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시도민회 25개 시.군 사무총장 협의회 윤영대 회장 체제에서
2023년 6월 16일~17일 1박 2일 일정으로 전반기 워크숍을
예천으로 방문했다,
김학동 예천 군수께서 친히 환대하게 환영해 주셨고
예천 출신 권세진 박사께서 인문학을 전공 총장들과 함께 동행해
예천의 이모저모를 잘 해설해 주었다,
또한 현지에서 조 윤 해설사께서 더욱 친절하게 총장들을 맞이해
자세하게 예천의 자랑거리를 안내해 주셨고,
더욱 인상 깊게 남은 것은 예천에서 운영하는 식당마다 치솔과 치약을
비치해 식사 손님들의 위생까지 챙겨 주어 감명 깊어
다시 찾아가고 싶은 예천군이었다.
1. 아래사진 종합운동장역 앞에서 출발전 기념 사진.
2. 예천군청이 도청보다 더 화려하고 웅장한 느낌이었다,
3. 예천군청 앞에서 김학동 군수님과 기념 사진.
예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와 간담회 시간,
25개 시.군 총협 윤영대 회장이 김학동 군수와
간담회 시간에 김학동 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윤영대 총협 회장이 답사 인사를 올리는 장면
생에 최고의 기쁨의 시간이었다.
답사 인사를 올리는 가슴이 뿌듯하고 본인이 군수가 된 기분이었다.
간담회를 마치고 총협에서 준비한 전자 시계를 전달하는 순간의 시간.
예천군에서 총협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 증정 시간
예천 용궁역 앞에서 기념 사진.
지금도 새마을호가 하루 4편 운행하는 기차역.
예천 회룡표 전망대에서 기념 사진.
경북 예천 말무덤〈言塚〉
경상북도 도청에서 멀지 않은 예천군 지보면 대죽리 한대마을 입구에 말 무덤이 있다.
말(馬) 무덤이 아니고 말(言) 무덤, 즉 언총(言塚)이라 생소하다.
이 무덤은 오랫동안 방치되다가 1990년에 비석을 세우면서 그 존재가 세상에 알려졌다.
50여 년 전쯤만 해도 여기서 제사를 지냈다고 하니 한대마을 사람들이 이 무덤의 존재를 소중히 여긴 듯하다.
그러면서 말싸움이 얼마나 치열했으면 말 무덤이 생겨났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개가 짖어대는 형상, 주둥개산
이 마을에는 김녕 김씨, 김해 김씨, 진주 유씨, 밀양 박씨, 인천 채씨, 경주 최씨 등이 살았는데 이들 문중 간에 싸움이 그치지 않았다고 한다.
유한양행을 세운 유일한 선생도 이 마을 출신이다.
400~500년 전인 어느 날 이 마을을 지나던 한 과객이 산의 형세를 보고는 “좌청룡은 곧게 뻗어 개의 아래턱 이고,
우백호는 구부러져서 길게 뻗어 위턱 모습이어서 개가 짖어대는 형상이니 마을이 시끄러울 수밖에 없다”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대죽리를 둘러싼 야산의 모습은 개가 입을 벌리는 듯해 ‘주둥개산’으로 불려왔다.
예천 말 무덤 앞에서 기념 사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세금을 내고 있는 석송령 앞에서 한 컷.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부귀, 장수, 상록을 상징하고 있는 이 반송은 지금으로부터 600여 년 전 마을 앞을 흐르는 석관천 상류에서 홍수를 타고 떠내려 오던어린 소나무를 어떤 주민이 건져 심었다고 전해내려오며,
수고 10m, 흉고 직경 4.2m, 수폭 동서 32m, 남북 22m이며 그늘 면적은 990㎡의 규모로 마을의 안녕과 단합을
지켜주는 동신목이다.
또한 이 나무는 토지를 4,558㎡ 소유하고 세계 최초로 세금을 내는 국내 유일의 부자 나무이다.
용궁면 금남2리에 소재한 黃木根(천연기념물 수령 500년 팽나무)도 토지 12,232㎡를 등기 소유하고 세금을 내고 있는 석송령 그늘 아래서 기념 사진.
(참고) 석송령을 관리하고 있는 동내 이장께서 친희 저희들에게 석송령 그늘 아래에
들어 갈 수 있게 문을 열어 주셔서 특별한 의미로 남아 있는 천연기념물을 만질 수도 있는 영광을 얻었고 호사를 누리며 기념 사진을 찍었다.
예천 삼강주막에서 옛 추억ㅇ을 그리며 시원한 막걸리 한잔에 부침게, 두부 김치로 갈증을 해결한 기념 사진. 2일째 마지막 점심은 25개 시.군 사무총장들 모두 가내 행운과 건강을 담기 위해 복 집에서 복을 나누며 결집하며 점심 식사를 하는 장면. 윤영대 총협 회장, 이우동 김천 총협 명예회장, 김학동 예천군수와 함께. 윤영대 회장, 이우동 명예회장, 김학동 예천군수, 박용출 부회장. 경상북도 문경시와 충청북도 괴산군의 경계에 있는 유명한 이화령 고개 정상에서 추억을 담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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