담탱이님의 말을 씹으면 곧바로
또 말 많으신 우리 마덜님께 가정방문을 한다는
담탱이님의 말을 순진하게 믿으며 똥통..아니..
그러니까 좋은말로 정화조로
투덜대며 걸어가고 있다..;;..
그런데 역시나 젠장..냄새가 드럽게도 나는군..;;
청소하는 내 옆으로 하교하며 지나치는 씨다바리들..
계속해서 그런 나를향해 킥킥대며 웃는다..-_-
凸병신들;;
'빨리 안내놔!'
'....-_-..?..뭔소리지?'솔
갑자기 똥 냄새를 맡으며 정화조를 닦고 있던
나의 귀에 들어온 소리..사실 지금 내주위에
인간은 하나 없지만 내귀는 무지하게 밝으므로
그어디 멀리있는 소리라도 들을 수 있따.[난개띠얌~]
그런데 어디서 나는 소리징;;?
계속해서 들린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발길을
돌렸는데 제기랄;;..이곳이 아니네..-_-민망하군..
다시 그렇다면 소리가 난다고 삘이 오고있는
곳으로 발길을 돌리는 순진한 나..
잠시후의 엄청난 사건도 모른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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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을 돌린 내시야에 들어온것은
네명의 잘생긴 남정네들*.*...
그리고 그들에게 흠씬 두들겨 맞고 있는;;
음..그러니까..그놈도 꽤 괜찮네..오예~
가만..그런데 그러고 보니 저 네놈..
혹시 우리 화성 고등학교의 명물
해바라기군단 아닌가?[해바라기 군단이란
유해수,판바리,나라영,기티나이 네놈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
어쨋거나 그렇게 추정되는;;네놈이 꽤나
잘생긴 놈탱이 한명을 흠씬 두들겨 패고 있는 것이
아닌가..짜식들!겁나게 잘생겼군..*.*..
우선 한놈을 보자..
아니~!저런!선도부인 나에게 걸릴만한 노란빛 머리
카락에 딱줄인 교복..;;..이름이..이름이..안보이네..
너무 잘때려서 명찰조차도 안보이잖아..쳇..
그리고 그옆에서 담배를 피우며 손하나 까딱 안하는 놈..
저놈이 제일 쎈놈인가?원래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그렇지 않은가?쫄따구들이 어떤 이상한 놈을
막 패고 있는데 가만히 개폼잡고 있따가 나중에
상대방에서 제일 쎈 놈이 오면은 바바리를 벗으며..
'애들아~'
;;내가 하고도 유치하군;;어쨋거나 이렇게 내가
그놈들의 행동은 필요없이 얼굴에 행복
감에 젖어 뚫어져라 보고있을때쯤..
난 잠시 내 본분을 잊었다는 생각이 들었따..
난 빠딱 똥통 청소를 마쳐야 하지 않는가?
그런데 저 놈..불쌍하다..얼굴도 잘생긴 데다가..
꽤나 노는 놈 같은데..잘만하면...~~#.#~!케케케~~
좋았어~!설마하니 나같은 여자를 저 네놈들이서
어떻게 하기야 하겠어?가뜩이나 난 선도부야~ㅋㅋ
그렇게 나도 모르게 이윽고 내 몸을 이끌고
그놈들의 앞으로 당당히 가고 있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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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ㅑ..야!!'솔
자신감을 내서 한말..*.*..정말 뿌듯하구나..
그런데..;;그런 나에게 무서운 기세 하나없이
나를 꼴아보는 저 네놈..
'....?..뭐야?'
'..니..ㄴ..니네!왜 친구를 괴롭혀!주..주글래?'솔
미쳤다;;나도 모르게 내 터졌따면
터진 주둥아리에서 나온말;;
주글래라니?독고솔!니가 죽을지도 몰라~!
신이시여..한번만 더 기회를 주소서...
이런 나를 보며 감사하다는 듯 웃는
맞고 있떤 병신같은 놈..;;..잘생겨서 봐준다.
이윽고 내말에 어이없어 하는듯한 네놈의
표정과 함께 담배불을 지지며
나오는 아까 그 개폼잡던 놈;;
'뭐냐..?용건이 있냐..?'
'그..그게 아니라.....전 이만 갈게요..
계속 하세요..^-^;;..'솔
그렇게..나도 모르게 많아봤자 고3인 나랑
같은 나이일것인 그놈의 카리쑤마에 눌려
존대를 쓰며 터진 주둥아리를
다시 잠구고 뒤를 돌아 가고 있을때..
'야!거기 안서?불렀으면
말을 해야 될거 아냐!'
오 신이시여..저는 어찌해야 하죠?
그냥 여기서 미친년인양 머리를
빌빌꼬을까요?아니면..아니면 어찌할까요?
하느님..아니 부처님도 괜찮아요.
아니면 성모 마리아도 괜찮구요..또 아니면..
요즘 전쟁 한창중인 이라크에서 믿고 있는..
그 뭐시기냐;;..그..아!힌두굔가도 괜찮아요~
제발 빨리 절 구원해 주세요~
'..저..-_-..똥통 치우러 가야하는데요..'솔
다시 뒤를 돌아 얼른 말하고는
쪽팔리니까 뛸순 없고 빠른 걸음으로
가고 있는데 그런 나를 붙잡는 어느 놈..
'감히 니가 내말을 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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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자신의 거대한 힘 ? 으로 돌려 새우는 그놈;;
그리고 그런 그 놈의 턱쯤에 닿는 내 대가리.ㅠ.ㅠ..
내 눈은 바로 앞인 놈의 명찰부분으로 가는데..
세상에~ㅁㅇㅁ!!하느님 아니 부처님이라도 맙소사..
저놈은 바로 학교에 얼굴도 잘 안비춰 3년내내 대가리도
못보고 졸업할뻔한 그 얼짱에
쌈짱등등인 정말 해바라기군단 멤버?
'-_-..기티나..해바라기 군단이군요..'솔
'알면서 그래..?'티나
역시 이름 그대로 귀티가 잘잘흐르는군..*.*..
아니!독고솔~넌 지금 맞을지도 모른다구~!
널 때릴지 모를 저놈의 얼굴을 감상하다니;;
그런데 저 뒤에 놈!내가 고맙게 살려주고 지금 목숨이
두개여도 모자랄 판국의 위기에 처해져 있는데..
허..저럴수가...다섯도 아닌 네놈이 나의 사랑스런
얼굴에;;정신을 팔고 있을사이 슬그머니 도망을 가려해?
'저기..아까 그놈..도망가려고 하는데요;;'솔
'뭐???또망????'
왠지 오버하는듯이 대답하는 기티나의 뒤에 있는..
이름이..명찰.......아.....저놈이 그 유해수구나..
유해수란 놈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모두 대가리를
돌려 놈을 바라본다..글구 도망치려던 놈..
깜짝 놀라는 듯한 표정을 짓더니 네놈이 다가가자
주거라 뛰어가는군..아니!이럴때가 아니지~
나도 도망가야지!
'야!저년 도망간다!!!저년 잡아!!'해수
갑자기 죽어라하고 뛰어가던 나를 향해
소리 지르는 아까의 그 오버맨..;;
그리고 그런 나를 보며..
또 다시 그놈을 내팽겨 치고 달려오는 네놈..
미친것들아!!그놈이나 잡아!!
연약한 나는 그냥 두라구!!
그렇게~똥통은 둘째치고 나의 살길을 찾기위해
죽어라하고 뛰는데..나의 가방을 잡는..허걱;;
또 기티나 그 자식이다!
그놈에게 잡히고도 계속 뛰는 나와 기타놈;;
뛰면서도 이상하군;;
어쨋거나 이놈을 떨어뜨려 놔야겠지?
하는수 없지..집에서만 가끔 선보여도 무시당하는
초등학교3학년시절 배웠던 태권도 노란띠의
녹실지 않은 실력을 발휘하며~발차기!!
'미친년..이것도 발차기라고 하냐?'기티나
허걱..기티나..저놈..발차기한 나의 발을
민망하게 공중에서 잡고 있따..
꺅!!팬티 보이잖아!!변태놈!!
그래~너 잘걸렸어~맛좀봐라!
'아~~~아~존나 아파..씨발..'티나
나도 모르게 그놈의 얼굴을 반대쪽 발로
레스링 선수처럼 뻥~차고는 또 죽어라
하고 뛰고 있다..그리고 그놈..얼굴이
아프다며 부등켜 안고 있는데..
과연 난 어떻게 될까..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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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야?미쳤어?'송이
'-_-제발 위로의 말을 좀 해줘..
살수 있을거라던가..아니면..
쎄게 안때릴 거라던가.;;'솔
나의 배쑤뜨프랜드 송이..
남자를 유독 밝히는 특히 해바라기의
파파라치인 저뇬..허기사 저뇬이
어제 그자리에 있었다면 맞으면서도 정신없이
파파라치 짓을하며 사진을 팔고 있겠지;;
'야~너 그놈들 얼굴도 못 알아봤냐?'송이
'-_-알게뭐야..그런데 생각보다
잘생기진 않았더구만..?'솔
'-_-니 동생보다 낳은건 알지?'송이
얨병..그이야기는 또 왜꺼내나;;
매일 지 별명이 학겨에서 송승헌이라고
자랑하는 그 미친놈;;..독.고.영..송승헌? 맞지~
송승헌 닮았찌..눈썹만;;..ㅋㅋ눈썹 하나 만큼은
송승헌을 무찌를수 있을지 모르겠따만은..~~
나를 닮아 어리버리 하게 생긴 눈동자에
다행이도 난 닮지 않았지만 동생은 불행히
닮은 아버지의 개털 머리카락;;
거기다가 늘 축처지게 다니는 몸하며..
남자놈이 하체가 매우 부실하다고 볼수 있다..
그런 그놈이 눈썹이나마 쑻컴댕이인것이
나도 모르게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된다.;;
'야~너희 그 소식 들었어?'
갑작스런 등장으로 대화를 끊어놓은 우리학겨의
소식하나 만큼은 끝내주게 잘 들어오는
강연주;;........왜그러지?
'글쎄 어제 기티나가 어떤 미친뇬한테
졸라 맞아가지고 왼쪽눈에 멍이 들어왔떼~
그래서 오늘 그뇬을 잡아서 죄값을 치르게
한대!!누굴까?@.@??'강연주
오-------------------0-
이때 왠지 모르게 마주치는 송이뇬과
나의 눈빛은 무엇을 말할까;;
곧 나의 인생의 마지막이 다가왔음을
의미하는 것일까??왓띵?
정말..;;휴..ㅠ..ㅠ..남자자식이
쪽팔리지도 않나?그런걸 소문내서 다니게..
-_-...난..주근 목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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