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팔양신주경..2

[보명심]

삼귀의례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개경게

     가장 높고 미묘하신 부처님 법

      백천만 겁 지나도록 인연 맺기 어려워라

      내가 이제 불법진리 보고 듣고 옮겨 쓰니

      부처님의 진실한 뜻 깨우치기 원입니다.

   사경발원문

     진리의 고향, 참말씀의 주인공이신 불보살님께 돌아가

      의지 하나이다.

      오늘 저희 불자는 지극한 마음으로 사경의식을 봉행하오니

      이 공덕이 무량하여 다겁생래로 지어온 죄업장이 소멸되어

      위없는 깨달음의 문에 들게 하소서.

      그리하여 선망 부모및 여러 인연있는 영가는 왕생극락하고

      모든 바라는 바 소원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또한 이 경전을 보는 모든 이웃들이 환희심을 내어 바른 정법의

      문에 들게 하소서.

      이 인연으로 부처님 은혜 이웃에 회향하옵길 발원합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천지팔양신주경

부처님이 말씀하시되 「 착하고 착하도다. 무애보살아 네가 큰 자비로 소견이 잘못된 중생들을 위하여 부사의한 여래의 올바른 법을 물으니 자세히 듣고 착하게 생각하라. 네가 너를 위하여 천지팔양경을 낱낱이 말하리라. 이 경은 지나가신 부처님께서 이미 말씀하셨고 이 다음 부처님들도 말씀하실 것이요 지금 계신 부처님들도 말씀하시나니라. 하늘과 땅 사이에는 사람이 가장 수승하여 만물 가운데 제일 귀한 것이니 사람이란 자는 바른 것이며 참된 것이란 뜻이니 마음으로는 허망함이 없고 몸으로는 바르고 참된 일을 행하여야 하나니라. 왼쪽으로 삐친 획은 바르다는 뜻이요, 바른쪽으로 삐친획은 참되다는 뜻이니 항상 바르고 참된 일만 행하므로 이름이 사람이라 하였나니라. 이러므로 사람은 도를 넓히고 도는 몸을 윤택케하는 줄을 알아서 도를 의지하고 사람이 도를 의지하면 모두 성인의 도를 이루나니라. 또 무애보살아 모든 중생이 이미 사람의 몸을 얻게 되었건마는 복을 능히 닦지 못하고 참된 것을 등지고 거짓 것을 향하여 여러가지 나쁜 업을 지었으므로 목숨이 마치려 할 적에 고생바다에 빠져서 가지 가지 죄를 받게 되나니 만일 이 경 말씀을 듣고 믿는 마음을 거역하지 아니하면 모든 죄업을 벗어버리고 고생바다에서 고가 없어지고, 선신이 옹호하고 모든 재앙이 없고 수명을 늘리며 오래 살고 횡액과 요사스러운 일이 없으리니, 믿는 힘으로 이러한 복을 받게 되거든, 하물며 어떤 사람이 이 경을 한권 쓰거나, 읽거나, 외우거나, 법답게 닦아 행하면 그 공덕은 말로서 측량할 수 없고 헤아릴 수 없어서, 있는 공덕은 변함이 없고 목숨이 마친 뒤에는 모두 부처를 이루게 되나니라.」

사경회향문

      경을 쓰는 이 공덕 수승하여라

       가없는 그 복덕 모두 회향하여

       이 세상의 모든 사람 모든 생명들

       무량광불 나라에서 행복하여지이다.

[법조]

사람이란 자는 바른 것이며 참된 것이란 뜻이니 마음으로는 허먕함이 없고 몸으로는 바르고 참된 일을 행하여하 하느니라. (합장)

[보명심]

마음으로 동참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성불하십시오..().

[보명심]

하늘과 땅 사이에는 사람이 가장 수승하여 만물 가운데 제일 귀한 것이니 사람이란 자는 바른 것이며 참된 것이란 뜻이니 마음으로는 허망함이 없고 몸으로는 바르고 참된 일을 행하여야 하나니라..

[법조]

모든 중생이 목숨을 마친 뒤에는 모두 부처를 이루게 하소서.....(합장)

[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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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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