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2. 06. 19. (화) 오전 10시~12시
장소 : 해오름작은도서관 교육실
강사 : 김경숙 선생님(학교도서관네트워크 사무국장)
주제 : 도서관의 작은 공연
참여 인원 : 20명
- 자원활동의 기본 자세는 어른 자신이 즐기겠다. 누리겠다. 우리부터 놀아야겠다는 자세가 중요.
어른이 놀 줄 알아야 하고, 함께 놀아야 한다. 내가 즐거운 일을 만나자.
내가 활동 현장에 가는 것이 즐거운지, 그곳에 있는 아이들이 이뻐 보이는지 자가 진단해 보라.
엄마가 즐겁게 일할 때, 우리 아이도 살아나고 엄마에게 자긍심을 갖게 됨.
- 즐겨 놀러오는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 주고, '내가 너에게 책 한 번 읽어주면 안 되겠니?' 하며 다가가기.
책 읽어 주기에는 신비로운 힘이 있다. 아이들이 쉴 준비를 하고, 책을 읽어주는 사람에게 신뢰와 애정을 느낌.
- 서로 코드 맞는 아이들끼리 또래 모임을 만들어 책도 읽어 주고, 수다도 떨고, 여러 가지 체험들도 같이 하게 하는 것이 좋다.
(너희가 자라서 자녀에게 권하고 싶은 책을 골라와 봐 →그 책을 왜 골랐는지 이야기 나누기, 또 다른 친구들이 서로 책을 돌려가며 읽고 소감을 말함→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읽을 책을 골라달라고 하는 시기가 옴→읽기에 부담이 없는 책들을 골라서 읽고 아이들과 수다 떨기→그 날의 소감 한 줄 쓰기→박물관 등 다양한 곳에 함께 가기)
* 단, 책 읽고 아무 생각 안 할 권리 등을 보장해 주는 분위기
- 마을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도서 문화 축제를 기획하여, 마을을 살아나게 하자.
추천도서 <섭섭한 젓가락> <초정리 편지> <난 집을 나가 버릴 테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