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서울권보다 매출 감소폭 심화 - 전년比 -17.9∼10.4% 신장
- 작년 지방권 주요 11개 백화점 여성 영 캐주얼 매출은 전년대비 -17.9∼10.4%의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 서울권에 비해 매출 감속 폭이 더 컸으며 점포별 격차도 크게 벌어지고 있음.
→ 지역별 선호브랜드 차이 보여
- 현대의 경우 부산, 울산, 동구, 광주 등 광역 상권 전점이 역신장했으며 롯데는 울산과
동래 등이 10%대의 신장률을 기록하고 나머지 점포는 매출이 감소.
▶ 백화점별 동향
ㅇ 현대백화점
→ 부산점
- 부산점은 전년대비 14.1% 역신장.
- '비엔엑스'가 월 평균 1억원 이상의 매출로 1위를 차지했으며 '에이씩스'가 소폭 신장하며
2위를 차지.
- '톰보이' '엘르스포츠' '이엔씨' 등 선두권 브랜드 대부분은 두 자리수의 매출 감소를
보이고 있음.
→ 울산점
- 울산점은 9.3% 역신장.
- 2월에 신규입점한 '에이씩스'가 월 평균 1억8백만원으로 1위에 올랐으며 '엑스인엑스'
'온앤온'이 각각 2,3위를 차지.
-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브랜드 대부분이 큰 폭으로 매출이 감소.
→ 동구점
- 동구점은 5.5% 매출이 감소.
- '비엔엑스'가 월 평균 4천2백만원으로 1위에 올랐으며 '비키'와 '톰보이'가 각각 16.0%,
15.5% 매출이 감소하며 2,3위를 기록.
- '에이씩스'는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으나 전년대비 5.3% 역신장.
- 3위에 오른 '에이씩스' 역시 8.4%의 매출이 감소.
ㅇ 롯데백화점
→ 부산점
- 부산점은 전년대비 1.2% 신장.
- '톰보이'가 1위에 올랐으나 13.5% 역신장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 2위에 오른 '나인씩스뉴욕' 역시 12.5% 매출이 감소했으며 '비키'는 6.7%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
→ 광주점
- 광주점은 2.9% 역신장.
- 6.9% 신장한 '시스템'이 1위에 올랐으며 '이엔씨'와 '온앤온'이 근소한 차이로 2,3위를
유지하며 두 자리수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음.
→ 포항점
- 포항점은 0.6% 신장한 가운데 20.8% 신장한 '보브'가 1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
- '나인씩스뉴욕'과 '시스템' 등은 2,3위를 차지했으나 두 자리수의 역신장을 보이고 있음.
→ 대전점
- 대전점은 4.5% 역신장.
- '에이비에프지'와 '보브'가 각각 한 자리수 매출이 감소한 가운데 1,2위에 랭킹.
→ 울산점
- 울산점은 10.4% 신장.
- '에이씩스'가 8.5% 신장률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비키'가 2위를 달리고 있음.
→ 동래점
- 동래점은 10.1% 신장한 가운데 '베네통'이 39.9%의 신장률을 기록, 1위로 뛰어 오른 것으로
조사.
- '엘르스포츠'가 2위, '씨'가 3위를 차지. (자료출처:어패럴뉴스)
2. 나산, '트루젠' 작년 경상이익 67억원 기록
- 지난해 동사의 남성복 '트루젠'이 경상이익 67억원을 기록.
ㅇ 작년 총 매출 450억원 기록
- 이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작년 한해 남성복 업계가 부진했던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준.
- 작년 총 매출액은 450억원(판매가)으로 이 가운데 영업이익 58억원을 거둬 전년과 보합세를
보이고 있음.
- 동사는 "작년부터 타겟을 낮춰 젊게 가져간 것이 좋은 반응을 가져온 것 같다"고 언급.
ㅇ 올 매출 520억원 목표
- 이 브랜드의 금년 매출목표를 520억원으로 16% 신장 계획을 잡고 있음.
- 그러나 매장 수는 현재 상태를 유지한 채 비효율 매장만 교체하고 점포 당 효율을 높일
방침.
- 현재 매장 수는 대리점 70개, 직영점 3개, 백화점과 마트 15개, 상설점 5개로 총 93개를
운영 중.
→ 지난달 40억원 기록, 호조보여
- 한편 지난달 4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소폭 신장하는 등 금년 들어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 (자료출처:어패럴뉴스)
3. '이랜드', 아이비 컬쳐 샵 오픈
ㅇ 3번째 컬쳐샵, '이랜드' 이대점 오픈
- 동사가 최근 캠퍼스캐주얼 '이랜드'의 이대 직영점을 오픈.
- 이 매장은 미국 캠퍼스 캐주얼브랜드로 변신한 '이랜드'의 아이비 컬쳐샵으로 대학로,
신촌점에 이어 3번째.
- 32평 규모로 미국 하버드, 예일대학의 분위기가 풍기는 하키, 미식축구, 소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상권 특성상 여성층 공략을 위해 치어걸, 캠퍼스 퀸 등의 이미지를 살린 소품으로
연출.
→ 올 80개점서 300억원 목표
- '이랜드'는 올 아이비 컬쳐샵으로의 지속적인 매장 전환을 통해 연내 80개 유통망에서
3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음. (자료출처:어패럴뉴스)
4. 제일모직, '아스트라' 플래티넘 라인 출시
- 동사의 골프웨어 '아스트라'가 '플래티넘 라인'을 출시.
ㅇ 기존 '아스트라'보다 30% 높은 가격대로 전개
- 이 라인은 기존 '아스트라'상품보다 30% 높은 가격대로 업그레이드된 상품을 제안하며
고급화 명품화 시킨 상품 군.
- '아스트라'는 이를 위해 여성복 출신의 디자이너로 구성된 플래티넘 기획팀을 운영하고
새로운 디자인 개발에 주력하고 있음.
→ 상품 구성 및 유통 계획
- 여성라인이 절대 비중을 차지하게 될 이번 플래티넘 라인은 기존의 골프웨어 이미지에서
벗어난 캐주얼한 느낌으로 전개할 예정.
- 아이템도 원피스 등 여성복 아이템을 일부 선보이고 니트를 강화해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시키고 있음.
- 매장 전개도 상품 컨셉에 맞춰 신세계 강남점, 현대본점·무역점, 롯데본점 4개로 한정하고
2월 백화점 MD개편 시기에 맞춰 입점.
- 이에 따라 주요 매장 4개점은 기존 '아스트라'상품이 전면 교체될 예정.
ㅇ 남성라인은 F/W시즌부터 본격 제안
- 남성라인의 경우 F/W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이번 시즌은 기존 상품으로 대체할
계획. (자료출처:fashionbiz)
5. 스포츠캐주얼, 옛 명성 찾기 한창
- '엔진' 'MLB' '쌈지스포츠' '챔피언' 등 스포츠캐주얼브랜드들이 옛 명성 찾기에 나서고
있음.
ㅇ 감성·스포티즘 부상으로 매출 급감, 새로운 활로 모색
- 업계에 의하면 몇 년 전까지 캐주얼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했던 이들 브랜드는 감성과
스포티즘이 패션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오히려 매출이 급감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오고
있음.
- 이는 많은 캐주얼업체가 스포티즘을 표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면서 경쟁력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
- 또 백화점 매출이 크게 하락하면서 백화점 중심으로 영업을 펼쳐왔던 것이 매출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
- 따라서 이들 업체는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컨셉을 정비하고 영업정책의 변화를 꾀하는 등
새로운 활로 모색에 나서고 있음.
- 특히 이들은 자기만의 색깔과 문화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ㅇ 업계 동향
→ 지엔코 '엔진'
- 동사는 작년 F/W시즌 '스포트리플레이'를 '엔진'으로 리뉴얼하고 독창적인 스포츠 캐주얼
장르를 개척하고 있음.
- '엔진'은 지난 1월 60개점에서 주중 하루 평균 매출이 1억원, 주말 2억원 등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음.
→ 에프앤에프 'MLB'
- 동사의 'MLB'는 최근 여성라인을 크게 보강하고 가격 범위를 넓히는 등 부분적인 리뉴얼을
통해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
- '엔진'과 'MLB'는 올해 매출목표를 700억원 이상으로 잡고 있음.
→ '쌈지스포츠'
- 또 '쌈지스포츠'는 여성스럽고 귀여운 스타일의 제품을 출시,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를
선언했으며 최근에는 전속모델을 기용,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음.
→ 한국팬트랜드 '챔피언'
- 한편 동사는 '챔피언'의 재계약 여부가 확정되는 데로 올해 영업 방침을 확정할 계획.
(자료출처:어패럴뉴스)
6. 고가 진, 경기침체 속 매출호조
ㅇ 지난달 높은 신장률 기록
- 경기 침체에도 불구, 고가 진이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음.
- 업계에 의하면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의 '리바이스'와 씨케이진코리아의 '캘빈클라인진'은
지난달 전년대비 각각 125%와 100%의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ㅇ 업계 동향
→ '리바이스'
- '리바이스'는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타입원'진과 '엔지니어드'진의 호조로
높은 신장률을 보였으며 이 중 '타입원'진은 완판에 가까운 판매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
→ '캘빈클라인진'
- '캘빈클라인진' 역시 화이트 라벨 오리지날진의 높은 판매율과 유통망 확대로 매출이
급신장하고 있음.
→ 두산의류BG '폴로진' '게스'
- 동사의 '폴로진'과 '게스'는 각각 30%와 15% 신장.
- '폴로진'은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한 디자인과 브랜드 로고 플레이로 판매율이 전년대비 50%
늘었으며 '게스'도 다양한 행사와 효율적인 매장 운영으로 선전.
→ 제일모직 '빈폴진'
- 동사의 '빈폴진'은 20% 신장.
- '빈폴진'은 백업진의 디자인과 로고 플레이를 전 아이템으로 확대, 적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
→ 기 타
- 이밖에 '닉스'는 10% 신장하고 디아이에이인터내셔널의 '지브이투'는 10% 역신장을 기록.
- '지브이투'는 신상품 입고 시기가 늦어지면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조직을
재정비하고 테마진인 '코어진'을 출시하는 등 매출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있음.
- 이처럼 고가 진이 경기 침체에도 불구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전 세계적인
트렌드에다 최근 라이센스브랜드들이 국내 실정에 맞는 상품을 많이 공급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 (자료출처:어패럴뉴스)
7. 美, 'Columbia' 해외서 반응 호조
ㅇ 지난 4분기 전년比 10.5% 신장
- 미국의 아웃도어 의류 및 신발업체인 Columbia Sportswear Co.가 미국시장 보다는
해외시장에서의 매출호조로 지난 4분기 이익이 전년대비 10.5% 신장한 3천220만 달러
(약 38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
- 4분기 동안 글로벌 마켓에서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8.5%가 신장한 2억5천740만 달러
(약 3천88억 원)으로 동사는 유럽과 기타 해외시장에서의 반응이 특히 좋았으며 또한
미국 환율의 약세로 유럽과 일본에서 덕을 본 점도 한 몫 했다고 설명.
(자료출처:fashion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