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있었던 우치미즈(물뿌리기) 행사에서 일본 전통의상인 유카타를 입은 어린이들이 물을 뿌리고 있다. 이 행사는 지구 온난화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2003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여름에 열을 식히기 위해 가게나 집 앞에 물을 뿌리던 일본의 전통적인 관습을 따온 것이다.
★...‘내 발을 믿어~!’ - 1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태양의 서커스’단원들이 ‘태양의 서커스-Saltimbanco’공연 최종리허설을 하고 있다. ‘태양의 서커스’공연은 전세계 13개국에서 온 곡예사, 무용가, 연기자, 음악가들의 공중 곡예와 춤으로 꾸며진다
★...스파이더맨 뺨치네~ - 1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태양의 서커스’단원들이 ‘태양의 서커스-Saltimbanco’공연 최종리허설을 하고 있다. ‘
★...아슬아슬 줄타기묘기~ - 1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태양의 서커스’단원들이 ‘태양의 서커스-Saltimbanco’공연 최종리허설을 하고 있다. ‘
★...억세게 내린 빗물이 논과 밭을 모두 삼킨 인도 서쪽의 작은 마을. 잠기지 않은 땅은 곧 길이 됩니다.
우기(雨期)에 비내리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요즘엔 유난히 비가 많이 옵니다. 이렇게 큰 비가 내리면 여인들의 고생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물 바다가 된 마을에서 먹을 것 입을 것 챙기느라 하루 하루가 서글플 뿐입니다.
비가 잦아들자 마을 여인들은 약속이나 한 듯 양동이를 이고 집을 나섭니다. 우물까지 잠겨 이웃 마을로 마실 물을 구하러 가야하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남아 있는 오솔길을 따라 아낙들은 발을 적셔오는 빗물을 헤치며 조심 조심 걷습니다
★...지루했던 장마가 끝난 뒤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밤잠을 설치게 하고 있다.
열대야는 밤의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일 때를 말한다.
여름 한낮에 뜨겁게 달아오른 지표면의 열기가 해가 지면 식어야 하지만 상공의 대기온도가 지표면 온도보다 높아 지표면의 열기가 정체, 밤에도 25도 이상의 고온이 지속되는 현상이다.
이처럼 밤에도 무더위가 지속되면 인체의 온도조절 중추가 각성상태에 들어가고 인체가 고온에 적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각성 상태를 유지하면서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결국 낮에도 일의 효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삼성전자가 두께 6.9mm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휴대전화인 ‘울트라에디션 6.9’(SPH-V9900)를 2일 KTF를 통해 내놓았다. 이 제품은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사용해 무게가 63g에 불과하지만 내구성은 기존 제품에 비해 높아졌다. 또 첨단 휴대전화 하드웨어 설계기술인 ‘SSMT(Smart Surface Mounting Technology)’를 처음 적용해 부품 수를 줄였다. 이 제품은 문자메시지 글자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300만 화소의 카메라와 이동식 디스크 등도 탑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