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숭인동에 있는 종로, 중구봉사관에 마련한 사랑나눔 장터를 소개 할께요.
대형기업과 백화점이월상품을 기증받아 판매하는 곳입니다.
판매수입은 결식아동, 독거어르신 밑반찬 만드는데 사용되구요.
그런데요, 여기서 판매하는 옷이 대부분 유명메이커랍니다.
위에 보이는 잠바는 엘르와 씨즐리잠바들입니다.
가격은 잠바, 겨울오리털잠바등은 2만원대, 티셔츠는 5천원대입니다.
위의 것은 임부복입니다.
샤틴거예요. 백화점매장에서 5만원을 홋가하는 상품이 여기서는 5천원입니다.
샤틴옷은 이쁜자수와 함께 편안한옷들이잖아요.
전, 홈웨어와 잠옷으로 평소에 입는답니다.
너무 이뻐요.
남성복도 팔아요,
양복은 한벌에 2만원, 바지는 5천원, 추리닝은 1만원입니다.
남방과 티셔츠는 5천원이구요.
유명메이커이니까 품질은 굿이죠.
입소문으로 아침부터 찾아온 분이 바지3개와 추리닝등 한보따리를 사셨어요.
여기서 파는 옷들은 중고가 아니라 이월상품인데, 사실 티셔츠와 잠바는 유행이 없잖아요,
디자인도 다양하고 품질이 아주 우수하답니다.
유명메이커들이거든요.
앙증맞죠. 이번엔 아이들 신발이 들어왔네요.
가격은요 1천에서 3천이예요. 맞으면 무조건 횡재하는거죠 모.
아동코너도 있는데 원피스는 5천원 바지는 3?원이랍니다. 원피스 너무 이쁘죠.
매주 화,목요일은 빵도 만들어 판매합니다.
빵이 만들어 나오는 시간이 되면 단골들이 줄서서 기다립니다.
방무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빵이거든요.
2년전부터 종로, 중구적십자에서는 유명기업체와 대형백화점으로부터 옷을 기증받아 상설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월상품이지만 유명메이커라 입소문을 타고 찾는 고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품질디자인이 우수하여 강남멋쟁이를 비롯하여 알뜰주부들이 한번 찾으면 단골이 됩니다.
저도 물론 단골이구요.
장소는 청계천 숭인초등학교 맞은편, 동묘옆입니다.
이제 곧 가을이 닥아 옵니다.
이번 가을 가족들의 옷장만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옷 싸게 구입하시고 사랑 나눔에 동참하세요.
제가 즐겨 입는 옷입니다. 2년전 구입했는데, 제가 입고 나가면 다들 탐을 냅니다.
아마, 20벌은 사서 선물했어요. 가격은 5천원이거든요.
5천원으로 인심 쓰는거죠 모.
순면으로 천이 얇고 갸볍고 스판끼가 있어 아주 편해요.
여름철 비 오는 날이면 딱입니다.
문의 : 종로, 중구적십자 봉사관(전화 2238-3103)
;)
;)
;)
;)
;)
;)
;)
;)
;)
;)
;)
;)
;)
;)
;)
;)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