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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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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g 스크랩 아동을 위한 신나이 - 작은 영혼과 해
아리랑 추천 0 조회 19 09.04.23 11:3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작은 천사가 하나님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을 알아내는 과정을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순수하게 보여준다.
'내가 진짜 누구인지'를 돌아보게 해주고, 관용과 이해와 용서를 가르쳐 주는 책.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나쁜일들을 천사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해 주는 책.
글쓴이 닐 도널드 월쉬(Neale Donald Walsch)
사람들의 영적, 정신적 성장을 도와주기 위해 비영리 단체인 ‘재창조’(ReCreation)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는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가 된 '신과의 대화 Ⅰ, Ⅱ'(Conversations With God)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는 '신과의 대화'에 담긴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미국 각지를 다니며 강연을 하고 있다.

그린이 프랭크 리치오(Frank Riccio)
자연을 지극히 사랑하는 ‘자연의 사도’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솝우화를 사랑의 커리큘럼으로?(The Fables of Aesop to Curriculum of Love)라는 책에 삽화를 그려 1997년 ‘부모들이 뽑은 책’ 상을 받았으며, ‘MAPA 최고 영적도서’ 상을 받았다.

옮긴이 이현주(李賢周)
관옥(觀玉)이라고도 불리며, ‘이아무개’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목사이자 시인이며 동화작가, 번역 문학가이다. 동서양을 아우르면서 구도(求道)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무위당(无爲堂) 장일순(張壹淳) 선생과 함께 '노자 이야기'를 펴내기도 했으며, 그밖의 지은 책으로 '길에서 주운 생각들', '물(物)과 나눈 이야기', '예수와 만난 사람들', '이아무개 목사의 금강경 읽기'와 시집 '그러니까 무슨 말이냐 하면', '이아무개의 마음공부'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노자익', '바가바드기타', '첫사랑은 맨 처음 사랑이 아니다', '티베트의 명상법', '부디 나를 참으름으로 불러다오'등이 있다.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우화


‘나’가 있기 위해서는 ‘너’가 있어야 한다는 아주 간단한 사실을 우리는 종종 잊고 산다. 또한 너도나도 ‘나’가 되고 싶어하지 ‘너’가 되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나를 포함한 우리라는 표현을 즐겨 쓴다. 나도 인정받고 너도 존중하는 우리. 하지만 이 역시 나와 너를 떼 놓고는 말할 수 없다. 이 책은 바로 이 간단하지만 심오한 진리를 짧은 우화로 들려준다. 그래서 지은이는 이 책을 “자기가 진짜 누구인가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바치고 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주는 하느님을 발견한다. 왜냐하면 하느님은 사랑이기 때문이고, 우리 모두는 이 책의 주인공 ‘작은 영혼’처럼 하느님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진짜 누구인지 다시 발견하게 될 것이다.

사람이 살다보면 때때로 불행한 일이나 나쁜 일을 만나게 된다. 이런 때 사람들은 고통을 느끼고, 어떤 사람들은 절망에 빠져 자살하기도 한다. 기독교 신앙을 가진 사람들 가운데도 이런 때 하느님을 원망하고 깊은 회의에 빠져 신앙을 버리는 경

우도 있다.

이 작은 책은 왜 때때로 우리들에게 이런 나쁜 일들이 일어나며, 그런 일들이 일어날 때 우리가 이를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지 새로운 눈으로 보게 해 준다. 나를 괴롭히는 불행한 일이나 나에게 고통을 주는 나쁜 사람들도 어쩌면 모습을 바꾸어 나타난 천사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다. 나에게 귀한 선물을 주기 위해 신(하느님)이 보내주신 천사 말이다.

우리는 불행한 일을 당하면 당황하고 어떻게든 고통을 벗어나려고 애쓰는 나머지 그 고통이 주는 의미를 생각조차 해보지 않는 채 지나쳐버리곤 한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그 옛날의 불행했던 일들을 돌아보면서 거기서 교훈을 얻고 그 모든 것이 축복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옛날의 그 불행이 오히려 행운으로 바뀐 경우도 있고 더 큰 불행을 막아준 경우도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은 그런 고통을 통해 자신을 비로소 돌아보고 스스로 저지른 과오나 죄악, 또는 실수를 반성하고 참회하여 자신을 바로 세우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통해 사람은 성숙해지며 더욱 완성된 나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게 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인생을 가리켜 태어나면서 죽기까지 끊임없이 깨달음을 주는 학교라고 한 것이 아닐까?

▶우리 모두는 ‘특별한’ 존재들이다

이 우화는 한 작은 영혼이 하느님과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주 오래된 오늘’, 한 작은 영혼이 자신이 빛임을 알게 된다. 자신이 이 우주를 밝히는 어마어마하게 밝은 빛의 일부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작은 영혼은 자기가 빛이라는 것을 아는 데 만족하지 않고 몸소 빛이 무엇인지 겪고 느끼며 살고 싶어한다.

하느님이 말씀하셨다.__책의 내용

“네가 너로 되고 싶다는 말이냐?”
작은 영혼이 대답했다.
“내가 누군지를 아는 것과 실제로 내가 되는 것은 다르다는 말입니다. 나는 빛이 되는 게 어떤 건지 그걸 알고 싶어요.” 하느님은 말씀하셨다.


“여기엔 빛 말고는 아무것도 없거든. 너 아닌 게 어디에도 없으니 네가 누군지를 스스로 알아보기가 쉬운 일이 아니구나.”
하느님은 빛이 빛 안에서는 자신을 빛으로 볼 수 없으니 작은 영혼을 어둠으로 감싸준다.
그러면서 하느님은 이 세상의 그 무엇도 자기가 진짜 무엇인지 알려면 그 무엇에 반대되는 것이 있어야 한다고 가르쳐 주셨다.
“이것은 아주 훌륭한 선물이란다. 찬 것이 없으면 뜨거운 것을 알 수 없고, 아래가 없으면 위를 알 수 없고, 느린 것이 없으면 빠른 것을 알 수 없지. 또 오른 쪽이 없으면 왼쪽을 알 수 없고, 저기가 없으면 여기를 알 수 없단다.”

즉 세상의 모든 것이 상대적이며, 따라서 세상엔 절대적인 선도 절대적인 악도 있을 수 없다는 것을 깨우쳐 주셨다. 사람은 누구나 선해질 수도 악해질 수 있으며, 따라서 겸손과 관용과 이해와 용서를 배워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셨다.
그리하여 작은 영혼은 어둠 속을 비추는 빛이 되어 자신이 진짜 누구인지를 알게 된다. 그리고 하느님께 청하여 빛 가운데서도 남을 ‘용서’하는 빛이 된다. 그러나 여기서도 하느님이 한 말씀을 보태어 또 가르쳐 주신다.

“그렇지만 ‘특별하다’는 것이 ‘더 낫다’는 뜻은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 모두들 제 방식으로 특별하니까. 그런데 그런 사실을 잊어버린 영혼들이 많이 있더구나. 그들도 네가 특별한 것을 보고서 자기네도 특별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게다.”
이 세상엔 똑같은 것이 하나도 없으며 특히 사람은 더욱 그렇다. 모두가 다 특별하다. 자기가 특별한 만큼 남도 특별하게 대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신다. 사람들은 남이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나와 같아야 한다고 강요하여 갈등을 일으킨다. 다양성을 인정하지 못하고 획일성을 강요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작은 영혼은 자기가 ‘용서’라는 특별한 빛임을 체험하기 위해 모험을 시작한다. 우리가 지구라고 부르는 이 별 위에서 아마도 우리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체험 말이다…….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느님이 그에게 해 주신 말씀을 떠올리곤 한다.
“언제나 기억하거라. 나는 너에게 천사 말고는 아무도 보내지 않는다”는 말씀 말이다.
그리하여 작은 영혼은 삶의 순간순간 무슨 일을 만날 때마다 그것이 기쁨을 주든 슬픔을 주든 ,무엇보다도 특히 슬픔을 안겨줄 때 그것이 하느님이 자기에게 보내주신 천사임을 잊지 않는다.
__책의 내용

이 우화는 '신과의 대화'(Convesations with God)라는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를 써서 유명해진 닐 도널드 월쉬(Neal Donald Walsch)가 온 생애에 걸쳐 추구한 끝에 얻은 깨달음 가운데 하나를 우화의 형식을 빌려 이야기로 만든 것이다. 이 책은 미국 사회에서 성인 독서층은 물론이고 각급 학교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켜서 중요한 인성교육 및 정신 교육자료로 쓰이고 있다. 내용이 결코 쉽지 않음에 비추어 미국 어린이들의 독서 수준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이를 통해 미국 사회가 영성교육 및 정신교육을 어려서부터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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