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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영원한 나의 친구들아 !!</P>
<P align=left>지난 32년만의 모임을갖고 그이후로 친구들과 글을 주고 받고 안부전화도 하면서 순수한친구들의</P>
<P align=left> 우정의 맞 보았다. 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3편의 삶의 올리고 싶었다. 1편은 ( 어린시절에서 현제의 생활까지) 2편은 (처가집 이야기) 3편은(나의 사회생활 )</P>
<P align=left>그중에 나의 어린시절을 얘기해볼까한다 준수는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어쩜 그~리 모두가 이해하고 </P>
<P align=left>따뜻하게 대해 주는지 정말로 고맙더라 특히 여친들은 있는 그대로 순수하고 우정의 말을 답해주는지.</P>
<P align=left>우리 가정은 부모님께서 12남매를 낳으셔서 그중 4명은 그옛날 죽고 8남매 12남매중 나는11번째</P>
<P align=left>아버님 8살때 심장병돌아가시고 어머님은 아버님 그리다가 6개월후 9살때돌아가시고 어머님께서 </P>
<P align=left>아버지 산소 구룡리 뒷꼴 찾아가 매번 울고 하셨지 졸지에 나.충남이형,내동생미숙이,내누나기숙이4명을 당진형님께서</P>
<P align=left> 거두어 주었지,그래도 누나는 조금컷다고 남의집 식모살이가고, 형님,형수님 조카놈셋</P>
<P align=left>우리남매 3명 쫄지에 8명의가족 가진 재산 땅도 넉넉지 못하고, 남의 땅도 붙여먹고 겨울에는 김장김치도얻어먹으면서, </P>
<P align=left>큰형님께서는 항상 그러셨지 너희들은 중학교는 못간다 핵교졸업하면 농사지어여한다고</P>
<P align=left> 초딩3학년때부터 소를키우며 풀베고 농사일을도왔지 그언젠가는 학교갖다와서 일 안했다고</P>
<P align=left> 저녁먹다가 숟가락으로 머리통도 맞고 충남이형은 큰형한테 대들다가 집도 쫏겨나기도 했지</P>
<P align=left>농사일은 담배,누에 밭농사 논농사 안해본일없었다 저녁으로는 담배 새끼에역는다고 밤도 수없이새고</P>
<P align=left>밭도 매고 구룡리친구들은 알지 큰형님께서 마을 반장일도 해서 전한일있으면 내가 대신전하고</P>
<P align=left>담배총대일해서 깜깜한밤 전한일을 구룡리 3동네 사기소리 1,2구까지 </P>
<P align=left>다니기가 그어린마음에 무서웠었지</P>
<P align=left>때론 동창집도 수없이 가곤했지 동네 외진집은 무서워서 가지도 안했지</P>
<P align=left>이른새벽에 일어나 소몰고 쟁기지고 대운산리 일하러 갈때면 꼭 순영이집앞으로가야되는데 </P>
<P align=left>버스정류장에는 동창들 후배들 선배들 남자,여자 까만교복입고 서있으면 얼마나 부끄러웠는지..</P>
<P align=left>때론 풀지게지고 그앞을 못지나가고 순영이집 뒤로 돌아가다가 넘어져 울기도 했엇지</P>
<P align=left> 지금 생각해보면 별거 아닌데...</P>
<P align=left>그땐 어린마음이 부끄러웠는지. 아침학교에 갈때에 꼭 소3마리 회다리 냇가에 매고가야되는데</P>
<P align=left>지각하고 내짝꿍이 누구였는지 모르나 소똥 냄새난다고 놀리기도 했던기억이난다.</P>
<P align=left>그땐 시골 사정이 어려워 그런집이 많았지만 준수는 그모습이 너무 부끄러워 동창들앞에 못나섰지..</P>
<P align=left>나에게 동창생은 초딩밖에 없지 그래서 그런지 26회당신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지 모른다.</P>
<P align=left>((( 너무길어 지루한가 ))</P>
<P align=left>그러다가 농사일을 뒤로한채 78년도 서울로상경 양복점기술을 배울려고 마포경찰서 옆 세진양복점에</P>
<P align=left>무임금 밥만먹여주고 기술을 배웠다 (( 그땐 용산에처음갔는디 촌놈 눈이 휘둥러졌지))</P>
<P align=left>그러다가 1년 남짓되었는디 누나가 찾아와서 양복기술은 기성복세대에 비젼이 없다고</P>
<P align=left> 공업기술을배워야한다고 육영수여사님 설립하신 정수 직업훈련원 입학하기위해서 ( 자격 : 중,고졸이상 ) 현디 난 </P>
<P align=left>국졸이라 못가고 해서 중학교과정을 누나도움으로 검정고시 1년공부 그때 관악구 신림동 자치생활 </P>
<P align=left>종로2가 검정고시 학원생활 처음엔 누나한테 용돈을 타서 유명 극장구경 공부엔 빵점 6개월지나서 </P>
<P align=left>현제 누나 매형이 교육자라서 점검했는디 형편없음 누나가 알고 얼마나 울었는지...</P>
<P align=left> ((내가 널 어떻게 공부시키는데..))</P>
<P align=left>그때부터 도시락 2개 가지고 도서관에서 밤 12시까지 공부 드디어 4월 검고시 합격 그해</P>
<P align=left> 8월에 정수직업훈련원 입학 합격 1년과정 기숙사생활은 군생활버금가게 군기있고 기압도 많이 받았지</P>
<P align=left>용접자격증 2급.취득 (( 그때 국립묘지 육영수여사 묘지 참배 구보로가서 몇번도 갔었지</P>
<P align=left> 박정희전대통령도 그때 사건일어나서 참배도 많이 했지)) 그래서 박근혜씨도 몇번 봤지..</P>
<P align=left>80년에 수료후 10뤌 경남마산 김종필 형님이신 김종락회장인 코리아 타코마 조선소 취업.</P>
<P align=left>(( 그때부터 공식적인 사회생활 이놈이 그때 마산에 내려왔지 ))</P>
<P align=left>낮에는 근로생활 저녁에는 마산공업고등학교 학교생활 하다가 군에가야되는디 학생이라 연기하다가</P>
<P align=left> 경남 진해 해군 인사 참모실방위병으로 회사 휴업하고 다시 낮에 군생활 </P>
<P align=left>저녁 학교생활 3년을 마치고 학교 졸업.</P>
<P align=left>84년 삼성에 경력 특채 입사 이때부터 삼성생활 다시 경남대학교 저녁공부시작하여 4년졸업하고</P>
<P align=left>경남창원 기능대학교 2년 졸업하고 </P>
<P align=left>삼성에서는 용접기능장부터 가공기능장,기술명장,품질명장., 대통령상도 몇번받고 이젠 </P>
<P align=left>후배들을 기술지도하고 있으며 때론기능대에 저녁으로는 강의도 하곤한다.</P>
<P align=left>그러면서도 86년도에는 사교춤도 배워서 여가 활동도 했었지 그것도 안하니까 자꾸 까먹어 </P>
<P align=left>이러다 보니 동창생은 초딩밖에 없어 이젠 친구들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새삼느낀다.</P>
<P align=left>고향에가면 동창회를 한다고는 들었는데 못가고 그냥 내려오곤했었지...</P>
<P align=left>이젠 친구들이 이못난놈을 기억 해주고 따뜻하게 해주니 자신이 생긴다.</P>
<P align=left>그래서 모임을 꼭 참석할려고 노력은 한단다.(( 당일 급한일이 없으면 .. ))</P>
<P align=left>이 문둥이 두서없이 씨부린것 아냐</P>
<P align=left>처음에는 할말도 많았는디 친구들아 !! 부정으로 생각말고 있는 순수하게 생각들 혀 !!</P>
<P align=left>사랑한다. 친구들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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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준수야 그런아픔이 있었구나 친구가 존경스럽고 자네같은 친구가 있어 행복하다 . 사나이중 사나이같이 앞으로 멋있게살자구나 앞으로 할일도 많고 꿈은 원대하고 DREAM 이루어진다 그런마음으로 살면 세상 무서울것 없지 우리 서로 후회없이살자
친구야 !! 용기와 격려에 캄사 하고 자네의 후한 마음이 고맙네 더 잘할께 !! 잊지 않을께 !! 사랑한다 친구를....
지나간 바람은 춥지않다 했던가 ??? 기초가 튼튼한 나무이기에 앞으로의 모든날들은 기쁨과 영광이어라 ....
사실은 뿌리가 아직도 많이 약하다 더 노력할께 !! 고마워!!!
김준수 정말 감동이다 한편의 드라마가 아니겠어? 이렇게 멋지고 훌륭한 친구가 있다는건 우리들이 참 행복한일이지 준수야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해서 멋진노후를 즐기면 어떨까? 말이 필요없네 화이팅! 화이팅! 김준수
쬐금은 부끄럽다. 보잘것없는 나한테 친구의 과찮을 ... 하지만 친구를 잊지 않고 더 잘 할께 !! 나도 친구가 있어 행복하고 고맙다.. 사랑한다 친구를...
흑흑흑 눈물난다 준수야!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보다 앞으로 살아갈 인생이 더 길잔어 행복하고 멋잇고 보람있는 삶이 되기를 ^^0^^...
이놈은 오래도 살 생각이네 그려 ㅎㅎ
창복아 너요즘 유행어 아니 ? ( 99 88 123 ) 99살까지 88하게살다가 123 하루이틀아프다가 삼일째 탁죽자 ....어떠니 ...
우리가 앞으로 더 살아갈 인생이 길어서 아직도 노력을 마이 마이 해야지.. 아직 멀었어 우리 함께 더 잘해보자 고마워 화표 화이팅 !!!
니놈이나 이놈이나 별차이없써 이문둥아 !! 그동안 세월은 배움에 시간이였고 앞으로20년은 신나게일할 시간 나머지 20년은 베풀며 살아야할시간 그동안 배워온 실전기술로 신명나게 살아가자 친구야 정말로 그대가 우리는 자랑스럽다네...!!
그 ~~ 려 우리 앞으로도 신명나게도 놀아도 보자.. 자네도 무척이나 힘들다느것을 마이 안다 고생했어 그러기에ㅔ 오늘 친구가 있는겨 친구가 있어 난 행복하다. 네놈도 참 유별난 놈이지... 사랑혀 !!! (( 왜 징그럽다고... ))
허~ 이놈 보게나! 아예 책을썼네 입만 살아 있는줄 알았는데 대그박에도 든게 제법 있는가보네 아뭏튼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삶을 살아온것같구나 앞으로는 건강을 챙겨가며 조금은 여유있는 삶을 살도록... 너무 악 쓰지 마라....
이놈아 !! 난 머리통엔 씨부리는것만 생각현다. 주둥이도 한!! 하지 뱃심은 자네도 봤잖여!! 인격쌓아놓은것을 ... 고마워!! 난 항상 부족혀 자네에 비하면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잘 하마!! 우리 건강하자. 잼 있게 살자. 창복이 파 ~~ 이- 팅 !!!
역시 준수한놈 이네 그시절 그때 대다수 의 친구들이 많이들 고생 했었지 지금애들은 꿈도 못꿀정도로 말이야 그와중에서두 준수는 방향 을 제대루 잡았구먼 난 민생고 해결에 급급 했었는데 ......준수 그대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네 ㅎㅎ
난 성일이를 대할때마다 항상 왜그리 내가 부끄러운지 ... 언제나 자신있고. 유모있고, 부드러운지 . 과찮 고마워!! 항상 기억할께 친구를... 좋아한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종순아!! 그 ~ 래 준수가 점말 ( 아랫마을 ) 그못났던 조그만한 친구였어! 난 종순이를 잘 안단다. 친구의 찬사에 몸 둘바를 모르겠고... 재 용기를 주어 힘이난다. 난 정말로 행복하다. 친구들이 있기에 더 잘할께 잊지 않을께.. 종순이도 행복하고, 친구 부군께서도 행복하시길...
젤로 전화 잘하는 친구 준수 네가자랑스럽구나 지난날은 힘 들었지만 다시일어서는 너의 그 뚝심으로 앞으로 는 탄탄대로 만사형통 할거야 너의모습 구엽드라 ㅋ ㅋ 징그럽다구 그래도 구여웠어
제일로 예쁜 성순아 !! 고맙다. 격려및 용기를 주어 힘 낼께! 뭐~~어 이렇게 뚱보를 구엽다고 야 ~~ 하 오늘 기분 짱이네 !! 내 어떻게 해 줄까?? 선물하나 하지 꼭 예쁘게 포장해서.. 그 ~~래 더 잘할께 사랑한다!!! 친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