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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부동산 정보 스크랩 양산·밀양시-울산 울주군 동남내륙문화권개발 추진
반디 추천 0 조회 27 09.08.24 18:2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9년까지 1조7000억원 투입… 역사문화유산·관광자원 기반시설 조성

양산시, 밀양시, 울산광역시 울주군이 동남내륙문화권으로 지정돼 개발사업을 시행한다.

24일 양산시에 따르면 동남내륙문화권인 3개 시·군(양산시, 밀양시, 울주군)에 내년부터 2019년까지 1조7000억원이 투입되는 개발사업이 이뤄진다. 따라서 양산을 비롯한 해당 지역 주민들의 기대도 크다.

내륙문화권개발사업은 지역균형개발 및 중소기업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역사 문화유산의 보전 정비 또는 관광자원의 개발 등을 위한 기반시설을 하는 사업으로 주변지역과의 연계개발 또는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묶어 개발하는 것으로 돼 있다.

개발사업에는 국비나 민간자본 등의 투입이 가능토록 규정돼 있어 양산시 등 해당 지자체는 국비와 지방비, 민자사업비를 투입하게 된다.

동남내륙문화권은 전체 724.2㎢이며 이 중 197.1㎢가 양산지역이다.

양산시역의 대표적인 사업은 △가지산 산악휴양 도로사업(에덴밸리∼배내골터널) 690억원 △가지산 산악불교문화체험 도로사업(홍룡사∼미타암터널) 1280억원 △낙동강 강변자연문화 경관도로사업 670억원 △임경대 정비 및 복원사업 200억원 △양산박물관 및 유물전시관 건립사업 400억원 △신흥사 주변정비공사 100억원 △양산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민자사업) 262억원 등이다.

밀양시 대표사업은 △밀양읍성 해천 복원사업 260억원 △예림서원∼영남루∼밀양시립박물관 연계도로 조성사업 150억원 △ 수산제 복원사업 56억원 등 12개 사업에 총 4062억원이 투입되고, 울주군 대표사업은 △언양읍성 복원사업 105억원 △신불산 산악레포츠단지 조성사업 113억원 △석남사∼등억관광단지 연계도로 조성사업 205억원 등 20개 사업에 모두 9000여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개발계획 수립과 사전환경성검토를 위한 주민설명회,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 공람공고 및 주민의견 청취는 완료됐다. 올 하반기 관계 중앙부처 협의와 국토해양부의 지구지정이 완료되면 내년(2010년)부터 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시작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많은 사업비가 들지만 국비를 제대로 유치한다면 계획된 기간 내 대부분의 사업을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위치와 역사·문화적으로 배경을 같이하는 3개 시군이 동남내륙문화권개발사업으로 상생의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석호·고비룡·지광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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